대구 남구청, 나라사랑 특별 기획 연극공연 개최

대구 남구청 전경.대구 남구청이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후 5~6시 대덕문화전당에서 ‘나라 사랑 특별 기획 연극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최근 한·일 갈등으로 인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극단 한울림이 무대에 올라 8·15 광복 당시를 재현한 연극 ‘시간여행 1945’를 선보인다. 연극은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펼쳐진다.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2215.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상휘(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씨 모친상

이상휘(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씨 모친상▲허소덕씨 별세, 이상화·상욱·상휘(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세명대 교수)씨 모친상=29일 오후, 포항시티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31일 오전 7시, 054-231-4444.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 자연설계 8월10일까지

신강호 ‘Link-나무정령들’ 봉산문화회관은 기획전시 ‘자연설계’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는 봉산문화회관 1층 야외광장, 2층 3전시실과 로비, 3층 1, 2전시실 등 각 4곳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지난 10년 동안 봉산문화회관 기억공작소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인 ‘헬로! 실험 미술(Hello! Contemporary Art)’전의 역사성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자연설계’전은 ‘자연’과 ‘예술행위’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물과 나무’라는 소재로 재구성했다.이번 전시에는 권효정, 이상헌, 신강호, 김성수, 김현준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먼저 1층 야외공간에는 권효정의 ‘분수’와 나무조각가 5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권효정의 분수는 삶 속 예술과 도시생활에서 잊고 지냈던 자연의 초월성을 기억하도록 설계됐다. 층층이 쌓은 스테인리스 그릇의 꼭대기와 샤워헤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플라스틱 생활용품과 드럼통, 저울과 비닐 공 사이로 흐르면서 시원한 시청각적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분수’ 주변에는 김성수의 ‘꽃과 새’, 춤추는 사람을 조각한 이상헌의 ‘Dance’, 굵은 나뭇가지로 만든 인체를 연결한 신강호의 ‘Link-나무 정령’, 거대한 나무를 무릎 꿇린 인체로 조각한 김현준의 ‘나를 너라고 부르는 너는 누구니?’등이 함께 설치돼 있다.2층 전시실에는 이상헌 작가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가슴에 대못을 박은 채 둔중한 대형 망치를 끌고 있는 인물, 거꾸로 된 팔 다리와 함께 길게 늘어진 넥타이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실감나게 살려주는 작품, 억압을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향해 자유롭게 날아가는 조각 그리고 2점의 평면 드로잉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슬픔이나 절망, 불안, 희망, 꿈 등의 불안한 삶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3층 전시실은 신강호, 김성수, 김현준이 꾸몄다. 신강호는 고정 관념으로 자연의 설계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씨름하는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조각 작품을 모았다.그는 자연과 사람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계성을 ‘link’로 지칭하고 그 매개체로 ‘나무 정령’을 설정해 작업의 개념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조화로 순리를 따르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와 변화, 균형을 이야기 한다.1전시실은 김성수는 투박한 나무 꼭두와 김현준의 나무 자각상으로 구성한 실내원림이다. 출입구에는 실제 사람 크기로 조각한 김현준의 ‘somewhither’가 관객을 맞이 한다. 작가는 “이 조각은 해답없는 오랜 질문으로부터 현실 삶에 관함 조금의 실마리를 풀고 어딘가로 가려는 움직임의 표현”이라고 했다.김성수 ‘사람을 만나다’김현준은 자기 스스로를 향해 이어지는 해답 없는 질문과 자극에 갈등하고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닥친 이 답답한 상황들이 동시대인의 고민이라고 생각했고, 동시대인의 심리적 혼란의 순간을 자각상으로 표현한 ‘응시’, 갈등의 몸부림을 표현한 ‘60 상념’, 누워서 공중에 부양하는 인체로 혼란의 외부 대상을 표현한 ‘Who’, 시간과 공간이 멈춘 명상의 상황을 표현한 ‘?’ 조각 등을 통해 그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삶의 기준에 맞추려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또 다른 가능성의 싹을 틔우는 상상을 표현하고 있다.나무조각으로 자연설계를 읽어내는 김성수의 태도도 엿볼 수 있다. 거칠고 무심하지만 나무 본연의 생김새를 따라 모자라고 비어있는 대로 자연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인물 조각들이 전시장을 점령했다.김성수는 주변인들을 조각한 인물들을 통해 중심이 아닌 주변과 소외된 것, 사실과 진실 등의 균형을 통해 우리 삶 주변의 왜곡된 가치들을 회복하려고 시도한다.김성수 작가는 “이번 작업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관한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목적없이 걸어가는 인물 군상의 무표정한 사람과 꽃을 들고 서 있는 남자, 바쁘게 걷는 남자 등이 냉소한 이 시대의 상처를 서술적으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53-661-35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립무용단 기획 공연 스핀오프 선보여

대구시립무용단이 기획한 ‘스핀오프(SPIN OFF)’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오는 19~20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대구시립무용단 단원 5명과 지역의 젊은 안무가 2인이 함께 참여해 총 8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준옥권효원첫 무대는 트레이너 이준옥이 안무한 ‘수평적 곡선-숨 쉬는 몸Ⅰ’으로 장식한다. 시간과 몸을 연관시킨 실험적인 작품으로 다양한 몸의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최윤정, 최민금, 김경영, 서해영, 곽윤정과 올해 새롭게 대구시립무용단원으로 합류한 2명의 외국인 무용수 마르코 루쏘 볼페(이탈리아)와 필라르 빌라단고스(아르헨티나)가 출연한다. 김동석노진환이어 올해 대구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객원 안무가 권효원의 안무작 ‘언노운(Unknown)’을 선보인다. 작품은 제목처럼 알려지지 않은 것들과 알려질 것들의 관계를 독특한 김혜림 무용수의 1인무로 표현한다. 김동석이 안무하고 박기범, 송은주, 임현준, 박서란이 출연하는 ‘한 숨’도 무대에 오른다. 모든 생각이 멈춰 그것마저 인식하지 못하고 오직 호흡에만 집중하는 그 하나의 숨을 강한 울림의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뿜어내는 작품이다. 첫날의 마지막은 신승민 안무의 ‘폭풍전야’로 지나가는 길 위의 침정된 풍경을 담아낸 작품이며 박정은과 신승민이 출연한다. 신승민김초슬2일차 공연은 지난해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노진환의 작품이 먼저 무대에 오른다. 작품 ‘블러버랜드(Blubberland)’는 엘리자베스 파렐리의 책 ‘행복의 경고’의 원제를 활용해 현대인들의 문제적인 일상을 절제된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박종수, 이광진, 김분선, 오찬명, 김인회, 도효연이 출연한다. 김홍영이어 내면의 감정을 안무가가 직접 순간적인 몰입과 환기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수석단원 김홍영이 안무하고 직접 출연하는 1인무 ‘해후’, 욕심에서 벗어나 평온과 위로의 마음을 선사하는 김초슬의 ‘작은 순간’도 만날 수 있다. 김초슬이 안무한 ‘작은순간’에는 최상열, 이람, 여연경, 김초슬이 출연한다. 둘째날의 마지막 무대는 트레이너 이준욱의 연작 ‘수평적 곡선-숨 쉬는 몸Ⅱ’ 이다. 안지혜, 송경찬, 김가영, 김정은의 출연해 ‘스핀오프’마지막을 장식한다.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정기 공연과는 또 다른 대구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 작품을 개발하고자 시도되는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개성있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젊은 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포스트국장에서도 열린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향 기획연주회 낭만의 변주

지휘자 김홍재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기획연주회 ‘낭만의 변주’가 오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홍재가 객원 지휘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심준호가 협연한다.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시작으로 첼로 협주곡인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체코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요하네스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그가 1873년 여름, 뮌헨 근교 슈타른베르크 호수 근처의 투칭으로 피서 갔을 때 작곡되었다. 변주곡이란 어떤 주제 선율을 바탕으로 리듬, 선율, 화성 등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이 곡은 주제와 8개의 변주, 그리고 피날레로 구성돼 있다.첼리스트 심준호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려준다. 1876년 말부터 이듬해 1월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독일의 첼리스트이자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였던 빌헬름 피첸하겐에서 헌정됐다. 모차르트를 깊이 경애했던 차이콥스키가 18세기로의 복구를 상기하고 쓴 작품이지만 실제로는 섬세하고 화려한 로코코 주레를 기대한 듯 지금의 제목이 붙여졌다.첼리스트 심준호첼리스트 심준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이자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과 클럽M의 멤버, 그리고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한 그는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2010),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2012) 등으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마지막으로는 고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었던 체코 출신 작곡가 드보르자크가 남긴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한다. 그는 보헤미안의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곡을 약 3개월 만에 완성했다. 한적한 시골 별장에서 단기간에 독자적으로 만든 작품이어서 그의 교향곡 중에서도 지극히 창의적이며, 새로운 방식의 파격을 추구한 작품이다. 총 4악장으로 이뤄져 있다.이날 지휘를 맡은 광주시립교향악단 김홍재 상임지휘자는 일본 도호음악대학을 졸업,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를 사사했다.R석 3만 원, S석 1만6천 원, H석 1만 원. 문의: 053-250-147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어울아트센터 여름시즌 특별 기획전시 ‘TECH-EMOTIONS’ 다음달 10일까지 선보여

권남득 ‘Mickey Mouse’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여름시즌 특별 기획전시 ‘TECH-EMOTIONS’를 다음달 10일까지 갤러리 금호 및 명봉, 야외공원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기획 분야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전시에서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종합유통단지의 첨단 전자, 전기재료나 기계 등이 색다른 표현 매체로 활용되는 현대미술의 단편을 보여준다.작가 강대영, 그룹 권남득‧권순자, 로컬포스트, 하이브, STUDIO 1750이 참여한다. 이들은 키네틱 조각, 영상설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우리 일상 속 생활편리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첨단부품이나 기계장비와 같은 산업 기술 재료를 활용한 작품들을 제작해 동시대 미술의 표현 확장을 보여주고자 한다.작가들은 산업적 오브제에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더해 따뜻한 감성이 스민 움직이는 미술로 재탄생 시킨다. 여기에 관객과의 소통으로 전시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강대영 ‘움직임’구리선, 전구 등으로 만든 다양한 모기 작품으로 전시공간을 연출해온 강대영 작가는 전기와 양은냄비를 통해 공간 속에서 움직임과 소리를 결합시켜 내면의 울림을 전달한다.정교함이 돋보이는 기계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온 그룹 권남득‧권순자는 주변의 용도 폐기된 기계부품과 미니어처로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키네틱아트를 전시한다.로컬포스트는 트레드밀(treadmill)을 구동하면 도시영상이 보이는 작품으로 관람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유도한다. 우리가 사는 도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지의 도시공간을 영상에 담아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삶의 여유로움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실시간 인터랙티브(디지털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퍼포먼스의 신기한 상호작용은 하이브의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영상을 통해 지나간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마치 음악의 4중주처럼 한 화면에서 펼쳐진다.STUDIO 1750의 상상력이 담긴 꿈틀거리는 거대한 오브제는 마치 환상의 나라에 온 듯 한 느낌을 준다. 얼핏 보면 유쾌한 작품이지만, 다양한 문화가 근본을 알 수 없을 만큼 뒤섞인 현재의 양상을 담은 작품이다.행복북구문화재단의 이태현 대표는 “현대 산업사회를 특징하는 첨단 테크놀로지가 스며든 움직이는 미술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상상력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현대미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문의: 053-320-512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지방경찰청장에 송민헌 경찰청 기획조정관 내정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대구지방경찰청장에 송민헌(50)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2일 내정됐다.송 대구청장 내정자는 칠곡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 한양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1999년 7월 경찰에 입문한 송 내정자는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자치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정보국 정보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019년 의성조문국박물관 고지도 특별 기획전시 눈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조문국이 표기되어 있는 고지도를 대여해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의성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2019년 특별기획전시 ‘의성지역의 고지도전시 조문국의 부활’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19개 박물관 및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의성관련 고지도 및 고지도 사진, 지도관련 고서 등을 대여하여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의성관련 고지도를 보면, 조문(召文)이 표기된 지도를 찾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연혁도칠폭(신라)에는 의성지역에 조문(召文)이라고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또 조선시대 고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도에서 의성지역에 빙산(氷山)을 표기하고 있는데, 현재 천연기념물 제527호로 지정된 의성빙계리얼음골이 있는 곳이 빙산으로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기록 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문국의 부활 전시를 통해 의성지역의 옛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7월초에 개장하는 의성조문국박물관 옆 물놀이장에 와서 물놀이도 하고, 고지도전 관람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조문국이 표기되어 있는 고지도를 대여해 특별 기획전을 연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계명대 학생들 브랜드 기획부터 론칭 전과정 진행.. '젠턴트' 론칭제안전 화제

퍠션마케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졸업작업전으로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브랜드 론칭 제안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계명대(총장 신일희) 패션마케팅학과 재학생들.이들은 브랜드 론칭 제안을 위해 직접 회사 조직을 구성하고 브랜딩과 상품기획 및 제작, 물량구성, 매장구성, 재무계획, 스타일링, 화보촬영, 판촉물 제작, 영상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업무까지 진행했다.해마다 이어지는 대학 패션마케팅 학과의 전통이기도 한 브랜드 론칭 제안전은 올해의 경우 어크웨어 브랜드 ‘젠턴트(XENTENTE)’로 탄생됐다.워크웨어 룩에 기능적인 디테일 요소와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 소재, 친환경 소재를 결합해 감각적이지만 착한 소비를 원하는 20~30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브랜드다.‘젠턴트’는 20세기 오리지널 워크웨어의 기반 위에 트렌드 한 감성, 기능성과 지속가능 가치를 결합해 차별화된 시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기존 워크웨어의 단조로운 컬러감에서 벗어나 트렌드 컬러를 입힌 오리지날 라인과 탈부착과 방수성 등 기능적인 요소를 특징으로 가지는 펑크셔널(Functional) 라인, 버려진 소재를 다시 사용하거나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콘셉트 선정부터 브랜드 네이밍, BI개발, 프로모션 계획까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과 룩북 촬영, 기획까지 패션산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학생들이 모두 맡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유니섹스 시티 워크웨어 브랜드 ‘젠텐트’ 런칭 제안전은 21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도서관 화이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24~28일까지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한국 업사이클센터 2층 전시과에 초청 전시된다. 여은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장은 “패션마케터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무지향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학협력교류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보훈청, 보훈콘텐츠디자인 기획전시회 개최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4∼1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체험전시장에서 전국 보훈콘텐츠 디자인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보훈콘텐츠디자인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승훈의 YG엔터테인먼트 내 위치는 '기획실 차장', 명함까지 공개

사진=MBC 방송화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한서희·비아이 마약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알고 은폐하려는 정황이 있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이승훈의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2017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 출연했던 이승훈은 회사에서 직함이 있다며 "이승윤 차장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승훈의 직함이 적힌 개인 명함이 공개됐고, 실제 이승훈은 YG엔터테인먼트 기획실 차장 역할을 맡고 있다.평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소속사를 '저격'하는 솔직 발언을 통해 네티즌으로부터 호감을 얻었던 이승훈이 지금은 회사의 유인책으로 나선 정황을 보여 더욱 큰 실망과 비난을 사고 있다.online@idaegu.com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기획 초대전 윤길중 ‘오브제_소멸과 재생’

윤길중 작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는 기획 초대전 윤길중 ‘오브제_소멸과 재생’ 전시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지난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곳곳으로 번지며 깊고 아린 생채기를 냈다. 윤길중 작가는 화재가 난 뒤 일주일 후 그곳을 찾았다. 갑작스러 재해로 수명을 다한 ‘소멸’의 흔적들이 그를 부르는 듯했기 때문이다. 그곳은 봄이었지만 긴 겨울처럼, 회색빛으로 얼어붙어 있었다.윤길중의 작업은 지난 오랜 시간동안 사물에 또 다른 생명을 부여하는 되살리기 ‘재생’에 있었다. 철거를 앞둔 집들과 버려진 낡은 집기들, 외딴 섬에서 쓰러진 채 살아가는 나무의 삶처럼 더 이상 주목받지 못하거나 중심에서 밀려나 방치돼 있는 것들은 그의 프레임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이번 전시에서 윤길중은 ‘불탄 오브제’와 ‘불태운 오브제’를 선보인다. 해외에서도 호평 받는 그의 작업 ‘보고(see) 보았다(saw)’에 등장하는 불태운 오브제들은 이미지를 해체하고 다시 조합함으로써, 사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재생’을 위한 노력을 했다. ‘불행한 오브제’에 등장하는 불탄 오브제들은 갑작스런 재해로 생명을 다한 사물들, 그 어떤 노력으로도 되살릴 수 없는 ‘소멸’의 안타까움이 스며들어 있다.작가는 “우리 기억 속에 고정된 이미지의 사물을 보면 호기심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사물이 놓인 배경과 구도와 프레임에 잠시 눈길을 주기는 하겠지만 그 사물의 본질에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물에 대해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물에 변형을 줘 사진을 찍고, 관람자의 시선을 조금 더 붙잡아두기 위해 프린트된 이미지를 해체해 재조합 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영양군, 정책디미방 워크숍 개최

영양군이 ‘정책디미방’ 팀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10일부터 1박2일간 포항시에서 개최한다.정책디미방팀은 공모사업과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올해 3월 발족한 TF팀으로, 그동안 팀원들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영양군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계획을 구상해왔다.이번 워크숍은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디미방팀이 기존에 발굴한 국비사업 과제의 실현가능성·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정책디미방팀은 앞으로 사회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계획의 정밀 분석을 통해 효율적 추진 전략을 확보함으로써 학습과 실제 군정 성과의 연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안효선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정책 흐름과 방향을 파악해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국비 공모 사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양군이 ‘정책디미방’ 팀원을 대상으로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10일부터 1박2일간 포항시에서 개최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회장에 조형래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지난 5월31일 임시총회를 열어 조형래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기조협은 이날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송용관 제주신보 상무이사 등 부회장 4명과 이사 18명, 감사 1명도 각각 선임했다.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문이 미디어 홍수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뉴스 매체”이라며 “신문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신문 읽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회원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4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조형래 신임 회장.

경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교육정책 설명회

경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3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를 오는 2022년까지 7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올해 예산은 교육환경 조성 시설비(6천676억원), 학생급식비 지원(988억원), 미세먼지 대책(304억원), 창의·융합형 인재육성(282억원)을 중점·편성 지원한다.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22일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기획관 설명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설명회는 정책기획관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 정책기획관(정책기획관 심영수)은 학교업무정상화사업과 각종 경북교육의 혁신 정책업무를 총괄하는 정책혁신담당(장학관 신동근), 교육협력관(서기관 김낙원), 예산담당(서기관 김규활)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추진 정책은 현장소통 토론회,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경북미래학교·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교육재정 조기집행 등이다.정책기획관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1억원 이상 교육정책사업’가운데 309건을 폐지·통합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교육부 주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우수’등급을 획득했다.정책기획관은 학교업무정상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모니터링단과 선도학교를 운영,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심영수 정책기획관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교육행정, 모두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소통정책으로 미래형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