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탈북 청소년 학업중단 일반 학생보다 3배 많아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일반 학생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북학생의 학업중단율은 2015년 2.2%, 2016년 2.1%, 2017년 2%, 2018년 1.8%, 2019년 3%였다.반면 일반학생의 학업중단율은 2014년부터 2016까지는 0.8%, 2017~2018년은 0.9%였다. 실제로 남북하나재단이 실시한 ‘2018 탈북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탈북학생 5명 중 1명(21.3%)이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탈북 청소년들이 신분 노출 등을 우려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소극적인 것도 이유로 지적된다.한국장학재단의 경우 다문화·탈북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나 진로·고민 상담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탈북학생의 참여는 1%에 불과하다.김 의원은 “탈북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며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탈북 청소년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홍보하고 중도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챙겨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병욱, 최근 5년간 중고교생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 2배 증가

최근 5년간 중·고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9년 중학교 수학 과목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15년 4.6%, 2016년 4.9%, 2017년 7.1%, 2018년 11.1%, 2019년 11.8%였다. 5년 사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고등학교 역시 수학 과목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2015년 5.6%에서 2016년 5.3%, 2017년 9.9%, 2018년 10.4%, 2019년 9%로, 5년 사이 1.6배 가까이 늘었다.김 의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마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 20점 미만 점수를 받은 학생의 비율을 말하는데 이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OECD가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도 우리나라의 순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영역별 최하 추정 등수를 살펴보면 2012년 평가에서는 읽기 5위, 수학 5위, 과학 8위였는데 2015년 평가에서 읽기 9위, 수학 9위, 과학 14위 그리고 2018년 평가에서 읽기 11위 수학 9위 과학 10위로, 2012년보다 순위가 하락했다.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획일화 교육, 하향 평준화 교육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며 “더욱이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의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인 만큼 기초학력 진단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성 교육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김병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 환영

2일 포항을 중심으로 광양과 당진이 참여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과 관련, 포항 국회의원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354억 원 규모이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업이 주관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자원 순환기술 확보 등이다.이날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이번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예타 최종 통과를 환영한다”며 “정부, 지자체 그리고 철강산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철강산업이 포항을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한 김정재 의원은 “그동안 산업부등 정부뿐만 아니라 여러 이해관계자와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철강산업이 포항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국회철강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김병욱 의원은 “이번 사업의 예타 통과는 포항과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철강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경찰서 김병욱 경위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수상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 경무과 김병욱 경위가 김천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제3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을 받았다.김천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욱 경위는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지역 사회 내에 청렴 문화를 확산·실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상은 김천시 양천동 하로마을 출신 청백리 노촌 이약동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한 자세로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병욱, 국회철강포럼 운영간담회 개최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국회철강포럼 운영간담회를 갖고 국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국회철강포럼은 포항, 광양, 당진 등 주요 철강업체들이 위치한 지역구 의원 등으로 구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다. 21대 국회에서는 김병욱·어기구(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들 공동대표와 연구책임의원인 서동용 의원(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비롯해 철강협회·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국회철강포럼의 운영방향을 비롯해 코로나로 인해 급감한 전세계 철강수요와 중국산 수입강재 증가로 인한 피해 등 한국 철강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살펴보고, 한국 철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병욱 의원은 “포스코를 둔 지역구 의원으로서 국내 철강산업의 발전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철강포럼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병욱, 포항시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지구 최종 선정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3일 포항시 장기지구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에 대비하고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포항 장기지구는 용수량이 매우 부족한 데다 관정 등의 시설은 전기료를 포함한 유지관리비용이 발생해 저수지를 신설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김 의원은 임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규 착수지구 선정과 관련,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설득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장기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414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저수지 2개소 및 용수로 4조(12.89㎞)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지역주민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이 있었다”며 “수자원 확보, 관개개선, 영농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소득 증대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정치계에 코로나 이후 해법을 묻다 〈14〉경북 포항남울릉 김병욱 당선인

“지금은 정부와 금융권이 지역 기업에 지원을 쏟아부어야 합니다.”4.15 총선에서 경북 포항남·울릉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게 된 미래통합당 김병욱 당선인은 24일 코로나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 국가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당선인은 “TK(대구·경북)의 주력산업인 기계 및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상태여서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며 “규모가 큰 1차 협력업체의 가동률이 평균 60% 정도인데 2차 협력업체의 가동률은 훨씬 심각하다”고 전했다.이어 “산업구조 개편은 결국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이 결정할 문제”라며 “당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지원”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기업도 체력이 있어야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재정지원 타이밍이 늦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기차시대의 도래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관건은 시대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정부의 발빠른 지원과 규제개혁, 제도보완이 수반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물론 정부의 지원은 “정부재정이 한정돼 있는 만큼 우선순위, 중요도에 따라 지원 정책도 탄력적으로 운영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무엇보다 정부는 국민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국민적 합의를 통한 뉴딜경제정책, 규제개혁 등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김 당선인은 정부와 함께 정치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했다.그는 “국민들은 지금 당장 하루 먹고 살기도 어려운 시기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져야 할 때”라며 “일하지 않으면 세비도 전액 반납해야 한다. 상시국회 체제로 전환하고 소모적인 정쟁도 내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거대 여당도 변해야 한다. 야당을 들러리로 인식하고 선거승리에 도취해서 윤리적, 도덕적 해이로 국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또한 “21대 국회는 정치가 국민의 지탄을 받기 보다는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민생입법을 최우선으로 해 과감한 규제개혁, 깨끗하고 품격있는 정치를 통해 국난극복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신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 밝혔다.그는 “지역별 업종별로 다르지만 경북도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최대 60~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포항도 매우 힘든 상황인데, 포항경제를 빠른 시간내에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와 지역일자리에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6조7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에 포항이 선정되지 못한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포항의 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 영일만 횡단대교 건립,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추진 등 주요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블루밸리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공약인 영일만·형산강 국가정원 조성, 포항 의과대학·병원 유치 등을 반드시 이뤄 포항 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여권의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그는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국가재정이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착각해선 안된다. 코로나 위기가 언제 종식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포퓰리즘식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했다.이어 “지금도 30조 원 규모의 3차 추경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적자 국채를 발행하다가는 재정 건전성이 취약해져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정부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차 위기가 다가온다고 하는데 남아 있는 대응카드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알리고 여야가 함께 고민해 국난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피력했다.TK 최다선 의원이자 당 신임 원내대표에 오른 주호영 대구 수성갑 당선인을 향해서는 “강한 야당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그는 “지금 우리 당은 난파선이나 다름없고, 난파선의 선장은 노련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가 국회에 입성했을 때부터 보아왔는데 매우 합리적이고 격의 없으며 정책에 밝고 경험도 풍부하다. 기대가 크다”고 했다.이어 “그간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흐트러진 당을 정비하고 거대 여당에 대한 협상력을 갖추며 항상 국민을 중심에 두고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야당’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21대 국회에서는 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TK가 하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는 “그동안 TK 시도민은 보수 정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은 당내 중추 세력이 되지 못했다”며 “또한 최근 포항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사업부지가 탈락하는 등 문재인 정권 들어 TK를 대놓고 홀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TK 패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도민들의 기대가 실망과 분노로 변하지 않도록 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돼 정치력을 복원하고, TK 숙원 과제와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통합당이 당 쇄신과 혁신을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카드를 확정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김종인 비대위 체제 속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그는 “통합당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세대에게 기회를 주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저 역시 선거운동 기간 중에 ‘세대교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고 지금까지 20년 넘게 대한민국 주류 집단이 돼온 운동권 출신 86그룹들을 아래 세대인 우리 30~40대로 교체하자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떤 자리에 있나보다는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하지만 우리당이 혁신하고 말그대로 ‘젊은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희망 상임위로는 ‘교육위원회’를 꼽았다.김 당선인은 “도시경쟁력의 핵심은 교육이며 지금 포항 인구감소의 원인도 바로 교육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 비율이 50% 정도밖에 안 되는 것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시설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이어 “포항의 교육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저는 선거기간 중 포항의 경제자유구역에 국제고, 국제학교, 영어유치원과 같은 좋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를 추진하려면 교육위에 가야 한다”고 피력했다.또한 “의과대학을 유치할 계획도 갖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경북의 보건의료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가감 없이 드러났다. 경북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에 의과대학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보좌관으로 일하며 바라본 국회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있음에도 임시회를 어떻게 열지, 안건은 무엇으로 할지 ‘샅바싸움’에만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 할 때와 안 할 때를 나눠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들이 정해진 날짜에 일정한 기간만큼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저는 21대 국회에서 ‘변화 그리고 미래’라는 시대정신을 선택한 유권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며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정책의 변화를 추구하며 화합과 통합, 그리고 발전의 리더십으로 포항과 울릉 나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김병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결정에 개탄”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 의원과 김병욱(포항남·울릉) 당선자는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예비후보지로 포항을 제외한 데 대해 “정치적 입김에 놀아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예정지 결정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이번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의 핵심은 대한민국 기초·원천연구와 산업화의 성공에 있다”며 “이에 관련 인프라와 노하우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포항이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최적지임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정부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말 한 마디에 공정과 과학을 배제한 채 오로지 정치적 판단으로 포항을 제외한 방사광가속기 예정지를 결정했다”며 “그간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0만 포항시민을 대표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예정지에 포항을 제외시킨 정치적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며 “정부는 예정지 심사 기준과 심사 내용 일체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화제의 주인공)김병욱 당선자, TV드라마 속 주인공 총선에서 현실이 되다

인기리에 종영한 TV드라마 ‘보좌관’은 국회를 무대로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이 드라마와 현실이 이번 총선에서 하나가 됐다.4·15총선 포항남·울릉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김병욱 당선자는 최근까지 같은당 현역 의원인 이학재(인천 서구갑)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했다.공교롭게도 이번 총선에서 김 당선자가 모셨던 이 의원은 상대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경쟁자인 집권당 후보를 여유 있게 이겼다.하지만 본선까지 가는 여정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유비가 삼국 중 가장 늦게 기반을 쌓은 것처럼 김 당선자 또한 가장 늦게 경선레이스에 뛰어들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형세였다.나이가 어리고 정치 경험이 적다는 등 주변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예선으로 비유된 공천 경쟁은 한마디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었다.경쟁자들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장 등을 각각 역임하는 등 정치적 기반이 탄탄했다.하지만 그는 현역 의원을 컷오프 시키고,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들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는 등 경선 막판 돌풍을 일으키며 공천장을 따냈다.공천 직후 김 당선자는 “경선 초기 지지율이 가장 낮았으나 막판 역전에 성공해 나도 놀랐다”고 말할 정도였다.이후 전통적 보수당 텃밭에서 손쉽게 승리하는 듯했다.그러나 예상과 달리 본선 여정은 더욱 험난했다.당내 공천에서 배제된 박승호 후보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표가 분산됐다.또 집권당 소속인 허대만 후보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여당 지지율을 등에 업고 선전했다.여기에 비방과 흑색선전 등 상대후보들의 집중포화가 이어지며 막판 판세가 출렁였다.‘13년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는 공보물 문구를 두고 한 시민이 보좌관 경력만 따지면 5년에 못 미친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이를 두고 SNS에 “썩은 땅에 새싹 하나 틔우기 참 어렵네요. 그래도 뿌리 내리겠습니다”라고 하자 ‘포항을 썩은 땅에 비유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었다.또 “제가 당선된다 치고 저를 비방한 분들은 형산로터리에서 시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올린 글이 한동안 논란을 빚었다.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선거 막판 한 여론조사에서 김 당선자와 집권당 후보가 5% 이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쳤다.김 당선자는 “제 진심을 믿고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철강 위주의 산업에서 탈피해 바이오·그린에너지·신소재 산업을 유치하는 등 산업구조를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남·울릉) 김병욱 당선자 소감

미래통합당 김병욱(포항남·울릉) 당선자는 “구시대 정치를 청산하고 참신한 젊은 정치를 보여달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당선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현역 의원과 당내 정치적 기반이 탄탄한 경쟁자들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천장을 따내고 본선에서 승리했다.그는 “‘유권자의 뜻은 새로운 정치’라는 확신을 갖고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냈다”며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박명재, 김병욱 후보 지지 선언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에서 컷오프된 박명재 의원이 이 지역구 공천권을 거머쥔 김병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부 후보자들을 행해서는 “이거야말로 과메기보다 못한 정치행태”라고 비난했다.박 의원은 지난 21일 지역 시·도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당원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김 후보 압승을 다짐했다.이날 박 의원은 “세대교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2선으로 물러나며 조직과 권한을 모두 김 후보에게 넘기겠다”며 “이번 선거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총선압승을 위해 주력하겠다. 김순견·문충운 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의 발전에 함께 하자”고 했다.또한 당원들에게 “문재인 정권과 사리사욕에 눈먼 특정 후보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자”고 강한 결집을 당부했다.김병욱 후보는 “저의 패배는 곧 박명재 의원의 패배이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여망을 배반하는 것이라는 각오로 죽을힘을 다해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당원들은 “이번 선거는 박명재의 ‘큰 정치’, 김병욱의 ‘새 정치’가 어우러지며 포항의 새로운 시작, 새 역사의 첫 페이지를 기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김 후보의 승리가 박명재의 아름다운 퇴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승, 완승, 압승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다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속보- 경북지역 미래통합당 경선 결과

포항북 - 김정재 승리, 강훈 탈락 포항 남·울릉 - 김병욱 승리, 문충운 탈락경주 - 박병훈 승리, 김원길 탈락 구미갑 -구자근 승리, 김찬영·황재영 탈락 경산 - 윤두현 승리, 조지연 탈락 고령성주칠곡-정희용 승리, 김항곤 탈락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