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국회도서관에서 평가한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국회도서관은 올해 개관 69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 의원을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국내외 정책현황, 입법사례, 연구자료들을 적극 활용하며 의정활동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평소 동료 의원들에게 이른바 ‘열공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는 김 의원은 국회연구단체인 ‘혁신4.0 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21대 국회 대구·경북 의원 중 법안통과율 1위라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김 의원은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자료를 연구해왔는데, 열심히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양질의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성실하게 또 지혜롭게 정책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