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추석 맞이 지역사회 돕기 팔걷어

한국도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김진숙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지난 4∼7월 4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한 9천300만 원을 김천 및 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통시장상품권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한 ‘화물차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2천만여 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캠페인은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서약을 받고 참여한 1인당 3천 원을 공사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총 6천753명이 참여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방역용품 구입비용 1억 원 기부,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초화류 구매 및 구내식당 식재료 영세식품업체 제품 구매하기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지역 제조업체 “추석연휴 5일 쉽니다”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10곳 중 5곳 이상은 추석 보너스를 지급한다.15일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휴무 일수와 상여금 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53곳 업체가 오는 30일부터 5일간(토·일 포함) 휴무를 실시한다. 나머지 7곳 업체는 3일(1곳), 4일(1곳), 6일(3곳), 7일(1곳), 11일(1곳)을 쉰다고 답했다.추석 상여금은 절반이 넘는 33곳(55%)의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상여금은 45만 원이다.연봉제, 경기상황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도 22곳으로 36.7%에 달했다. 5곳(8.3%)은 상여금 지급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추석 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4곳으로 3만∼5만 원 상당의 실속 있는 선물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복지 포인트, 온누리상품권, 김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장도 있다.김천상의 김정호 회장은 “올해 기업경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수출 둔화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며 “하지만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상여금과 선물 제공은 근로자 사기진작을 감안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부채 농가에 단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이하 구미·김천지사) 경영회생지원 사업이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15일 구미·김천지사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경영회생지원 사업비 41억 원 가운데 34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영농 의욕과 전문성은 있지만 농업경영과 자녀 학비, 결혼 등으로 발생한 부채나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놓인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후 이를 다시 매도한 농가에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농업인이 낮은 비용과 금융비용 경감으로 경영 압박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영농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구미·김천지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204개 농가에 476억 원을 지원했다.농어촌공사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농지를 매입한다. 자격과 제한은 최근 3년 이내 자연재해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나, 부채가 3천만 원 이상인 농가의 부채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경영위기 농가는 농지매도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를 다시 10년간 임차해 사용할 수 있다. 연 임차료는 농지매매 대금의 1%이하다.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매도한 농지를 다시 환매할 수 있다.환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할 수 없는 농업인은 환매 시 농지대금 30%를 납부하고 나머지 70%는 3년간 분할해 상환하면 된다.한국농어촌공사 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과도한 부채 등으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가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연중 상담과 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농지은행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712-3400.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의료원 앞 이면도로 주정차 단속에 상인들 생계위협 주장

김천시가 김천의료원 앞 이면도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자 인근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김천시는 자산동 김천의료원 주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2018년부터 두 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인근지역 상인들이 골목상권 회복과 생존권 확보를 위해 지난 9일 상가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김천시에 단속 카메라 철거와 단속 시간 조정을 요구했다.이들은 “단속 카메라 설치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또 “김천의료원 앞 이면도로는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거나 시민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통행량이 많지 않다”며 “하지만 2018년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서 손님들이 확 줄었다”고 주장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차량 통행이 줄어들었는데도 특수지역이라는 이유로 단속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상가연합회 김동기 회장은 김천시에 단속카메라 철거나 단속시간 재조정, 차량 혼잡이 없는 오후 시간대와 토·일요일 단속 금지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김천시의회 김병철·전계숙 의원은 “단속카메라 장·단점을 모두 파악해 주차단속 시간 재조정 및 단속 유예 등 상인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앞 주정차 단속카메라 적발 건수 2018년 2천60건, 2019년 2천953건, 올해 9월초 현재 660건이 적발됐다. 김천의료원 주차장 입구 단속카메라에 적발건수는 2019년도 1천81건, 올해 9월초 현재 275건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 발기인대회·창립총회 열려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가 열렸다.상무프로축구단은 내년부터 김천을 연고지로 활동할 전망이다.이날 총회에는 발기인 17명이 참석했으며 법인 정관, 임원 선임, 대표이사 선출, 재산 출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대표이사에 배낙호 전 김천시의장을 선출했고, 이사 15명과 감사 2명도 뽑았다.축구단은 이달 중 경북도 허가를 받아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사무국을 구성해 내년 1월에 출범할 계획이다.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시민 구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상무프로축구단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쿠팡, 1천억 투입 …김천에 ‘첨단물류센터’ 건립

온라인쇼핑몰 업체인 쿠팡이 오는 2022년까지 김천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한다.경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11일 쿠팡과 김천시청에서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8만8천㎡ 부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쿠팡은 1천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년간 물류센터를 짓고, 최대 1천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김천에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대구 및 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경북 서·북부지역 물류 및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천시는 지난달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산업단지 관리지침이 개정 고시돼 전자상거래업이 입주 가능함에 따라 쿠팡을 김천산업단지에 유치할 수 있었다.특히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서도 쿠팡의 첨단물류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김충섭 시장이 쿠팡 본사를 수차례 방문해 김천산업단지 투자를 적극 권유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했다.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는 “김천 첨단물류센터 건립은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시대에 온라인 쇼핑과 물류산업 시장이 커지고 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물류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혁신의 아이콘인 쿠팡의 변화에 맞춰 김천시도 전자상거래업 특례지구 지정과 공장설립 원스톱 지원 등 물류센터 건립에서 운영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전직원 김천사랑카드로 지역사랑 실천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8∼9일 김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 김천사랑카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직원들이 김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고통 분담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와 연계, 일회성 상품권 구매가 아닌 지속적인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권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선불형 지역사랑상품권인 ‘김천사랑카드’ 발급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김천사랑카드’를 직접 발급받았다. 현재 누적 1천 명이 넘는 임직원이 카드를 발급받았다.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은 “이번 1인 1카드 발급 행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김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안정적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고통분담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영덕·안동·영주·고령, 농촌 지역특화·자립성장 사업 선정...각 70억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6일 김천·영덕·안동·영주·고령 등 20곳의 시·군을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 지구로 신규 선정했다.농식품부는 시·군별로 1년 차 14억원, 2∼3년 차 각 21억원, 4년 차 14억원씩 4년간 70억 원을 지원한다.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특히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사업을 자율적으로 조합해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는지와 사회적 경제 조직 등 지역공동체 참여율 제고 등을 평가했다.농식품부가 중점 추진하는 농업정책에 대한 참여도, 균형발전을 위한 낙후도 등도 고려했다.농식품부는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계획·산업·관광·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인 중앙계획지원단의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한다.농식품부 송태복 지역개발과장은 “농촌의 생활여건,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촌의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성장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천경찰, 신임 경찰관 자체 졸업식 개최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식을 갖지 못한 신임 황수섭(오른쪽) 순경의 졸업식을 갖고 축하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김천 지역 3개 자매결연마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한국전력기술이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 대덕면 추량2리, 부항면 하대리 등 3개 자매결연 마을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이들 마을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에 판매한다.이들 3개 마을과 2019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한전기술은 그동안 노후 주택 전기설비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한전기술의 이번 지원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전기술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 대기업·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5년간 총 10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경북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출연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경찰, 김홍주경위 상반기 베스트 보안경찰 선정

김천경찰서 정보보안과 김홍주 경위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 상반기 베스트 보안경찰’에 선정됐다. 김 경위는 2018년부터 신변보호관 현장강사로 활동하면서 보안경찰 인권보호와 탈북민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개최 등 탈북민 범죄예방에 앞장 서 왔다.특히 탈북민들의 신변보호, 범죄예방 및 보안첩보 수집 활동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홍주 경위는 “생사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 입국해 온 탈북민 신변 안전보호와 무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의료원 ‘격리음압병실’ 대폭 확대

김천의료원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격리음압병실 확대 공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김천의료원에 따르면 격리음압병실을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현재 3실 3개 병상에서 7실 20개 병상으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받은 국가기능보강사업비를 투입했다.김천의료원은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69명을 치료했다.김천의료원 김미경 원장은 “코로나19 환자는 음압병실이 있는 격리병동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며 “격리음압병실을 늘리면서 출입구에 이중차단벽을 세워 감염을 원천 차단했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의료원은 또 70일간 코로나와 싸운 현장 상황을 담은 ‘코로나19 사투의 현장에서’라는 책도 펴냈다.의료진 60명이 4쪽 분량 단문을 맡아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을 한 당시 상황을 담았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원 협약 체결

김천상공회의소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효율적인 수행과 성과 제고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김천상의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및 교통체계 운영·관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원활한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 지원금 500만 원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교육을 수료한 취업희망자를 채용한 기업의 인센티브로 활용된다.김천상의는 이번 협약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교육 참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의 조사진흥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433-2680.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