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김천소방서에서 열린다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가 김천소방서에서 열린다.경북도내 19개 소방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력과 소방기술을 겨룬다.구조분야는 오는 25∼28일 나흘간, 화재진압분야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각각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과 의용소방 대원 등 약 3천 명이 참가한다.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33년 역사를 가진 소방 최고의 대회다.김천소방서 이상무 서장은 “김천소방서에서 열리는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1천여 명의 인원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스승의 날 맞아 마숙자 김천교육장에게 감사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마숙자 교육장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긴급 휴원 등의 혼란 속에서도 각 학교 교직원들은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등교 수업 준비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이에 김천시는 지난 3월에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대비해 중·고 교직원 1인당 8개씩 930명에게 마스크 총 1만 개를 배부했다. 지난 12일에는 더 안전한 방역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1인당 8개씩 1천309명에게 마스크를 추가로 1만 개를 지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승의 날을 맞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과 학생 개인위생 지도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체육인·상인회 상무축구단 김천 유치 건의서 전달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살기 위해 상무프로축구단 김천유치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 체육계 대표, 상인회 대표 등 김천지역 내 10개 대표가 지난 13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상무 프로축구단 김천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상무 프로축구단을 유치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김천)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축구 인재 양성 등 긍정적인 효과 및 코로나19로 야기된 위기 극복에도 상당한 도움된다고 설명했다.김충섭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지역 경제 부양책의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세운 시의회 의장도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천시는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해 현재 상무 구단 및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접촉 중이다. 이번 달 말 ‘시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말까지는 상무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상무 프로축구단 연간 운영비는 45억 원가량이다. 현재 연고지인 상주시의 지원금 등을 감안하면 김천시 지원금 적정 규모는 연간 15억~2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이날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 건의문 전달에는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체육회전무이사협의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김천시지회, 김천개인택시지부, 황금시장상인회, 평화시장상인회, 부곡맛고을상인회 등 10개 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농협 2년연속 경영우수농협 선정

김천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종합경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경영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특히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은 평소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 뛰어난 경영능력도 발휘해 경영우수 조합장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열렸다.김천농협은 2019년 1년 동안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 구축과 농민조합원 소득사업 발굴, 농산물 수출 등 각종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직접 제조공장을 찾아다니며 어렵게 마스크를 확보, 하루 2천∼3천 개를 원가에 판매했다.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을 찾아 과일 400상자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김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달 말에는 백옥동 농협주유소에 인근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편의형 매장인 하나로 미니와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하나로 미니는 근거리 소량 구매의 편의형 마트에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추고 있다.김천농협 경제서부간이지점으로 탈바꿈한 사업소는 금융업무, 농자재 판매, 마트, 주유소까지 갖추고 있어 조합원과 지역민들 편의 제공과 최상의 만족도를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은 “각종 규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조합원 복지 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20년은 일류농협을 만들기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자두 올해 첫 출하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가 출하됐다.올해 처음 출하한 자두는 감천면 도평리 이웅기씨가 시설하우스(1㏊)에서 재배한 것이다.지난 1월8일부터 시설하우스에서 키워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른 지난 12일 첫 수확 했다..조기 출하 덕분에 1.5㎏당 3만5천 원에 백화점, 대형마트, 서울 가락시장 등에 납품했다.김천지역은 16개 농가가 6.1㏊의 시설하우스에서 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한다.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인 김천에서 고품질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며 “연중 자두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본선 경연 12개 작품 최종 선정

오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 경연으로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말 서류 전형에 통과한 15개 작품을 대상으로 인터뷰(면접) 심사를 거쳐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 등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 문화공감 이랑 ‘길 위의 고양이’, 꿈동이 인형극단 ‘거인의 정원’, 극단 배우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 북(book)극곰 예술여행 ‘북극곰 예술여행’, 극단 찰리 ‘말랑콩 생콩’, 이모션콘텐츠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 극단 조이키즈 ‘보물섬을 찾아서’, 극단 팟 ‘바이올린 아저씨’, 극단 즐거운 사람들 ‘반쪽 이야기’, 극단 21 ‘나는 기와다’, 스튜디오 나나다시 ‘우산 도둑’ 등이다.심재민 심사위원장은 “올해 본선 진출작은 특히 전통연희 형식 활용이나 전통적 소재를 재해석한 공연이 눈에 띈다”며 “교육적인 소재, 가족 간 소통을 내세우는 공연 등 관객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유할 수 있게 만들어 연극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제…이철우 지사 격려 방문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70일간 사투를 벌인 김천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돼 일반환자 진료를 시작했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경북지역 확산이 시작된 지난 2월21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된 김천의료원이 지난달 30일 전담병원 임무를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정상 진료업무를 시작했다.정상 진료에 앞서 내부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후 75일 만에 다시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코로나19 극복의 주인공이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사투를 벌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403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근무하는 김천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 병원 전체를 소개하고 281병상을 코로나19 확진자 병상으로 운영했다.이곳에서 치료를 받은 확진자는 봉화 푸른요양원 환자 등 269명이다.특히 지난 3월6일 푸른요양원 집단 환자가 나왔을 때는 오전 3시까지 대기하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 31명을 신속하게 입원시키는 등 헌신을 다했다.한편 앞서 상주와 영주 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됐고, 포항의료원과 안동의료원은 아직 환자 32명, 21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동국대 병원에도 11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등 현재 86명(타 시·도 22명 포함)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지역 정치인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 가져

김천시와 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경북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들은 지난 7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 김천~문경선 철도 등 철도 3개 사업 △대룡~양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 등 도로 3개 사업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김천자동차복합단지 조성, 국가드론실기시험장 구축 등 신성장 4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또 △제2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통합보건타운 조성 등 도시재생 5개 사업 △장애인회관, 직장맘지원센터 등 보건·복지·관광분야 5개 사업 △아포송천택지개발지구조성 등 5건의 개발정비사업 △공공기관 추가유치, 일반산업단지 3단계 기업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국회, 경북도의회, 시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과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국·도비 확보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을 대표하는 분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져 보다 열의 넘치는 회의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성장·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 2회 정례화해 상생·공유·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소통과 협력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오늘 이 자리에서 김천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며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김천시는 이날 건의된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의 협력과 더불어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활발한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쳐 갈 예정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K-water 김천부항지사 취약계층에 생계비 7천만 원 지원 등 지역 상생활동나서 칭송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김천부항지사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 지역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K-water 김천부항지사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항댐 주변 어르신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쌀과 화장지, 손 세정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또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긴급자금도 지원한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음식재료를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댐 주변지역 4개 면 80개 마을회관(경로당)에 50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부식비를 이달 중에 지원한다.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도 생계비 총 7천만 원을 다음달까지 지원한다.김천부항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해왔다.전통시장인 황금시장, 중앙시장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주 1회 이상 구내식당 부식자재 등 생필품도 구매하고 있다.K-water 김천부항지사 황선민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김천·구미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실무추진단(이하 경북TP)이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김천·구미)에 기업당 최대 5천800만 원(국비 30%, 도비 70%)까지 지원한다.지난해 지원금 3천300만 원보다 2천500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김천·구미지역 미래교통안전 분야 및 전·후방 연관제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에 사전기획, 제품개선, 마케팅, 특허, 인증, 전시회, 수출지원 컨설팅 등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는 미래교통안전 분야 클러스터로 조성돼 관련 업종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한다. 경북 혁신클러스터 내 e-모빌리티 산업이 새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북TP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김천·구미지역 기업은 경북TP(www.gbtp.or.kr) 홈페이지에 알림마당-사업안내란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종합적 기업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의료원 6일부터 정상진료 시작

김천의료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치료하는 감염병 전담공공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지 70여 일만인 6일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김천의료원은 정상진료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엿새 동안 병원 전체에 대한 고강도 멸균작업을 실시했다.김천의료원은 지난 2월21일부터 75일 동안 총 2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했다. 김미경 원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김천의료원 의료진 등은 24시간 사투를 벌여 코로나19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의료진의 피나는 노력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결과로 코로나19가 안정화됨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된 것이다.김천의료원은 경북도내 3개 의료원 중 가장 먼저 지난 2월2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집중해 왔다.코로나19 확진 호흡기 환자 전용 병동으로 운영된 김천의료원은 이동식 음압기, 전동식 호흡 보호구(PAPR) 등을 갖췄다. 병원 내 감염 예방환경 개선 및 대응을 위한 전담 감염관리팀, 신속대응팀도 구성, 운영했다.의료진과 직원 등 400여 명이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다(본보 3월3일 7면)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성금은 익명의 기부자를 비롯해 전북 군산의료원과 대구·경북병원협회,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등의 단체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기도 했다.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민과 김천시민들에게 적절한 진료를 제공하지 못해 송구했다”며 “이제 코로나19가 안정되면서 다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지역 고가의 특수 조형소나무 절도범 표적

김천지역 도심지 도로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고가의 특수 조형 소나무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김천시는 민선시장 출범 후부터 도심지를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도로 중앙분리대에 소나무와 특수 조형 소나무를 심어 사계절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경지 소나무 1천241그루를 비롯해 중앙분리대 특수 조형 소나무 888그루를 심어 수형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수 및 완충녹지 수목 무단훼손, 도난 방지 및 생육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김천시 교동 대학로 중앙분리대에는 한 그루에 1천800만 원을 호가하는 특수 조형 소나무 60그루가 심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하지만 최근들어 특수 조형 소나무를 훔쳐가는 절도사건이 발생해 김천시가 긴장하고 있다.김천시 녹지조경관리팀은 지난달 27일 혁신도시(율곡동)에서 가로수 점검 중 중앙분리대 특수 조형 소나무 2그루(1천200만 원 상당)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김천경찰서는 혁신도시 KTX 김천역사 주변 CCTV 영상을 확보, 수사에 나선 결과 사건 발생 4일 만에 A(58·전북 진안군)씨를 붙잡아 훔쳐 간 특수 조형 소나무를 회수했다.김천시는 지난 1일 경찰에서 찾아준 조형 소나무를 생육 장소인 혁신도시 중앙분리대에 식재했다.김동주 김천시 녹지조경관리팀장은 ““전국 최고 김천명품 특수 조형 소나무 무단 훼손 및 도난방지를 위해 수목 지킴이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김천·구미·칠곡과 고용안정 선제대응…일자리 6천800개

경북도가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으로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대응에 나선다.이는 고용노동부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국비 558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도는 이로 인한 일자리 6천8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정경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중앙에서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지역 주력 산업 거점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인 김천-구미-칠곡 권역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전자산업 고도화 및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연계한 고용창출 전략을 수립,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기존 정부 사업들이 연구개발(R&D) 인프라나 기술개발 등 하드웨어형 사업인 것과 달리, 하드웨어와 고용 소프트웨어의 통합 플랫폼 구성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실질적 고용 중점사업이라는데 의미와 기대가 크다.재정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558억 원을 포함해 총 698억 원을 투입해 6천800여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올해 지역 내 하드웨어인 산업기반과 연계해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자산업 고도화, 업종전환, 신규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한다. 특히 실제 고용현장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하는 퇴직자와 피해기업을 우선 집중 지원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일자리를 지키는 고용문제 해결”이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민 일자리를 하나라도 지키는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