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사업 2022년 착공

김천에서 거제를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2022년 착공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평가(초안)에 대한 김천지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김천이 남부내륙철도의 출발역이자 경부고속철도와 남부내륙철도가 연결되는 분기점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김천역 증축 계획도 포함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김천역을 거쳐 남부내륙철도를 이용해 거제까지 갈 수 있다.수도권과 경남과 경북 및 남해안이 연결되는 국가 철도망이 완성되는 것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과 거제를 잇는 총 연장 172㎞에 4조7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2019년부터 진행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올해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2022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KTX와 SRT를 이용해 거제까지 2시간40분대, 김천에서 거제까지는 1시간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앞으로 문경~김천 구간이 연결되면 김천역은 수서~김천~거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의 분기점으로 명실상부 국토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김천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따른 소음·진동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지리적으로 내륙의 중심지인 것은 물론 사통팔달의 모든 길이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며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되는 교통의 중심지로 자족도시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6일까지 김천시청 도로철도과를 방문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열람할 수 있다.김천시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환경형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초안 요약문과 공고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60년 된 김천역 증·개축에 탄력

60년째 철도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면서도 노후화 모습으로 방치된 김천역에 대한 증·개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지난 18일 김천역을 방문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김천역을 둘러보니 노후된 김천역의 증·개축에 동감한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손 차관의 김천역 방문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행사 이후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권유로 이뤄졌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국토부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북도와 김천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김천역 증·개축을 포함시켜 달라는 요구를 국토부에 해 왔다.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역은 남부내륙철도는 물론 중부내륙 및 김천~전주 동서횡단철도의 중심역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역사 증·개축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경북지역 교통 거점 역할을 담당한 김천역은 1960년 11월 한 차례 증축됐었다. 하지만 60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보수공사가 시행되지 않아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연간 222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김천역은 김천시와 영주시를 잇는 경북선의 분기역이기도 하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남부내륙철도사업에 김천역 증개축 추진

경북도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노후화 된 김천역의 증·개축이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김천역 증·개축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또 ‘남부내륙선 철도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서 김천역은 일반열차 운행 역사에서 고속열차도 정차하는 역사로 계획됨에 따라 시설의 증·개축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김천역은 경부선과 중부선의 일부인 남부내륙선과 중부내륙선을 포함해 향후 건설 예정인 전주~김천 철도노선이 경유하는 사통팔달의 철도교통 허브로 꼽힌다.특히 경북도와 김천시는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였던 김천역 주변 구도심에 대한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경북도는 이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김천역 증·개축은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부선과 남부내륙선, 중부내륙선 등 주요 철도노선이 경유하는 김천역이 철도 내륙허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증·개축이 이뤄져야 한다”며 “노후화된 김천역의 증․개축이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역은 1905년 1월 영업을 개시했다.이후 1924년 12월 경북선(김천~점촌) 개통을 시작으로 1960년 11월에 증축해 현재 역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하루 82편의 ITX-새마을과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화물차가 54회 운행하며, 연 222만 명이 이용한다.하지만 역사 곳곳이 노후화되다 보니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커지는 상황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천시 ‘김천역 광장 정비사업’ 6월 말 준공

‘김천역 광장 정비 사업’이 다음달 완료된다.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100년 역사를 지닌 김천역이 새롭게 단장되면 김천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김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역사 건물 도색 및 전광판 교체, 공연장 설치, 시민 쉼터 등을 조성한다. 공사는 올해 초 시작됐다.물결을 모티브로 한 원형 분수대를 설치해 역 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각종 축제 시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도 만들었다. 공연장은 비가 오거나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대에 지붕을 씌우고 조명을 설치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역은 김천의 관문이자 김천의 역사 그 자체다”며 “역 광장을 새롭게 정비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명소로 꾸며 평화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