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드림스타트,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마음나누기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취약계층 102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체온계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 졸업 대상 아동 23명에게는 가방을 지원했다.17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빈곤의 대물림 차단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다.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에 체온계를 지원, 코로나19 유증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상주시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며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재활용품을 ‘명품’으로 바꾸는 디자인, 더나누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순환경제가 확산하면서 버려진 물건으로부터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upcycle)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말로는 ‘새활용’으로 불린다. 단순히 폐기물의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보이면서 친환경적 생산과 윤리적 소비양식의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대구에도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와 나눔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더나누기’이다.더나누기는 2010년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위해 창립한 독자 브랜드다.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당시 센터 내 섬유연구소에서 자투리 원단이 하루 50㎏ 가까이 버려지는 것을 보고 이를 재활용할 방법을 고민했다.이들의 고민은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짝짝 패션 슬리퍼’를 통해 현실이 됐다. 단순히 재활용 측면이 아닌 상품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가능성은 오롯이 디자인에서부터 출발됐다.잉여 원단을 활용해 최근 유행하는 손때가 묻은 콘셉트, 즉 ‘빈티지’ 스타일이나 ‘미니멀’한 콘셉트로 제품을 만들어낸다. 저가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고기능성을 탑재한 프리미엄 라인도 운영한다.더나누기는 2018년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대상을 받는 등 12번의 시상식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더나누기는 지역사회에 버려진 22만9천여 개의 잉여원단을 수거해 제품 230여 종을 개발했다. 이밖에도 대구문화회관, 오페라하우스 등 15건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그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는 역시 한국업사이클링센터를 유치한 것이다. 2016년 대구 서구에 들어선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지역 업사이클 기업과 청년 창업자 양성의 요람이 됐다.작업의 특성상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일자리 창출효과는 대단하다.특히 중·고령층 등 사회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인력을 주로 고용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27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더나누기의 향후 목표는 사회적 기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말 ‘핫’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업사이클 산업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위시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위스 기업 ‘프라이탁’처럼 말이다.더나누기 이종우 팀장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매출이나 수익보다는 지역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에 집중하겠다. 업체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국내 대표브랜드가 대구에서 나올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기후 변화나 코로나19 등 많은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친환경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늘고 있다. 업사이클 산업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청도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청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애)가 26일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각남면사무소에서 열린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이승율 군수(왼쪽 두 번째)와 김수태 의장(오른쪽 첫 번째)이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이날 담근 3천 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800여 곳의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회, 코로나19극복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회, 코로나19극복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가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이 담근 김장은 지역내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됐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영양군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영양군새마을부녀회는 22일까지 지역내 홀몸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를 선정해 김장김치 3천kg을 전달한다.외롭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김장경비는 군·읍·면 새마을부녀회 구판사업수익금과 경북도새마을부녀회 후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영양군새마을부녀회 김화숙 회장은 “6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많은 도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울릉군, 2020년 슬로푸드 어린이장나누기 체험활동 실시

울릉군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어린이 장나누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에 김병수 울릉군수도 참가해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기아자동차 노조 경북지역본부,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캠페인’으로 연화마을에 차량 기증

기아자동차 노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선교)는 28일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영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연화마을(원장 노우현)에 차량(경차) 1대를 기증했다.기아자동차 영주지점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는 정선교 기아자동차 노조 경북지역본부장, 장재호 판매지회 경북분회장, 노우현 연화마을 원장 등이 참석했다.기증된 차량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의료지원 및 이동편의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사랑나누기 차량 증정행사’는 기아자동차 노사가 합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경북지역에는 영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연화마을이 선정됐다.영주시 이산면에 소재한 연화마을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차량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기아지동차 경북지역본부는 장애인의 이용자 편의를 위해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노우현 원장은 “특별한 선물을 준 기아자동차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선교 본부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