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찾아가는 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달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코로나19사태 이후 3개월 만에 공연을 재개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당초 모두 10차례의 광장콘서트를 기획했다.지난달 열린 첫 번째 공연과 오는 20일 예정인 마지막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공연은 합창 또는 오케스트라 위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한다.게릴라 콘서트 형식의 ‘찾아가는 공연’은 지난 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인근 광장과 서구 그린웨이 장미원,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3일 오후 3시에는 남구 공룡공원에서, 현충일인 6일 오후5시에는 중구 동성로 스파크 야외광장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콘서트를 열고, 오는 13일 오후5시에는 수성못 동편 울루루문화광장과 달성군 다사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들이 음악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프로그램도 일반인에게 친숙한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찾아가는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로 오는 20일 오후5시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황원구의 지휘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하는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053-666-6170)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석 달 여 만에 대면공연을 재개한 만큼 시민 못지않게 공연 예술인들도 기대가 크다” 며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3개월 임대료 50~100% 감면 지원

경북도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 지원에 나선다.도내 창업보육센터는 22곳으로 583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본격 경영을 앞두고 있거나 신생기업으로 코로나19로 기업 활동 자체가 어려워짐에 따라 매월 나가는 임대료가 부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도는 3억 원을 투입해 창업보육기업들에게 3개월분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또 임대료 제로(Zero)화를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에도 임대료 감면 정책에 참여를 요청했다.이에 총 519개 입주기업에는 3개월분 임대료 전액을, 나머지 64개 창업기업에는 50% 이상 감면하게 했다.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경영·기술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정치영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장은 “전국에서 창업보육센터들에게 임대료를 직접 지원을 해주는 것은 경북도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창업보육센터들도 지원에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임대료 감면 정책에 창업보육센터에서 이렇게 선뜻 나서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북 추가 확진자 4명…해외유입 3명·서요양병원 1명

경북도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57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53명)보다 4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해외유입 3명은 구미 집계로 잡혔고, 나머지 1명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완치 퇴원자는 19명이 추가돼 총 789명으로, 62.8% 완치 퇴원율을 보였다.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5명이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18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7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북 추가 확진자 7명…6명이 해외 유입

경북도는 3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50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43명)보다 7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 7명 중 6명(85.7%)은 해외 유입 확진자다. 이로써 도내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나머지 1명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지역별 추가확진자는 경산 1명, 구미 1명, 포항 1명, 김천 2명, 청송 1명, 영양 1명이다. 퇴원자는 32명이 추가돼 총 758명으로, 완치 퇴원율 60%를 넘어섰다.사망자는 전날과 변동없는 42명이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1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4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예술인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참여 예술인 모집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코로나19로 국내·외 행사 및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지역 예술인을 돕기 위한 ‘예술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음악과 국악, 연극, 무용 분야의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19일부터 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과 무학홀에서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5월 공연이 불가능할 경우 하반기에 산발적 공연도 염두에 두고 있다.문화예술 분야 학사 학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올해 수성아트피아 기획공연 출연 예정이거나 고정적 월급을 수령하고 있는 예술인은 제외된다. 또 올해 타 문예회관 기획공연 출연 예정 예술인이나 코로나19 관련 특별사업에 출연한 예술인은 우선 지원 순위에서 배제된다.지원서는 1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artpia1800@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심사결과는 오는 22일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선발된 예술인에게는 공연 일정과 상관없이 오는 4월중으로 공연료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공연 후 지급할 예정이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공연할 무대가 사라지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힘든 시기를 견디는 지역 예술인들과 공공 극장이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668-157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12일부터 2~6세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51만 개 지급

경북도가 12일부터 마스크 51만여 개를 지급한다.이는 재난안전기금과 기부금품을 활용해 확보한 것이다. 만 2~6세 어린이와 지난 9일부터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사회복지 집단생활시설 대상이다.또 경북도는 자체 개발한 필터교체형 경북형 면 마스크도 이날 3천 개 키트를 시범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경북도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도내 만 2~6세 아동은 10만310명이다. 만 2세는 1인당 2개, 나머지는 1인당 3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297천500개를 지급한다.사회복지시설에는 1인당 5개씩 마스크 21만5천 개를 지급한다.이들에게 지급되는 마스크 중 6만5천 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5만 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면 마스크의 전국적인 선풍으로 마스크 귀걸이 부품이 동나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고무줄로 대체해 15만 개를 만들기로 했다”며 “12일 3천 개를 만들어 우선 시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일명 경북형 이 마스크의 첫 출하지는 안동이 거론되고 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경산은 마스크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크고작은 콜센터 90여 곳…경산 확진자 3명, 근무지는 대구

경북지역의 크고 작은 콜센터는 90여 개에 이르고 확진자는 3명이 나왔다.경북도가 11일 서울 구로구 한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도내 콜센터 감염 사례 조사 결과 경산시에 거주하면서 대구의 콜센터에 근무했던 여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도 방역 당국은 이날 대구시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이들의 확진에 따른 도내 접촉자 확진은 아직 없는 상태다.이들 중 2명은 지난달 24일, 27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김천의료원과 포항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나머지 1명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경증 환자로 분류돼 지난 10일 생활치료센터인 경북소방학교(안동)에 입소했다.도내 공공 콜센터는 도가 운영하는 행복콜센터에 7명을 비롯해 포항(12명), 경주, 영주, 의성, 영양의 민원콜센터에 1~12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다.구미(12명) 민간콜센터 등 공공과 민간을 합하면 도내 콜센터는 9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민간 콜센터는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시·군을 통해 조사 중”이라며 “콜센터는 일제방역의 날(매주 수, 일요일)을 맞아 대대적인 소독을 하고 상담인력은 재택근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진정되나

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 수준으로 내려왔다.확진자 증가추세가 다소 꺾이는 모습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94명 증가한 5천378명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1일 514명, 2일 512명, 5일 520명 등 500명 대로 내려갔다. 5일 321명, 6일 367명, 7일 390명 등 사흘간 300명선을 유지하다가 8일 294명으로 200명대로 내려간 것이다. 전체 확진자 5천378명 가운데 2천44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1천1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입원 대기 중인 2천252명 가운데 894명은 이날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8일 하루동안 4명이 숨졌다. 또 10명의 환자가 퇴원했다. 임산부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이중 1명은 최근 출산을 했으며 신생아는 다행히 음성이다.나머지 6명 중 1명은 경주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5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임주기업 임대료 낮춘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대구TP에 대구TP 입주기업 189개사를 대상으로 3~5월분의 임대료를 인하했다. 임대료 인하율은 10인 이하 기업(109개사)이 50%, 그 외 기업(80개사)은 30%다.단 입주한 대상 중 기관은 제외한다. 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600여만 원)과 전남TP(원장 유동국)와 전북TP(원장 강신재)에서 기증한 마스크 1천여 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대구의료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역 시민과 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상생 발전을 모색할 지원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코로나19 환자 34명으로 늘어

대구지역에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20일 오전 9시 현재 34명으로 늘어났다.하루만에 23명이 늘어난 수치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4명 환자 중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26명이며 일본여행을 다녀온 확진자 2명,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는 환자 등이 6명 있다.19일 확인된 확진자 중에는 미술학원 교수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포함됐다.확진자가 근무한 미술학원은 수성구 만촌동 소재 아트필 미술학원이며, 원생은 7명이다. 어린이집은 동구 하나린 어린이집으로 교사 20명, 원생 150명, 확진자가 가르치는 원생은 45명이다.미술학원과 어린이집 근무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달서구에 위치한 W병원은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고 인근 구병원에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해당시설들은 폐쇄조치했고,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소독방역을 할 계획이다.확진환자 34명 중 15명은 지역 음압병동(대구의료원 10, 경북대병원 2, 계명대 2, 영남대 1)에 입원치료 중이다.19명의 환자는 20일 오전 추가 확보한 12개 병실(계명대 2, 칠곡 경북대병원 2, 대구가톨릭 2, 대구의료원 이동용음압실 6)에 입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부족한 7실은 확보 중에 있다.대구시는 대구의료원 라파엘 병동 전체를 소개시켜 88실을 확보해 대처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31번째 대구 확진자 가족 2명 '음성'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 환자 가족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18일 대구시 따르면 가족 2명 외에 확진자의 직장동료 4명, 지인 4명, 택시기사 5명 등 나머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지역 한국인 61세 여성으로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원고 개교 100년 앞두고 동문 모금으로 역사관 준공

대구상원고등학교가 동문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새 역사관을 건립했다.역사관은 건축면적 213.28㎡ 규모의 3층짜리 건물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1층은 총동창회 사무실 및 회의실, 2층부터 3층까지는 대구상원고의 100년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로 활용된다. 총 사업비 10억 원 가운데 박현식 총동창회장이 5억 원을 나머지 금액은 동문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학교 후관 1층에 위치해 있던 기존 역사관의 이전을 통해 생긴 여유 공간은 미래교육이 가능한 교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원고는 대봉동에 위치해 있던 총동창회 사무실의 학교 부지 내 이전으로 동창회와 업무 긴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관은 동문들이 사회에 기여한 업적 및 대구의 상업교육과 관련한 역사 자료들을 수집·정리한 후 오는 2022년 10월경 완벽한 모습을 갖춰 개관할 예정이다.김기호 교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역사관 준공을 통해 100년의 전통을 지닌 명문학교로 위상을 높여주신 동문께 감사드리며 재학생들도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예천 군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 조건부 가결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예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4건을 심의해 조건부가결 등을 의결했다.‘예천 군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은 해제된 토지는 주변 토지이용현황 실태 및 토지적성평가 등을 고려해 인접한 용도지역에 맞게 변경 세분 후 농지·산지·환경·재해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상정한 것이다.이날 심의에서는 일부 토지에 대하여 조정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가결 했다.이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장래 도시계획수립 등이 가능해 지고, 토지소유자들은 이제까지 제한된 토지활용과 개발행위 등이 완화됨으로서 토지가치 상승 등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의성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의성군 행정구역 전체에 대해 상위계획의 정책방향과 지역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재정비 건으로 검토할 내용이 많아 향후 분과위원회에서 세부적으로 다시 심의·논의하기로 했다.나머지 안동시에서 상정한 도시개발사업(태하지구, 송하지구) 2건도 논의 끝에 재심의 의결했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관리계획 정비는 도시규모와 시·군별 특성을 감안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계획수립 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무엇보다 도민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용도지역 변경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민주·정의당,위성정당 창당의 사활건 한국당 일제히 비난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응해 위성정당 창당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 15일 대구지역 타 정당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한국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은 각각 지난 12일과 14일 위성정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단 준비위원장을 뽑은 상태다. 또한 오는 22일과 21일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당의 비상식적인 행태가 일명 ‘종이 당원, 유령당원’ 양산과 국민들의 정치혐오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위성정당 창당을 두고 ‘정당 설립의 자유’를 운운하는데 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르는 법”이라며 “한국당은 여야 합의로 이뤄낸 선거제도 개혁을 무력화하고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을 왜곡하는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위성정당 창립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생 법안 계류, 위성정당 창당 등 국민은 등한시 하고 오롯이 자신들의 집단이익에만 사활을 거는 한국당의 오만과 독선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반드시 총선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정의당 대구시당도 “한국당 대구시당이 조직적으로 다른 정당을 만드는 행위는 한국당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상식과 이성이 마비된 나머지 한국당이 스스로 정치적 금치산 선고를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남구 장애인 시설 11명 중 1명만 등원 중지 통보?

대구 남구의 A장애인 복지시설이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정 장애인을 골라 일방적으로 시설 이용 중단을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에 다니는 11명 중 1명에게만 등원 중지 통보를 한 것이다. 7년 동안 A시설만을 이용한 장애인 B씨의 부모는 일방적인 등원 중지 통보는 ‘장애인 차별’에 해당된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반면 A시설 측은 여러 차례에 걸쳐 B씨에게 알린 만큼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B씨로 인해 나머지 인원이 피해를 보기때문에 등원 중지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해당 시설은 성인 장애인을 주간에 보호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현재 중증 발달장애인 11명이 이용하고 있다. A시설에 따르면 B씨의 시설 이용 중단과 관련해 지난 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등원 중지 결론을 내렸다. 또 B씨의 부모에게 지난 8일 등원 중지 통보서를 우편으로 고지하고, 10일부터는 이용을 중지해달라는 통보를 했다는 것. 하지만 B씨의 부모는 A시설이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강제로 이용 중지를 통보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차별에 해당된다는 것. A시설의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남구청은 “B씨는 의사결정 무능력자인 발달장애인이어서 이용 중지 통보 이전에 부모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행법상 장애인 복지법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장애를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는 사회·문화 등 일상생활에서 차별 받지 않아야한다고 명시돼있다. B씨의 부모는 남구새올전자민원창구에 “1월 이용료는 이미 완납했는데 도 이용자와 부모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일방적인 ‘등원 중지 통보서’를 보냈다”며 “장애인 차별에 해당하는 행위다. 이를 수용할 수 없으니 남구청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A시설은 나머지 장애인을 위한 선택이라고 맞서고 있다. A시설 센터장은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다. 지난해부터 다른 시설을 소개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의사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며 “한 이용객으로 인해 다른 이용객들이 계속된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이 벌어져 고심끝에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다”라고 설명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애인 차별법 해당 여부를 조사한 후 법 위반 사안이 드러나면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