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경제를 빛낸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

영천시가 올해 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3/4분기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스타기업은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서다.신청대상은 지역 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다.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신장, 고용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4개 부문)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특히 올해 평가는 다수 산업재산권 보유 등 기술혁신, 지역 내 인구 늘리기 및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내년도 지원사업 우선선정 등 혜택을 준다.신청 및 접수는 신청(추천)서와 사업자등록증, 회사소개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준비해 기업유치과 기업지원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330-6033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기업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고강성 생분해 마스크 개발 나선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강성 생분해성 섬유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생분해성 섬유제품은 바이오플라스틱의 인장강도가 20~40㎫ 수준에 불과해 일회용품에 국한됐지만 고강도를 개발함으로써 다회용, 대체품목 제작 등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것. 섬개연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강성이 갖는 생분해성 원사, 마스크 등의 섬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최종 목표는 2024년까지 국비 26억 원을 들여 고강성을 유도할 수 있는 바이오첨가제를 적용해 75㎫급 고강성 바이오섬유제품 개발하는 것이다. 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생분해성 섬유 시장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대량으로 발생되는 일회용 마스크 폐기물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 여성폭력 사각지대 찾아 나선다

경북도가 민·관·경이 함께 여성폭력 고위험군을 발굴, 관리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경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반딧불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여성폭력 고위험군 관리와 신종 여성폭력 대응을 위한 ‘2020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여성폭력 고위험군 발굴·관리 전담 창구는 경북경찰청,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의 인력으로 구성된다.또 반딧불 지원단원, 상담사, 관할 경찰서 담당자로 구성된 관리네트워크를 구축, 소통하면서 고위험군 대상자 보호와 주변 감시활동을 지원한다.반딧불 지원단은 총 90명이다.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상담소와 함께 봉사활동가 80명과 안동지역 학생 10명으로 구성된다.이들은 고위험군의 어려움이나 주변 환경을 관찰하는 등 밀착 보호자 역할과 불법촬영 감시단 역할을 맡아 위기의 사전 예방과 빠른 대처를 돕는다.도는 마을리더 대상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도 실시해 주변인들이 여성폭력의 방조자나 방관자가 아닌 감시자 역할을 하도록 한다.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민·관·경이 도내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적극 찾아내고 취약계층을 지켜내는 사업”이라며 추후 사업 확대 의지를 보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찰, 교통안전활동 강화 나선다

대구지방경찰청이 교통안전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대구지역 내 아파트 재개발(90여 개소) 등 대형공사가 이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역 내 대형공사장 일원 등 대형트럭 운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무면허운전과 과속·신호위반, 진로변경(급차로변경)·지정차로 위반, 안전띠미착용, 휴대폰사용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대형트럭은 차량 중량을 지키고, 전방주시를 철저히 하는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행시는 반드시 보도를 이용하고 대형차량이 근접할 경우 멀리 떨어져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로 나선 구미대 학생들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철을 맞아 관련 기관에서 신고 도우미로 전공 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28일 구미대에 따르면 세무회계과는 5월부터 1학년을 포함한 31명의 재학생이 구미세무서, 김천세무서, 구미시청, 김천시청 등에서 시민들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을 돕고 있다.학생들은 낯설고 복잡할 수 있는 소득공제 항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산 입력 등을 직접 대행해 주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구미대 세무회계과는 2000년부터 관·학 협력을 통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 실습을 진행해 왔다.구미세무서 황윤식 조사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민원인의 복잡한 세무신고 사항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잘 진행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세무와 회계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 현장 실습의 효과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습 현장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1학년 후배들을 지도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상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구미세무서에 실습을 나온 1학년 박준용(23)씨는 “비대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 실습에서 지도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민원인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서 보람과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캠퍼스 코로나19 방역, 대학생들이 직접 나선다

캠퍼스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대학생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구시와 지역 대학 및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19극복 캠퍼스 지킴이’를 28일부터 2개월 간 운영한다. 코로나19극복 캠퍼스 지킴이는 지역의 대표적인 다중밀집시설인 대학이 방역의 주체가 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주도함으로써 생활영역별 구성원 중심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킴이 활동에는 지역 12개 대학 총학생회의 주도로 대학생 총 300명이 하루 3시간씩 참여한다. 대학 캠퍼스와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캠퍼스 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착용 안내, 도서관, 생활관, 흡연실 등 주요시설별 이용수칙 준수 계도 등과 함께 대구시의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캠퍼스 지킴이 활동상황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활동을 학우들과 공유해 대학생 주도의 캠퍼스 생활방역을 실천한다. 대구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대학은 방역활동 관리를, 총학생회는 학생주도의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대구시-대학-총학생회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구형 대학방역 협업모델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방역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지킴이들이 방역사령관으로 활약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학 캠퍼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최신 정보통신기술(5G) 환경 구축 나선다

대구도시철도에 최신 정보통신기술(5G)이 도입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수행 컨소시엄에 대구도시철도 시설물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시설물은 종합청사, 문양기지 관리동, 3호선 6개 역사(동천역·매천역·매천시장역·팔달역·청라언덕역·명덕역) 등 모두 8개소이며, 이곳에는 ‘5G기반 디지털트윈 시스템’이 구축된다. ‘5G기반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l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실물과 똑같이 만든 물체와 실물을 연동시켜 현장에서 계측된 값을 실시간으로 확인·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감지센서에서 계측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시설물의 균열·기울기·변위 측정 등의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시설물의 안전관리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화재나 지진 등 비상상황 시 신속한 승객 대피 안내, 상황전파 등의 재난대응체계 구축에도 활용된다.시스템은 연말께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유지·운용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어려움 격는 사회적기업 지원 나선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경영 타격을 입고 있는 현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지원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사회적경제 코로나19 대책 TF팀’ 회의를 열고, 지난 3월 실시한 코로나19 피해 전수 조사 결과와 4월부터 개최해온 업종별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6억여 원으로 대구시 사업비 4억3천만 원,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기금 5천만 원, (전국)사회적경제코로나대응본부 1억 원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관광‧교육‧문화예술‧제조‧먹거리 등 5개 업종별 특화사업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과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맞춤형 긴급 프로모션 추진, 사회적거리두기 참여 기업 등을 지원하는데 4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이달 중 사업별 공고와 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과 사업 등을 선정한다. 사회적경제코로나대응본부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는 1억 원과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기금 5천만 원 등을 투입해 대구지역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3개월까지 사업장 및 고가의 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비를 지원 받는 기업은 고용조정 0% 실천과 향후 경영 안정화 이후 자조기금 조성 등에 협조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대구시 윤희광 사회적경제과장은 “대구시와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의 공조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요구와 이해를 반영한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롯데백, 지역 내 코로나 블루 극복 돕기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대구지역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의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가 합쳐서 생긴 신조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전국 지점 중 가장 먼저 대구점과 상인점에 심리상담소를 마련하고, 우울감과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 고객들과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은 한국교류분석협회 소속의 전문 심리 상담사가 맡는다. 심리상담실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설문지를 통한 심리검사 및 분석, 교류 분석 심리 컨설팅 활용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황범석 대표는 “심리상담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19에 시달린 이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코로나에 지친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천시, 지역산업을 선도할 ‘스타기업’ 발굴 나선다

영천시가 지역을 빛낸 기업 대상으로 ‘2020년 2분기 스타기업’을 찾는다.신청 및 접수는 신청서(추천)와 사업자등록증, 회사 소개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준비해 영천시청 기업유치과 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영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스타기업 선정 및 시상한다.신청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다.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 신장, 고용 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스타기업 선정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 2개 업체를 선정한다.특히 올 2분기 평가는 산업재산권 보유 등 기술혁신, 지역 내 인구 늘리기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다.영천시는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영천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스타(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지난 1분기 스타기업은 정우하이텍, 대윤포장이 선정됐다.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다음 연도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준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330-6033.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력화 나선다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경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105억1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업체당 5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역에 배당된 국비 43억여 원과 국비에 따른 시비 매칭 43억 원에 추가로 시비 18억 원을 더 투입해 수혜대상을 최대한으로 확대했다.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난 2월13일 이전에 경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업체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업체는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다.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반드시 사업장 대표 본인이 방문, 신청해야 한다.경주시는 코로나19의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그동안 저금리 대출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경제회복비 지원사업에 이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 지원사업도 연이어 추진한다.경주시는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호텔, 휴양콘도미니엄,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등 관광숙박업체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음식업소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리모델링 및 개방형 주방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메뉴판 교체 등의 사업에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교체(도배) 사업에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 10% 이상의 조건이다.경주시는 최근 어려운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건축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계획관리지역 내에서의 건축물 층수를 3층에서 4층으로 완화하고 농림지역 안에서 제한됐던 종교집회시설, 격리병원, 도축장, 도계장 및 국방군사시설의 건축이 허용된다.녹지지역 자연취락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주차장 및 세차장 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원활한 야영장 시설 설치와 관광객의 야영 편의 제고를 위해 야영장 시설 입지제한도 완화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경제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해외 6·25참전용사 마스크 마련에 나선 ‘자치단체장’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경북의 한 자치단체장이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백선기 칠곡군수.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6천37명의 헌신에 대한 결초보은을 위해 6천37개의 마스크 마련에 나섰다.백 군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6037을 아십니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또 스카프, 수건, 목도리 등으로 마스크를 대신한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그는 SNS에 “70년 전 6·25전쟁에 참전한 6천37명의 에티오피아의 젊은이들은 25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며 “이제 우리도 정성을 모아 6천37개의 마스크를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또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듯 어려울 때 실천하는 나눔이 진정한 나눔”이라며 “70년 전처럼 6천여 명이 함께하는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칠곡군은 군청 로비와 8개 읍·면사무소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각계각층의 주민으로부터 마스크를 모을 예정이다.한편 에티오피아는 지난 22일 기준 1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나 진단 장비와 마스크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농번기 일손 비상, F-1 외국인 투입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국내에 체류 중인 방문동거(F-1) 외국인의 한시적 계절 근로를 허용하는 등 인력 지원에 나선다.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도 오는 6월 말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이는 이달 중순 영농철 본격화로 농업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한 대책으로 읽힌다.도는 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을 6월 말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운영하는 한편 도내 지역별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은 경북도와 23개 시·군에서 각각 운영한다.일선 시·군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추진 실적, 방문동거 비자(F-1)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제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또 농촌 인력운영 농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적기적소에 대책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코로나19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해져 도내 농가에서는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며 “경북도는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손 부족 농가에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마트, 경북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선다

이마트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농산물대전’을 연다. 이마트는 경북농협 및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함께 2일부터 8일까지 경북농산물대전을 통해 경북 농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이번 농산물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직거래 물량 급감 및 급식 수요 감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경북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급감하고 지역 축제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전부 취소되면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 경북지역 사과 농가에서는 전체 매출의 약 10~20%에 달하는 현지 직거래 매출이 9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과와 참외, 쌀 등이다. 국내 대표 사과산지인 영주·문경·안동 산지에서 공수한 사과(3㎏/봉)와 성주산 참외(1.5㎏/봉)를 각각 9천980원에, 김천·의성 쌀(10㎏)을 2만5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경북 유명 농산물인 영덕 시금치, 청도 미나리, 의성 깐마늘 등 다양한 경북 농산물을 20~4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또 경북농협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번 행사 매출액의 1% 가량을 경북농촌지역 아동센터 간식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마트 이명근 신선식품담당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농수산물 소비가 부진해 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어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