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쪼그만게…” 고객에게 욕설 내뱉은 멕시카나 男점주… 본사에서 사과문 내

사진=멕시카나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멕시카나 점주에게 "야 이 XX년아, 기다려라" 등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사건이 퍼지자 멕시카나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가맹점을 파악한 결과 전남 지역에 위치한 연향점으로 확인됐다"며 "멕시카나 본사는 해당 가맹점에 대해 패널티를 포함,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글쓴이는 말복을 맞아 '요기요'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멕시카나에서 치킨을 시켰으나 주문 누락으로 2시간이 넘게 치킨을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글쓴이가 항의하자 점주는 "근데 이거를 저희한테 짜증 낼 문제가 아니에요"라며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나중에는 "이 XX년이, 야이 X같은 년아, 너 이 XX년아 집에 그대로 있어. XXX년이 그대로 있어라"는 등 상욕을 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이 사실이 알려지며 멕시카나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멕시카나 본사 측에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구미대 홍원기군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시험에서 18세 나이로 최연소 합격

구미대학교 소방안전과 1학년에 재학중인 홍원기군이 지난 25일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발표에서 18세 나이로 최연소 합격자의 영예를 안았다.구미대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이 최연소로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이 대학 소방안전과 1학년 홍원기 학생. 올해 18세이다.구미가 고향인 홍군은 올해 2월 선주고를 졸업하고 구미대 소방안전과에 진학한지 1학기만에 25일 소방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그가 소방관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의용소방대원으로 10년 넘게 활동한 어머니 덕분.홍군은 고교 2학년때 이미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근 소방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현장감을 익혔다.고교 3학년이던 지난해 신현승 구미대 소방안전과 학과장을 만나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홍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준비에 들어갔다.친구들이 힘들고 위험한 직업이라며 만류하기도 했지만 가족의 응원속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하루 6~10시간 씩 공부를 하고 체력시험을 대비해 체대입시학원도 다녔다.노력의 결과 420명을 선발한 올 상반기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서 5.89대 1(2천474명 응시)의 경쟁률을 뚫고 자신의 꿈을 이뤘다.홍원기 학생은 “노력 없이 목적을 이룰 수 없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가졌으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2015년 소방안전과를 개설하고 소방공무원 특별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롯데백 린나이서 카모메 서큘레이터 판매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린나이’ 매장에서는 소음과 전력을 최소화하고 좌우, 상하 최대 약 120도 회전이 가능한 ‘카모메 서큘레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5월 출산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 남편 박서원은 누구?

사진=조수애 SNS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지난달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남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수애의 남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두산 광고 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 전무로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박 대표는 과거 한성그룹 구자철 회장의 장녀 구원희씨와 2005년 결혼했으나 2009년부터 별거에 들어가 이혼했다.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대립했으며 이혼 사유 또한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로 전해졌다.한편 1979년생인 박서원은 올해 41세이며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2살 차이다.online@idaegu.com

박준우 시시비비… ‘노인’보다 ‘정년’ 나이 논의를 해라

/논설위원 겸 특집부장 대법원에서 지난 2월 육체노동 가동연한, 곧 몸을 움직여 돈을 벌 수 있는 나이의 기준을 현재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놨었다. 그런데 당시 온-오프라인상에서는 판결과 관련된 ‘정년’ 논의는 온데간데없이 ‘노인’ 나이가 논쟁거리가 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노인 기준 나이를 올리자는 논의의 쟁점을 요약해 보면, 국가재정 부담이 실제 줄어드는지, 생산가능인구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는지, 은퇴 시기와 연금 개시 시기 차이에서 발생하는 소득절벽을 줄일 수 있는지 등이었다.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당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60세로 되어 있는 정년의 기준 나이를 올리는 데 대해 사회적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이는 노인이라고,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모호한 60~65세 사이에 있는 수많은 ‘낀세대’들에게 100세 시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언젠가는 시행돼야 할 노인 기준연령 상향 문제와 관련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해 사회적 공감대를 더 폭넓게 얻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노인 기준연령 상향안에 대해 지금도 일부에서는 공감을 하고 있다. 그 배경을 보면 국민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평균수명 연장에 대한 동의가 깔린 듯하다. 60대들을 노인이라고 호칭하기엔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서로 불편할 것이란 인식이 대다수 국민들에게 있는 것이다. 어쨌든 이 같은 보편적 인식은 결국 정년 연령 변경 필요성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또 한가지, 사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정년 연령 논의는, 향후 노인 연령 상향 시 발생할 소득절벽 구간 확대라는 문제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그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은퇴 시기를 늦춰주면 60대 이상 연령층의 소득공백 기간을 줄여주게 되고, 결국 이들의 경제적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리라는 것이다.일각에서 노인 연령 변경 논의가 진행되자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서는 발 빠르게 공청회를 열고 노인 외래정액제 대상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지금 65세 이상 노인들은 감기 등 가벼운 증상으로 동네의원에서 외래진료를 할 경우 대개 1천500원 정도만 내면 된다. 당연히 이 기준이 70세로 변경되면 65~70세 연령층은 이 혜택에서 제외된다.우리 사회에서 65세라는 나이는 이 외에도 기초연금, 지하철 경로우대, 임플란트 건강보험, 인플루엔자 무료 백신접종 등 각종 노인복지제도의 현재 기준 연령이기도 하다. 정부의 인구총조사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738만1천명에 이른다.노인 연령 변경 논의를 보며 드는 걱정은 정책 논의의 선, 후가 바뀌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고, 사회·제도적 준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다.우리나라 은퇴한 60대 가장들은 지출할 돈이 40~50대 때에 비해 여전히 적지 않다. 만성화된 청년 취업난과 결혼 기피 및 만혼 분위기는 서른이 넘은 자녀들의 나이든 부모세대에게 또다른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불편하지만 현실이다.또 고령자고용촉진법(약칭)에는 정년 기준을 60세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5인 이상 사업장 대상) 하지만 현실은 명예퇴직이니, 임금피크제니 하며 많은 직장인들에게 체감정년을 확 낮춰 느끼게 하고 있다.통계청의 최근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46.9%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 노인이 119만5천 명이고, 이 중 취업에 성공한 노인이 51만 명(2018년 말 기준)이다. 희망자의 43% 정도만 취업이 가능했던 셈이다.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정부는 주 안티층(?)인 60대 이상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정년 연장 논의는 뒤로 밀어놓고, 준비도 안 된 노인 기준연령 논의는 진행되도록 모른 체하는 것은 아닌가. 이런 말들이 시중에 떠돌고 있어서 하는 말이다.

소지섭의 그녀 ‘조은정’ 누구? 17세의 나이차이 불구하고…

사진=조은정 인스타그램 오늘(17일) 배우 소지섭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조은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이날 뉴스1과 디스패치에 따르면 게임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이 소지섭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소지섭과 17세 차이다.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챔스 여신'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난 후 지인모임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는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게 맞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진아름, 남궁민과 만나게 된 계기는? 11살 나이차이 극복

사진=진아름 인스타그램 남궁민의 연인으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1978년생인 남궁민과는 11살 차이로 나이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남궁민과 2016년 2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연애를 인정했다.2015년 여름에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남궁민이 감독으로 참여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서 진아름이 배우로 출연하며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 5년째 공개 열애중이다.online@idaegu.com

권순진의 맛있게 읽는 시…그해 봄/ 도종환

그해 봄/ 도종환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나는 지쳐 쓰러져 있었고병든 몸을 끌고 내다보는 창밖으로개나리꽃이 느릿느릿 피었다. 생각해보면꽃 피는 걸 바라보며 십 년 이십 년그렇게 흐른 세월만 같다봄비가 내리다 그치고 춘분이 지나고들불에 그을린 논둑 위로건조한 바람이 며칠씩 머물다 가고삼월이 가고 사월이 와도봄은 쉬이 오지 않았다돌아갈 길은 점점 아득하고꽃 피는 걸 기다리며 나는 지쳐 있었다.나이 사십의 그해 봄 - 시집『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문학동네, 2006)...................................................................봄꽃의 상징은 역시 개나리와 진달래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유독 정겨운 것은 화려하진 않지만 해맑은 빛으로 옹기종기 무리지어 피워낸 그 소박한 아름다움 때문이리라. 대구에서는 이미 초록 잎으로 단장한 개나리가 서울에서 보니 지금이 한창이다. 어제는 빛나는 햇살 덕분에 강변의 와락 핀 개나리 무더기가 눈길을 끈다. 그 옆으로 목련도 화사하게 벌어졌다. 등고선이 그려지는 골마다 스멀스멀 진달래도 피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만화방창 봄의 절정을 맞았다. 황지우의 ‘꽃피는, 삼천리금수강산’처럼 모든 봄꽃들이 총망라하여 숨 가쁘게 핀다.요긴하게 꼭 피어야할 곳에서 최선을 다해 펴서 형식적으로는 ‘삼천리금수강산’이 맞다. 그 가운데 미아리 점집 고갯길에 헤프게 핀 개나리와 수유리 묵은 동네 돌축대 아래로 길게 늘어진 개나리는 불안한 내 청춘의 허파가 노랗게 물들 때 함께 피었던 꽃이다. 사람 떠나고 지붕이 폭삭 내려앉은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초가 곁에 엉망진창으로 피어있던 꽃도 개나리였고, 내 나이 열다섯 즈음 대구 방천 뚝방에 도회로 줄행랑친 계집아이처럼 눈부시도록 수줍게 피었던 꽃도 노란 개나리였다.그런데 도종환 시인의 ‘나이 사십의 그해 봄’은 ‘개나리꽃이 느릿느릿’ 피는 게 불만이었던 모양이다. 시인의 나이로 환산하면 대충 25년 전이다. ‘그해 봄’의 화신이 실제로 늦게 올라왔을 수도 있겠으나, 시인은 아마 몸도 마음도 아파있었던 것 같고 해직교사 신분이었다. 봄이 더디게 온다고 느낀 것은 당연한 정서였겠고, 쉬이 오지 않는 봄이 시인을 더욱 지치게 하였으리라. 그때의 사정은 ‘꽃 피는 걸 바라보며 십 년 이십 년 그렇게 흐른 세월만’ 견뎠으리라. 그렇듯 봄꽃이 모든 이에게 마냥 기꺼운 것만은 아니다.내게도 개나리 피는 걸 보며 흐른 세월이 늘 환할 수만은 없었다. ‘응답하라1994’를 되돌려보면 그해 김일성이 진짜로 죽었고, 성수대교가 폭삭 주저앉았으며, 아현동에선 대형 가스폭발사고가 있었다. 서태지와 이이들의 ‘교실이데아’가 쉼 없이 라디오 전파를 탔으며, 드라마 ‘서울의 달’이 사람들을 TV모니터 앞으로 불러들였다. 그땐 ‘돌아갈 길은 점점 아득하고 꽃 피는 걸 기다리며’ 우리 모두가 지쳐갈 무렵이었다. 내 ‘나이 사십의 그해 봄’도 그랬다. 뒤틀렸고 어수선했다. 지금 다시 또 혼돈 속에서 봄을 아파하며 노래한다.

무릎 관절 나이 되돌리는 '보스웰리아',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사진=TV조선 각종 건강프로그램에 '보스웰리아'가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 키 작은 관목 '프랑킨센스' 나무의 수액으로 섭씨 10℃~50℃의 극심한 기온차와 모래폭풍 속 극한의 조건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의 전통 의학서 '아유르베다'에도 기록이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이라고 흔히 불린다.성경 속 아기예수 탄생 때 동방박사가 준 세 가지 선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유향은 나무에서 흐르는 회백색 수지를 모아놓은 것으로 동의보감에 따르면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하며 헌 데를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또한 혈이 막혀 경락 정체되어 붓고 당기고 아픈 곳의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부종억제·진통작용을 하는 창약의 묘약이라 소개된다.유향의 효과는 현재 관절염 치료 기전과도 유사해 오래전부터 관절염과 같은 증상을 보일 때 보스웰리아를 처방해왔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online@idaegu.com

“나이는 상관없어요”…아들과 같은 대학 졸업한 엄마

아들과 같은 대학 졸업식장에 선 어머니가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구미대학교를 졸업한 박은경(산업경영학과·46·김천시)씨. 지난 8일 구미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전공심화 과정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박은경(46)씨. 같은 졸업식장에 서기로 했던 아들 김정곤(21)씨는 지난해 공군 부사관으로 조기 임관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아들 김정곤(헬기정비과·21)씨가 지난해 공군 부사관으로 조기 임관해 지난 8일 대학 졸업식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박씨는 이날 전공심화 전체 수석으로 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박씨가 대학에 입학한 건 마흔을 넘어서였다. 낮에는 대학생으로 저녁에는 학원 교사와 주부로, 젊은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바쁘게 살았다.아픈 친정아버지의 병간호까지 맡으며 하루 2~3시간을 자는 일도 많았지만, 학업의 기회를 포기할 수 없었다.박씨는 전공심화과정 야간반으로 3~4학년 과정을 무사히 마쳤고, 4년간 전 과목 A+라는 성적으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또 자투리 시간을 모아 자산관리사, 전산회계 1급, 정보관리사 생산 1급 등 자격증도 땄다.아들은 2년 전 박 씨가 전공심화를 시작할 때, 구미대 헬기정비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직업 군인이 꿈인 아들을 위해 전국 부사관 학과를 모두 조사·분석하고, 구미대 헬기정비과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박씨는 이달에 석사과정으로 금오공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 입학한다. ‘재능기부 단체를 운영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다.박씨는 “기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나이가 많아 학업의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해보면 인생의 선물과도 같은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남능미나이' 화제… 이럴 때 내가 늙긴 늙었구나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아침마당'에 남능미가 출연해 '남능미 나이'가 화제다.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 출연한 남능미와 선우용여는 '이럴 때 내가 늙긴 늙었구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이 들수록 졸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선우용여는 나이가 들면 많이 졸게된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동료배우 故 여운계를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여운계 언니가 그렇게 잠을 잘 잔다. 대사를 읽다가 이렇게 졸면 내가 탁 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면 남자들이 '저 여편네가 밤에 뭐하고 지금 잠을 자냐'고 한다. 처녀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결혼하니까 괜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저는 정말 안 잤다. 방송국에서 오해받기 싫어서 눈 감는 법이 없었다"고 농담을 했다.남능미는 "저도 일할 때 노인네라고 그럴까 봐 오히려 눈을 똑바로 뜨고 있다. 애들은 이렇게 졸아도 우리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남능미는 올해 74세다.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