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3 캠페인을 아시나요’ 유튜브 나흘 만에 조회 수 5만 돌파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6037 캠페인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튜브 게시 나흘 만에 조회 수 5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6037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시작한 것으로 6천37명의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와 그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운동이다. 영상은 수 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전문 유튜브가 아닌 칠곡군청 직원인 박종석 주무관이 제작했다. 그는 6037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가수 소향이 부른 ‘유 레이즈 미 업’을 배경음악으로 2분1초 분량의 동영상을 만들었다.영상 전반부에는 70년 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활약을 소개하는 짧은 글과 흑백사진이 등장한다. 이어 ‘에티오피아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의 씨앗이 나눔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는 문구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사진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는 김희열 작가의 참전용사 흑백사진을 그린 동양화와 ‘이제 당신이 함께 할 차례입니다. 70년 전 그들처럼’이란 문구로 종료된다. 영상을 접한 이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특히 자신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페이사 투파의 손자라고 밝힌 이스라엘 피쉬 씨의 댓글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그는 “70년 전 할아버지의 희생으로 국제교환학생이 돼 한국에서 7년 동안 공부할 수 있었다.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며 “한국전쟁에 참가한 할아버지들의 업적을 기억해주고 명예를 높여준 칠곡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영상을 통해 에티오피아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재조명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나흘째 0명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0명을 기록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천856명이다.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 2일 사흘 동안 0명을 기록한 데 이어, 3일에는 4명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완치자는 6천342명으로 완치율은 92.5%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74명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예천군, 확진자 14명 발생…바짝 긴장

예천군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2일 경북도와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9일 A(48·여)씨의 확진을 포함해 나흘간 14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이들의 역학조사 결과 3·4차 감염이 일어난 것은 물론 확진자들이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호명면) 등지의 식당, 술집, 병·의원, 목욕탕, 선거운동 및 노인 재가 방문활동도 펼쳐 추가 확진이 우려된다.예천지역은 지난 2월21일 성지순례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난달 6일까지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한 달여 동안 추가 발생이 없었다.지난 8일 경북의 지역사회감염 발생이 ‘0’명을 기록한 상태에서 이처럼 추가 확진자가 쏟아지자 방역 당국은 당혹해하며 감염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와 함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9일 A씨 확진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는 남편(48)과 아들(19), 시모(76), 그리고 직장동료(50·여)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다음날인 10일에는 A씨 아들의 접촉자 검사에서 친구 3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친구 B씨(19)는 역학조사기간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4·15총선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했다.11일에는 A씨와 같은 날(4월2일) 목욕탕을 이용한 C(64·여)씨, A씨 아들이 지난 6일 출입한 식당 종업원(42·여), 그리고 A씨의 아들 접촉자로 확진된 친구 B씨의 지인(19)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12일 오전에는 복지대상자 재가 가정방문 활동을 한 C씨의 남편(66)과 C씨로부터 재가 서비스를 받은 노인(85·여), 그리고 A씨 아들 접촉자로 확진된 친구의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 이들 접촉자 1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15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봉화 푸른요양원에서도 이날 코로나19 재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지난 9일 재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후 사흘만에 추가됐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퇴원한 A(86·여)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푸른요양원 입소자인 A씨는 지난달 4일 12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지만 이날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푸른요양원 재확진자는 지난 4일 7명, 9일 11명, 12일 1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이는 완치자 36명 중 절반이 넘는다.경북의 확진자(12일 오전 11시 현재)는 1천292명, 사망자는 54명이다. 완치자는 959명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접수 나흘만에 19만2천321 가구 신청…57.3%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자가 접수 나흘 만에 지원 대상 가구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의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5% 이하 33만5천375가구로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80만 원을 지급한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접수가 시작된 재난 긴급생활비는 지난 4일 현재 지급 대상 가구의 57.3%인 19만2천321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지급이 결정된 가구는 1천9가구다. 성주군 232가구에 1억1천900만 원이 지급됐다.신청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고령군 1만1천70가구로, 지원대상(4천138가구)의 267.5%였다.다음은 △성주군 263.6%(지원 5천416가구, 신청 1만4천279가구) △영천시 125.0%(1만2천970가구, 1만6천207가구) △안동시 101.3%(2만851가구, 2만1천132가구) △영덕군 96.9%(5천217가구, 5천53가구) 등이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 37.4%(33만452가구, 1만2천496가구), 청도군 53.5%(5천650가구, 3천22가구), 봉화군 53.4%(4천303가구, 2천298가구)로 집계됐다.도 재난 긴급생활비 총지급액은 국비(589억여 원), 도비(653억여 원), 시·군비(846억여 원) 등 총 2천89억여 원으로 구성됐다.국비는 경산, 청도, 봉화 등 특별재난지역 70%, 이들과 인접하거나 생활치료센터 등이 운영된 경주, 구미, 영천, 군위, 영덕, 고령, 성주, 칠곡 등은 시·군별 총 지급액의 30%가 배정됐다.경북도 관계자는 “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이지만 이번 주까지면 신청이 90%에 달할 보인다”며 “심사를 통해 지급하면 도 전체 가구의 30~40% 정도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확진자 나흘째 한자리수…요양보호사·간호인력 1천430명 검사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7명으로 나흘 연속 한자릿수에 머물렀다.그러나 집단시설 외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인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정부가 노인요양보호시설 요양보호사와 간호인력 1천430명(전체 5천645명의 25% 표본)에 대한 검체 검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하기로 해 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현재 도내에서는 8개 시·군 27개 노인 집단시설에서 17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오는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가 실시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난 1천104명이다. 지난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에 이어 한자릿수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추가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산 3명, 봉화·칠곡·의성·경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봉화 추가 확진자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요양원 확진자가 총 59명으로 늘었다.경산 추가 확진자는 서린요양원 입소자 2명과 참좋은재가센터 입소자 1명으로 각각 23명과 17명으로 증가했다.그러나 칠곡 추가 확진자인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자, 경주 추가 확진자(식당)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봉화 푸른요양원이나 서린요양원은 환자 감염자가 이미 있어 연세 많은 분들은 바이러스가 늦게 천천히 나와 그렇다(2차 검체 양성)고 보는데 지금 한 분씩 나오는 특히 경주 식당 주인 등을 걱정하고 있다”며 “우리가 역학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그러나 청도 대남병원과 봉화 푸른요양원도 첫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경북의 역학조사는 의사와 간호사 등 14명이 움직이고 있다.사망자도 3명이 나와 22명을 늘었다. 지난 5일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격리해제를 위한 검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82·여)씨가 지난 15일 오후 김천의료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심부전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앓고 있었다.16일 오전에는 경산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을 오가며 통근 항암치료를 받던 B(71)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숨졌다. B씨는 지난 13일 호흡곤란과 전신 쇠약을 호소해 오다 이틀 뒤 발열 등으로 검체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자 입원했다. 폐암과 고혈압, 심근협착증을 앓아 왔다.또 이날 오후 지난 5일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김천의료원을 거쳐 폐렴이 악화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C씨(81·여)가 숨졌다.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크리스마스페어 나흘간 5만 명 찾았다

지난 8일 엑스코에서 막을 내린 제3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나흘간 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엑스코에서 따르면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전 연령을 위한 크리스마스 소품, 데코, 선물용품, 디저트 등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전국 참가업체들의 홈데코 및 선물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크리스마스페어에 참관한 시민들은 “파티용품, 크리스마스트리, 홈데코 용품을 구매하면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존, 미니음악회,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몰래온 산타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시 북구 소재 중소기업 39개사는 참가비 지원사업 덕에 판로개척과 고객 확보 등 연말 매출과 브랜드 홍보에 효과를 봤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참관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참가업체들과 함께하는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이제 대구시민이 꼭 가야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28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서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대구커피 역사관은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구커피 상생관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 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와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하는 지역 대표적인 커피 업체는 매스커피로 유명한 매스컴퍼니, 이명재 커피,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디카프리 로스터즈 등이 있다. 커피머신과 커피관련용품 업체는 하나통상, 에스에이치컴퍼니, 세아제빙기, 세디아르코, 삼원에프엔씨, 아주특별한주방 등이 참가한다.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와 숨어있는 로스팅 실력자를 발굴하는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대회,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도 열린다. 커피와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원데이 클래스가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미래자동차 관람 나흘간 6만 명 몰렸다

나흘간 일정으로 20일 폐막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6만6천여 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상담회에서 4억4천7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액과 계약예상액 1억8천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6개국 272개사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완성차와 관련 부품 뿐 아니라, 융합산업과 서비스분야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산업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동차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엑스코 1층 전시회장에는 나흘 동안 6만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25개 세션으로 77명의 연사들이 강연한 전문가 포럼장도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전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는 61개사 8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총 33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 4억4천700만 달러, 계약예상액 1억8천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 미국 마그나, 인도 마힌드라, 중국 하이나촨 등 완성차 업계 선도기업과 멕시코의 대형 1차부품사인 테네코, 페드랄 모굴도 참석했다. 멕시코 기업들은 대구시가 지난 8월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해 만난 기업들로 지역기업과 의미 있는 상담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으로 방문한 폭스바겐, 볼보재팬 등도 전시회 참여기업들과 전시장내에서 활발한 부스 상담을 이어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전시된 부스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했다. 엘지유플러스는 미래 교통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의 미래자동차 콘셉트카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현대자동차는 가장 많은 친환경차 라인을 보유한 만큼 전기차, 수소전기차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소절개차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작년에 이어 자율차 분야의 강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기업 세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태풍 ‘미탁’ 집중호우 실종 6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태풍 ‘미탁’으로 실종된 60대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소방, 군, 경찰 수색팀은 이날 오전 11시15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리 유계저수지에서 실종자 정모(65)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50분께 유계저수지 상류 하천 인근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류로 떠내려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를 찾지 못해 그동안 군, 경찰 등과 함께 유계저수지 주변을 수색해 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봉화송이축제 폐막 나흘간 21만 명 찾아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3회 봉화송이축제가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봉화군과 봉화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봉화읍 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는 18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올해는 송이 작황 부진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이란 악재 속에서도 한약우 판매 및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 및 이색적인 프로그램 진행 등이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았다는 평가다.봉화축제위원회는 스윙교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전국난타 우수팀 공연, 얼라이언스 연합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신규 프로그램 선보였다.중앙가교 일원 및 내성천에 경관 조명 및 송이 포토존을 설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다양한 품질 비교를 통해 좋은 품질의 송이를 선별, 구매할 수 있는 송이판매 부스도 배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송이축제와 병행 개최된 청량문화제에서는 삼계 줄다리기, 전국백일장 및 사생대회, 역사인물학술발표, 전국한시백일장, 전통혼례재연 등을 선보였다.연계행사로 이몽룡의 실제 모델인 가평리 계서당 성이성을 주제로 한 과거급제 유가행렬 및 성이성 행렬, 성이성&방자 선발대회, 이몽룡 뮤지컬 등 성이성이 실존했던 고향 봉화를 적극 홍보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기온과 강우량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송이의 특성을 보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년 도입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을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