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크리스마스페어 나흘간 5만 명 찾았다

지난 8일 엑스코에서 막을 내린 제3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나흘간 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엑스코에서 따르면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전 연령을 위한 크리스마스 소품, 데코, 선물용품, 디저트 등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전국 참가업체들의 홈데코 및 선물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크리스마스페어에 참관한 시민들은 “파티용품, 크리스마스트리, 홈데코 용품을 구매하면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존, 미니음악회,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몰래온 산타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시 북구 소재 중소기업 39개사는 참가비 지원사업 덕에 판로개척과 고객 확보 등 연말 매출과 브랜드 홍보에 효과를 봤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참관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참가업체들과 함께하는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이제 대구시민이 꼭 가야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28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서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대구커피 역사관은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구커피 상생관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 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와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하는 지역 대표적인 커피 업체는 매스커피로 유명한 매스컴퍼니, 이명재 커피,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디카프리 로스터즈 등이 있다. 커피머신과 커피관련용품 업체는 하나통상, 에스에이치컴퍼니, 세아제빙기, 세디아르코, 삼원에프엔씨, 아주특별한주방 등이 참가한다.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와 숨어있는 로스팅 실력자를 발굴하는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대회,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도 열린다. 커피와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원데이 클래스가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미래자동차 관람 나흘간 6만 명 몰렸다

나흘간 일정으로 20일 폐막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6만6천여 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상담회에서 4억4천7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액과 계약예상액 1억8천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6개국 272개사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완성차와 관련 부품 뿐 아니라, 융합산업과 서비스분야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산업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동차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엑스코 1층 전시회장에는 나흘 동안 6만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25개 세션으로 77명의 연사들이 강연한 전문가 포럼장도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전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는 61개사 8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총 33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 4억4천700만 달러, 계약예상액 1억8천4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 미국 마그나, 인도 마힌드라, 중국 하이나촨 등 완성차 업계 선도기업과 멕시코의 대형 1차부품사인 테네코, 페드랄 모굴도 참석했다. 멕시코 기업들은 대구시가 지난 8월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해 만난 기업들로 지역기업과 의미 있는 상담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으로 방문한 폭스바겐, 볼보재팬 등도 전시회 참여기업들과 전시장내에서 활발한 부스 상담을 이어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전시된 부스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했다. 엘지유플러스는 미래 교통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의 미래자동차 콘셉트카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현대자동차는 가장 많은 친환경차 라인을 보유한 만큼 전기차, 수소전기차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소절개차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작년에 이어 자율차 분야의 강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기업 세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태풍 ‘미탁’ 집중호우 실종 6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태풍 ‘미탁’으로 실종된 60대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소방, 군, 경찰 수색팀은 이날 오전 11시15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리 유계저수지에서 실종자 정모(65)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50분께 유계저수지 상류 하천 인근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류로 떠내려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를 찾지 못해 그동안 군, 경찰 등과 함께 유계저수지 주변을 수색해 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봉화송이축제 폐막 나흘간 21만 명 찾아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3회 봉화송이축제가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봉화군과 봉화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봉화읍 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는 18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올해는 송이 작황 부진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이란 악재 속에서도 한약우 판매 및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 및 이색적인 프로그램 진행 등이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았다는 평가다.봉화축제위원회는 스윙교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전국난타 우수팀 공연, 얼라이언스 연합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신규 프로그램 선보였다.중앙가교 일원 및 내성천에 경관 조명 및 송이 포토존을 설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다양한 품질 비교를 통해 좋은 품질의 송이를 선별, 구매할 수 있는 송이판매 부스도 배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송이축제와 병행 개최된 청량문화제에서는 삼계 줄다리기, 전국백일장 및 사생대회, 역사인물학술발표, 전국한시백일장, 전통혼례재연 등을 선보였다.연계행사로 이몽룡의 실제 모델인 가평리 계서당 성이성을 주제로 한 과거급제 유가행렬 및 성이성 행렬, 성이성&방자 선발대회, 이몽룡 뮤지컬 등 성이성이 실존했던 고향 봉화를 적극 홍보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기온과 강우량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송이의 특성을 보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년 도입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을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