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새마을금고 전 임원 흉기 난동…직원 2명 숨져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4일 오전 11시20분께 동구 A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B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3시간여 만에 숨졌다.B씨는 범행 후 농약을 마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범행 당시 새마을금고 내부에는 직원 4명만 있고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전직 임원인 B씨가 재직 당시 직원들과 송사가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에 주목하고 있다.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김천의 종합병원서 50대 환자 흉기난동과 방화, 5명 부상

김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환자가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질러 모두 5명이 다쳤다.18일 오후 10시26분께 김천제일병원 6층 입원실에서 50대 남성 환자 황모(59)씨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또 입원실에 있던 침대에 불을 질러 환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황씨가 난동을 부리자 입원 환자와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황씨는 병실에 있던 흉기로 60대 여성 간병인과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다른 환자의 얼굴을 찔러 충격을 주고 있다. 황씨는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르고자 다른 병실로 향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조삭 결과 그는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환자와 다툼을 했고, 치료에도 불만을 품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