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50대 남성 사망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대구 방향 서대구톨게이트 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40대 남성 1명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9명은 머리와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현재 인명구조 등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불은 차량 23대와 소방대원 60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껐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50대 남성, 말다툼 중 외국인 아내 살해

외국인 아내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7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58분께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31)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부부 싸움을 하다가 격분해 아내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됐다.그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숨진 아내 B씨는 동남아 국가 출신으로 A씨와 최근 결혼해 현재까지 외국인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주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하루 뒤 숨져

경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하루 만인 23일 숨졌다. 이어 A씨의 부인과 딸이 확진 판정을 받고, 아들은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어서 경주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감기 증상이 있어 15일부터 19일까지 동네 이비인후과 병원에 네 차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2일 상태가 나빠져 입원 치료를 위해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했다가 응급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치료중 하루 만인 23일에 숨졌다. A씨가 숨진 것은 첫 증상이 나타난 후 12일 만이다. 당시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다.A씨는 평소 고혈압의 지병이 있었다.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으나 그는 검사를 미루고 병원과 약국을 다니며 버텨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인은 경주시의 232번째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고, 아들은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딸은 근무처인 안동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서 안타까워하고 있다. 경주시는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CCTV 관제센터를 통한 감염원 파악에 나서 A씨의 차량을 조회한 결과 이달 초 포항으로 오간 것이 확인됐다. 경주시와 안강읍민들은 한차례 휩쓸고 갔던 코로나19 전염사례를 연상하며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증상이 나타나면 약국이나 인근 병원에 가기 전에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부터 받아야 한다”면서 “평상시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야권, 북한 남성 귀순에 "전방 경계 금은방 보다 못해"

야권은 18일 북한 남성이 ‘머구리’라고 불리는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귀순한 것과 관련 “전방 경계가 동네 금은방 경비보다 못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군 기강 해이와 국민 불안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국민에게 내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군은 해상에서 헤엄치는 (북한 민간인) 남성의 모습이 군 감시장비에 여러차례 포착됐는데도 발견하지 못했고 육상에 올라와서 도로를 따라 올라온 모습을 발견한 이후에도 무려 3시간이 지나서 신병을 확보했다”며 “해상, 육상, 배수로, 철책으로 탈북민과 역탈북민이 제집 드나들듯 군경계선을 활보하고 다녀도 군은 제대로 발견도 못하고 제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군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이런 모든 일에 대해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대통령이 사과하고 국민에게 재발방지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같은 당 이종배 정책위의장도 “이번 실패 부대는 지난해 11월 ‘월책귀순’이 벌어졌던 곳”이라며 “소 잃고도 외양간 고치지 않는 정권의 안보무능에 할 말을 잃었다. 대통령은 관련 인사 문책은 물론 통수권자로서 안보 실패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전방의 경계수준은 무너져 있다. 동네 금은방 보안경비만도 못하다”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우리 안보 태세가 왜 이렇게 됐느냐. 이제는 상황만 엄중히 본다고 해결될 차원이 지났다”며 “애꿎은 장병들만 닦달하고 면피할 생각은 버려라. 근본적인 원인,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이어 “군 통수권자와 군 수뇌부의 정신 기강 해이가 근본적 원인이고 구조적인 가장 큰 문제”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수백 대의 첨단 장비를 갖다 놓고 수천명이 경계를 서도 북에서 내려오는 사람 한 명도 제대로 찾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누가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인지, 지금 우리의 군사적 경계 대상은 누구인지 대통령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월남한 북한 남성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동해를 헤엄쳐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일반전초(GOP)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롯데백화점 대구점 헨리코튼, 셔츠+니트 간절기 추천템

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남성관 ‘헨리코튼’ 매장에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간절기 시즌 입기 좋도록 셔츠와 니트로 구성된 선물용 제품을 판매한다. 지금부터 꽃샘 추위가 불어오는 간절기 시즌 입기 좋은 셔츠와 니트는 편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 많은 남성들이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주차장서 의식잃은 40대 남성…경찰관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 구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이 경찰관의 발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지난 10일 오후 4시께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았던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 소속 임대중 순경은 주차장에 쓰러진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당시,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임 순경은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5분여 간의 심폐소생술 끝에 A씨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지만 임 순경은 A씨가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말을 걸었던 것. 임 순경의 이런 노력 덕분이지 A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임 순경은 아버지에 이어 2대째 경찰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형도 지난해 순경 공채에 최종 합격해 임용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 평소 교육 받았던 심폐소생술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찰관으로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겨울철 남성 패션, '코트'로 멋 부리기 좋아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남성관 ‘맨온더분’ 매장에서는 깔끔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울코트를 대거 선보인다. 질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으며 다양한 팬츠에 트렌디한 아우터로 스타일링 할 수 있어 겨울철 남성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달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부대장 임명장 전수식 가져

대구 달성소방서는 19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남성부대장 임명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번에 임명된 김종억 대장은 평소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생업과 병행해 소방업무에 필요한 일거리를 찾아 돕는 대원으로 동료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임명됐다.김종억 부대장은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화재예방 및 홍보, 대민봉사 활동 등 소방안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봉진 달성소방서장은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여 지역의 안전 방패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중노년 남성을 위협하는 방광암

방광암은 전체 환자 중 남성이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남성의 10대 암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특히 흡연을 할 경우 발병 위험도가 10배나 커진다.◆80% 이상이 남성방광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다.방광에 생기는 암이 방광암이다.방광암은 특히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데 전체 환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다.남성이 여성보다 발병위험이 4배 더 높다.방광암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식생활 습관이 원인이 된다.이 중 가장 잘 알려진 위험인자는 흡연이다.흡연을 하면 10배까지 위험도를 높인다.그 밖에 진통제의 장기 복용이나 항암제의 일부도 방광암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여성보다 남성이 월등하게 방광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위험인자는 식생활습관이다.남성이 흡연율도 높고 음주도 많이 하기 때문에 방광암이 많이 생긴다.하지만 최근 여성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방광암은 연령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일반적으로 60대부터 가파르게 증가하지만 40~50대의 중장년층에서도 발생한다.방광암의 가장 중요한 자각 증상은 혈뇨로 소변에서 피가 비치는 것이다.혈뇨는 저절로 멈췄다가 다시 생기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방광암 초기에는 혈뇨를 제외하면 자극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광암이 진행하면 과민성방광과 비슷하게 방광 자극 증상이 생기고 통증도 점점 심해진다.방광암이 더 진행되면 혈뇨가 더 심해지고 빈도도 점차 증가한다.눈에 보이는 육안적 혈뇨가 있을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내시경 통한 정확한 진단 필요방광암은 우선 내시경 수술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방광 근육의 침범이 없는 1기 이하 초기 비침윤성 방광암은 내시경 수술(경요도 방광 수술)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하지만 2기 이상의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에는 가능한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수술을 바로 할 수 없는 경우 항암 방사선 치료를 먼저하고 수술을 하기도 한다.방광암을 일반적인 수술로 절제할 경우에는 전체를 절제하는 것이 원칙이다.최근에는 부분 방광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최소 1㎝ 이상 정상 조직을 포함해 절제한다.방광을 완전 적출하는 경우 소장의 일부인 회장을 이용해 방광을 대신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예전에 비해 수술법이 발달해 인공 방광술을 많이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을 받은 후에도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성 기능은 다소 저하되지만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면 소변에 혹시 있을 수 있는 발암 물질이 희석이 될 수 있고 방광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40세 이상에서 육안적 혈뇨가 보이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달서구 한 헬스장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대구 달서구의 한 헬스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48분 달서구 상인동의 한 헬스장에서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오후 6시50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숨진 상태의 A씨를 확인했고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숨진 A씨는 헬스장 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동구서 60대 남성 ‘묻지마 폭행 후’ 자해…중태

대구 동구에서 한 60대 남성이 길을 걷던 여성을 둔기로 때린 뒤 자해해 중태에 빠졌다.4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35분께 동구의 한 거리에서 A씨가 60대 여성 B씨 머리를 둔기로 때려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A씨는 폭행 2시간여 뒤 흉기로 자해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태다.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깨어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추가 발생…80대 여성

전국적으로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에 사는 80대 여성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께 동네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한 후 22일 오전 8시30분께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 접종으로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다.동구보건소는 환자가 사망한 의료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질병관리청에 보고했다.대구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 및 사망한 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또 해당 의원에서 19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149명(사망자 제외)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서 독감백신 접종 70대 남성 숨져

전국적으로 독감백신 접종자가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21일 대구에서도 70대 남성이 접종 후 사망했다.경찰과 보건당국은 음식물을 잘못삼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반면 의료계에서는 접종 후 수 십분만에 심정지가 온 것은 백신 관련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A(78)씨가 지난 20일 낮 12시께 동네 내과의원에서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받은 뒤 21일 0시5분께 숨졌다.A씨는 독감 접종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식사를 하던 중 40여분 만인 이날 낮 12시40분께 정신을 잃었다 .A씨는 심정지상태에서 파티마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12시간 만에 숨을 거두었다.A씨는 파킨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등 기저질환을 앓고있었다. 2015년부터 매년 이 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했고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과 사망한 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해당 의원에서 20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97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며 일부에서 접종부위 통증 등을 제외하고는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대구시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A씨가 이날 지인들과 식사를 하다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사 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러나 지역 의료계에서는 예방접종 후 40분 만에 심정지가 온 상황이 독감백신과의 연관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A씨 사망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피해조사 위원회를 개최해 독감백신과의 연관성에 대해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태풍 하이선, 경주 등 동해안 강타…울진 60대 남성 실종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경주 월성원전 터빈발전기가 정지되고 주택 침수와 정전으로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울진에서는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낮 12시18분께 울진군 매화면에서 트랙터를 몰고 다리를 건너던 A(62)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 중 A씨가 타고 갔던 트랙터는 발견했지만 오후 8시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주에서는 이날 오전 8시38분 월성원전 2호기, 오전 9시18분 월성원전 3호기 터빈발전기가 태풍에 따른 송전 관련 설비 이상으로 정지됐다. 또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감포읍 일원 상가와 주택이 재침수 피해를 입은데 이어 현곡면 나원3리 주택 10가구와 천북면 신당리 주택 8가구가 일대 하천 범람으로 침수됐다. 이들 주택침수 피해 주민 등 도내 4개 시·군 주택 23가구 49명은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지에 대피했다. 특히 이날 오전 8시14분께는 경주 현곡면 나원3리에서는 불어난 물로 버스가 고립되면서 승객 39명이 긴급 구조되기도 했다. 경주에서는 또 내남면 상신리(지방도 904호) 도로가 유실됐고 건천읍 조전리 건천교 광역상수관이 파손됐다. 포항에서도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흥해 죽천1리 사거리와 청림동 해병대 북문 앞 도로, 인덕 초등학교 앞 도로가 물에 잠겼다. 폭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 버스정류장과 건물 등에 고립된 시민 8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정전피해도 잇따랐다. 경주에서는 13개 지역 1만5천441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고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전체(2만3천826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은 포항에서는 26개 지역 9천425가구가 또 피해를 입는 등 11개 시·군 3만2천692곳에서 정전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9천112곳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다. 피해가 우려됐던 포항, 경주 등 도내 13개 시·군 95개 지구 1천201가구 1천725명은 사전 대피했다. 교통통제는 울릉군 저동리 내수전터널~천부리 죽암마을, 사동리 신항~서면 통구미, 경주 선도동 경주여중 뒤편 철길 지하도 등 도내 9개 시·군 28곳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1시10분 각각 통제됐다. 경북소방본부 피해신고는 이날 인명구조 8건에 59명을 구조한데 이어 431건(주택 110건, 토사 4건, 도로장애 89건, 간판 79건, 기타 131건)을 접수, 안전조치를 했다.농작물은 사과 낙과와 벼 쓰러짐, 침수 등 502㏊가 피해를 입은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북 코로나19 추가 4명 발생

21일 오후 5시 현재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지역별로는 구미 2명, 경산 1명, 김천 1명이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에서는 5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확진됐고 경산에서는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60대 남성이, 김천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부부의 20대 딸이 각각 확진됐다.이로써 경북의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10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