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노른자위 만촌네거리 태왕디아너스 11월 공개

대구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수성구 만촌네거리(구 남부정류장 부지)에 중대형 중심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티에스티홀딩스는 전용면적 84㎡ 235세대, 118㎡ 108세대, 152㎡ 54세대, 157㎡ 53세대 총 450세대 중대형 단지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와 23층 메디타워·140m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 ‘디(THE)아너스 애비뉴’를 11월에 분양한다.2016년 12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가동 이후 4년간 방치된 구 남부정류장 부지는 올해 2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해 1만118㎡(약 3천평)의 터를 후적지 개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추진됐다.만촌네거리는 달구벌대로와 수성구의 고급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청호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성 명문학군과 교통, 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정주여건으로 프리미엄 주거지로 불린다.수성학군의 중심인 만큼 오성중고, 경신중고, 동도중, 대륜중고, 정화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으며, 도시철도와 달구벌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과 문화, 쇼핑,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디(THE)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서는 만촌네거리는 주거는 물론 새로운 수성구의 문화와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남부정류장 부지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 경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지점으로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지역까지 연결해 대구주거와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디(THE)아너스 애비뉴’ 분양관계자는 “만촌네거리는 수성명문학군의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명품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서구 중리네거리 본원에 LED조명 설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최근 대구시의 지원으로 서구 중리동 일원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과 경관 개선을 위해 중리네거리에 위치한 본원의 외곽 가로등과 옥상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했다. 중리네거리 일대는 야간 가로등 부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가로등과 옥상 경관 조명은 고효율의 LED 조명을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해 온실가스 감축 및 그린 뉴딜 정책에도 부합한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가로등 설치로 범죄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체계적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전세대 100% 분양

화성산업이 지난 8월7일 공개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정당당첨계약 및 예비순위에서 전세대 100% 분양에 성공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총 1천3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아파트 731세대, 오피스텔 217세대이다.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1순위 청약접수건수 3만9천520건을 기록하며 올해 동구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로서는 최고의 청약접수를 기록했다.앞서 진행된 오피스텔도 최고 경쟁률인 5.5대 1을 기록하며 분양계약체결이 완료됐다.한편 화성산업은 오는 10월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 본점자리에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과 최근 KTX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떠오른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을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전용84㎡ 156세대, 오피스텔84㎡ 74실로 조성된다.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1천594세대이며,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총 1천404세대)도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어 2개 단지에 모두 3천여 세대의 대규모 파크드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7구역의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A(174세대), 59㎡B(59세대), 74㎡A(65세대), 74㎡B(101세대), 84㎡A(41세대), 84㎡B(368세대), 84㎡C(153세대), 99㎡,(95세대)로 모두 1천56세대이다.단지 옆 이현초교가 있고 평오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평리지구에서 최고의 입지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서대구 역세권 개발 비전과 함께 미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보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과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도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 디자인으로 성공분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자동차매장 앞 보도블록 파손 잇따라 …부분 수리만 한 해 2천건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 일대에 늘어선 자동차 판매장들 앞 인도의 보도블록 파손이 심각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자동차 판매장을 드나드는 차량들의 하중으로 인해 인도 보도블록이 걸핏하면 손상돼 보수작업이 매년 수천여 건에 달한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황금네거리 일대 비공식적으로 시행 된 보도블록 부분보수 작업만 매년 2천 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시장을 출입하는 차량들의 하중 때문에 보도블록이 침하돼 들썩이거나 움푹패여 통행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주민 김모(46)씨는 “이 일대 인근 인도 보도블록들이 자주 파손되고 들썩거려 걷기 불편하다”며 “보도블록이 움푹 패여 헐거워지다 보니 걸어가다 넘어질 뻔한 경우가 허다해 해당 구청에 매번 민원을 넣는 상황”이라고 불편을 호소했다. 대구 수성구청은 이 일대 보도블록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들의 안전 위험과 부분 수리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자 인도 위 차량 통제에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지역 자동차 매장 앞 인도들은 사유지와 국유지로 혼합된 ‘행정 사각지대’이기 때문이다. 현행법 상 지자체에서는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곳에 차량진입을 억제하는 볼라드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사유지에는 소유주의 동의 없이 볼라드를 설치할 법적 근거가 없어 자동차 매장 앞 도로는 방치상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 황금네거리 일대 인도 대부분은 사유지와 국유지가 혼합된 부지로 이곳에 주차와 진출입을 함부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민원에 따른 보도블록 개선 공사를 진행하려 해도 일부 구간은 토지 소유주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부분 보수만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관리감독의 한계를 실토했다. 이에 대해 자동차 매장 측은 판매 영업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자동차 매장 관계자는 “차량 이동으로 인한 보도블록 파손을 알고 있지만 자동차 판매 전략상 인도 위를 점령할 수 밖에 없다. 파손된 부분은 직접 해결하거나 지자체에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남구 계명네거리~명덕네거리 10년 된 차선 변경…도리어 사고발생 위험 높다 민원 폭주

대구 남구청이 최근 10년 동안 운영해오던 계명네거리~명덕네거리 구간의 차선을 변경한 후 운전자들의 불편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구청은 해당 구간이 교통사고 주요 발생 지점인 만큼 차선 변경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운전자들은 차선 변경 후 차량정체가 심해져 오히려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24일 남구청에 따르면 계명네거리(남산역)~명덕네거리(명덕역)를 오가는 왕복 6차선 중 명덕네거리 방향의 편도 3차선에 ‘명덕네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 이 구간은 매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다.도로교통공단과 대구지방경찰청 등이 교통사고 개선 대상지로 선정한 후 차선 변경이 이뤄졌다. 변경 전에는 1차선 유턴 및 좌회전 공용, 2차선 직진 전용, 3차선은 직진 및 우회전 공용이었다. 변경 후에는 1차선 유턴 전용차선 조성과 함께 직진 및 좌회전 공용, 2차선 직진 전용, 3차선은 우회전 전용으로 바꿨다. 1차선은 반월당 방면, 2차선은 건들 바위 네거리와 대봉교 방면, 3차선은 영대병원 네거리 방면으로 출퇴근 시간을 비롯,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문제는 10년 이상 해당 차선을 오가던 운전자들이 바뀐 차선 운영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교통정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 민원은 1차선에 유턴 전용 차선을 조성하면서 직진과 좌회전하려는 운전자들이 차선 변경이 심해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는 내용이다. 특히 유턴 전용차로 조성으로 인해 도로 공간이 좁아져 3차선의 버스전용차로가 중간에 없어져 혼란을 빚은 3차선의 차량들이 2차선으로 끼어드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게다가 우회전 전용 차선이 생겼지만 사실상 우회전 차량이 많지 않아 3차선은 텅텅 비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민원인은 “1차선 및 3차선 차량이 2차선으로 끼어들어 교통체증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 같다”며 “운전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교통지체현상을 유발시키고 있는 차선변경사업을 당장 철회하고 원래 차선대로 복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남구청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려는 결정이었다고 맞서고 있다. 남구청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 유턴차량이 다른 교차로에 비해 많은 편이라 유턴 전용 차선을 만들었다”며 “기존 차선의 경우 우회전은 직좌 동시신호가 작동되면 보행자 신호가 동시에 켜지면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도 많다보니 우회전 하는 차량이 막혀 직진 통행이 불가한 차량이 늘어났다. 또 3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운전자들로 사고위험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초기단계라 운전자들이 적응하고 안정화되기 까지는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신호 대기 시간을 늘려 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세상은/ 김연희

황금네거리 이면 도로엔 붉은 십자가가 다섯, 입구가 가리어진 모텔이 여남은 개//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나고// 폐지 리어카는/ 비에 젖고 「정음과 작약 창간호」 (2017, 그루) 김연희 시인은 강원도 태백 출생으로 201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다. 서예·문인화가이기도 하다. 시중유화, 화중유시의 길을 찾아 묵묵히 걸으며 예술혼의 불길을 꺼뜨리지 않고 있는 시인이다. 우리 살고 있는 대구라는 큰 도시는 살기 좋은 곳이다. 특히 오래 전부터 나무를 많이 심으면서 숲이 우거진 곳이 많아 푸른 대구라고 불러도 좋을 만하다. 얼마 전 대구를 처음 방문한 이가 생각보다 교통도 편리하고 도심지가 깨끗해 아늑한 느낌을 안겨준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일이 있다. 그것은 사실이다. 대구는 살기 좋은 곳이다. 물론 팔이 안으로 굽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지상철인 3호선 하나만 보고도 서울에서 온 손님이 신기해하면서 한 번 타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3호선은 실제로 아주 편리하고 미관상으로도 나쁘지 않다. 이젠 명물이 됐다. 안전하게 오고가는 것을 보면서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단시조 ‘세상은’은 세상살이의 모순을 조심스레 풍자하고 있다. 그 비유가 간명하면서도 적절해 읽는 맛을 더한다. 초장과 중장을 이어 붙인 장면 설정을 눈여겨볼 일이다. 대구 사람이라면 익히 아는 황금네거리라는 지명이 나온다. 그 이면 도로엔 붉은 십자가가 다섯이나 보인다고 하고 또한 입구가 가리어진 모텔이 여남은 개가 있다고 진술한다. 화자는 굳이 왜 이러한 장면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까? 물론 보이는 대로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의도가 있다. 사랑의 상징인 십자가와 잠과 휴식의 공간인 모텔은 상반된 의미를 지닌다. 아가페와 에로스다. 어쨌거나 사랑이다. 그래서 화자는 종장 전구에서 세상은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뒤틀어서 노래한다. 정말 진정한 사랑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구현되고 있는지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쉽게 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타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순간 화자의 시선은 어느 한 곳으로 꽂힌다. 즉 폐지 리어카가 비에 젖고 있는 광경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는 듯하지만, 마냥 비에 젖고 있는 폐지 리어카는 그 사랑의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 정황이다. 이것은 생생한 현장 비유다. 단시조 ‘세상은’이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말은 이렇듯 의미심장하다. 입으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했으면 하는 간절한 뜻이 내재돼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는 일은 쉽지 않다. 마음을 크게 열지 않으면 안 된다. 스크루지처럼 지독한 구두쇠도 종내 마음 문을 열고 크게 베푸는 것을 오래전 이야기 속에서 읽은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다. 시인은 시로서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야 한다. 구호나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고급한 언어로 직조된 적절한 비유를 통해 형상화한 작품으로 세상을 울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시인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어두운 길을 밝힐 수 있는 것이 비단 등불만은 아닌 것이다. 잘 빚어진 한 편의 소우주는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만구성비로 그 생명을 면면히 이어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지금까지 많이 봐왔다. 일러 명작, 명시라는 작품들이다. ‘세상은’을 되풀이해서 음미해 보라. 어떤 삶을 살아가야 옳은지 두 눈으로 똑똑히 직시할 수 있지 않는가? 이정환(시조 시인)

호림역사 추가 설치, 대구시장이 결단하고 추진해 달라

달서구에 지역구를 둔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 등 6명이 지난 24일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의 호림역 추가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달서구에 지역구를 둔 이영애, 송영헌, 김성태, 황순자, 정천락, 배지숙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인입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호림네거리에 역사를 추가해 줄 것을 공동건의했다.송영헌 의원은 대표건의를 통해, “대구시민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성서공단이 살아야 한다. ” 면서 “폐허를 목전에 둔 성서공단을 살리는 길은 무엇보다 SOC사업이고 390만 평 성서산단의 중심에 호림역사가 건립된다면 새로운 4차 산업으로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구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서공단의 활성화가 시급하고, 성서산업단지 대개조의 시작이 호림역사의 건립”이라며, 권영진 대구시장이 의지를 가지고 결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에 대해 “호림역사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면서 “대구시도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건의하여 기본계획단계에서 호림역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정치권,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호림역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윤재옥 의원, 끈질긴 집념으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 지하화 확정

미래통합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심의회를 통과해 지하화 방식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달서구 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까지 3.9km 구간을 교차로나 신호단절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입체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상화로는 일교통량이 6만대에 달하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해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이 사업은 당초 고가도로 방식으로 추진 중이었으나 소음 발생, 상권 침체, 주민 사생활 침해 등 다수의 민원 발생이 예상되고 사업추진에도 차질을 빚을 상황이었다. 이에 윤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수차례 만나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지하화의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결국 대구시로부터 지하화 추진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후 대구시와의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토부와의 협의도 이어갔다. 당초 고가도로로 계획되어 있던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지하화로의 사업변경 필요성을 설득해 국토부의 동의를 얻어냈다. 총사업비 조정에 대한 협의도 가졌다. 이어 사업비 증액에 난색을 표하던 기재부, KDI 등 관련 정부기관 설득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기재부는 상화로 지하터널 건설 시 추가 사업비가 과다하게 증액될 것이라며 거부감을 보였으나 윤 의원 측은 지하화를 하면 방음벽 설치비용이 없어져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는 논리로 이에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고가도로에서 지하터널로 기본방향이 변경됐고 총사업비도 당초보다 557억 증액된 3천413억 원으로 확정됐다.윤 의원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완공되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화로의 교통 소통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대구 서북부의 성서공단, 서대구공단, 제3공단과 서남부의 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등 주요산업단지 간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활성화와,내륙 낙후지역 개발촉진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달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예산확보와 신속한 집행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서구의회 김종일·이주한 의원, 서대구KTX역 연계 교통망 ‘서구패싱’ 반대 촉구

대구 서구의회 김종일·이주한 의원이 서대구고속철도역 개통(2021년)에 맞춰 13일 대구시에 서대구고속철도역사와 대구도시철도를 잇는 연계 교통망의 ‘서구패싱’을 반대하는 성명서(청원서)를 전달했다.이날 이주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종일 의원(무소속)은 “서대구KTX역을 연계한 교통망 구축이 시급한 가운데 기존 도시철도 1·2·3호선을 연계한 도시철도 4호선을 서둘러 구축하고 본 계획대로 서구 중심부(서대구로)를 지나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대구시에 성명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성명서에는 도시철도 4호선 구축 시 서대구 KTX역에서 평리네거리~신평리네거리~두류역(2호선)~안지랑역(1호선)까지의 서대구로를 통과하는 노선을 주장하는 내용과 주민 500여 명이 ‘서구패싱’을 반대한다는 서명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대구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 노선도다.만평네거리를 기점으로 신평리네거리~두류네거리~현충로~황금네거리~만촌네거리~동구청~복현오거리를 잇는 원형 노선으로 도시철도 교통망이 부족한 각 지역구의 중심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서대구 KTX역 개통 즉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연계 교통망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도시철도 4호선 건설에 앞서 연계 교통망을 우선적으로 구축할 예정으로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등으로 중단된 도시철도 용역 사업을 재추진중에 있다.즉 서대구KTX역 연계 교통망의 노선에 따라 도시철도 4호선의 노선 또한 변경될 수 있다는 의미다.하지만 최근 대구시 신청사 유치(달서구)와 사업 타당성 등을 고려해 서대구고속철도역에서 서대구공단을 지나 죽전네거리를 잇는 연계 교통망 노선안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구패싱’이라는 서구민의 불안감은 더해지고 있다.이주한·김종일 서구의원은 “아직 도시철도 용역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기존 노선안대로 계획을 추진하는 등 서구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선 안 된다”며 “서대구KTX역을 연계하고 서구 중심부를 지나는 최적의 방안을 대구시에서 모색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고령소방서 ‘릴레이 1인 홍보캠페인’ 적극 참여!

고령소방서가 화재예방대책의 공감대 형성과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홍보를 위한 ‘릴레이 1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29일까지 대가야읍 중앙네거리·다산농협 네거리에서 실시하는 1인 릴레이 홍보 캠페인은 대민 접촉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릴레이 1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다.김태준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화재 없는 안전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산업로(종합터미널~중앙시장네거리) 일원 교통 부분통제

구미시가 오는 25일부터 6월30일까지 종합터미널에서 중앙시장네거리 간 차량 통행을 부분 차단한다.차량 통행을 부분 차단하는 것은 원평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따라 이곳 7개 구간에 우수관로를 매설해야 하기 때문이다.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미널네거리에서부터 순차적으로 7개 구간에 걸쳐 주·야간으로 관로횡단 매설작업을 진행한다. 사전에 도로 전광판과 구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통행차단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또 발주처인 한국환경공단은 산업로 차량 통행제한 현수막과 교통 표지판을 설치하고 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신호 체계를 변경한다.원평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원평동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의 관로 12.5㎞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 1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4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다.진병복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로 부분차단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조원진 후보, “자유대한민국을 목숨 걸고 지킬 조원진 꼭 선택”호소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본리네거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달서구병 구석구석 릴레이 유세를 통해 막판 표심잡기에 최선을 다했다.조원진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구시민과 달서구민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대구가 얼마나 위대한 지를 보여주셨다”면서 “대구의 정신을 살리고 자유대한민국을 목숨 걸고 지킬 조원진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조원진 후보는 “조원진은 대구시민과 달서구민께서 지금껏 키워주셨고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당당하게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싸울 수 있었다”면서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좌파정권을 끝장낼 수 있도록 대구의 자존심 조원진을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미래통합당과의 보수대통합과 관련해서 조원진 후보는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뜻에 따라 미래통합당과 통합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당선이 되면 미래통합당과 합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조원진 후보는 “12년간 달서구민께 드린 대구시 신청사 유치 약속을 지켰고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구 내당시장 지식산업센터 유치, 달서영어도서관 개관, 달서시장 시설현대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달서구민의 성원으로 4선이 되면 더 큰 달서구, 희망의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