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교육센터, 시니어 위한 ‘9988 금융교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과 대구 북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문)은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범죄예방과 디지털금융 발전에 따른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9988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99세까지 88한’ 의미를 담은 ‘9988 금융교실’은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쳐 준비와 시범운영을 한 후 확장 운영된다.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 북구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례(8월19일, 8월26일) 걸쳐 진행한다. DGB금융그룹이 노인 연령층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제작해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사회참여활동 어르신과 근로참여활동 어르신으로 구분한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이론 교육을 비롯해 은행과 동일한 구조와 환경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델뱅크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으로 은행 이용과 ATM기 활용교육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체험형 금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전주 여인숙, 낡은 시설에 화재로 건물 모두 무너져… 달방 생활 추정되는 노인 '참사'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 오전 4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에 있던 투숙객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불은 2시간 만인 오전 6시 05분께 완전히 진화됐지만 1972년 지어진 이 건물의 시설이 매우 낡아 화재 과정에서 건물이 모두 무너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이들이 폐지를 주우며 '달방'(한 달 치 숙박비를 내고 투숙하는 방) 생활을 하는 노인(남성 1명, 여성 2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88명과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online@idaegu.com

군위 화훼비닐하우스 화재…70대 노인 사망

14일 오후 5시3분께 군위군 군위읍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5개 동을 태우고 이날 오후 5시31분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70대 여자 노인이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군위군 군위읍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70대 노인이 숨졌다.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5시3분께 군위읍 무성2길 화훼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을 모두 태우고 나머지 4개동도 부분적으로 태운 뒤 28분만인 5시31분에 꺼졌다.소방본부는 화재 진압후 비닐하우스내에서 인명 피해를 점검하던 중 70대 여자 노인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소방본부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중이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최기문 영천시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간담회 개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5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관리사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기문(왼쪽) 영천시장이 간담회에 앞서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하는 모습.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관리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열린 간담회에 앞서 최 시장은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상 고충을 들으며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이날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들을 위해 영천시와 민간의 협력으로 기탁된 선풍기 50대를 생활관리사에게 기탁했다.선풍기는 간담회 이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또 간담회에서 영천시의 최우선 당면 과제인 인구늘리기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영천시 독거노인 1천700여 명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교육 및 안전확인을 통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관리사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사고 없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에 도움을 주고 노후를 편히 지내는 데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격려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포항서 폭염 속 밭일하던 70대 노인 숨져, 경북에서 벌써 4번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5일 의성의 낮 기온이 37.6℃까지 올라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포항에서 온열 환자가 숨지는 일이 또 발생했다.올해 경북지역 온열질환 사망사고는 벌써 4번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의성의 수은주가 37.6℃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안동도 36.9℃를 기록했다. 이날 이전까지 올해 최고 기온은 지난 2일 경주에서 기록한 37.5℃였다.이처럼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7시9분께 포항시 기계면의 한 고추밭에서 A(71·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소방당국은 온열 질환 합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1℃였으며,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앞서 지난 2일 오후 7시45분께 김천시의 한 대추밭에서 80대 여성이 온열 질환으로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3일 오후 5시께 고령군 밭에서 80대 여성이 열사병 의심 증상으로 숨졌다.지난달 23일에도 청도군 텃밭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이상무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한낮에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천 효경노인복지센터, 영천시의회 방문

영천 효경노인복지센터(대표 김주익)는 지난 16일 어르신과 가족, 돌보미 등 50명이 영천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장에서 의회 현황과 회의진행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 영상을 본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본회의 개회를 시연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 홀몸 노인 교통사고 예방 나서

지난 3일 대구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71명을 대상으로 북부경찰서 교통안전 교육 전문 경찰관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홀몸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진행한다.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절반가량을 차지했기 때문이다.10일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홀몸노인을 돌보는 생활관리사, 서비스관리자 등 519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관리사가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교육은 경찰서 교통안전 교육 전문 경찰관이 보행안전의 중요성, 올바른 보행방법 등을 교육한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전문 교통안전지도사들이 무료급식소·공원·복지관 등 노인이 많은 장소를 매월 직접 찾아가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 보행사고 다발 지점에 교통안전 지킴이 350여 명을 배치해 노인들의 안전보행을 유도하고 있다.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111명으로 이 중 54명(48.6%)이 65세 이상 노인이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종사자들이 독거노인들을 방문할 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보행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노인 교통사고 감소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남대학교 학생들 경주 감포에서 집고쳐주기 봉사

영남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8년째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 건축학부 도현학 교수와 27명의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 감포 바닷가 마을에서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영남대는 2012년부터 8년째 경북지역의 농어촌을 찾아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영남대는 경주와 영양 등 경북지역 농어촌마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후주택 50여 가구에 보일러와 싱크대 등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학생들은 전공과목에 대한 역량을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키워가는 한편 봉사하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영남대 김지윤(여·4학년) 학생은 “고등학생 때부터 집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지켜보면서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3년째 계속 참여하고 있다”며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봉사는 행복을 꿈꾸는 시간이어서 즐겁다”고 말했다.도현학 지도교수는 “학생들과 학문적인 이론을 현장에서 체험으로 경험하고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을 학문과 일상적인 삶에 접목해 가는 일이 좋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경주 감포에서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