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결국 변호사 선임, '후원금 논란' 어디까지 가나…

사진=YTN 배우 윤지오가 후원금 사기 의혹과 관련해 직접 경찰에 전화해 변호인을 선임해 협조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전해졌다.오늘(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윤지오가 사이버 수사대장에게 직접 전화를 했으며, 윤지오의 변호인은 경찰에 연락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윤지오를 후원했던 후원자 439명은 "후원금을 반원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박훈 변호사 또한 지난 4월 윤지오가 경호비용과 공익제보자 도움 등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기혐의로 윤씨를 경찰에 고발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후원금 사기 의혹에 대해 윤지오의 국내 은행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분석 중이다. 윤지오의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출석할 계획이며 본인이 직접 출석할 필요가 있으면 그때 출석하도록 절차를 밟을 것"이라 전했다.online@idaegu.com

정규과목 학원강사에게 맡긴 예술고 논란

김천의 한 예술고등학교가 정규과목 수업을 학원강사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천의 A예술고는 올해 3월부터 조형예술과 전공수업을 진행하면서 계약직 교원으로 채용한 사설학원 원장에게 수업을 담당케했다. 특히 이 강사는 실기평가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예능과목의 경우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기는 어렵고, 학교 학생들 가운데 자신의 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는 더 후한 점수를 주는 일이 가능해지는 등 사교육 종사자가 채점하면 자칫 부정 의혹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행 교육청 지침에는 계약제 교원은 학원강사 등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 한편 해당 강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는“해당학교는 예술학교 특성상 교원자격을 갖춘 교원 수급이 어려워 특성상 전문가를 채용할 수 받게 없다는 입장”이라며 “진상조사와 함께 철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인천 부평 한 술집 메뉴판 “몰카동의시 모텔비 지원” 논란 확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7일 SNS에 올라온 '인천 부평 한 술집 메뉴판'이라는 글에 올라온 메뉴판 사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작성자가 올린 사진에 있는 메뉴판에는 '헌팅 성공시 모텔비 지원! 단, 몰카동의시 (문의는 매니저님께)' 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최근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 몰카 등 각종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구로 홍보를 하는 행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네티즌들은 '대놓고 범죄 조장하냐', '진짜 지능이 떨어졌다는 말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범죄를 정말 우습게 생각하는구나'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해당 술집은 인천 부평의 '젊OOOO' 이라는 술집으로 알려졌으며 불매 운동을 해야한다는 여론까지 일고 있다.online@idaegu.com

홍자 팬카페 심경글에 더 커지는 논란…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사진=홍자 팬카페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3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가수 '홍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미스트롯'하고 전라도 행사에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는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거 같다"며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도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말한 것이다.이 말에 전라도에 대한 비하 발언 아니냐, 지역 감정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쏟아지자 홍자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이후 논란이 잠잠해지는가 했으나 오늘(11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로 인해 논란이 재점화가 되고 있다.홍자는 자신의 팬카페에 "물론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네요"라며 "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것이니 전혀 걱정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장난인가", "황당하다", "실수는 실수로 더 담대하게?"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online@idaegu.com

물피도주 논란 통영경찰서 칭찬릴레이 왜?

순찰차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확인 후 그냥 자리를 뜬 경찰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당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는 통영경찰서 홈페이지에 조롱 섞인 칭찬글이 올라오고있다.대부분의 게시글은 주차된 차량을 박으면 그냥 도망치면 되냐는 식의 해당 경찰관을 조롱하는 내용으로 모범이 되어야할 경찰이 도주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하다. 해당 게시판이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았던 점을 보면 해당 사건에 대한 여파로 볼 수 있다.논란의 사고는 통영경찰서 소속 모 순경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던 중 이미 주차되어있던 차량의 앞범퍼를 들이받은 후 차에서 내려 확인하고도 차주에게 연락하지 않고 그냥 자리를 떠났다. 피해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인근 CCTV로 사고경위를 파악했다고 한다.한편 주정차된 차에 사고를 낼 경우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도주했을 경우 사고 후 미조치로 처벌받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는 '인적 사항 제공 의무 위반'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online@idaegu.com

김제동 논란에 일본서 여성과 밀회 소식 재조명… 네티즌 “역대급 tmi”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오늘(5일) 대전 대덕구청이 방송인 김제동을 1시간30분짜리 강연에 강사로 초청하며 155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김제동이 일본에서 밀회의 여성을 만났다는 소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이 소식은 지난 1일 오후 MBC 기자 출신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기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단독, 김제동 도쿄 밀회 현장 포착'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알려지게 됐다.강용석 변호사는 "김제동은 주말에 자주 여행을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어딜 그렇게 다니는지 한 제보자의 제보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김세의 대표는 "제보자도 마침 같은 비행기를 타게 돼 하네다 공항에서 내린 김제동을 따라가보니, 그곳에는 핑크색 옷을 입은 한 미모의 여성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김제동은 이 여성과 희희덕거리며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역대급 tmi네", "뭘 하든말든 왜저래", "올해 본 쓰레기 기사 TOP3안에 든다" 등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online@idaegu.com

세상읽기…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로써 말이 많으니오철환객원논설위원 막말 논란이 한창이다. 막말은 ‘나오는 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함 또는 그렇게 하는 말’이다. 그렇지만 어떤 말이 막말인지 실전에서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그 판별기준이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문외한의 시각으론 성희롱의 경우와 비슷한 감이 든다. 성희롱은 ‘상대편 의사에 관계없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이다. 성희롱도 그 판별기준이나 경계가 모호하다. 제일 중요한 건 상대편의 의사나 기분이다. 이점 서로 닮은꼴이다.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지 않고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 둘 다 해당사항이 없다. 문제는 그 상황이 매우 주관적이고 자의적이라는 사실이다. 주관적이라는 점은 억울한 경우가 있다는 뜻이고, 자의적이라는 점은 제멋대로여서 일관성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 까닭에 막말이나 성희롱으로 몰아갈 땐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심사일언하지 않은 막말을 심사숙고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논리다. 자칫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라 할 수 있다. 그 기준이나 경계가 모호한 특징을 고려하면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다. 사려 깊고 신중해야 무고한 사람이 공연히 다치지 않는다.정치권의 막말 논란을 재음미해보는 것도 무료한 작업은 아니다. 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김혁철을 처형하고, 동생인 김여정까지 근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야만성과 불법성, 비인간성만 뺀다면 어떤 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자로서 문 대통령보다 더 나은 면이 있다”, “누가 저쪽처럼 처형하라고 하냐. 책임은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하는 게 국회의원으로서 치욕스럽지만 김 위원장이 책임지는 면에서 문 대통령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 말들은 생각 없이 함부로 한 말도 아니고, 속된 말도 아니다. 막말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잘못한 사람에게 문책을 제대로 하라는 취지로 보인다. 너무 나간 부분이 살짝 있지만 그 정도로 표현의 자유를 유월한 것은 아니다. 그것보다 자존심이 상할 말을 했다는 점이 문제다. 막말이란 공격을 받은 것도 그 때문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자로서 문 대통령보다 더 나은 면이 있다.”는 부분만 가지고 막말이라 단정할 순 없다. 전후 문맥으로 보면 정 위원장의 해명이 이해가 된다. 당내 행사에서 한 말인 점도 참작해야 한다. 정 위원장의 기분이 상했다면 상호 막말 논란이 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막말 공격’에 대해 정 위원장이 그게 도리어 막말이라고 응수하지 않은 걸 보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이다. 통 큰 자세다.민경욱 의원은 헝가리 유람선 참사와 관련, “차가운 강물에 빠졌을 때,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고, 골든타임이 경과한지 한참 됐는데, 뒤늦게 “문 대통령은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며 뒷북을 친 일에 대해 작심한 듯 빈정거렸다. 골든타임과 헝가리까지 가는 시간을 비교하면 속도 얘긴 난센스란 뜻이다. 일각에서 민 의원의 말을 막말이라고 비난했다. 막말에 포섭될 정도는 아니다. 앞뒤가 맞지 않은 걸 꼬집었다. 말꼬리 잡는 수준이다. 문제는 상대방이 화낼 언사라는 점이다. 점잖지 못한 유머라 여기고 넘어가면 그만일 텐데….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은 당직자에게 “X같은 놈”, “꺼져라” 등 쌍소리를 했다. 막말이다. 사실 막말보다 갑질 성격이 더 짙다. 본인이 사과한 것만 봐도 자타가 인정한 막말이다. 수양을 더 쌓을 필요가 있다. 한 총장은 또 다른 막말 논란에 휩싸여 있다. 기자에게 “걸레질을 한다.”고 말했다. 기자가 복도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미끄럼 타듯 앞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한 말이었다. 한 총장의 해명이 아니라도 그 상황을 떠올려보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적절한 표현은 아닐지 몰라도 그 상황을 자기 방식으로 묘사한 표현으로 보인다. 썰렁하긴 하지만 웃자고 한 말일 수 있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여야 하겠지만. 유은혜 장관과의 성희롱 논란 대화도 그렇다. 그는 가끔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누구나 시의적절한 말만 하면서 살 순 없다. 엉뚱한 말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올 수 있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깊이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말로써 말 많으니 말조심해야 한다.일련의 막말 퍼레이드는 앞뒤 문맥이나 상황으로 보아 큰 문제가 없는 것을 잘 알면서 선거 전략상 침소봉대하여 물고 늘어짐으로써 상대방 진영에 막말 프레임을 씌우려는 정치적 음모라는 항변이 있다. 혹시라도 그렇다면 이는 현명한 전략이라 보기 힘들다. 득보다 실이 더 많다. 지금은 타협하고 협치해야 할 때다.

성접대 논란에도 승승장구 'YG엔터테인먼트', 이하이 음원차트 올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논란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하이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누구 없소'가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해 눈길을 끌고 있다.당초 YG의 논란이 이하이의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보란듯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이하이의 새 미니앨범 '24℃'의 타이틀곡 '누구 없소 (NO ONE)'는 이날 오전 8시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소리바다, 벅스, 지니 등 7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과 함께 '24시간 내 최고 순위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이하이의 활약에 '소속 가수가 무슨 죄냐'는 반응과 'YG 불매해야한다'는 반응이 더욱 대립되고 있다.online@idaegu.com

국민 절반 가량, 강효상 의원 통화 내용 유출은 불법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의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과 관련해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국익을 침해할 수 있는 불법적 기밀유출로 인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강 의원의 통화 내용 유출 논란이 이어지면서 한국당 지지도는 석 달 만에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날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강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공표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국익을 침해할 수 있는 불법적 기밀유출이다’란 응답이 48.1%였다.‘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당한 정보공개다’는 응답은 33.2%로 불법적 기밀유출이란 인식보다 14.9%포인트 낮았다. 모름·무응답은 18.7%였다.이런 논란이 이어지면서 한국당 지지도는 20%대로 내려앉았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다시 40%대 초반을 회복했다.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도가 1주일 전인 5월 4주 차 주간집계 때보다 1.9%포인트 오른 4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한국당은 2.9%포인트 내린 29.0%로, 2·27 전당대회가 열렸던 2월 4주 차(28.8%)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한국당의 하락은 강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 논란, ‘박근혜·최순실 녹음파일’ 논란, 황교안 대표의 ‘군·정부 입장 달라야’ 전방 GP 발언 논란 등 각종 논란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싸이 SNS로 해명했지만… 정마담 등 알맹이 빠진 글에 논란 여전

지난 29일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성접대 의혹이 방송되면서 가수 싸이가 양현석 대표가 접대한 재력가 중 한 명인 택 조(38, 일명 조 로우)의 지인인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싸이 인스타그램 이후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글을 올렸다.싸이는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라며 친분 관계를 시인했다.이어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라며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이같은 싸이의 해명글에도 논란은 쉽게 잠들지 않을 기세다. 정작 중요한 정마담 등 동석한 여성들에 관한 내용과 어떤 자리였는지, 성매매 등에 관한 얘기는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사진=조 로우/AP뉴시스 한편 싸이와 조 로우의 인연은 2013년 말레이시아 총선 전에 나집 전 총리가 이끌던 정당 연합 국민전선(BN) 행사로 당시 YG 소속이었던 싸이가 공연을 했는데, 이때 조 로우가 싸이의 공연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로우는 현재 국영투자기업을 통해 45억 달러(약 5조3000억원)의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됐다.online@idaegu.com

효린 학폭 논란 사태 일파만파… 가요갤러리 "그녀 노래 수용하고 소비하지 않겠다"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학폭(학교폭력) 논란으로 연이어 치열한 진실공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요 갤러리'에서 지난 26일 효린에 대한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사진=가요갤러리 가요 갤러리 측은 "2010년 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데뷔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효린은 세상에서 받은 상처와 눈물과 한을 굴절시킨, 사람들에게 희망, 도전, 노력, 성공을 전달한 가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녀에게 품었던 모든 감정을 빼앗겨 버렸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라는 소속사의 입장은 한 줌의 희망마저 포기하게 만들어, 우리의 마음에 더욱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동안 많은 명곡을 만들어 냈던, 그녀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를 앞으로는 들을 자신이 없습니다. 가요 갤러리 일동은 더 이상 그녀의 노래를 수용하고 소비하지 않을 것임을 단호히 선언하는 바입니다"라며 입장을 남겼다.online@idaegu.com

학폭(학교폭력) 논란 효린, 출신 중학교는 어디?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5년 전 효린에게 학폭(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글쓴이는 자신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올리며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고 온갖 이유를 갖다 붙이며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는 글을 올렸다.1990년생인 효린은 관교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논란이 일자 효린의 소속사 측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다.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얼마 후 글쓴이의 글이 삭제되자 고의로 효린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새로운 논란과 추측이 생겨났다.사진=네이트판 이에 효린 측은 2차 입장문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온갖 추측과 논란을 야기시킨 뒤 버젓이 글을 삭제하고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며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러한 소속사의 입장문이 발표되자 글쓴이는 "기사뜨고 몇시간뒤 김효정(효린)한테 디엠 답장이와 '해외에서 스케줄 끝나고 지금 막 공항 도착해서..미안해 연락이 늦었어 일단 괜찮다면 지금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연락처 좀 보내줄 수 있을까?' 라고 하더니 6시간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디엠으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며 네이트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시켰습니다.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변경했네요"라며 새로 글을 남겨 치열한 진실공방이 예상되고 있다.online@idaegu.com

정청래, “한미정상 회담 통화유출 논란...청와대 공개 내용 토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 내용을 폭로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논란에 자신을 물타기 하지 말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한·미정상 통화 관련 정보를 언급한 것일 뿐이지만 강 의원은 외교기밀누설을 했기에 이는 범죄라고 강조했다.정 전 의원은 “한미정상 통화관련 토크 중, 지금도 청와대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그 내용을 내려 받아 확인했기에, 그것을 토대로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양 정상 발언이 인용부호로 서면 정리 되어 있었기에 이걸 로데이터(raw data:정보를 가공하기 전의 상태)라 표현한 것”이라며 “녹화 후 단어 선택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방송에서는 ‘이미 청와대에서 언론에 공개한 내용’이라고 따로 자막 처리를 했다. 이것이 사안의 전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가 외교기밀을 누설하기라도 했다는 것인가. 내가 방송 중 한 말에 기밀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는 법적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한국당은 한·미정상 통화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강 의원에 대해 민주당에서 출당 및 제명조치 하라고 공세를 퍼붓자 국민의 알 권리에 해당한다는 주장과 함께 정 전 의원도 방송을 통해 유출했다고 역공한 바 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외교 기밀 유출 논란 정국 안갯속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가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공무원 휴대폰 사찰 관련'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의 ‘외교 기밀 유출’ 논란이 정국을 안갯속에 몰아넣고 있다.가깝게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한국당의 국회 복귀 문제와 멀게는 내년 TK(대구경북)의 총선 승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정가는 일단 강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 파문이 외교 기밀 유출 논란까지 치닫게 되면서 국회 정상화는 당분간 멀어진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정부여당이 이번 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 강 의원에 대한 제명 출당 등을 한국당에 요구하며 검찰에 고발하는 강공을 펼치고 있는 탓이다.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한국당을 겨냥, “국가기밀을 누설해 국익을 훼손한 강 의원에 대한 제 식구 감싸기를 중단하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당차원의 제명 출당) 등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연일 목소리를 높히고 있다.반면 여당의 이같은 강공은 곧바로 지난 25일 종지부를 찍은 한국당의 장외투쟁의 제 2 시즌까지 예고하고 있다.한국당은 야당 탄압이자 청와대와 여당 공격수에 나선 의원에 대한 겁박이 시작됐다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밀 유출 의혹과 관련, 여당 전 의원의 행동은 착한 누설이고, 야당 현 의원의 행동은 못된 누설인가라며 내로남불식 여당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25일 광화문 장외투쟁을 통해 “우리 정부의 외교는 한마디로 ‘구걸외교’다. ‘김정은 한번만 만나 달라’, ‘트럼프 대통령 한번만 들러 달라’ 이 구걸외교로 뭐 되는 거 있나. 남북정상회담 감감 무소식, 비핵화는 두 발의 미사일로 돌아왔다”면서 “그래놓고 트럼프 대통령하고 사진 한번 찍어서 무마하려고 전화하다가 ‘뭐라 뭐라’ 얘기하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면 기밀이 아닐 것이고, 기밀이라면 기강해이, 강경화 장관, 그리고 조윤제 주미대사부터 책임을 물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김현아 원내대변인과 전희경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미동맹 균열 실상을 알린 강 의원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정권차원의 두터운 거짓말의 장벽을 뚫고 현시점 대한민국이 처한 실상을 국민들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야당 의원의 책무”라고 밝혔다.지역정가 일각에서도 이번 논란과 관련, 내년 총선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그동안 그동안 청와대를 겨냥. 선두에서 공격수위를 높였던 강 의원을 비롯 곽상도 정태옥 의원 등 지역 출신 의원들이 정부여당의 집중 공격타켓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이경근 정치평론가는 “다음주 외교 기밀 유출 당사자인 외교참사관이 귀국하면 강 의원 논란이 더욱 증폭 될 것이고 여론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문제는 보수진영의 내부 비판이다. 제식구 감싸기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TK 한국당 의원들이 내년 총선 금배지를 의식하지 않고 똘똘 뭉쳐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명지대 폐교 논란에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 없다” 선 그어

사진=명지대학교 홈페이지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명지초·중·고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 4억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명지대학교가 폐교 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명지대와 명지학원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학교 법인이 파산하게 되면 법인 인수자가 등장하지 않을 경우 소유하고 있던 각 학교도 폐교 수순에 들어간다.이에 명지대 측은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명지대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온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4억여원 때문에 파산을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법인의 문제이지, 대학은 이와 별개로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명지학원 관계자는 "장관의 허가 없이는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어 현금화가 어렵다"며 "수익 사업을 통해 빚을 갚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채권자 김모씨는 명지학원이 10년째 빚을 갚지 않자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김 씨는 명지학원의 사기 분양 사건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분양대금 4억3천여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명지학원 사기 분양 소송은 지난 2004년 명지학원이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 캠퍼스 내에 지어진 실버타운에 "골프장을 지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놓고 결국 골프장을 건설하지 못하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다. 이들은 2013년 최종 승소해 192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지만 명지학원측이 배상을 미루자 김씨가 대표로 파산 신청을 한 것이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