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원스톱 농산물 구매 추진

김천시가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통합이전하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 나선다.김천시는 최근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유통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상반기까지 조성 부지를 확정하고 매입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700억 원에서 1천억 원이 투입된다.김천시는 15만㎡ 부지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테마 카페, 농촌 테마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산지유통센터 건립 후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별로 분산된 지역농협과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 집하 및 수집시설로 활용한다.또 법정 도매시장인 농산물 도매시장과 김천농협 공판장 통합 이전에 따라 출하농가의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도매시장·공판장 통합 이전은 서울 가락시장처럼 하나의 도매시장 안에 2개 이상의 법인을 입주시켜 상호 경쟁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등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종합유통타운 내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 및 테마카페, 농산물 가공센터도 건립한다. 농자재 판매장 및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시켰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은 김천 농업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다”며 “국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해 농산물 산지유통 및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WTO 개도국 지위 철회 농업 돌파구 찾기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철회로 농산업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13일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농정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군 공무원, 농협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최근 농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공익형 직불제 추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직불제 쟁점 사안, 개편 방향과 검토과제 등을 다뤄 관심을 이끌었다.김 박사는 시장개방 피해보전이라는 공익적 역할 제고, 균형 있는 농산물생산, 중·소농 소득안전망 확충을 통한 농촌지역 유지를 직불제 역할로 꼽으면서 △대상농지 △지원대상 △지원단가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류상모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실장은 농업계의 오랜 난제인 ‘농산물 수급안정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생산자의 자율적 수급조절을 전제로 수급 안정에서 농가 경영안정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류 실장은 “정부가 사전적, 사후적으로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는 ‘청년농 육성과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에서 “농촌 고령화는 인구감소로 이어져 결국 농촌사회의 근간을 위협하고 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청년농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종합토론에는 조원희 로컬푸드(상주) 대표, 박정웅 청년농업인(구미), 이상호 영남대 교수가 참여했다.이날 토론회 초반을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통상 문제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정책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지방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김천농산물 베트남에 수출 길 열어, 현지에서 수출협약식 맺어

김천지역 농산물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김충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천시 투자유치단은 3~7일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 등을 방문했다.투자유치단은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 인도차이나플라자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 사과, 배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K-마켓과 수출 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 관련 지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등에 합의했다.김천시는 또 베트남 현지 K-마켓 주요 매장 7곳에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고상구 K-마켓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서동완 김천시지부장과 지역수출 농협장 등 한국방문단과 현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김천시와 수출협약을 맺은 베트남 K-마켓은 2006년 설립된 한국식품유통업체다. 고상구 회장이 대표를 맡아 현재 베트남에 8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인원은 800여 명에 달한다.또 식품업체 한상기업 최초로 2017년 베트남 100대 기업에 선정됐고, 고 회장은 제18회 세계한상대회 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김천 농식품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 김섭씨 경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대상 수상

상주에서 배(신고)를 생산하는 김섭(죽전동)씨가 지난 1일~3일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또 한우물영농조합법인과 최윤지(상주시 모동면)씨는 곡류부문 동상과 가공부문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와 우수 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와 우수 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전시와 함께 홍보·판매행사도 병행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판로 개척과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예천 활·농산물 양대 축제 동시에 열려 시가지 북적

세계활축제와 농산물축제가 동시에 열린 지난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예천시가지 일대에는 관광객과 군민들로 북적거렸다.이날 오후 예천초등학교에서 시작된 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 기수대, 공군의장대,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등 100여 명이 선두 대열에 나섰다.또 24개국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선수단, 예천의 국궁·양궁 선수단에 이어 각종 공연단과 군민들이 행렬을 뒤따르며 화려한 축제를 알렸다.활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체조협회 회원들과 건강체조교실 회원, 어린이들이 함께 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열기를 고조시켰고, 개막 축하공원 후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다.20일까지도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예천 우수농산물을 선보이는 농산물축제,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세계활쏘기 대회, 각종 활쏘기 체험 등 활축제가 열렸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우리 급식이 최고”…경북교육청 구미에서 26일 친환경 학교급식 박람회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미코에서 ‘제1회 경북 친환경 학교급식 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올바른 식문화 개선과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처음 마련됐으며,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과 행사마당 등 4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된다.박람회에는 학교급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경북학교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 홍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국산 농산물 비교 전시, 경북학교조리사회의 요리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23개 지역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급식 레시피, 학교급식 우수 사례, 식생활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한다.캐릭터 주먹밥 등 요리 체험과 학생과 교사가 직접 조리하는 건강식단 경진대회, ‘도전! 영양골든벨’ 행사도 마련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경북 학교급식정책의 기본방향과 정보교류를 통한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이 교육급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19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에서 예천군의 최고농부와 최고마을을 찾는다.

‘2019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최고 농부를 찾아라’ 코너에서 읍·면 대표 12명의 농부가 예천군 최고농부가 되기 위한 경연을 펼치는 등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최고 농부 선발기준은 농부 기본요건인 영농능력이다. 참가자들의 영농비법, 판매 노하우 등 영농의 전반적인 실적을 평가한다. 또 농부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도 주어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열리는 ‘우리 동네 최고야’ 코너에서는 읍·면에서 추천된 12개 대표마을에서 마을의 유래, 특징 등을 자랑한다.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관람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고농부와 최고마을은 오는 20일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1년간 최고의 농부와 마을로 활동하게 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10월 18일 예천읍 일원서 개막

2019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가 ‘과학영농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예천농업의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10월18∼20일 사흘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진행되던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해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각종 영농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단순 관람행사인 추수감사제는 주민참여가 없고 정서에 맞지 않아 이번 축제에서는 폐지했다.대신 우수 농민을 선발하는 ‘최고농부를 찾아라’, 마을별 장기 자랑인 ‘우리 동네 최고야’, 시골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할배·할매 시골장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했다.또 농산물 즉석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 밖에 농기계 전시회는 물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통업자 20여 명 초청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관 견학, 우수농산물 홍보 영상 시청, 축제장 견학 등 감동 마케팅도 펼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크게 변화를 줘 모두가 즐거워하면서도 각종 영농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강석호 의원 “농축산물, 수산물 원산지 속이고, 숨기고 작년에만 5천606건 적발”

농축산물과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제도가 시행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허위표시, 미표시 등의 위반행위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농축산물·수산물 불법유통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위반이 2천834건, 3천876t이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위반이 1천680건, 2천627t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산물의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 위반은 192건 180t이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위반이 900건 20t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표시제도는 수입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막고, 국산 농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993년 수입 농수산물을 시작으로 도입됐다.이어 1995년 국산 농수산물, 1996년 가공품 등으로 확대 실시되며 지속적으로 관련부처가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농축산물 불법유통 사례에는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하거나 소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급식으로 제공하다가 적발됐다. 또 수산물 불법유통의 경우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거나 수입산 오징어젓갈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적발됐다. 이에 강석호 의원은 “원산지 표시는 대한민국 국민과의 약속이다”면서“2010년 ‘농수산물 원산지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원산지 표시제를 일원화 했지만 연간 적발건수를 볼 때 아직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더 이상은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원산지 표시제도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 정부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국민 계도 및 홍보 강화와 함께 강력한 처벌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6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및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제전’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울진 금강송이 빚은 향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울진 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과의 만남을 테마로 한 ‘울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울진 금강송 송이 판매 및 깜짝경매, 품평회, 송이 비빔밥 퍼포먼스, 금강송 송이와 울진 한우의 만남, 체취체험, 금강송 굴리기, 숲길탐방, 울진친환경농산물 전시회 및 시식회 등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고가의 송이를 저렴하게 구입해 맛볼 수 있도록 ‘송이 경매’와 ‘깜짝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 횟수를 늘렸다.금강송 송이와 친환경 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송이국수, 송이라면 등 주전부리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울진 금강송 송이의 맛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축제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울진 친환경 농수특산물, 전통술 가양주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금강송 송이와 울진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도 주어진다.이와 함께 축제장 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한마당인 울진 금강송 로봇체험장과 3D 체험, 금강송 볼링놀이, 금강송 팽이놀이, 투호 놀이, 비단잉어 우유 먹이기 체험, 고구마 수확 체험장도 마련, 운영한다.축제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퍼포먼스’는 축제 이튿날인 4일 오후 3시 축제장 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민명강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울진 금강송 송이는 생산량과 품질에서 전국 으뜸”이라며 “이번 축제는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산림조합과 송이생산·판매업체와 연계한 직판장 운영과 송이와 한우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는 등 먹거리 축제의 콘텐츠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전찬걸 군수는 “울진은 전국 최고의 향과 맛을 자랑하고 2019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품질 좋은 금강송 송이 생산지이며, 금강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청정한 지역”이라며 “땅속까지 투명한 울진에서 자란 친환경농산물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건강을 주는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영양군 농기센터, 2019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 추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영양농기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2019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기초 이론, 관련 법규, 품목 제조 보고 등 핵심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또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하고 매회 4시간씩 총 32시간을 교육하고, 일정 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배부한다.특히 기초 이론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중급반 및 심화반 교육을 추진해 가공 장비 실습, 가공품 시범 생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영양농기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가공품 생산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임숙자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가공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가공제품 출시

7. 대구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물가공제품 7종을 출시했다.10일 달성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 따르면 딸기잼과 블루베리잼, 미나리분말, 양파분말, 마늘 분말 등 천연조미료와 아로니아 환, 미나리즙을 상품화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추석선물세트로 판매하고 있다.또 롯데 인터넷쇼핑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농협 하나로 마트, 로컬푸드 등 판매망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한편 지역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소한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예산 35억 원이 투입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서구청,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대구 달서구청은 5일 달서구청 로비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을 한 청송군과 성주군의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판매되는 제품은 청송군과 성주군의 특산품으로 △청송사과 △성주참외 △표고버섯 △유과 △잡곡류 △건나물류 등이다.특히 청송사과와 성주참외는 시중보다 5∼10% 저렴하게 판매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기업명품관 ‘한가위 사은대잔치’ 열려

대구기업명품관에서 오는 11일까지 한가위 사은대잔치가 열린다.대구기업명품관은 대구 중소기업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다채몰(대구시 온라인 공동브랜드관)·계명대창업지원단 축하 상품전과 농협하나로마트와 협업으로 진행된다.다채몰 입점 업체는 기능성 비누세트, 기능성 화장품세트 등을 판매한다.계명대창업지원단에서는 김 세트, 벌꿀세트 등을 선보인다.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세트, 농·청·수산물세트를 중심으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또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청과 협업으로 지역 과잉생산 농산물 판매전을 전개한다.매장 내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코너별 사은품도 제공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군 드론 무인항공방제 호응도 높아

칠곡군이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드론 무인항공방제가 농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병충해를 신속하게 방제해 농산물의 안정된 생산과 공동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농사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론 무인항공방제를 추진했다. 군은 총 사업비 3천200만 원을 들여 7월2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관내 쌀 전업농 중 희망농가의 논 166ha에 대해 드론 무인항공방제업체인 ‘드론 코리아’를 선정, 사업을 실시했다. 드론 무인항공방제는 5ha 이상의 벼 재배단지를 기준으로 실시한다. 하지만 드론 무인항공의 안전운항 위험시설물인 통신 및 송전탑과 150m 이내에 있는 논은 불가능하다. 또 친환경 농·임산물 재배지 및 곤충·양어 등 생산지나 상수원보호구역 등 민원발생 우려지역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러다 보니 칠곡군 내 전체 논 면적 2천476ha 가운데 드론 무인항공방제가 가능한 면적은 10% 가량인 240ha 에 달한다. 이에 올해 군이 첫 시행한 사업량은 166ha로 당초 계획면적의 70%에 달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드론 무인항공방제 비용의 경우 약제비와 무인항공용역비 등은 농민이 10%만 부담하고, 방제살포시간 또한 1ha 당 10~15분이 걸려 시간적·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드론 방제 시 농작물 위 1.5~2.5m의 낮은 고도와 드론의 하향풍 효과로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 침투성이 높아 병해충 방제효과가 기존 방제작업에 비해 약 30%정도 농약 절감효과도 있다. 농민 김모(64·북삼읍)씨는 “논 1ha에 대해 인력으로 농약방제를 살포 할 경우 2명이, 2시간 이상 걸리던 것을 드론 무인항공방제는 10~15분 걸려 인건비를 줄일 뿐 아니라 농가소득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무인항공방재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부족문제 등 해결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