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예비후보 ‘반야월일대에 농수산물도매시장 건설 요청 ’

4·15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는 15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동구 반야월 일대 도매시장 등 종합유통센터를 건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농림부 장관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과거 시장과장 시절에 대구의 동부권에 농산물 도매시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1차년도 67억 원의 예산(국비)을 지원했지만 대구시가 차일피일 미루다가 여러 이유로 취소됐다이날 경북고 후배인 김현수 장관에게 낙후된 동부권에 신유통센터를 건설하여 고용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꼭 반야월 일대에 도매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 영양분소가 14일 영양로컬푸드직매장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노수현 원장을 비롯한 최호종 경북지원장, 시·군 지소장, 강석호 국회의원,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영양지역 농업인들은 지금까지 농관원이 제공하는 농정서비스를 받으려면 청송까지 찾아가는 등 시간적·경제적 큰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영양분소 개소로 연 3만3천여 건의 민원과 직불제 이행 점검 등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불편이 해소된다.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농산물 품질·안전 관리는 물론 전국 최고 명성의 영양고추와 사과의 소비자 신뢰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와 인구증가, 경제 활성화 등 지방 소멸의 위기 극복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분소 개소를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맞춤형 농정지원으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국비 사업으로 준공한 영양로컬푸드직매장은 사업비 16억8천800만 원(연면적 805㎡)을 들여 1층은 로컬푸드직매장, 2층은 농업인 회관으로 사용한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농협, 설맞이 일손 돕기 실시

경북농협이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문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과일선별 및 포장작업 등 일손 돕기를 펼친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과일 출하 작업이 한창인 산지유통센터에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 임직원 50명이 참여하며, 농업·농촌현장 이해를 높이고 계통 간 상생·협력을 실천한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이번 유통현장 일손 돕기와 함께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통 간 협력을 통해 경북대표 과일의 수도권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달서구청,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청과 자매결연을 한 청송·성주군의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판매 제품은 청송군과 성주군의 특산품인 사과, 유과, 잡곡류, 버섯류, 건나물류 등이다. 청송사과는 택배 주문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최석기 농협 경산시지부장 취임

신임 최석기(54) 농협 경산시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품질차별화 및 유통혁신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영덕이 고향인 최 지부장은 대구 영신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 9기(육군 중위) 제대 후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 경북도청출장소 지점장, 농협 경북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장, 농협 영덕군지부 부지부장, 포항 양덕지점장, 농협 상주시지부장 등을 거쳤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지역농산물 직거래하는 팜카페 문 열었다

팔공산 농업인들이 만든 ‘로컬 팜카페 8062’가 18일 개점했다. 팔공산 친환경농업인들이 운영하는 팜카페8062는 지역 농산물 전시·판매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과채주스, 샐러드 등 신선한 먹거리 공급과 휴게·체험공간을 제공해 신개념 로컬푸드 매장이다. 로컬 팜카페8062는 팔공산(80)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62)농산물이라는 의미다. 동구 미대동에 위치한 카페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48㎡ 규모로 공산농협과 팔공산 친환경농업인들로 구성된 한울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딸기, 토마토, 미나리, 쌈채소와 복숭아, 사과, 포도, 블루베리 등 팔공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이를 활용한 주스, 샐러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휴게·교육공간을 마련한 복합형 로컬푸드 매장으로 구성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확보한다.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 곽해묵 대표는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부문 개발도상국 포기선언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팔공산 관광지역의 장점과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과 문화 창출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2019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수상

김천시가 최근 ‘2019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올해 10회째를 맞은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혁신을 주도한 원예농산물 분야의 우수 산지유통종사 농업인(개인), 산지유통조직(연합사업단·영농조합법인·공선출하회 등) 및 지자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김천시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함께 농산물 유통 교섭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산지조직화·규모화와 더불어 통합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통합마케팅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덕군, 제2회 창수로컬푸드 할인장터 개최

영덕군 창수면은 최근 사랑해요영덕휴게소에서 ‘제2회 창수로컬푸드 할인장터’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로컬푸드 할인장터는 사과, 쌀, 고구마, 배추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정상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해 농한기 농가소득에 일조했다.특히 창수 방가골 절임배추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장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 예약분이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는 개인보다 마을단위 판매부스를 운영해 주민참여도를 확대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여성댄스동아리 ‘점핑걸스’의 활기찬 무대가 식전공연에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서울, 대구, 포항에서 창수 출향인 100여 명도 행사장을 방문해 고향의 행사를 응원했다.최일준 창수면장은 “로컬푸드를 인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신뢰를 구축하면서 창수로컬푸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의성군 안계면, 2019년 의성휴게소 농산물 직판행사 개최

의성군 안계면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상행선 의성휴게소에서 최근 ‘2019년 의성휴게소 농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은 외지인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생산농민들에게는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쌀, 사과, 배추 등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안종천 안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가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천 미니사과 ‘루비에스’농산물 생산단지 부문 대상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지난 18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2019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영천루비에스작목반은 현재 67명의 회원이 22㏊에서 국내육성 신품종 미니사과인 루비에스를 재배하고 있다.루비에스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수확되며 크기가 80g 정도다. 껍질이 얇고 식미가 좋아 최근 소비자와 유통업계에서 호평을 받는 미니사과 품종이다.미니사과 주산지인 영천시는 2017년부터 루비에스를 지역특화 품종으로 선정해 보급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단일 우리 품종 전문생산 및 유통단지를 조성했다.특히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은 공동출하를 위한 루비에스유통센터를 건립했다. 자체 브랜드 기획, 미니사과용 포장재를 개발해 대형 도매법인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왔다.영천루비에스작목반은 앞으로 유명 온라인 마켓과 학교 급식용으로도 납품하는 등 공급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조영훈 영천루비에스작목반 대표는 “어려운 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천시 지역 중소기업과 대표농산물 베트남 공략 나서

김천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대표 농산물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신규 시장 개척활동을 펼쳤다. 지역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참여했다.현지 바이어와 매칭 상담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지 기업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수출상담도 진행했다.또 샤인머스캣 등 김천의 대표 농산물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판매 행사는 물론 수출 협약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쳤다.◆베트남 진출에 나선 김천 중소기업김천시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및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등과 지역 9개 기업 대표 등이 참가했다.해외시장 개척 첫날 정도정밀과 테스크 합작법인인 JT TUBE(제이티 투브) 현지법인 강만수 이사의 ‘베트남 현지 외국인투자(FDI) 법인 설립 설명회’와 ‘PIKOR’ 이용선 팀장의 ‘베트남 현지 시장 트렌드 설명회’에 이어졌다. 오후에는 베트남 상공회의소 호찌민지부 법무부장으로부터 베트남 수출을 위한 법인 설립 절차 및 규정 등 베트남 진출을 위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김천지역 기업이 베트남 진출 시 받을 혜택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둘째 날인 5일에는 니코사이공호텔 내 행사장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체와 김천시 참여 업체 간 1대1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셋째 날인 6일에는 김천시 참가업체가 베트남 현지 기업체 공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김천시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는 현대아이티, 라크인더스트리, 재영, 대윤지오텍, 미래인더스트리, 신농 등 6개 제조기업과 푸드팩토리, 햇빛촌, 연두 등 3개사의 농업법인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명이 참가했다.베트남은 현지 법인 68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매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틀간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68건의 수출협약을 포함 1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현지 기업체와 수출협상 진행 과정에 따라 최대 300만 달러의 수출성과가 예상된다.수출상담회 기간 중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호찌민 상공회의소 간의 공동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등 김천시 공식 방문단과 베트남 상공회의소 응우옌 테 흥(Nguyen The Hung) 지부장 및 베트남 현지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글로벌 시대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시장 진출을 위해 믿음과 성실에 입각한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은 호찌민 시청을 직접 방문, 레 타잉 리엠 (Le Thanh Liem) 호찌민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천시 방문단을 반갑게 맞아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시와의 상호 교류 증진과 김천지역 기업이 호찌민에 진출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법인 공장을 운영 중인 JT TUBE, 명성비나·명성케미컬 등 해외진출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현지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영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천농산물 베트남 수출 길 열어김충섭 김천시장은 베트남 하노이 인도차이나플라자에서 김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 거봉, 캠벨, 사과, 배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K-마켓(회장 고상구)과 수출협약을 맺었다.앞으로 베트남 수출 관련 지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등에 합의했다.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물론 K-마켓 골든팰리스점 등 7곳에서 판매홍보 행사도 가졌다.베트남 K-마켓은 2006년에 설립된 한국식품유통업체로 베트남에 80여 개의 지점과 80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김천시는 베트남 현지 K-마켓 주요 매장 7곳에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김천농산물을 베트남에 널리 알린다는 복안이다.이 기간동안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로 수출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농업법인을 대표해 김종엽 라크인더스트리 대표는 “김천시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올해가 첫 걸음을 내 딛는 해이다. 앞으로도 매년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국제 경제의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김천시가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노력은 많은 기업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함께 동참한 기업과 김천시, 김천시의회, 상공회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충섭 김천시장 인터뷰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김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김천 농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베트남 호찌민에서 처음 시행했다. 지역 우수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 68건의 수출협약 체결을 포함 150만 달러라는 큰 수출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 수출과 해외진출은 기업 성장의 국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내 우수 기업체가 중국, 동남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히 관심 두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김천시가 어모면에 조성 중인 김천산업단지 3단계 공사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산업단지 분양가는 전국 최저인 3.3㎡당 44만 원으로 전국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분양 접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김천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돼 다른 자치단체보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며 “김천산업단지 3단계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데다 동김천IC까지 5분, KTX 김천(구미)역까지는 7분 거리에 있다.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인접하는 등 최적의 교통, 지리적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원스톱 농산물 구매 추진

김천시가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통합이전하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 나선다.김천시는 최근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유통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상반기까지 조성 부지를 확정하고 매입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700억 원에서 1천억 원이 투입된다.김천시는 15만㎡ 부지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테마 카페, 농촌 테마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산지유통센터 건립 후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별로 분산된 지역농협과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 집하 및 수집시설로 활용한다.또 법정 도매시장인 농산물 도매시장과 김천농협 공판장 통합 이전에 따라 출하농가의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도매시장·공판장 통합 이전은 서울 가락시장처럼 하나의 도매시장 안에 2개 이상의 법인을 입주시켜 상호 경쟁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등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종합유통타운 내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 및 테마카페, 농산물 가공센터도 건립한다. 농자재 판매장 및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시켰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은 김천 농업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다”며 “국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해 농산물 산지유통 및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WTO 개도국 지위 철회 농업 돌파구 찾기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철회로 농산업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13일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농정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군 공무원, 농협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최근 농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공익형 직불제 추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직불제 쟁점 사안, 개편 방향과 검토과제 등을 다뤄 관심을 이끌었다.김 박사는 시장개방 피해보전이라는 공익적 역할 제고, 균형 있는 농산물생산, 중·소농 소득안전망 확충을 통한 농촌지역 유지를 직불제 역할로 꼽으면서 △대상농지 △지원대상 △지원단가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류상모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실장은 농업계의 오랜 난제인 ‘농산물 수급안정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생산자의 자율적 수급조절을 전제로 수급 안정에서 농가 경영안정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류 실장은 “정부가 사전적, 사후적으로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는 ‘청년농 육성과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에서 “농촌 고령화는 인구감소로 이어져 결국 농촌사회의 근간을 위협하고 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청년농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종합토론에는 조원희 로컬푸드(상주) 대표, 박정웅 청년농업인(구미), 이상호 영남대 교수가 참여했다.이날 토론회 초반을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통상 문제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정책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지방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김천농산물 베트남에 수출 길 열어, 현지에서 수출협약식 맺어

김천지역 농산물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김충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천시 투자유치단은 3~7일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 등을 방문했다.투자유치단은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 인도차이나플라자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 사과, 배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K-마켓과 수출 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 관련 지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등에 합의했다.김천시는 또 베트남 현지 K-마켓 주요 매장 7곳에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고상구 K-마켓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서동완 김천시지부장과 지역수출 농협장 등 한국방문단과 현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김천시와 수출협약을 맺은 베트남 K-마켓은 2006년 설립된 한국식품유통업체다. 고상구 회장이 대표를 맡아 현재 베트남에 8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인원은 800여 명에 달한다.또 식품업체 한상기업 최초로 2017년 베트남 100대 기업에 선정됐고, 고 회장은 제18회 세계한상대회 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김천 농식품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