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 구성

지난 3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진행된 제1차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에서 구의원들이 위원장을 선출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제1차 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정권(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기후위기대응 환경 특별위원회는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 위기를 극복할 실천 방안을 제안하는 등 도시 환경을 지키는데 필요한 활동을 하고자 구성됐다.박정권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수성구의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정책적 공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칠곡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250명 선정

칠곡군이 ‘2021년 칠곡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된 지역 개인·법인 250명을 ‘2021년 칠곡군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군은 지난해 1년간 1억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10만 원 이상 납부한 1만5천614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1년간 칠곡군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칠곡사랑 상품권 5만 원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동구청, 관광브이로그 및 마을여행상품 공모전 개최

동구 관광브이로그 및 마을여행상품 공모전 포스터 시안.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를 위해 ‘동구 관광브이로그 및 마을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여행업계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민과 상생하는 윈윈전략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공모분야는 동구 관광관련 콘텐츠를 개인 브이로그 형식으로 소개하는 관광브이로그 분야와 동구의 권역별 마을 여행코스를 공모하는 마을여행상품 분야 총 2개 분야이다.관광브이로그 분야의 경우 지역 및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마을여행상품 분야는 동구에 등록된 국내여행업 관련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8월27일까지다.시상내용은 분야별 대상 2편 등 수상작 10편,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상금과 함께 포상(동구청장상)이 주어진다.동구청은 접수작품의 관광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당선작은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널리 활용된다. 특히 마을여행 상품 분야 당선작은 체험단을 운영해 홍보하는 등 지역특화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의 봄 풍경이 솔거미술관을 채우다…‘힘내라 경북! 경주의 봄을 그리다’ 특별 전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있는 솔거미술관에서 지역 작가 34명이 경주의 봄을 그려낸 60여 점의 작품이 오는 5월23일까지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솔거미술관에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있는 솔거미술관에서 오는 5월23일까지 ‘힘내라 경북! 경주의 봄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계 활성화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전시회는 지역 작가들이 경주의 다양한 봄 풍경을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됐다.최영조·박선영 작가를 비롯한 지역 34명의 작가가 참여해 경주의 봄을 그려냈다.작품들은 한국화와 서양화 등 회화작품 68점으로 솔거미술관 기획전시실 1·2관과 문화센터에 전시됐다.이 밖에 전시회와 연계한 어린이 미술대회도 진행돼 단순한 관람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경북미술인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있는 솔거미술관에서 지역 작가 34명이 경주의 봄을 그려낸 60여 점의 작품이 오는 5월23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은 최영조 작가의 작품 '봄'.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고인이 된 봉화 70대 할머니…평생 모은 재산 장학금으로 기부

봉화군청 전경고인이 된 한 할머니가 평생 모은 재산을 봉화군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에 귀감을 사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지병으로 별세한 70대 할머니가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4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기탁된 장학금은 할머니와 친분이 있던 지인이 그의 유지에 따라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슬하에 자녀가 없는 할머니는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이웃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다.특히 학생들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애기를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엄태항 봉화군교육발전위원장(봉화군수)은 “할머니의 일생이 고스란히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봉화군은 기탁자가 익명 기부를 희망함에 따라 고인의 이름과 사진자료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예천군, 도청 신도시에 테니스장·족구장 개장

예천군이 조성한 테니스장과 족구장의 모습. 예천군이 경북도청 신도시인 호명면 금능리에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조성해 임시 개장했다. 군은 테니스장(3면), 족구장(1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천시, 올해 친환경 전기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승용차·화물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올해 보조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18억8천만 원)보다 무려 30억 원 늘어난 48억6천200만 원이다.올해 보조금 지원을 받는 전기 자동차는 275대이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지역에 있는 기업과 법인 등이다.개인당 1대(법인 등 2대) 신청 가능하다.승용차는 1천400만 원, 화물차는 2천700만 원까지 최대 차등 지원한다.신청 접수는 차량 구매 계약 후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양군, 행정기구 개편 단행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이 군정추진의 전문성 확보와 농업·관광분야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군은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기존 2국,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5면, 1의회, 108담당에서 3국, 1실,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5면, 1의회, 108팀으로 변경했다.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자치행정복지국 소속 기획예산과를 부군수 직속 기획예산실로 편제했다.이는 기획, 예산, 감사 등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기존 ‘담당’제에서 ‘팀’제로 개편해 모호한 담당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다.또 군은 영양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를 위해 ‘농림관광국’과 ‘경제일자리과’를 신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것.특히 개편 과정에서 5급 정원 및 팀(담당)수를 동결하는 등 불필요한 조직의 비대화를 방지해 예산낭비를 최소화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군의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군위군, 6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선정…누적 140억 확보

올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효령면 화계1리 전경. 군위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서 2개 마을이 선정돼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위군은 6년 연속 새뜰마을로 선정돼 지금까지 140억 원의 누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주택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효령 화계1리, 의흥 이지2리가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새뜰마을사업과 별개로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해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새뜰마을사업은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실시설계 완료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투시도. 김천시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김천시는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1층에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 관찰실, 모유 수유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오는 5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김충섭 시장은 “김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후조리원을 찾아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다.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 건강가정 지원센터, 온라인 슈퍼맨 아빠교실 운영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 온라인 ‘슈퍼맨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개선과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법과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교육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시, 경북도와 함께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관광 서비스 인프라 개선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이다.신청 대상은 지역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 숙박업체이다.음식 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으로 리모델링,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의 3가지 유형 중 1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단 메뉴판 개선은 필수 사항이다.옥외간판 교체도 가능하다.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3천만 원이다.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 등을 지원한다.업소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옥외간판 교체와 숙박업소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비 기준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소 등은 오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 나정해변에 ‘차박’ 오토캠핑장 조성

경주시가 감포 나정해변에 18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을 오는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 나정해변캠핑장 조성 사업계획도. 경주시가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한다.가족단위 관광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체험공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감포 오류캠핑장과 함께 문무대왕수중릉, 감은사지 등의 역사·문화 사적지와 어우러져 해안 복합 문화관광 자원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 이후 ‘차박(차에서 숙박)’이 전국적으로 유행하자 차박족들이 선호하는 경주 나정해변 공영주차장을 정규 캠핑장으로 조성하고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해 해양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나정해변은 교통 접근성이 좋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바다를 끼고 있어 주변 경치까지 수려해 차박족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경주시가 감포 나정해변에 18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을 오는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나정해변캠핑장으로 조성할 나정해변 공용주차장 부지의 모습. 이를 위해 감포읍 나정해변 공영주차장 일원에 18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새롭게 들어설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39면, 오토 9면으로 모두 48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또 캠핑 사이트 마다 별도의 전기 시설이 각각 설치된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는 물론, 급수를 위한 개수대 3개소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잔디 마당 등도 조성한다. 시는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을 조성한 후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감안해 1박 기준 평일(일~목) 2만5천 원, 주말(금~토) 3만 원 수준으로 정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이 동해안의 맑고 깨끗한 해변의 자연과 문무대왕수중릉, 감은사지 등의 역사·문화 사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풍 석포제련소 노조·지역민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 허가 촉구

영풍 석포제련소노동조합이 4일 봉화군청 앞에서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를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이행하라고 봉화군에 촉구하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낙동강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추진한 지하수 차집시설 조성이 환경단체 등의 반대(본보 2월24일 9면)로 제동이 걸리자 지역민과 영풍석포제련소 노동조합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봉화군 석포면 주민으로 구성된 석포제련소 현안대책위원회(수석위원장 김성배, 이하 대책위)와 영풍석포제련소 노동조합(위원장 강철희)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봉화군은 석포제련소의 지하수 오염 방지 및 정화 시설 설치를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했다.대책위는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방해로 우리들의 소중한 생존권과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전면 투쟁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성배 수석위원장은 “토양정화 사업 및 낙동강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폐수를 정화하고자 공정수를 100% 재사용하는 무방류 시설이 이미 시험 운전을 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미량의 오염물질도 차단하기 위한 환경보존 계획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우리의 눈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대책위 관계자는 “기업이 나서 자발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데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영풍 석포제련소가 사라지면 사실상 석포면 전체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강철희 노조 위원장은 “차집시설 조성은 낙동강 오염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 중인 중요한 사업이다. 봉화군은 이 사업에 대한 공익성과 시급성을 제대로 파악해 인·허가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영풍 석포제련소는 공장 내부의 오염된 지하수가 낙동강 수계로 침출되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장과 하천 사이에 지하 수십m 아래 암반층까지 땅을 판 뒤 차수벽과 차집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올해 제1공장 외곽 하천변을 따라 1.1㎞ 구간에 설치한 뒤 제2공장 외곽 1㎞ 구간에도 순차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한편 제련소는 차집시설 조성을 위해 봉화군청에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했다. 김성배 석포제련소 현안대책위 공동위원장이 4일 봉화군청 앞에서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를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이행하라고 봉화군에 촉구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