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초, 다문화 가정 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경산 진량초등학교(교장 윤해숙)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학급 학생 1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참가한 학생들의 모국어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이다.대회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로 3분 발표한 후 모국어로 3분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하늘 대구 다문화 여성들의 기부천사 되다

배우 김하늘이 대구지역 다문화 여성들의 기부 천사가 됐다.리만코리아는 자사 모델인 배우 김하늘과 함께 16일 대구 시청을 찾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억8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 등을 기부했다.이날 기부 행사에는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 배우 김하늘,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시아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김하늘은 지난달부터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보타랩의 새로운 바디케어 라인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기부 행사는 리만코리아의 ‘1.1.1 커밋먼트(COMMITMEN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최소 1억 원을 기부해 1천여 명의 아름다움을 밝힌다’는 뜻이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 전체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전달된다.김하늘은 “좋은 의미의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부행사가 연말연시에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참여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리만코리아는 2018년 대구에 본사를 설립한 화장품 회사다. 매년 프로젝트성의 기부 및 사회봉사와 문화 후원 등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진군다문화가족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수상

울진군다문화가족회는 가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16일 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서 응모한 3개 부문(심청효행상,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3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선정됐다.울진군다문화가족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물심양면 힘쓴 점,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건강한 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다문화가족회 원상우 회장은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추천해 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회원, 장학회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다맞춤 멘토링 운영 중

대구시교육청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기초·기본학력의 증진을 위해 다문화 학생 맞춤형 멘토링 ‘다맞춤 멘토링’을 운영 중에 있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다맞춤 멘토링’은 한글과 기초 교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 상담이 필요한 초·중·고 다문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멘토링 강사는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맞춰 한국어 교원 자격증이 있는 일반강사와 대학생(예비교사)을 선정했다.학기 말 및 방학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다문화 학생은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 학력, 심리 상담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하다.시교육청은 앞으로 다문화 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강사와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1대1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맞춤형 멘토링이 다양한 이유로 기초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확대해 다문화 학생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도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청도군이 지난 10일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10명)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수업은 지난 10월5일부터 총12회 36시간의 교육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DGB금융그룹, 금융 취약계층에 맞춤형 금융교육 진행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주 활동 교육층인 초·중·고교생 외에도 급격히 다변화되는 금융 시장에 취약한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실시해 DGB금융체험파크를 지역 금융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11일에는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여성 대상 가나다(가치를 나누는 다문화) 금융교실이 열릴 예정이다.DGB금융그룹은 대구시지역자활센터협회, 금융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DGB금융교육봉사단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신용회복 및 파산을 목전에 둔 저신용자를 위한 금융교육과 컨설팅, 재무상담 과정 통합 맞춤형 커리큘럼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달 초 처음 진행된 커리큘럼 역시 금융취약계층의 욕구를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김성수 DGB금융체험파크 부단장은 “진행 프로그램 중 ‘부채관리’ 등의 내용이 호응을 얻어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수년간 축적해온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금융교육사업 프로그램과 매뉴얼 등이 이번 포용금융사업의 출범과 함께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유페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금융 파트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20 다문화 한글 백일장-한글로 놀자’ 장원 한수진씨 수상자 수상소감

◆수필부문 장원 한수진씨 수상소감“벌써 우리가 결혼 10년 차가 됐어요. 딸과 아들, 배 속에 셋째까지. 우리 남편 그동안 고생 많았지만 앞으로 더 힘내 봐요.”한국 생활 10년 차인 한수진(33‧여)씨는 처음 한국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한국어가 능통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남편과 서로 오해가 생기는 일이 잦아 어려움이 많았다. 오해가 쌓이는 것을 해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방법이 대화라고 생각했던 그는 한국어 공부에 매진했단다.한씨는 “한국 문화와 언어에 적응을 하자 그 당시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친구들도 생기고 한국말도 이제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지만 더 욕심이 생겨 게을리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씨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늘 옆을 지켜준 남편에게 수상 기쁨을 돌렸다.그는 “큰딸이 9살, 둘째 아들이 7살인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올해 초에 뱃속으로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12월이 출산 예정달인데 좋은 엄마, 부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2020 다문화 한글 백일장-한글로 놀자’ 수필부문 장원 수상자 한수진씨 수상소감

“벌써 우리가 결혼 10년 차가 됐어요. 딸과 아들, 배 속에 셋째까지. 우리 남편 그동안 고생 많았지만 앞으로 더 힘내 봐요.”한국 생활 10년 차인 한수진(33‧여)씨는 처음 한국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한국어가 능통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남편과 서로 오해가 생기는 일이 잦아 어려움이 많았다. 오해가 쌓이는 것을 해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방법이 대화라고 생각했던 그는 한국어 공부에 매진했단다.한씨는 “한국 문화와 언어에 적응을 하자 그 당시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친구들도 생기고 한국말도 이제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지만 더 욕심이 생겨 게을리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씨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늘 옆을 지켜준 남편에게 수상 기쁨을 돌렸다.그는 “큰딸이 9살, 둘째 아들이 7살인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올해 초에 뱃속으로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12월이 출산 예정달인데 좋은 엄마, 부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