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추석맞이 명절체험’

9일 오전 대구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명절체험’행사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자랑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 추석맞이 행사 풍성

대구지역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올해 입국한 결혼이민자(13명) 등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와 함께 떡갈비, 잡채 등 명절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일 청라언덕역 인근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는 14일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과 명절 위안행사를 함께 한다.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다문화가족 50명을 초청해 게임을 통해 얻은 음식재료로 명절음식을 만들어보는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은 2017년 11월 기준 4만2천50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청,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 행사

대구 달서구청은 6일 오전 10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주민, 지역민 등 4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통 명절 음식을 만들며 추석명절의 의미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려 줄 예정이다.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은 한복을 입고 모둠 꼬치·동그랑땡 등 부침전을 함께 만든다. 또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9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청도군의회 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26일 개회된 청도군의회 258회 임시회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박기호 의장은 27일 청도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질문의 건으로 의회가 군 현안을 점검하는 등 부의안건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이날 2차 본회의는 주민복지·사회보장·문화관광과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담당부서의 답변으로 전개됐다.이경동 군의원(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가정 폭력발생 현황 및 예방 홍보실적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이정국 사회보장과장은 “다문화가정 폭력발생 현황은 지난해 18건(베트남), 올해 5건(베트남·캄보디아)이며, 매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6회)과 캠페인(5회)을 펼치고 있다”고 답변했다.또 이경동 군의원의 문화관광과 현안인 시조 공원의 시비 현황 및 이전 계획에 대한 질문에 답변자는 “청도가 유일하게 시조를 계승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기에 대표성 있는 시비를 레일바이크 입구에 10점, 반환점에 16점을 설치했다”고 답변했다.이에 이 군의원은 “시비는 사람이 많이 모이고 볼 수 있는 곳에 설치돼야 하는 것인데, 현재 설치된 곳은 사람이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아니지 않느냐?며 이점에 대해 고려해 달라”고 제시했다.답변자 정재열 문화관광과장은 “레일바이크 반환점의 시비를 사람들이 감상 할 수 없는 불편함은 향후 레일바이크 시설연장, 이호우생가복원사업, 유천문화 마을 조성사업 등 중장기 사업이 계획 중에 있으므로 추후 검토하겠다” 고 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학업중단 등 학교밖 수험생 위한 대입 상담 마련

대구시교육청이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설명회’를 연다.13일 오후 3시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학업을 중단하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행사는 대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대학별 전형에 대한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의 특강으로 꾸며진다.이어 2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대입전문상담교사와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경북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입정보 격차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송군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환경조성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6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출신국 언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보따리 속 언어 두 개’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둔 다문화가족에게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부모의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동화구연을 통해 자녀와 출신국 언어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이중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에 초점이 맞춰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친다. 윤경희 군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언어가 중요한 사회자원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