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도비포함된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 2억여 원 겨우 가결, 시민비난 일어,

김천시의회 전경김천시의회가 지난해 말 ‘김천시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결에 이어, 도비가 지원되는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 마저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했다가 본회의장에서 가까스로 의결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망각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1일까지 ‘제206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집행부가 상정한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 2억2천500만 원(도비 1억1천250만 원)의 예산반영이 관심사였다. 이는 김천시의회 지난해말 김천시출산지원에 관란 조례안을 부결시켜 지역 유일의 김천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이 폐쇄돼 산모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분만실마저 폐쇄될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큰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운영지원비는 경북도가 상주적십자병원과 김천제일병원 분만실 적자보전을 위해 각각 1억1천250만 원씩 지원하자 상주시와 김천시가 각각 50%를 부담해 상정한 예산이다 하지만 김천시의회는 상임위에서 2억2천500만 원 전액 삭감에 이어, 지난달 31일 예결위에서도 전액 삭감해 비난을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김응숙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수정 동의안을 발의해 1일 본의회장에서 무기명 투표로 이어졌다. 제안설명에 나선 김응숙 의원은 지난해 말 김천에서의 분만은 249명에 그쳤으며, 김천유일의 산후조리원이 지난해 폐쇄된데이어 분만실마저 문을 닫으면 김천산모들의 원정출산이 불가피한 만큼, 출산율을 높이고 시민들의편의를위해서라도 수정동의안 가결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천시의회는 녹음과 속기를 중단하고 무기명 투표에 나선 끝에 11대 6으로 가결돼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산후조리원 지원을 위해 김천시가 상정안 김천시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보류시키자 김천제일병원은 같은달 산후조리원을 폐쇄해 김천시민들이 큰 불편을겪고 있다. 이 조례안은 김천시가 유일한 산후조리원인 김천제일병원의 적자보전을 위해 매년 1억 원씩 5년간 5억 원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2017년 9월 제190회 임시회에 의안상정했지만 보류 및 철회된후 지금까지 보류와 부결을 3차례나 반복하다 결국 부결됐다. 이 때문에 김천시는 예산 17억 원을 투입해 산후조리원 부지매입해 김천의료원에서 건립, 운영토록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운영주체를 놓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1년에 1억 원 씩 5억 원만 지원하면 될 예산을 김천의료원이 분만실과 산후조리원을 갖춰 운영에 나선다 하더라도 연간 혈세 수억 원 지원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더불어민주당, 한국당 ‘경제청문회’ 거부...국회 ‘단독소집’ 하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아 원내대변인, 나 원내대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이후 풀릴 것으로 기대했던 국회정상화의 길이 더욱 꼬여가는 형국이다.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6일 협상이 또다시 난관에 부딪쳤다.가까스로 접점을 찾으며 6월 임시국회 개원 기대감을 높였던 것도 잠시 이날 자유한국당의 ‘경제청문회’ 제안에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한국당을 뺀 국회 개의 가능성에 점차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상화 협상과 관련해 “자신이 있다면 경제청문회부터 먼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그다음에 추경심사에 돌입하자”고 제안했다.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경제 정책에 자신이 있다는 정부·여당 아니었나, 소득주도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여당 아니었냐”며 “왜 이토록 경제청문회를 못 받겠다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말했다.이어 경제청문회에 대해서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와 정부 라인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전문가나 현장 목소리 대변할 수 있는 경제 일선에 있는 분들이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같은 한국당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낮다.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그간 국회의 시급한 논의들을 외면하고 내팽개쳤던 자유한국당이 이제야 들고 나온 경제청문회는 참으로 뜬금없고 갑갑할 노릇”이라면서 “십분 양보해 경제 진단과 처방을 위한 절차라 하더라도 추경의 적시집행은 놓친 채 다시 기약 없는 시간을 들여 원인을 찾고 진단을 하고 처방을 다시 쓰자는 것은, 사실 현재의 위기에 손 놓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다.결국 이날 협상은 결렬됐다.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오늘 협상은 사실상 결렬됐다”면서 “바른미래당은 예정대로 6월 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과 한국당이 경제 청문회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선 “청문회 내용이 됐든 형식이 됐든 단순히 청문회만 얘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결국 양당이 마지막 결단을 내려야 하는 문제가 남았다”고 말했다.다만 오 원내대표는 경제 청문회 개최와 관련해선 “청문회를 안 하면 국회도 못 열고 추경도 안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바른미래당은 이번주내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동안 회의적이었던 단독 소집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박효신 단독 콘서트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2차 티켓 오픈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가 오늘(2일) 오후 8시 2차 티켓을 오픈한다.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는 박효신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공연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시도가 담긴 무대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 대중과 관계자들의 기대가 높다.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콘서트는 6월 29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일), 7월 5일(금), 7일(일), 11일(목), 13일(토)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오늘 예매 가능한 회차는 7월 7일(일), 7월 11일(목), 7월 13일(토) 공연이다.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는 국내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체조경기장 역사상 가장 많은 10만여 관객 규모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홈플, 후안발데즈 원두커피 국내 대형마트 단독 판매

홈플러스가 ‘커피의 고장’으로 불리는 콜롬비아 현지 커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후안 발데즈’ 원두커피를 국내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후안 발데즈’는 세계적인 커피 산지인 콜롬비아의 커피생산자 56만 명이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에서 프리미엄 원두를 보급하고 품격 있는 카페 사업을 펼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군위군, 군위군의회 간담회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모습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 재무과 소관 의흥면사무소 청사 신축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안 △ 산림축산과 소관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안 △ 도시새마을과 소관 효령면 장군리 소공원 및 마을쉼터 조성 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안 등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3월 말 개최 예정인 제237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