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마트산단 시작도 하기전 삐거덕, 단장 선임 적절성 논란

구미시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도 하기 전에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의 중심은 단장 선임 문제다.이 사업의 주체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를 구미 스마트산단 단장에 선임했다.한국산단공의 단장 선임에 구미시가 발끈하고 나섰다.스마트 산단 조성사업 관련 기관인 구미시와 경북도 등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우선 장세용 구미시장이 사업단장 선임에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장 시장은 “구미산단은 물론 구미발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줄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사엄단장은 실행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이 교수의 단장 선임에 불만을 나타냈다.지역 경제계도 우려를 나타냈다.한 경제계 관계자는 “구미국가산단의 운명을 좌우할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은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에서만 활동한 인물이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구미 스마트 산단 조성사업은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방비 분담액이 2천560억 원에 이른다.또 경북도와 구미시 등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한국산단공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구조다.사정이 이런데도 한국산단공은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한 방식으로 사업단장을 채용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그렇다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자격논란에 대해 이승희 신임 단장은 여러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가교 역할을 할 인맥이 있고 공모 신청 때 구미시 추천을 받아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구미시 추천에 대해 구미시는 이 단장과 입장이 다르다.구미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제출한 제안서 서류에 단장 후보군을 예시하라고 해서 이 단장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적었을 뿐 후보로 추천한 것이 아니다”며 “당시 이를 설명했는데 이 단장이 응모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구미 스마트 산단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신규 사업비 4천461억 원과 추진연계 사업비 6천29억 원 등 1조490억 원을 들어 구미국가산단 1~4단지를 제조혁신과 신산업창출을 통한 미래형산단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는 한국산단공 대경본부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20여 개 경북도내 산·학·연·관이 참여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단장에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취임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단장에 이승희(57) 금오공대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공개채용에서 이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이 단장은 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장, 산학협력단장, 기획협력처장을 지낸 후 현재 생산성본부의 혁신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혁신,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노후화, 대기업 이탈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 국가산단 혁신을 위해 정부의 ‘2020년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해 최종 선정된 대형 국책사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프로필)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장으로 임명됐다.이 단장은 “실사구시에 기반한 실용적 운영,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혁신적 운영, 소통과 연계협력을 통한 협업적 운영으로 사업단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그는 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장, 산학협력단장, 기획협력처장을 지냈고 현재 생산성본부(KPC)의 혁신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혁신가,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가대의료원 필리핀 의료봉사 활동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 외곽의 쓰레기 매립장이 있는 빠야따스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단장 순환기내과 류재근 교수)를 펼쳤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상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6억 원 들여 봄맞이 단장 ‘끝’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정상 운영한다.상주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예산 6억 원을 들여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시설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는 물론 가공 장비 보완에 들어가 최근 완료했다.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창업교육 및 코칭, 시제품 생산 등을 지원하는 등 가공창업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상주농기센터는 앞으로는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가공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성백성 상주농기센터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생산 위주의 상주 농업을 가공·판매 단계까지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끌어올려 농민들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연말연시, 대구 도심 곳곳을 환하게 밝힌다

대구지역 지자체마다 연말연시 대구 도심을 환하게 비출 경관조명을 새단장하고 있다.일몰부터 자정 무렵까지 도심을 밝히는 경관조명은 지역민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중구청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까지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대중교통전용지구에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또 다음달 열리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 축제’와 연계해 테마별 빛 트리를 만들고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여기에다 독특한 디자인 조명의 핫 포인트를 지정해 색다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서구청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평리지하도 50m 구간에 수목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선보인다.야간 운행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주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북구청은 관음동 칠곡네거리 인근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운영 구간과 시기는 곧 확정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12월20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수성못에서 빛을 이용한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할 예정이다. 수성유원지 일원 700m 구간에서 열리는 ‘제1회 수성 빛 예술제’에서는 물에 비치는 환한 빛줄기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또 주민이 직접 제작한 빛 조형물도 전시된다. 달서구청은 사업비 2억3천200만 원이 투입된 ‘유천IC 경관개선사업’에 맞춰 12월초부터 유천IC 인근 5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조성한다. 구청은 경관조명이 설치되는 곳이 이동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연말연시 이후에도 경관조명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통해 중구 전역을 야간 경관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문화중심 도시의 도약까지 이끌어 내려한다”며 “연말연시 대구 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줄 경관조명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청, 무궁화공원 새 단장,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대구 북구청은 노원동에 있는 무궁화공원을 휴식·놀이·운동 등의 다목적 공용 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무궁화 공원의 새단장은 노후화된 시설에다 환경이 어두워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북구청은 직사각형 공원 지형을 살려 운동 트랙을 설치하고 땅따먹기, 사다리타기 등의 라인마킹까지 그려 무궁화공원을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파고라 등 휴게시설도 확충해 주민들의 휴식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쉬메릭, 새 단장 기념 사은행사 개최

대구기업명품관에 있는 쉬메릭이 5~14일 새 단장 기념으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쉬메릭은 이번 단장으로 쇼핑을 한층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카테고리별로 구성했다.제품 소개를 위해 기존 면적(89.14㎡)에서 일부 확장(35.75㎡)해 새롭게 꾸몄고, 새단장을 기념하고자 사은행사를 마련했다.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마스크팩, 옻칠 수저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이 지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급타월을 제공할 계획이다.쉬메릭은 199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동브랜드로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25개사의 129개 제품군이 인증받고 있다.이후 품질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2015년 통합매장으로 재구성해 운영해왔다.현재 기능성 화장품, 우산·양산, 스카프, 침구류, 목공예품, 사무용 의자 등이 판매되고 있다.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쉬메릭 온·오프라인 매장의 새단장을 계기로 쉬메릭 브랜드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고, 도서관 새 단장하고 학부모와 북콘서트

대구고등학교가 학교 도서관을 새단장하고 이를 기념해 학부모를 초청한 북콘서트를 열었다.30일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른 독서 행사와 달리 2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행사 진행부터 축하공연까지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행사는 2학년 학생들이 피아노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내 인생의 책’ 발표로 이어졌다.‘미움 받을 용기(아들러)’부터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센델)’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갖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또 학교는 대구고 대표 행사인 사회철학토론마당과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도 열었다. 2학기 국어과 교사들이 개최한 인문고전독서퀴즈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 ‘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를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눴다.북콘서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2학년 이권주 학생은 “중학생 때까지 운동부였던 제가 운동을 그만두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가장 도움을 준 게 독서였다. 내 인생의 책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고,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 간 거리가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했다.서재용 교장은 “지금까지의 도서관이 장서를 보관하고, 책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의성군청공원, 새롭게 단장하고 군민‧민원인 맞아

의성군이 군청 내 공원과 주차장, 건물 주변을 새롭게 단장했다.의성군에 따르면 군청 내 기존 공원이 어둡고 너무 획일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수목과 초화류를 재배치하거나 추가로 심는 한편 퍼걸러(공원 등 옥외에 그늘을 만들기 위해 두어진 기둥과 선반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물)와 야외 의자 등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민원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또 본관 건물 주변에는 암석원을 조성해 군청 전체 이미지를 탈바꿈시켰다. 바닥이 균열과 박리 등으로 훼손된 부설 주차장을 재포장하는 등 주차 여건도 개선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청 공원 리모델링으로 주민과 민원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천시, 치산관광지 캠핑장 카라반 새 단장…14일부터 예약받아

영천시는 치산계곡에 조성된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4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 리모델링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치산캠핑장 6인용 카라반 14대를 전면 교체했다.새롭게 단장된 6인용 카라반의 내외부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 아늑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 침대, 식탁, 가전제품 등을 구축했다. 외부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이동용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큐 그릴 등을 완비했다.치산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새단장

대구 수성구의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새롭게 단장된다.수성구청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양식의 건축물로 지상 2층 367㎡ 규모로 다도·명상실과 동의보감 음식실 및 테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체험관 1층 다례·명상실은 한국 전통 다례, 명상과 기체조를, 2층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에서는 동의보감, 식료찬요에 기초한 건강 약선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구청은 체험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월요일에서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다례(명상)·한복체험 및 동의보감 음식체험 프로그램은 연중 신청할 수 있고 10인 이상 단체예약을 받는다.교육 프로그램은 다도 12주 과정과 동의보감 음식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한편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대구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이 반드시 다녀가야 할 필수 코스로 널리 알려진 모명재 인근에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명재 체험관에서 다례·명상, 기체조, 동의보감 음식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져보자”고 말했다.문의: 053-666-4916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