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면봉산풍력단지 시공사측과 주민들 법적다툼

청송 면봉산풍력단지 조성을 두고 시공사 측과 주민들 간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확대되면서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청송 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시행사인 청송면봉산풍력과 시공사 측이 지난 17일 이승철 면봉산풍력저지대책위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주민 11명을 공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지난 23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으로부터 주민 11명에게 송달된 소장에 의하면 대책위 소속 주민들이 공사 장비 통행을 방해해 풍력회사와 에스엠이엔씨(토목공사 하도급업체)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면봉산풍력은 지난해 11월11일 착공해 2021년 11월10일 완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책위 주민들이 공사를 방해해 지난 16일 기준 예상 전력판매 지연과 금융기관 이자를 포함해 11억4천500만여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또 토목공사 하도급업체인 에스엠이엔씨는 지체 상환금과 장비비용, 인건비 등을 포함한 12억9천400만여 원의 손해가 예상된다며 총 24억4천만여 원을 주민들에게 청구했다.그러나 주민들은 적반하장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대책위는 “당초 풍력공사를 위한 이설도로 개설 후 착공하도록 환경영향평가에 명시돼 있다”며 “이를 어기고 일반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중장비를 운송, 도로 파손은 물론 교량 일부도 파괴됐다. 이를 막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오히려 시공사 측이 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더욱이 약속을 어기고 공사장 주변 나무를 벌목하는 등 환경훼손이 심각해 지난 7일 대구지방환경청의 권고에 따라 청송군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주민들의 행위는 정당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한편 대책위 주민 70여 명은 지난 22일 청송군청을 항의 방문해 윤경희 군수와 면담을 갖고 “면봉산풍력 측이 불법 착공으로 산림훼손과 토사 붕괴가 우려된다”며 “탈법을 묵인 방조하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진훈,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 공약

4.15 총선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27일 수성구 일원에 1천500세대 규모의 ‘3대 공존 주거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3대 공존 주거는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한 단지에 사는 주거형태다. 이날 이 전 구청장은 “3대 공존 주거는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다른 집에 살기 때문에 각자 생활만족감을 누리면서 자녀양육의 편의가 보장되고 노인세대의 고독감과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며 “세대 간 실질적 복지 효과와 함께 젊은이들이 미래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0.98%로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고, 5년 내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3대 공존 주거단지는 청년과 노인의 문제를 아우르고 미래지향적 가족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단지는 우수한 수성학군에 입지할 예정이다. 신혼부부들의 최대 관심사가 자녀교육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각종 노유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세대간 공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결정에 따라 구미시 접근성 높이는 방안 본격 추진

통합 신공항 이전 예정지가 결정됨에 따라 구미시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는 통합 신공항 이전이 대기업 국내외 이전으로 침체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활성화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물류의 획기적 개선으로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의 분양 활성화는 물론 지지부진한 기업유치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구미시는 통합 신공항 이전 예정지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구미IC에서 군위JC 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전주~영덕 간 철도사업에 구미국가산단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먼저 구미시는 인근 4개 고속도로와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신설해 신공항 예정지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구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북고속도로 북구미IC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군위JC를 잇는 고속도로 신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25㎞인 이 고속도로의 건설에는 1조1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또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를 위해 구축하는 공항철도는 전주~영덕 간 철도건설계획 중 사곡~구미국가산단~신공항을 잇는 63.9㎞ 구간으로 1조6천74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사곡~양호 간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 구미시는 경북도와 국가산업단지 물류이송과 공항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선과 역사건립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구미시 이상곤 건설교통국장은 “예정지가 어느 쪽으로 확정날 지 몰라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진 않았지만 이전 예정지가 확정됨에 따라 경북도와 고속도로, 공항철도 건설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구미 경제계도 이번 공항이전지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통합 신공항이 이전되면 공항 배후도시로 구미시가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에 빠져 있는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의 분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그는 “수출과 고용인원 감소 등으로 구미산단이 침체에 빠져 있는데 심리적으로도 국면전환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구미형 일자리사업, 스마트 산단 선정 등 국책사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위기의 산단을 되살릴 호재가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공항까지의 접근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지난해 대구 염색산단·서대구산단 악취 위반업체 적발 사상 최고

지난해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이하 염색산단)와 서대구산업단지(이하 서대구산단) 대기배출업소 중 악취 위반업체 적발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서구청이 2016년 도입한 대기정보시스템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6일 서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두 산업단지 내 370여 곳의 대기배출업소 가운데 악취 위반업체는 2015년 362곳, 2016년 411곳, 2017년 404곳, 2018년 379곳, 2019년 413곳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위반업체가 적발됐다.악취단속이 이뤄진 1980년대 중반 이래 30여년 만에 가장 많은 적발 건수란 게 구청의 설명이다. 이 중 유해물질 배출로 인한 행정처분 건수도 2015년 8건, 2016년 34건, 2017년 28건, 2018년 38건, 2019년 3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는 서구청이 악취 저감사업과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했지만 오히려 위반 건수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서구청은 2016년 12월 염색산단과 서대구산단 일대에 지속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유해물질 배출 위반 업체를 감시하고자 대구 기초단체 최초로 대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기정보시스템은 악취 물질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질로 구성된 복합악취 물질 배출에 대한 실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특정사업장이 아닌 구역별 측정이고, 악취방지법에 따른 공인측정이 아닌 18대의 악취 측정기를 활용한 간이 센서 측정 방식인 탓에 실효성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주민 김모(42)씨는 “대기정보시스템이 과연 악취 피해 지역을 예측하고 대상 지점을 정확히 역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며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악취 감시를 위한 정확성을 높일만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구청은 2022년까지 지역 산업단지의 악취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기배출업소에 오염물질 계측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고 이동측정차량과 환경드론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것. 서구청 관계자는 “매년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는 만큼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업체 스스로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 복합악취 물질 배출을 줄이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과 25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원테크놀러지와 철도장비부품 제작업체인 에이디에스레일이 2022년까지 250억 원을 김천산업단지에 투자해 17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김천시는 지난 18일 동원테크놀러지와 에이디에스레일과 이 같은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장은 김천산업단지(3단계)에 설립한다.동원테크놀러지는 충남 천안시와 울산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다. 2022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해 100명을 신규 고용한다.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함으로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현재 현대·기아차 등 국내 다수의 업체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공조부품 생산 등 사업 다변화를 주도하고 있다.에이디에스레일은 경남 밀양에 공장을 두고 있는 철도장비부품 제작업체다. 내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70명을 신규 고용한다. 철도차량 도어시스템과 냉방장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터키·이집트 등 해외 철도시장에 관련 장비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김천 산단 내에는 철도 완성차량 제작업체인 다원시스를 비롯해 다원넥스트, 은성테크 등 다수의 철도차량 및 관련 장비 제작업체가 입주해 있다. 에이디에스레일이 김천에 투자하면 이들 업체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김천은 KTX,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추진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고속철도, 김천∼전주 간 철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김천은 미래 철도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달성1차 산업단지 후면 진입도로 확장

대구시 건설본부는 달성1차 산업단지 후면 진입도로 통로박스를 특수공법으로 준공해 19일부터 개통한다.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으며 46억 원이 투입됐다. 도로 통로박스 개통으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C급으로 향상된다. 상습교통 정체구간이 해소되는 등 달성1차 산업단지 진입도로 교통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로박스 설치 공사는 기존 도로 하부 굴착없이 통로박스 크기 파이프 루프공(각관)을 매설후 콘크리트 구조물(박스) 압입 견인하면 토사 배출과 함께 통로박스가 구축되는 비개착(S.F.T) 특수공법이 적용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단지,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아젠다 필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조성 10주년을 맞아 메디시티 상생포럼이 최근 서울 한국바이오제약협회에서 열렸다. 대구시와 대구일보가 마련한 이번 메디시티 상생포럼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첨복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수도권 제약전문지 기자, 제약회사 관계자들의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포럼에 앞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권종구 선임행정원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첨복재단 현황을 소개했다.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최동규 선임연구원은 신약개발지지원센터 소개 및 입주기업 연구개발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에는 대구첨복재단 박찬두 부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상무, 메디코파마 김세진 국장, 약업신문 이권구 국장이 메디시티 대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의 제시했다. 이재국 상무는 “10년의 성과를 정리하며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차원에서 백서제작과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아젠다를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코파마 김세진 국장은 “오송과 대구를 비교하면 오송보다 대구가 앞선다고 본다. 신약개발 특성을 보고 길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기술 이전 성과와 지속적인 과제의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이권구 국장은 “대구첨복단지가 오픈 이노베이션 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약개발 중간 단계에서 첨복단지가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현대글로벌모터스, 김천산업단지에 자동차 신소재 공장 건립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기업이 합작으로 1천억 원을 들여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신소재 생산공장을 짓는다.현대글로벌모터스·미국 ARC와 경북도·김천시는 지난 13일 김천시청에서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정 신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현대글로벌모터스와 ARC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천억 원을 51대 49의 비율로 투자해 자동차 첨단 신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7만7천619㎡에 연면적 2만㎡ 규모(1층)의 공장을 짓는다. 근로자 3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현대글로벌모터스는 1998년 베트남에 상용차 공장을 설립해 현대자동차 트럭과 버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 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매출액 940억 원을 달성했다.1940년대에 설립한 미국 ARC는 자동차 부품소재 생산 전문기업이다.미국, 유럽, 중국, 멕시코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세계 시장점유율 3위의 글로벌 기업이다.현대글로벌모터스가 입주할 김천산업단지(3단계)는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내 중심지역과 동김천 IC까지 5분, 혁신도시와 KTX김천(구미)역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등 뛰어난 교통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과 확신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장등록 등 인허가 간소화 및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의 합작기업이 김천에서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서대구KTX역 수혜단지 ‘빌리브 클라쎄’ 12월13일 오픈

서대구KTX역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으로 인해 와룡로로 이어진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가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급부상되고 있다.이 일대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만 1만여 세대에 이르고 서대구KTX역 발표와 함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달구벌대로에 이은 새로운 프리미엄 대로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본리네거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빌리브 클라쎄’는 서대구KTX역 개발수혜는 물론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까지 갖춘 알짜 단지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로 구성된 44층 초고층 주거복합인 ‘빌리브 클라쎄’는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전통적인 주거중심지에 들어선다. 본리네거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지나는 달서구 주요 진입 관문인 남대구IC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경남, 경북중서부, 수도권까지 시외로의 접근성이 좋다.그리고 신천대로, 구마로를 통해 대구 도심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여기에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KTX역과 대구시가 추진 중인 트램, 대구산업선과 연결되는 서대구권의 교통중심으로서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빌리브 클라쎄’는 감천초교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만족도도 높은 단지다.초교는 물론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병원, 금융기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최적의 도심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또 ‘빌리브 클라쎄’는 편리한 교통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학교가 가까운 도심이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두고 있는 ‘에코프리미엄’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66만㎡ 학산공원은 문화・레저・건강 시설을 모두 갖춘 도심 속 자연공원이다. 분양 전문가는 “2021년에 개통예정인 서대구KTX역 수혜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그 중에서도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데다 요즘 미세먼지 같은 사회문제로 인해 ‘숲세권’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빌리브 클라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평면, 여기에 멀티플 스토리지 적용으로 수납까지 극대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3면 개방형 설계로 약 45㎡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의 아파트 전용 84㎡B는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와이드화장대, 남성전용수납공간, 워크인 수납공간 등 수납을 강화했다.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는 전용 세탁실을 설계했고 침실수납장, 워크인 드레스룸, 화장대 등 멀티플 스토리지를 적용하여 효율적인 공간으로 계획했다. 오는 12월13일 성서이마트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약자원 재배단지 조성…한국한의약진흥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무협약은 헬스케어타운 내 한의약 활용 연구·생산·교육시설과 제주도 한약자원 재배단지를 조성, 생산된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을 함께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주 한의약 혁신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세미나·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복합의료관광단지로 헬스케어타운 역할을 확대해 새로운 한의약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기초가 마련됐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제주도 한의약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약·웰니스가 제주도의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국가산업단지 청년근로자도 교통비 지원 받는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들도 교통지원비를 받게 됐다.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은 그동안 청년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4단지와 확장단지가 교통비 지원 대상단지로 추가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미국가산단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 8천500여 명이 당장 다음달부터 월 5만 원의 청년교통비를 지원받아 월 4억2천여 만 원, 연간 51억 원의 교통비가 구미지역 청년 근로자에게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청년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1천6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말 기준 16만2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하지만 구미국가산단 내 청년근로자들은 동사무소가 산업단지 내에 있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이에 장석춘 의원이 지난 9월2일 열린 국회 산자중기위 산업통상자원부 결산심사에서 구미국가산단 내 청년근로자들이 불합리한 기준으로 교통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해 지원조건이 완화됐다.장 의원은 “구미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불합리한 지원조건 때문에 청년교통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산업부의 조치로 구미 청년들에게 작은 연말 선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확정…연구개발사업 탄력 예상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가 원자력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경주의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19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8차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정부의 ‘미래 선도 원자력 기술역량 확보방안’이 최종 확정됐다.혁신원자력은 해양, 우주, 극지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신개념 원자력 시스템이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은 초소형원자로(SMR)가 중심이다.국내 우수 원자력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세계시장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사업은 지난 7월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가칭)혁신신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업무협약으로 가시화됐다.사업비는 당시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와 민간투자 등으로 7천210억 원(기본 인프라와 선도시설 구축)이 제시됐으나 8천210억 원으로 1천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감포에 연구단지가 조성되면 경주에 초기 연구인력 500여 명이 유입되고 최종 1천여 명이 상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를 위해 도는 내년 예산에 1억3천만 원의 연구용역비를 확보해 연구단지 조성에 따른 경주지역 발전전략 수립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여기에는 해외 선진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원자력연구와 관광, 주거가 함께 갖춰진 입체적 연구단지 조성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원자력진흥위원회 의결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혁신원자력 연구단지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원자력 연구개발사업이 R&D 인프라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침체된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반론보도)경북관광공사 ‘보문단지 상가 입찰과정 담합의혹’ 관련

본 신문은 지난 10월21일자 2면에 “경북관광공 보문단지 상가 입찰선정 업체와 담합 의혹 솔솔” 이라는 제하의 기사(인터넷판 10월20일자 ‘지역일반’면 “경주 보문관광단지 상가 매각 담합 의혹 무럭무럭” 제하의 기사)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매각한 보문관광단지 상가의 입찰예정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며 ‘공사와 낙찰자인 A업체 간 담합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경북관광공사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건폐율 20%의 제약 등으로 인해 높은 감정가액이 책정되지 않았을 수는 있겠지만, 입찰예정가격은 관련규정과 절차에 따라 ‘복수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출한 감정가액의 평균금액’으로 결정된 것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체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사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의 자산매각은 관련법령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온비드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자산매각의뢰인인 공사는 개찰 전까지는 온비드시스템에 접근할 수도 없도록 되어 있으므로 공사가 특정업체와 담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우리집 옆에 다 있다…원스톱 주거단지 ‘범어자이엘라’

집 근처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과 교육, 편의 등 일상생활에 필수 요소들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일반적으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는 지역 내 중심 입지로 평가 받으며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사례가 빈번하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만큼 찾는 수요도 많기 때문에 환금성이 우수하고, 가격상승폭도 높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없다.실제 원스톱 주거단지는 시세 상승폭이 크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아파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오피스텔’(2019년 6월 입주)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1㎞ 거리에 스타필드 고양, 창릉초, 고양고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9월 4억4천450만 원(12층)에 거래되면서 최초 분양가(3억7천680만~4억2천270만 원)에서 최대 6천770만 원이 올랐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내 또 다른 아파텔인 ‘기흥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2018년 6월 입주)의 경우 전용 69㎡가 가장 최근(5월) 2억9천만 원(7층)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가(2억2천260만~2억2천660만 원) 대비 최소 6천340만 원이 상승한 셈이다. 이 단지는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의 환승역인 기흥역을 비롯해 용인한얼초, AK&기흥 등 생활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있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명륜 아이파크 1단지’(2013년 12월 입주) 아파트도 마찬가지다.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9월 6억 원(5층)에 거래돼 1년 전(2018년 9월)보다 4천만 원이 상승했다. 이 단지는 단지 내 명륜초가 자리하고 있는 초품아 단지인데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동래점), 롯데마트(동래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춘 주거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다.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공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1천50실 모집에 무려 2만2천651명이 접수하며 평균 21.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위치해 있고 중흥초·중, 롯데백화점(중동점)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지난해 10월 공급된 ‘전주 서부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오피스텔’의 경우 세내로, 홍산로, 효자로 등 전주 시내·외를 관통하는 도로를 비롯해 롯데마트(전주점), 초·중·고교 등 생활 편의시설 모두가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 단지도 480실 모집에 1만2천13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광주 서구 화정동에 분양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맞은편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물론 바로 옆으로는 이마트(광주점)이 위치해 있다. 광주서초교도 도보로 등교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천261명이 접수하며 평균 67.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홈어라운드 소비와 같이 집 주변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는 생활방식이 보편화되면서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도심 속에서도 반경 1㎞ 이내에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는 흔치 않아 희소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특히 수성구의 가장 노른자위로 통하는 범어동의 분양시장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1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수성구 내 소형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최근 10년(2010~2019년)동안 수성구에 공급된 아파트는 1만 1236가구로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1춘157가구로 전체의 10.29%에 불과하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범어동(4천121가구)에 공급된 소형아파트(322가구) 비율은 7.81%로 수성구 내에서도 희소가치는 더욱 높다.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 약 10분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환승센터도 반경 1.5㎞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는 물론 옥상캠핑장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입주 이후에는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 및 층별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서비스(시행사 2억 예치금 한정 무료 서비스),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 무료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범어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브랜드 아파텔”이라며 “지역 및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성구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달서구청, 성서산업단지 낙엽수거 자원봉사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15일까지 성서산업단지 낙엽수거 봉사활동 자원봉사자 1천 명을 모집한다. 낙엽수거 봉사활동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서산업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달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전화, 팩스, 이메일(hun1232000@korea.kr)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53-667-3661~2.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