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한방단지(지천옻칠아트센터), VR 전시 시작

옻칠이 한지를 만나 예술로 재탄생되는 모습을 온라인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상주 한방산업단지 내 지천옻칠아트센터가 새해부터 VR 온라인 전시 ‘옻칠, 한지를 입다’를 시작했다.옻칠은 이 땅에서 수천 년간 사용된 최고의 천연 방수 · 방부 재료이다. 이런 옻칠을 종이 바탕에 입힌 기물을 지태옻칠기 또는 지태옻칠이라고 한다.특히 한지를 엮거나 이어 붙이고 닥섬유 자체로 형태를 잡아 옻칠을 입힌 것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옻칠 문화권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다.이번 전시는 지태옻칠 예술가이자 국내 최초의 옻칠조형학 박사인 지천 김은경 작가의 작품전이다.옻칠과 한지의 특성을 조화롭게 살려낸 백여 점의 공예와 회화 작품을 360도 8K 카메라에 담아 VR 화면으로 생생하게 담았다.지천옻칠아트센터 홈페이지 (www.jicheonottchil.com)에서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에서 ‘옻칠, 한지를 입다’를 검색하면 지태옻칠기의 상세한 제작 과정 또한 볼 수 있다.지천옻칠아트센터는 갤러리뿐 아니라 작가의 옻칠 작업실과 옻나무를 키우고 있는 작은 텃밭도 VR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사계절 아름다운 성주봉 휴양림과 약초동산이 어우러진 한방산업단지 속에 위치해 있다는 이점을 살려, 앞으로 계절의 리듬에 따라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의 모습 또한 유튜브 콘텐츠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발신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북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역 예술가들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2020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체인지업’ 사업에 선정됐다.지천옻칠아트센터 김은경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작은 일도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일상의 힘”이라며 “하루하루 옻칠과 벗하며 쌓아 올린 시간과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조용한 생활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옻칠, 한지를 입다’ 온라인 전시는 상설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전시를 원하는 옻칠 예술인들을 위한 대관도 계획 중에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시,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김천시는 제1일반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일반산업단지 1㏊ 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적인 소나무, 대왕참나무, 느티나무 등 12종의 나무 8천400여 그루를 심었다.또 산책로, 파고라, 벤치 등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올해는 예산 30억 원을 들여 1일반산업단지 주변 3㏊에 2단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나선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1㏊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 줄일 수 있다.특히 도시 숲은 한여름 평균기온을 3∼7℃ 낮추고, 습도를 9∼23% 올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일환으로 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 구역에 숲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녹색인프라 환경을 확충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천의 산업지역 2곳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

영천시는 ‘영천금호일반산업단지’와 ‘영천미래형첨단복합도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로 자체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향후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와 환경영양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경북도를 심의를 받고 오는 10월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영천금호일반산업단지의 사업면적은 27만9천㎡이며 이중 산업시설용지 규모가 17만3천㎡이다.시는 이곳에 금속가공, 섬유, 기계 및 장비와 관련한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영천미래형첨단복합도시의 사업면적은 군사보호구역이 해제된 남부동 일원의 59만1천㎡이며 산업시설 용지는 21만4천㎡이다.시는 이곳에 낙후된 도시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도시균형발전 성장거점으로 만들고자 첨단산업시설, 공공기관, 주거시설, 복합용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지역 9개 시·군의 11개소,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경주와 영천, 경산 등 경북지역 9개 시·군의 11개소, 5.8㎡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4일 확정·고시된다.신규 산업단지는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등 5개 단지(의성 바이오밸리, 영천 금호일반산단, 군위일반산단, 예천 제3농공단지)이며, 나머지 6개 단지는 지난해 반영돼 추진 중인 산업단지다.산업단지 지정을 위해서는 입주 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검토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확정된다.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산업단지 공급과잉에 따른 장기 미분양, 편입 부지에 대한 민원, 기획부동산 전횡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국토부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고시되는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는 경북개발공사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대구·경북지역 재활의료 관련 잠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특화기능, 지원기능, 재활산업 연구공간 등을 도입해 연구개발 견인형 혁신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앞으로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해 지정권자에게 승인신청을 하게 되면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정·승인된다.경북도 김규율 도시계획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 재활특화산업관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산업단지공단, 2021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참여 민간사업자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3월5일까지 2021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참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정부 펀드 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 자금을 유치해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과 업종 고도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번 투자 대상 단지는 37개 국가 산업단지와 132개 일반 산업단지로, 이중 영남권은 각가 15개, 37개가 선정됐다.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투자 분야는 산업 집적 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기숙사형 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산업 기반 시설(용수 공급, 교통·통신, 에너지 지원 시설 등) 등이다.특히 노후 산업단지 인프라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화, 친환경화 등의 스마트 그린 산단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산단공은 노후 산단 내 입주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공동 복지문화시설,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시설 등의 공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민간사업자의 경우 선정 평가에서 추가 우대할 예정이다.코로나19 여파로 사업 설명회는 개최되지 않고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를 통해 영상 자료만 게시된다.산단공은 3월 현장 실사 및 선정 평가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사업 협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옛 경북도청 부지-삼성창조단지-경북대, 제2의 판교밸리로

옛 경북도청 부지와 삼성창조캠퍼스·경북대를 잇는 삼각 지역이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도심융합특구는 국토교통부가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이나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와 같이 산업과 주거·문화 등 복합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구시가 제안한 옛 경북도청 부지를 포함한 후보지는 반경 1㎞ 내 인접해 경북대와 삼성창조캠퍼스의 기존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반경 3㎞ 내에는 제3산단, 검단공단, 엑스코 및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산업·교통·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여기에 정책성 평가를 남겨둔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마저 통과될 경우 도심융합특구와 대구시 주요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9월 국토부의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이후 대구시는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와 경북대, 기업지원기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이전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도심융합특구TF를 구성하고 밑그림을 구상했다.대구시는 입주기업 500개 사와 신규 일자리 창출 1만 개, 20~30대 청년층 고용비율 65% 달성을 목표로 기술혁신 핵심 인프라와 R&D시설, 혁신인재 양성체계, 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체계 조성 등을 통한 혁신의 산실로 만들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옛 경북도청 부지는 기업지원기관과 연구소 등이 입주하는 혁신선도공간, 앵커기업과 혁신기업이 입주할 기업공간, 일터와 쉼터의 조화를 위한 문화융합공간을 조성해 대구형 뉴딜이 구현되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대구시는 또 도심융합특구 선정을 위해 운영하던 도심융합특구TF를 확대하고 도심융합특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수원, 울산에 세계 최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울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정부가 발표한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 확대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지난 1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스페인 해상풍력 전문회사인 OW Offshore 및 울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양산업개발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OW Offshore가 울산 앞바다 약 72㎞ 배타적 경제수역에 500㎽ 3개 단지의 모두 1.5GW의 부유식 해상풍력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부유식 해상풍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에 따라 OW Offshore는 현재 풍황 계측기를 설치하고 사업성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이들 회사는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현재 울산 앞바다에는 OW Offshore를 비롯한 세계적인 해상풍력 전문 기업들이 진출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2026년부터 동남권 부유식 해상풍력 4.6GW 개발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풍력산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우리나라 동해안은 부유식해상풍력의 최적지이므로 우리는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한수원과 OW Offshore, 금양산업개발이 힘을 합쳐 세계 최대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 낙금화훼단지의 백합이 일본 수출길 올라

칠곡군 낙금화훼단지(반장 조재성)에서 재배된 백합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8일 칠곡군에 따르면 낙금화훼단지는 지난 7일 2만 본을 선적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20만 본의 백합을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낙금화훼단지의 8개 농가가 지난 9월 20만 구의 백합 구근을 구입하고 재배하며 최상품을 생산하고자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꼽힌다. 수출가격은 본당 1천200원 정도이며, 일본 경매장 낙찰가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낙금화훼단지는 2001년 경북도로부터 수출단지로 지정됐다.이후 2016년 3천500만 원, 2017년 1억4천600만 원, 2018년 2억8천400만 원, 2019년 3억3천900만 원의 화훼 수출실적을 내고 있다. 현재 12㏊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 25개 농가가 백합, 아이리스 등 수출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훼 수출을 위해 화훼 신수출 전략품목 육성, 신선 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등 수출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수출 화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시 보물단지TF 사례,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상주시의 ‘협업이 돋보이는 보물단지TF팀의 활약’ 사례가 경북도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0 정부혁신 박람회(온라인)에 소개돼 화제다.보물단지TF팀 사례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주시의 젊은 직원들이 시의 각종 시설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시각으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주목을 받았다.행안부가 주관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2월3일까지 온라인(http://www.innoexpo.kr)으로 진행 중이다.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79개 기관이 참여했다. 4개 전시관에는 55개의 정부정책 혁신 과제와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지역혁신 전시관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한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여기에 상주시의 보물단지TF팀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상주시는 보물단지TF팀 운영으로 예산 절감, 부서 협업 강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보물단지TF팀 운영이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고 우리의 혁신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에서의 혁신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희망찬 미래 상주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주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

영주시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했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1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소재부품분야 기업 120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베어링을 주제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설치해 기업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알릴 방침이다. 또 영주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의 역할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중점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노력이 향후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베어링, 기계, 경량소재 전·후방기업의 실질적인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통해 많은 기업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이후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까지의 후속 절차가 조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천165억 원을 투입해 136만㎡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영주시는 첨단베어링 단지에 베어링·기계·경량소재 연관 기업을 유치해 이곳을 소재‧부품 집적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단지 모집

영주시는 공동주택단지의 오래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단지를 모집한다.신청대상 공동주택 단지는 사용 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이다.시는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영주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확정한다.지원 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 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상·하수도시설 관리(단지 내 주도로에 매설된 시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녹지관리 및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의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또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옥외 운동시설의 보수, 단지 내 방범용 CCTV교체 및 설치, 비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안전점검,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각종 쓰레기 수집시설 및 처리시설 등도 포함된다.영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아파트 노후 된 시설물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54-639-6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구미국가산업단지 2030년까지 첨단과학 거점으로 도약

전자융합기술을 활용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첨단과학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0일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신전자산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미를 첨단과학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기업지원기관,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협약기업이 참석했다.공동 선언문은 체계적인 인프라 협력 연계방안 마련,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 핵심부품과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등 구미산단의 기존 주력 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융합시켜 미래 부가가치가 신전자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앞서 선정된 7+3 분야가 앞으로 여기에 해당된다.7+3 분야에는 지능형 홈케어, 헬스케어 의료기기, 융복합 부품소재, 마이크로 이모빌리티, ICT-항공, IoT-로봇 등이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고용창출효과 3만555명, 생산유발효과 6조6천785억 원, 부가가치창출효과 2조1천922억 원, 기술적 파급효과 지식재산권 310건, 155개 사의 강소·중견기업을 육성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구미산단이 첨단과학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