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선택 방법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선택 방법오철환객원논설위원 대구시 신청사 유치경쟁이 지역 간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내년 총선과 맞물려 해당 구청들이 배수진을 치는 모양새다. 다들 숨이 넘어간다. 이와 관련 대상후보지의 적극적 입지 평가와 더불어 상대적 약점을 우선 따져볼 필요가 있다.중구의 현 위치부터 본다. 현 주차장 부지에 최소 지하 5층, 지상 50층 이상 랜드마크를 민관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여지가 있다. 관용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공간을 면세점 등 품격 있는 생활공간으로 분양하는 조건이다. 시장메커니즘에 의해 민관공동사업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이 최대강점이다. 스카이라운지에 전망대까지 갖춘다면 관광산업에도 기여하리라 본다. 국채보상로를 따라 지하공간을 조성하여 중앙지하상가와 연결하면, 국채보상공원, 2·28중앙공원 및 동성로 중심상권은 물론 약전골목, 근대골목 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이는 시너지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대구경제의 추동력이 될 수 있다.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복원이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다. 지하철 1호선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접근성도 좋아진다. 결정적 약점이라면 드림저축은행을 비롯한 인근 땅을 매입하는 수고와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점이다. 신청사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초래될 도심 공동화와 심리적 박탈감이라는 부작용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다음은 북구의 옛 도청 부지를 살펴본다. 대상 부지를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할 수 있고, 도청이 있던 곳이라 행정타운 기능에 익숙한 곳이다. 배산임수로 풍수가 좋다는 소문도 플러스알파다. 어떻게 설계하고 개발하느냐에 따라 그 간극은 비록 크지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은 부인하기 어렵다. 백지상태의 공간을 어떻게 가공하느냐는 부지 선정 이후의 과제다. 부지 선정에 영향을 미칠 사항은 아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러시아워의 혼잡비용과 경북이 버리고 간 땅이라는 점이 취약점으로 작용한다.달서구의 옛 두류정수장 부지도 유력하다. 지하철 2호선과 달구벌대로에서 멀지 않다. 대구시 소유로 예산이 별도로 지출되지 않긴 하나 땅값이 들지 않는 건 아니다. 비록 시유지라 하더라도 시가상당액만큼 가치가 희생되기 때문에 공짜는 아니다. 인근에 있는 이월드, 두류공원, 코오롱음악당, 문화예술회관 등은 양면성이 있다. 기존시설은 상호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이웃이긴 하다. 하지만, 힐링과 거리가 있는 시청의 딱딱한 업무가 인근지역과 잘 어울리는 기능인지 의문이다. 평상시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항상 행사가 끊이지 않는, 현 교통 혼잡지역에 유동인구를 불러들이는 시청이 굳이 또 들어와야 되는지 고민해볼 부분이다.마지막 후보지는 달성군 화원이다. 달성군은 대구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신성장허브다. 화원은 1호선이 지나는 낙동강변의 지리적 중심이고, 달성군에서 부지를 무상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이다. 군지역이라는 심리적 거부감과 잠재이용자의 누적이동거리가 큰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각 후보지의 개략적 사항을 짚어 보았다. 비교평가에 정성적 성격이 강한 만큼 객관성이 담보되긴 어렵다. 항목별 가중치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발상의 전환이 유용하다. 기회비용 개념을 활용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기회비용이란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된 기회들 가운데 가장 큰 가치를 갖는 기회 자체 또는 그러한 기회가 갖는 가치’를 말한다. 신청사로 인해 포기된 최선의 기회를 가치로 환산하여 그 가치가 가장 작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각 후보지의 기회비용을 추산해 보기위해 신청사가 들어선다면 포기되어야할 최선의 기회를 각각 상정해 본다.현 시청 부지는 공원이나 공용주차장 용도가 신청사로 포기될 최선의 기회일 수 있다. 옛 도청부지는 경북대, 창조센터 등과 연계한 ICT파크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최고최선일 수 있다. 신청사로 인해 포기해야 할 기회는 ICT파크다.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인근지역과 시너지가 가능한 힐링공간이 최유효사용일 수 있다. 신청사가 들어선다면 힐링공간의 가치가 기회비용이다. 화원은 신성장허브의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신성장허브 핵심을 포기하는 대가가 기회비용이다. 공원과 주차장, ICT파크, 힐링공간, 신성장허브의 중심 등이 각각 상정된다. 신청사로 인해 최선의 다른 용도를 포기해야하는 대가가 가장 작은 곳이 최적입지다. 무엇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최종선택은 시민의 몫이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 명 방문

대구 중구가 고분양기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첫 공개한 아파트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의 관심이 쏠렸지만 분양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 오픈식이 지난 9월6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오픈 1시간 전부터 관람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남산-대신-동산권역 입지의 불패공식을 입증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방문객의 호평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태풍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친 지난 7일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3일간 2만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에 대체로 만족했다. 이자후불제나 몇몇 유상옵션이 있지만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의견이다. 인근 새아파트 분양권이 6억~7억 원 가량인데 비해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의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 원, 99㎡아파트는 5억6천만~6억 800만 원이다.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 원(예정가)이다. 실내평면에서도 4Bay설계(일부세대)에 안방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일부세대)등의 수납, 디자인과 컬러에도 찬사가 많았다. 아파트 전용 59㎡ 대안상품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용 84㎡오피스텔은 오픈당일(6일)부터 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받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가입여부, 주거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1순위 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변 청라언덕역(구 신남역)에서 200여m 떨어진 자리인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84㎡A 89세대, 84㎡B 26세대, 84㎡C 150세대, 99㎡ 37세대의 아파트 302세대. 또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등 총 329세대를 공급한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공개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입증된 프리미엄 라인 2호선과 달구벌대로에 ‘서한포레스트’

지난 8여 년간 펜타힐즈에서 대구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옥포지구 등 지역 신도시개발을 선도해온 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이 2019년 대구 아파트 프리미엄 라인으로 주목받는 달구벌대로의 2호선 역세권에 올해 새로 론칭한 주상복합 하이엔드브랜드 ‘서한포레스트 라인’을 그려간다.◆검증된 프리미엄 라인, 대구 달구벌대로 2호선라인‘달구벌대로 2호선라인’은 대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라인이다. 서한은 2017년 5월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에서 280대 1의 청약경쟁률로 당해에 분양된 개별 단지 아파트 중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달구벌대로 2호선 범어역 초역세권 자리다.2018년 대구에서 평균청약률 1위 단지인 ‘e편한세상 남산(346.5대 1)’, 총 청약자수 1위 단지인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10만1천458명)’도 달구벌대로 2호선 라인이다.역시 달구벌대로 2호선 범어역세권 ‘수성범어W’는 지난 5월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수성범어W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했다.분양전문가는 “10월 수성구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실시이후 분양가가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지될 가능성이 높아 최근 분양됐거나 10월 이전에 분양될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높아질 것이므로 사실상 시장의 흐름에서는 최근 분양된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범4만3, 수성학군의 핵심입지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258세대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와 84㎡ 156실의 모두 258세대로 구성된다.수성구 엄마들이 인정하는 핵심 수성학군, 범4만3(범어 4동, 만촌 3동)의 중심에 위치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1㎞ 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으며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한 수성명문교육의 중심입지로 큰 주목받고 있다.2호선 만촌역이 직선거리 200여m의 초역세권인데다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했으며 청호로 및 무열로, 수성IC와 동대구IC도 인접해 있다.또 만촌이마트, 만촌시장, 로데오타운 등의 쇼핑시설과 달구벌대로변의 풍부한 금융시설 및 병·의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두리봉 등산로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시립미술관 등 자연환경과 문화인프라도 우수하다.◆2·3호선 환승역 청라언덕역 초역세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329세대중구는 7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큰 영향 없이 8월에 분양을 준비 중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를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1만400여 세대가 입주를 했거나 공사 중에 있다.특히 남산동은 신축과 구축, 분양권을 가리지 않고 최소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올라있다.입주 5년째 접어든 ‘대신센트럴자이’가 분양가(2억9천만 원)에서 3억 원 올라 매매가가 6억여 원에 육박했다.지난해 분양한 ‘e편한세상남산’,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도 분양가에서 1억~2억 원 가량 웃돈이 붙어 있으며 올 1월에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의 경우 분양한 지 6개월여 만에 7천만~8천만 원 상승했다.e편한세상, 자이, 하늘채, 롯데캐슬 등 빅브랜드들이 분양에 연속적으로 성공하며 대구의 새로운 도심 브랜드타운으로 부각하고 있는 중구는 수성구 분양가상한제 지정에 따른 풍선효과를 누릴 첫 번째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구 동산동 53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포레스트’는 전용84㎡A 89세대, 84㎡B 26세대, 84㎡C 150세대, 99㎡ 37세대 등 아파트 30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달구벌대로변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600여m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계성초·중, 성명여중·신명여고, 남산초 등 도보학세권,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이다.단지 뒤편으로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 도심 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고 동산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금융기관 등 완벽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서한 분양관계자는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후의 사업이 불분명하므로 시행 전 분양단지에 청약과열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프리미엄이 입증된 달구벌대로 2호선 핵심 입지인 만큼 정책과 관계없이 성공분양을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만촌역 서한포레스트과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준비 중이며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달구벌대로 낀 중구 남산-대신-동산권 1만1천여 세대 브랜드 타운

2018년 대구에서 가장 핫한 분양현장은 달구벌대로를 낀 중구 남산동이었다.남산롯데캐슬센트럴 스카이가 1순위 청약자수 10만여 명(평균경쟁률 284대 1)을 넘겼고 e편한세상 남산은 1순위 청약자수 6만6천여 명(평균경쟁률 346대 1), 남산자이하늘채가 1순위 청약자수 4만6천여 명(평균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2018년 대구지역 최다 청약자 1~3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사람이 모이면 동네가 달라진다는 말처럼 남산동을 중심으로 반고개네거리에서 계산오거리까지가 가장 빠르게 고급 주거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대구의 동서를 잇는 가장 대표적 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그 동안 넓은 도로망과 넉넉한 대중교통으로 상징되며 일반 오피스 빌딩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모되면서 대구 아파트 시장은 물론 상권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8월 분양하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모두 1만400여 세대가 입주를 했거나 입주가 예정돼 있다.앞으로 남산4-5구역 947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모두 1만1천여 세대로 중구는 물론 대구에서 가장 핵심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특히 e편한세상, 자이, 하늘채, 롯데캐슬 등 빅브랜드들이 분양에 연속적으로 성공하며 고급이미지의 남산-대신-동산권 브랜드타운으로 이미지를 변신하며 동네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다.이곳에 가장 먼저 아파트가 들어선 것은 1992년 7월에 입주한 까치아파트였다.태왕아너스 스카이가 2006년 10월, 휴먼시아가 2008년 11월에 입주하며 공기업 중심으로 재건축이 진행됐다.이때까지만 해도 이곳이 주거지로 주목받지 못했었다.하지만 2012년 GS건설에서 대신센트럴자이를 분양하고 2015년 4월 입주하면서 새로운 중심주거지로 인식받기 시작했고 지하철 역세권의 중요성이 아파트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수도권 대기업들이 이 지역의 재건축 사업을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확 바꿨다.2018년 집중 분양에 나서면서 대구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부상했기에 실제 남산동 사업들의 성공은 올해 중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받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지난 7월26일 중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분양단지가 청라언덕역 서한프레스트이다. 따라서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가 8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26일 고분양가 관리지역 적용 이후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상황인 만큼 작년의 이 지역 분양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서한은 이 지역이 고급 브랜드 타운이라는 특성을 감안, 주상복합브랜드인 포레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를 고려한 상품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분양 관계자는 “청라언덕역 포레스트는 지하철 2호선과 지상철 3호선의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을 끼고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가까이 있는 더블환승역세권 입지에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이다”고 평가했다.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401길 20-14 일원에 공급하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 84·99㎡ 아파트 302세대 및 전용 84㎡ 오피스텔 27실 총 3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현장은 수성구가 아닌데 모델하우스는 수성구에 대거 포진

‘분양 현장 따로, 모델하우스 따로’.대구 아파트 분양성패의 시작점인 모델하우스 위치가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를 양축으로 한 수성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수성구 등 3개 키워드가 들어간 아파트 분양은 ‘성공 보증수표’라는 공식이 모델하우스 입지 선정으로도 이어진 것이다.14일 현재 대구에서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모두 25곳이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10곳, 수성구 8곳, 동구 3곳 등이다. 이 중 36%인 9곳의 모델하우스 위치가 분양현장과 다르다.특히 투기과열지구이지만 여전히 불패신화를 이어가는 수성구에서는 타지역 현장의 모델하우스가 ‘성업’ 중이다.20곳이 넘는 모델하우스가 범어네거리 부근의 수성구이거나 수성구와 인접한 곳에 있다. 나머지 모델하우스 역시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에 자리 잡고 있다.동구의 분양현장이 있는 아파트 5곳 중 3곳이 수성구에 있다.동구에 있는 나머지 2곳의 모델하우스도 MBC 네거리와 불과 3분(차량 이동) 이내의 거리에 있는 동대구로에 위치한다.수성구 또는 수성구와 인접한 곳에 있는 11곳의 모델하우스 중 분양현장이 수성구인 경우는 4곳뿐이다. 그만큼 모델하우스 위치를 결정할 때도 수성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얘기다.분양 전문가들은 모델하우스가 수성구와 달구벌대로 등에 집중된 원인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접근성과 상징성, 가시성 등을 꼽았다.무엇보다 모델하우스 절반가량이 수성구에 몰린 것에 대해서는 수성구의 풍부한 투자수요가 이유라고 설명했다.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실수요보다 투자수요가 2배가량 더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력가가 많이 거주하는 수성구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달서구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지어질 빌리브 스카이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비싸다 보니 모델하우스를 MBC 네거리 인근에 마련한 바 있다.올 하반기에도 대구의 신규분양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건설사와 시행사들은 모델하우스 자리 구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하지만 현재 문을 연 25곳 모델하우스에 해당하는 아파트의 분양이 아직 진행 중이고 미분양이 발생하면 장기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므로 신규분양에 따른 모델하우스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최종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장은 “역외 건설사의 경우에는 모델하우스 자리 선정이 더욱 힘들 것”이라며 “지역 건설사는 상설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거나 이전 사업지의 견본주택을 이어서 사용하는 데 비해 역외 건설사는 해당 사업을 수주한 이후 견본주택을 물색해야 하므로 시간적 공간적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한 이달 도심권(만촌역·청라언덕역) 동시분양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6천400억 원)을 기록해 대구건설업계 매출 1위로 우뚝 선 지역대표 건설사인 서한이 이달 도심권 동시분양에 나선다.서한이 달구벌대로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의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신남역)에 2개 단지를 이달 중 분양한다.서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분양경기가 침체를 보이지만 서한이 분양하는 수성구 만촌역과 중구 청라언덕역(신남역) 사업은 도시철도역을 200~300m 거리에 둔 초역세권에 위치해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특히 교육과 재개발 프리미엄으로 검증된 입지라는 점에서 삶의 질은 높이는 프리미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증된 달구벌대로 2호선에 2개 단지 공급‘달구벌대로 2호선 라인’은 대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라인이다.서한은 2017년 5월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에서 280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당해에 분양된 개별 단지 아파트 중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2018년 대구에서 평균 청약률 1위 단지인 ‘e편한세상 남산(346.5대1)’, 총 청약자수 1위 단지인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10만1천458명)’도 달구벌대로 2호선 라인이다.역시 달구벌대로 2호선 범어역세권 ‘수성범어W’도 지난 5월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수를 기록했다.분양 전문가는 “올해도 대부분 도심 역세권 분양은 성황을 이루고 있지만 전체적인 청약자수는 완만한 하향세인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수성구와 대구 중심라인인 달구벌대로 2호선 라인의 경우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수성명문학군에 역세권 더한 명문역세권 ‘만촌역 서한이다음’수성구 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설 '만촌역 서한이다음'(가칭)은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이 직선거리 200여m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 반경 1㎞이내에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고, 소선여중, 혜화여고, 경동초, 대청초, 동도중 등 대구가 선망하는 초·중·고교를 모두 품고 있다. 여기에다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한 수성명문교육의 중심입지로 통한다.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만촌동은 교육 수요가 풍부해 인근 분양단지와 갓 입주한 단지들의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하고 있고 신규 아파트의 희소가치 또한 높아 학부모들의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더블초역세권에 검증된 프리이엄 ‘청라언덕역 서한이다음’중구 동산동 5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이다음’(가칭)은 달구벌대로변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600여m 거리에 있다.계성초중, 성명여중·신명여고, 남산초 등 도보학세권,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이다.단지 뒤편으로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 도심 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고 동산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금융기관 등 완벽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다.특히 지난해 대구를 뜨겁게 했던 남산동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인 이편한세상 남산, 남산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남산 자이하늘채와 입주가 완료된 대신 센트럴자이, 이편한세상 대신 등이 있는 달구벌대로 중심 브랜드타운 라인에 나란히 들어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7월 시지 라온프라이빗 분양, 견본주택 공개

라온건설이 다음달 중 대구 ‘시지 라온프라이빗’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시지 라온프라이빗은 수성구 신매동 69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16~27층 5개 동, 전용 84㎡의 207가구로 건립된다.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도보로 7분 위치에 있고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다.단지 바로 앞에 사월초가 있고 시지중·고와 덕원중·고, 경신고, 대륜고 등 대구 수성구의 명문 학군과 통학이 수월하다.또 이마트를 비롯한 유통 및 쇼핑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인근에 있는 연호지구의 개발 호재도 있다. 또 법조타운 이전, 수성알파지구(수성의료지구) 등이 추진 중이다.시지 라온프라이빗은 스마트 혁신설계로 효율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에 4베이 구조를 선보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라온건설은 대구에서 ‘대구 범어 라온프라이빗 1·2차’, ‘대구 월배역 라온프라이빗’,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의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모델하우스는 수성구 신매동 234-11번지에 위치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폭염대응 종합대책’추진,

대구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 취약계층과 재난 도우미에게 폭염특보 사항과 폭염 시 행동요령을 문자로 알려주고 무더위 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농·축산 농가에도 무더위 휴식 및 농축산물 관리요령 등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무더위 쉼터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구·군별로 냉방기기를 구비한 경로당, 금융기관 등을 ‘무더위 쉼터’(952곳)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경로당 등 노인시설은 냉방비(개소당 2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열대야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 폭염대피소도 시범 운영한다. 여름철 도심 온도 저감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한 물 뿌리기를 확대(2회→3~4회)시행하고 달구벌대로 클린로드시스템은 4회 가동한다.이와 함께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 잔디광장에 야영장(대구지역 야영장 16곳 운영)을 16일 개장해 오는 8월29일까지 운영한다.공원 등 다중이용집합장소에서 시민을 위해 폭염 시 아이스박스에 담은 시원한 병입수돗물도 공급한다.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9월18일 재난 안전법 개정으로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구시 폭염 및 도시 열섬현상 대응 조례’를 제정하고 폭염 전담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시리즈) 대구시 신청사 어디로, (4) 달서구

대구 달서구청은 두류공원 옆에 위치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달서구 당산로 176)에 대구시 신청사가 건립돼야 한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현재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2009년 9월 정수장 폐쇄 이후 대구시에서 시청사 건립 후보지를 포함 다양한 개발방안이 논의됐던 곳이다.달서구청은 지난 1월 시청사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 지난달 9일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공론화를 통한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부지매입비 제로, 대중교통 편리성 최고달서구청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부지매입비가 들지 않는 경제성 △지하철 중심의 대중교통 편리성 △대구의 중심성 △대구발전 가능성 등 4가지를 강조하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최적지라고 주장한다.특히 부지매입비가 한 푼도 들지 않는 경제성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만의 차별화된 강점임을 강조한다. 옛 두류정수장 부지 15만8천807㎡ 중 사용 가능한 면적이 13만5천987㎡로 모두 대구시 소유다. 따라서 대구시에서 신청사 이전을 위해 마련 중인 건립기금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사 건립을 구상할 수 있다.넓은 부지면적은 신청사 외 시민광장과 풍부한 녹지휴식공간을 품은 친환경 개방형 청사는 물론 컨벤션, 문화시설, 쇼핑몰 등 민자유치를 통한 관·상복합형청사, 낙동강 원수를 이용한 실개천, 인공폭포를 품은 관광형 청사 등 자유로운 형태의 청사건축도 가능하다.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시내 및 외곽지로의 연결성이 뛰어나다.특히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지하철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감삼역에서 도보 3분(200m),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는 1.5㎞밖에 안 떨어져 있어 자전거 및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대구의 대동맥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고 13개의 노선버스가 경유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순환선이 구축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인 남대구IC, 성서IC, 서대구IC를 비롯해 개통예정인 서대구 KTX 역사(2021년),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달빛내륙철도(2025년), 대구산업선철도(2027년) 등이 구축되면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과의 상생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구청의 설명이다.◆실질적 대구의 중심, 랜드마크로 최적의 조건달서구청은 1995년 달성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달서구가 실질적인 대구의 중심이 됐다고 강조한다. 2009년 대구기상대가 두류정수장으로 이전을 추진할 당시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꼽았다.인구 규모 역시 부지와 접하고 있는 5개 구·군 인구가 대구시 전체의 50.3%로 대구시민의 절반이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대구의 균형발전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시청사가 입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그동안 대구는 동부권 중심성장으로 서남부권 지역의 침체 등 대구 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것. 대구발전을 위해서는 범어네거리와 동대구 KTX 역사 중심의 기존 성장축에서 죽전네거리와 서대구 KTX 역사의 새로운 신성장축으로 서남부권 지역의 불균형 해소가 가능하다.또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들이 많아 랜드마크 최적지로서 시청사 유치 타당성을 증명한다.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과 연계한 시민 광장 및 공원 조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시청사와 차별화된 폭넓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발전이 가능하다. 대구방문 관광객 최다를 자랑하는 83타워, 이월드 및 문화예술회관과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인접 인프라와의 연계 개발로 시너지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입로 협소, 교통 혼잡 해결옛 두류정수장 부지의 최대 약점은 교통 혼잡이다. 두류정수장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협소해 현재도 잦은 정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달서구청은 대구시 땅인 만큼 도로 확장에 어려울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구체적인 방안도 내놨다.달구벌대로에서 부지 정문으로 연결되는 왕복 4차로의 주 진입도로를 왕복 8차로 이상으로 확장하고, 주 간선도로인 동편 당산로 왕복 2차로(동편 당산로 36길)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면 야외음악당로·두류공원로·달구벌대로와의 교통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두류정수장 후적지 특성상 4면이 개방됐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차량 진입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 즉 4면의 도로 확장, 진입도로 분산, 2차 연결도로와의 원활한 순환시스템 등이 구축된다면 차량 혼잡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지하철의 경우 감삼역에서 시청사로 연결되는 지하 보도(무빙워크) 개설하면 지하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넓은 부지 공간을 활용해 신청사 주차장을 지하 3층 규모로 조성하면 약 6천여 대의 주차공간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달서구청은 오후 6시 이후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양종학 달서구범구민추진위 공동위원장“대구 발전을 이루는 시청사의 입지조건은 경제성, 접근성, 중심성, 확장성, 상징성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양종학 달서구범구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양 위원장은 “입지요건 중에서도 경제성과 시민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시유지로 부지 매입비가 한 푼도 들지 않는다”며 “신청사를 지으려면 수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대구시 부채액과 채무액을 고려했을 때 두류정수장 터가 최적지다”고 강조했다.이어 “부지 면적이 넓어 민자유치를 통해 건립할 경우 건립비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즉각적인 신축이 가능해 활용성과 경제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두류정수장 신청사를 건립 예상 사업비는 2천496억 원이다. 경북도청 이전 터(4천307억 원), 동인동 청사(2천931억 원) 대비 42.0%, 14.3%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두류공원이 인접해 시민에게 광장과 풍부한 도심 녹지공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양 위원장은 “두류공원 내 2·28민주운동기념탑 등은 대구시민 정신의 역사성을 상징한다”며 “여기에다 지역대표 관광자원인 83타워, 이월드와 연계해 미래 먹거리 관광상품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1988년 개청한 달서구는 인구·교통·산업 등 모든 면에서 대구의 중심지로서 미래 100년의 대구발전을 끌어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시민들에게 강한 메리트가 된다고 설명했다.부지가 달구벌대로와 접해 있어 버스노선과 지하철 편의성이 뛰어나고, 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과는 200m로 걸어서 3분 거리의 근접성을 강조했다.양 위원장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과거 물 부족으로 고생하던 대구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충분히 공급해줬고, 지금은 부지 매입비를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신청사를 지을 수 있게 준비돼 있다”며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250만 대구시민의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대구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냉철하고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컬러풀 축제 통제구간 티맵에서도 알려줘요

대구시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열리는 내달 4~ 5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티맵, 카카오내비 등 5개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조해 축제로 인해 도로통제구간을 경유해야 되는 차량들이 목적지를 검색할 경우 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와 공평로 (교동네거리~봉산육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86개팀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축제기간 태평로, 동덕로, 서성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 3단계 교통관리 구역을 설정한다.전면통제는 행사장인 국채보상로의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구간이다.부분통제는 공평로상의 교동네거리와 봉산육거리 일부구간에 거주자 및 인근 주차장 이용차량 등은 부분적으로 진입·진출을 허용한다.탄력운영 구간은 중앙대로(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경상감영길(동인파출소~서성로), 종로(유니온호텔~동아쇼핑센터), 동성로1·6길, 공평로 10길(달구벌대로~대구백화점~구삼덕파출소)은 교통상황에 맞춰 혼잡 시 탄력적으로 통제한다.국채보상로와 인접한 시청 앞 도로(경상감영길)와, 삼덕지구대와 대구백화점간 도로(공평로10길), 달구벌대로에서 대구백화점간 이면도로는 절대주차금지구간으로 지정한다.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탄력배차로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 160대 증차한다.축제 후 귀가 편의를 위해 급행버스 5개 노선 31대를 연장운행하고, 도시철도는 오후 10시부터 배차간격을 7분으로 단축한다. 중앙로역 등 행사장 인근 역사장에는 질서유지 요원 35명을 배치한다.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을 알린다.교통통제 및 시내버스 우회, 대중교통 적극이용 안내 홍보전단지 100만 부를 제작해 읍·면·동 및 임시 통·반장 회의를 통해 배부한다. 아파트 세대는 대형포스터(2만부)와 게시판용 전단지(2만부)를 아파트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한다.교통안내전광판(60개소), 도시철도 전광판(304개소), 시내버스내 안내기(1천617개), 버스정류소 정보안내기(1천174개소), 시, 구·군, 관계기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교통통제 안내와 대중교통 이용 당부를 홍보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새 계명대 동산병원 15일 진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15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부지로 이전해 개원한다.1899년 대구의 중심지에서 ‘제중원’으로 시작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120년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이어 대구의 서쪽 달구벌대로(계명대 성서캠퍼스)에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연다.새 병원 이름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다. 지하 5층 지상 20층의 1천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이다.계명대 동산병원은 존스홉킨스대병원 등 세계적 수준의 미국 병원 8곳을 모델로 해 ‘환자 최우선’으로 설계됐다.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로부터 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LEED) 그린 빌딩 등급 시스템 인증을 받았다.특히 수술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비수도권 최초로 3개의 로봇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성 인식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갖췄다. 의사가 손과 발을 쓰지 않고 음성으로 모든 수술 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이전 봉헌식을 개최했다.이전 봉헌식에는 학교법인 계명대 정순모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곽대훈·윤재옥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권배 동산의료원장과 의료원 관계자, 각계각층 초청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서문시장 앞에 있는 기존 동산동 병원도 2차 종합병원인 ‘대구동산병원’으로 동시 개원한다.대구동산병원은 209병상 규모에 23개 진료과를 개설하고 만성질환, 신장 및 혈액투석, 소화기 진료 등을 특성화한다.또 응급실을 찾는 급성기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와 만성질환자 진료에 집중할 계획이다.개원 후 1년이 지나면 350병상 규모에 26개 내외의 진료과로 확대하고 개원 3년 이후에는 500~600병상으로 늘일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 16일 달구벌대로서 도심부 제한속도 하향 주행 실험

대구지방경찰청이 달구벌대로에서 도심부 제한속도 하향을 위한 주행 실험을 한다.1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달구벌대로 연호네거리∼반월당네거리까지 약 10.4㎞ 구간에서 택시 4대를 활용해 각 2대씩을 60㎞/h와 70㎞/h로 주행시켜 도심 통과시간의 차이를 실험할 예정이다.이번 실험은 오는 17일 도로교통법시행규칙이 공포됨에 따라 실제 주행 테스트를 통해 도로별 속도 지정의 적합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속도하향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도로교통법시행규칙은 도심 도로는 50㎞/h,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h 이하 그리고 소통을 위해 필요한 곳은 60㎞/h로 속도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속도 하향에 따른 사고 감소 효과는 12∼24%의 사고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지난해 7월부터 대구 대표적 도심 웨딩거리, 시장 주변인 중구 청운맨션 남편 대봉삼거리에서 칠성교 남편 약 3.4㎞ 구간에 주행속도를 60㎞에서 50㎞로 하향한 결과 시행 전후 1년간 중상사고가 62건에서 27건으로 약 56%(35건) 감소했다.또 도시철도 3호선 계명네거리에서 북구청네거리 3.5㎞ 구간을 50㎞로 속도 하향한 결과 59건에서 45건으로 23%(14건) 감소하는 등 속도 하향이 인명피해 사고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도심의 80㎞ 제한 속도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를 포함 총 6개 구간이 있다. 70㎞ 구간도 달구벌대로, 화랑로 등 총 13개 구간이다.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 관계자는 “대구 도심 모든 구간에 대한 시험 운행을 통해 차량 속도 등을 면밀히 분석, 2021년 4월17일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단계별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주택가 도로 등 보행 위주 도로는 30㎞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스르르르릉’ 미끄러지듯 달리는 대구 첫 전기 시내버스

‘스르르르릉….’21일 오전 10시17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본관 앞. 503번과 730번 시내버스가 도로 위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다가와 멈춰 섰다.대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다. 시승식을 위해 첫 운행을 시작한 이 버스는 오는 25일부터 대중교통 전용지구와 달구벌대로 일대를 누비게 된다.외관은 일반 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 뒤쪽에 있어야 할 머플러가 없다는 점이 이 버스가 매연을 뿜지 않는 친환경 버스임을 알게 했다.승차감은 일반 시내버스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주행 중에 발생하는 노면의 소음이나 진동을 잘 걸러내지 못한 탓이다.하지만 신호대기 중인 정차 상황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정숙했다. 전기를 동력으로 각 바퀴의 모터를 가동하다 보니 내연기관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전혀 없었다.특히 시속 25㎞ 이하 구간에서는 보행자들이 버스가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을 감안해 자동차 소리를 녹음한 스피커를 앞·뒤로 설치한 것이 이색적이었다.정성환(60) 동명교통 버스 운전기사는 “오늘 운전을 처음 해보지만 기존 버스보다 주행감이 좋고 소음과 진동이 없어 운전피로감이 많이 없는 것 같다”며 “다른 기사들이 서로 운전하겠다고 경쟁이 벌어질 것 같다”고 대구 첫 전기버스 운행 소감을 밝혔다.이날 시승은 대구시청 본관∼별관까지 4㎞ 구간은 우진산전의 아폴로 1100으로, 별관∼대구시청 본관까지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Elec City)를 이용했다.전기 시내버스의 계기판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디지털 계기판에는 출력을 나타내는 바늘과 배터리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내리막길 주행 때는 노란색 불이 들어왔다. 내리막에 운전기사가 핸들 옆 리타드(retarder) 브레이크를 작동해 감속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다.현대 일렉시티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19㎞, 우진산전의 아폴로 1100은 204㎞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받았다. 리튬이온 폴리머 타입의 배터리는 지붕에 설치됐으며 방전상태에서 완충까지 72∼75분 소요된다.대당 가격은 아폴로 1100이 4억4천만 원, 일렉시티가 4억5천만 원이다.전기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 도입됐다.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에 기여하기 위해서다.하지만 장애인석에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안전띠의 경우 사용하기 어려운 데다 길이도 짧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이날 시승식에 참여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022년까지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 시내버스를 130대 보급할 계획이다”며 “오늘 시승식에서 지적된 불편 사항에 대해선 즉시 개선하고 첫 운행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전기버스 시승행사 21일 개최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대중교통 전용지구와 달구벌대로를 지나는 503번과 730번 노선에 전기 시내버스 운행 시작에 앞서 21일 시승행사를 연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대구시청 본관∼별관 구간에서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운행되는 전기버스는 우진산전과 현대자동차에서 각각 제작한 것이다.시승행사에는 대구시 공무원, 대구시의원, 언론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전기버스는 25일부터 10대를 운행한다. 향후 전기버스 도입을 위한 테스트와 차량 및 배터리 성능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쳐 ‘대구형 전기 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한다.또 올해 추가로 18대를 도입하는 등 매년 30대씩 도입해 2022년까지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청, 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시행

대구 달서구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경축 분위기를 높인다.달서구청은 오는 20일부터 달구벌대로, 구마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14개 구간(36㎞)에 가로기 3천500여 개를 달고 22개 동별로 37개 구간(37㎞)을 태극기 달기 시범 가로로 운영한다.오는 15일에는 구청 주변 화단과 학산공원 주변에 바람개비 태극기 500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한다.이와 함께 공동주택 49곳을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1가정 1태극기 달기 운동도 적극 추진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