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일신협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기탁

경산시 하양읍 경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혁)은 지난 15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김, 참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20박스를 기탁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아피스,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

낚시용품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아피스’는 7일 동구 해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화창호산업 경산교육지원청에 장학금 기탁

경산시 자인면 (주)경화창호산업(대표이사 황경원)은 5일 경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호소문 발표…‘연말연시 모임 취소·칩거해 달라’

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집회를 취소하고 2~3월 대유행을 극복해 낸 칩거의 지혜를 발휘해 가능한 모든 것을 집에서 해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최 시장은 “경산시는 상반기 신천지 교회발 확산으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21일 18명, 22일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현재 총 7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13일부터 22일까지 교회, 기도원, 유치원, 어린이집과 관련한 확진자가 65명에 이르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종교시설 등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n차 감염으로 지역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더욱 긴장해야 한다”며 “여기서 3차 대유행 기세를 꺾어야만 코로나19와 사투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경산시는 엄중한 위기상황을 감안해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경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 수영장, 체육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어르신복지센터, 백천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은 23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의 보건진료·예방접종·건강증진 업무도 상황 안정 시까지 중단했다.특히 최 시장은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복지시설 이용자 면회금지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포함한 종사자 등을 통한 외부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검사 등 방역지침을 강화해 달라”며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 이행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산시는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수련회, 기도회, 성경공부 등 소모임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기간 직장, 친목회, 동호회를 비롯한 모든 시민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여행을 금지하며, 식당에서 5인 이상 예약 및 입장도 금지했다.최 시장은 “우리는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으로 당분간 불필요한 모임·행사는 자제하고 경산시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조성에 대구 북구 주민 반발

대구시가 추진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을 앞두고 대구 북구 검단동 민들레아파트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민들레아파트 주민 50여 명은 23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고가도로 건설 반대 집회’를 열고 “진입도로로 계획된 금호강 위 고가도로 설립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일조권 침해, 매연 등을 입을 피해가 크다”며 “고가도로 설립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닌 현재 계획된 선로를 조금 변경해 주민들이 입을 최소한의 소음과 매연이라도 줄여 교통체증의 고통을 줄여 달라”고 주장했다.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대구시가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천76억 원을 들여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구간은 북구 산격동 신천동로 종점을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남측을 따라 금호강을 가로질러 동구 불로동 이시아폴리스 서편도로에 이르는 2.9㎞다.주민들은 “이미 민들레아파트 50m앞에 경부선 고속도로가 있다. 하지만 주민 687세대를 무시하면서 고속도로와 아파트 사이에 고가도로를 만든다고 한다”며 “아파트 담장 3m 앞에서 8층 높이로 아파트를 가로막은 고가도로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지도 않고 소통 없이 일을 처리하는 것은 주민들의 권리와 인격을 모독하는 공사 진행이다”고 덧붙였다.대구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관련 도시개발계획 결정은 이미 이뤄져 완료된 사안이다. 진입도로 구간을 변경한다면 많은 행정절차를 거쳐야하는 등 사업이 5~6년 지연된다”며 “민들레아파트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