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미세먼지 정보 한눈에

영주시가 시민들에게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광판을 설치, 운영한다.영주시는 그동안 대기환경 정보를 시 홈페이지 또는 에어코리아 및 우리 동네 대기정보 앱으로만 제공해 왔다.9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대기질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위, 더리브 아파트 사거리, SK 머티리얼즈 입구 SK주유소 앞, 필두마을 앞 4곳에 전광판을 설치했다.시는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현재 농도에 따라 영주시 캐릭터인 힐리(Hilly)를 4가지 색상(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이상효 영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들이 전광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덕군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수상

영덕군이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부문 7곳의 글로벌 수상자가 선정됐다.영덕군은 공공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올해 초 ‘맑은공기특별시’를 선포한 영덕군은 대기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또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직간접 체험 기회 제공 및 지자체 수익 창출 등 친환경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지난해 4월 설립된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국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연환경이 특히 좋은 영덕군은 일찍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어 왔다”며 “앞으로도 ‘맑은공기특별시’의 청정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대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세한 중소기업이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새로운 방지시설을 설치할 때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올해 사업비는 115억 원을 책정했으며, 이중 85억 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대구시 및 구·군청,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확인 후 다음달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구·군청 환경관련 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기 1~5종 배출사업장이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는 신청 사업장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 시설별 정해진 설치비의 한도 내에서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시 일반사업장의 경우 최대 4억5천만 원,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조합에서 설치한 배출시설 운영 사업자와 공동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최대 7억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3년 이상 해당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야 한다. 지난해 사업비는 74억 원으로 사업비 지원으로 방지시설을 교체 완료한 14개 사업장의 교체 전·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했다.먼지는 50~80%, 악취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은 6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는 사업장별로 배출허용기준만 준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구시 차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최소화되도록 최적방지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영세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에 최대 3천만 원 지원한다

경북도가 포항·경주·경산 등 도내 영세 폐수배출사업장 14곳에 최대 3천만 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도는 지난 22일 ‘2020년도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일알엔에프 등 14개 사업장을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낙동강 및 형산강 수계의 녹조 발생, 상수원 유해화학물질 검출, 중금속 초과 검출 등 다양한 수질 환경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수계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오염방지시설의 기술 및 시설개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한다.도는 이날 선정된 사업장(포항 2, 경주 5, 경산 7개 업체)에 대해 다음달까지 사업장 현장조사 등 기술진단을 실시한다.이어 11월까지 기술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3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 신규 설치 또는 개선을 지원한다.이로써 도는 2014년부터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자체사업)’ , 2019년부터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지원사업(국비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자체사업)’까지 전국 최초로 대기·수질·화학물질 전 분야에서 기업 시설개선을 지원한다.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이미 예년 대비 두 달 이상 빠르게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다”라며 “사업장 수질오염물질 저감 지원사업 확대가 앞으로 녹조와 수질오염물질 저감 배출에 따른 우리 강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소각장, 대기오염 전광판 가동

상주시는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도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가로 3.5m 세로 2.6m로 제작된 전광판은 대기오염 자동측정기기에서 수집된 먼지,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 대기에 대한 오염도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이는 소각장 운영에 따른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위해서다.안정백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엄격하고 투명한 소각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소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제철소,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불명예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배출한 사업장으로 나타났다.14일 환경부에 따르면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부착 전국 631개 대형 사업장의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은 총 27만7천696t으로 집계됐다.이번에 발표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황산화물·먼지·암모니아·불화수소 등 7개 항목이다.포항제철소는 이번 조사에서 황산화물·질소산화물·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1만7천540t 가량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만9천419t과 1만7천832t을 각각 배출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현대제철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배출량이다.그 뒤로 삼천포화력이 1만4천284t으로 4위,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1만2천419t으로 5위를 기록했다.포스코의 경우 지난해 포항과 광양제철소 2곳에서만 3만7천t의 유해물질을 하늘에 뿜어냈다.전체 사업장 배출량의 13.3%에 해당하는 규모다.포스코는 환경분야 투자에 2017년 1천964억 원, 2018년 1천511억 원, 지난해는 4천613억 원을 쏟아 부었다.환경분야 중에서도 대기에 대한 투자가 급증해 매년 1천억 원대였던 대기분야 투자는 지난해 3천619억 원으로 늘었다.하지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 기업이라는 불명예는 피하지 못했다.포스코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는 내년까지 폐쇄하고, 3천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발전 설비를 세우기로 했다.또 현재 먼지가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밀폐식 구조물 사일로를 포함해 179만t 규모의 33개 옥내 저장시설을 연말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해 43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미세먼지,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강화 등 대기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 35% 저감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부터 3년간 1조 원이 넘는 환경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 대형 철강업체 대기오염 방지 친환경 행보 박차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대형 철강업체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 6월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기 위해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대기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TF는 오는 2022년까지 기존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35% 줄이는 등 포항제철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제철소로 만들기로 하고 다양한 개선 활동 목표를 세웠다.포항제철소는 TF 출범 후 1조 원을 들여 원료 밀폐화 설비와 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환원반응 설비를 갖췄다.미세먼지를 감시하기 위해 제철소 안에 측정기 수십 개를 설치했고, 연오랑세오녀공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는 대기환경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악취발생 예상 지점에는 측정기를 설치하고 냄새를 없애는 이동식 설비도 도입했다.또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규산질 슬래그’로 만든 비료를 지역 내 농가에도 뿌렸다.비료에 포함된 철이온(Fe3+)은 논에서 나오는 메탄량을 15~20%가량 감소시켜 연간 110만~150만t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한다.제철소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일터 먼지를 제거하는 ‘환경혁신의 날’ 행사와 함께 휴대용 냄새측정기를 들고 악취 근원을 찾아 해결하는 ‘냄새 지킴이 활동’도 펴고 있다.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대기 개선을 위한 활동 목표를 세운 뒤 지금까지 목표치의 62%가량을 실천했다”며 “TF 활동 덕분에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대규모 공장 가운데 미세먼지 배출 부과금을 가장 많이 내는 현대제철도 친환경 행보에 적극적이다.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고압 살수차와 노면청소차를 이용해 포항철강공단 일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기로 했다.포항공장은 그간 부정기적으로 살수차와 청소차를 동원해 청소하던 것을 매주 2차례 정기적으로 하기로 했다.포항철강공단은 입주업체 특성상 도로에 먼지가 많이 쌓이고 고철 조각이 떨어진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현대제철 관계자는 “내년까지 5천300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현재보다 50%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지난 17일 대구 달서구의 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지원사업장을 방문해 굴뚝TMS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경시, 대기오염측정망 24시간 가동…미세먼지 정밀 측정

문경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대기환경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문경시는 지난해 12월 모전도서관 옥상에 설치한 대기오염측정장비에 대한 시험 운전을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대기오염측정망은 대기오염물질인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SO2)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등 기상인자를 24시간 자동 측정한다.측정된 대기환경정보는 스마트폰 앱(우리 동네 대기정보)과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신청하면 미세먼지 경보 시 문자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문경시는 측정자료를 지역 실정에 맞는 대기 정책 수립과 함께 주민 건강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남상욱 문경시 환경보호과장은 “지역의 대기환경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초미세먼지 등 위해요인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대기오염측정소 본격 가동

군위군이 정확한 대기오염 측정을 위한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군위군은 그동안 대기오염측정소가 없어 구미4공단 등 인근 지역 대기오염측정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왔다.3일 군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9천만 원을 들여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종합테니스장 옥상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총 6개 항목과 각종 기상 항목을 24시간 연속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이번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로 지역의 신뢰성 있는 대기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오염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등의 측정자료는 환경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우리 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공개된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제공을 원하는 주민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inhen.gyeongbuk.go.k)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위군은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로 지역 상황을 군민들에게 제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강효상 의원,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 법정기념일로 정하는 법안 발의!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 대구달서병당협위원장)이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제9조의 3을 신설해 향후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정부와 관계기관이 푸른 하늘의 날 취지에 부합하는 미세먼지 저감 국민행동과 캠페인 등 각종행사를 진행 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환경부•외교부•국가기후환경회의가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공동개최를 검토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에 공적있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도 마련중에 있다. 강효상 의원은 “물, 공기, 토양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연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맑은 공기를 보호하는 기념일만 없었기에 ‘맑은 공기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추진해왔다”며 “UN이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을 9월 7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본 의원도 환경부와 협의하에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법정기념일로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11월 26일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제안해 2020년부터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이하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채택된 것은 최초의 대기오염 관련 결의문으로서 의미가 크다.한편 UN에서 결의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환경분야 유엔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 (UNEP)이 이행기구역할을 맡는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 (6월 5일), 오존층 국제 보존의 날(9월 16일) 등과 함께 160여개 기념일에 포함된다. 강 의원은 “UN결의안 채택에 이어서 시의적절하게 이번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국제사회와 함께 대기질 개선 필요성과 맑은 공기를 보호하자는 공감대 형성을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푸른 하늘의 날을 세계 기념일과 동시에 국내 법정기념일로 반드시 추진해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준공... 본격 가동

경북도는 10일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1424번지에 2천97억 원을 투자(BTO)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준공했다고 밝혔다.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하루 불에 타는 폐기물 390t과 음식물류폐기물 120t을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과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이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북부권 11개 시·군에서 개별처리 하는 경우 보다 연간 100억 원 정도의 처리비용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또 어린이와 청소년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100m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휴식과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2021년 12월에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에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 시설을 준공해 인근주민들에게 개방한다.‘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명칭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맑은누리파크’로 변경하고 전망대는 ‘맑은누리타워’로 결정했다.아울러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이중 삼중으로 철저한 방지시스템 가동하고 환경오염 배출량을 최소화하며, 대기오염물질 측정값(TMS)은 시설 정문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시 공개한다.도청신도시에는 대기오염측정망 옥외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는 2020년 3월부터 대기오염물질 측정값(TMS)을 표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도시와 11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가 가능해졌고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한 영풍석포제련소 임직원 등 징역형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상습 조작한 석포제련소의 임원과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 5단독(손원락 판사)은 5일 대기오염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환경분야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상무 A(58)씨에 대해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 대구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의 대표 B씨(57)에게는 징역 10월이 선고됐다. 또 범행에 가담한 석포제련소 직원에 대해서는 징역 4월~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소속한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1천만 원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16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제련소 용융로 굴티공장의 먼지항목 배출 실측값이 허용기준을 초과하는데도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대기측정기록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손 판사는 “기본부과금 면제와 더불어 석포제련소가 대기오염물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계획적으로 범행해 법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석포제련소 측은 조작된 값을 측정기록부에 기록해 발급했고, 실제로 측정한 값을 별도로 기록해 이중으로 자료를 관리하면서 단속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강효상 의원, 국정감사서 환경당국에 대구환경 현안질의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10일 대구지방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대구시 환경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강 의원은 우선 인접 산단에서 발생한 유해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원인불명의 연기·악취에 시달리고 있는 대구 경상여고 악취사고에 대해 환경 당국의 무성의한 태도를 질타했다. 강효상 의원실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교육청 등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상여고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이미 8차례 이상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고 있었고, 2년동안 179명의 학생·교사들이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에게 환경청의 모 담당자가 ‘유독 학생들이 냄새에 민감하고 예민한 것 같다’는 망발로 논란을 일으키는 등 당국이 사태 해결 의지가 부족하고 원인 규명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강력히 질타했다.강 의원은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악취로 인한 경상여고 사태를 3년째 방치하면서 언제까지 천편일률적인 점검 단속만 반복할것인가”라며 “늘 악취와 가스 유출에 노출되어있는 학교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생각해야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안일한 환경공무원의 인식에 대한 태도개선으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청장직을 걸고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 청장은 “반복되는 경상여고 악취 사고에 대해 엄중함을 인식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강 의원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생태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질의도 이어갔다. 강 의원은 “망월지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도심 속에 위치한 큰 서식 산란지는 망월지가 유일무이함에 따라 보전과 아울러 교육적인 시설로 잘 발전시켜야 하는데 적절한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생태계 전문가 방혜정씨 역시 “망월지는 자생지로서 전국 최대이므로 그 자체가 보전되어야 하며 생태공원,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그 주변까지 완전한 서식지 보전지역으로 지속관리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 청장은 이에 “지자체, 시민단체가 망월지 보전운동을 힘겹게 하고 있는데에 강 의원님의 각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후 환경청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군위군, 노후경유차 지원사업 시행

군위군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행한다.이를 위해 군은 추경예산 4억8천200만 원을 확보해 약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콘크리트펌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지원조건 대상 차량은 지난달 1일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위군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아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차량 등록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며, 대상 차량을 해당 읍⋅면사무소에 가져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정상가동을 확인 받은 후에 접수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 후 LPG 화물차(1t)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4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군은 10대분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과 함께 신청서를 받는다. 선정된 차량소유주는 조기 폐차 보상금에 LPG 구매 보조금 400만 원을 추가로 지급 받게 된다.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확인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또는 읍·면사무소 및 군청 환경위생과(054-380-7943)로 문의하면 된다.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5등급 경유차량과 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지원사업(매연저감장치 부착, PM-NOx 동시저감장치, 엔진교체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