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10시30분 행정사회위원회실에서 ‘의장단회의’를 주재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병욱, ‘16개월 정인이 학대살인사건’에 대해 살인죄 적용 촉구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개월 입양아 학대살인사건’과 관련 양부모의 살인죄 적용을 촉구했다.같은 당 유의동 의원과 함께 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입양 전 천사의 눈빛과 미소를 품은 사랑스러운 정인이는 입양 후 폭행과 방치에 시달렸지만 경찰은 매번 양부모의 말만 듣고 무혐의로 처분했다”며 “그때 경찰이 제 역할만 했어도 정인이는 아직 해맑게 웃고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가가 방치한 가녀린 생명을 국민이, 엄마들이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살려내라,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해자를 엄단해 달라 절규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가해자들을 살인죄가 아닌 학대치사죄로 기소한 것은 지나치게 미온적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쏟는 정성의 1/10이라도 출산과 육아, 교육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투자해 달라”며 “가정과 어린이집 등 사각지대에서 폭행으로 신음하는 우리 아이들이 보듬어 달라”고 요구했다.한편 김 의원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대구의 미래상에 대해 학습하는 ‘창조도시 마법학교’ 운영

대구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구벤처센터(2층)에서 대구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학습과 논의의 장인 ‘창조도시 마법학교(이하 마법학교)’를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마법학교는 전문가 강의와 모둠별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시민 상상력과 열정, 창조성을 자극하고 훈련시키는 수업이다.이번 마법학교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빅 체인지(Big Change)’로 코로나 이후 다가올 변화와 대응에 대해 전문가 강의와 모둠별 토의로 시민들의 다양한 가치와 각자가 겪은 코로나에 관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6일 열리는 제4강은 박한우 회장(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빅데이터로 본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박 교수는 빅데이터를 통해 코로나 전염병 기간 사람들의 인식, 태도, 행동해석 및 예측과 장기화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떤 유형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인지 등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강연과 시민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또 13일에는 제5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생활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지자체의 노력(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김희대 포럼창조도시 사무국장), 20일 제6강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정부의 역할, 코로나19 대안책 제시(조현진 법무법인태평양 전문위원)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된다.27일 제7강에서는 마법학교 전 과정 리뷰(전채남 더아이엠씨 대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부의 역할과 코로나 이후 일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참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접속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문의: 053-602-1772.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김종인 비대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청 적절하지 않아”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야권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청에 대해 “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대통령이 자기 통치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사면하는 것이라는게 이유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사면은 요청으로 하는 게 아니다. 대통령이 판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 나는 것”이라며"당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 두 전직 대통령 구속에 대한 사과와 관련, “내가 여기 오기 전부터 하던 얘기”라며 “우리 당에서 내세웠던 두 분의 대통령이 법적인 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거기에 대해 일정한 사죄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지율 상승 국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묵묵히 미래를 위해, 우리 당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것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이 현명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되고 무엇이 잘못하는 것인지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여당의 백선엽 장군 파묘법 발의와 관련, “대한민국의 오늘을 건재하는 데 있어서 공로를 생각하면 내가 볼 때는 그런 짓은 국민이 이해 못할 것”이라며 “국민 분란만 일삼는 것이지 국가 발전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친일이라고 하는 말 자체를 갖고서 국민을 나눠 득을 보려고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득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해도 지금 제대로 된다고 얘기할 수 없는데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밤낮으로 옛날 일만 얘기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