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위 생활체육 (5) 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는 정신과 육체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운동으로 평가받는다.한 쌍의 남녀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것으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댄스스포츠의 최대 장점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다. 몸치여도 괜찮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올 겨울 ‘쉘 위 댄스’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것을 어떨까. ◆다양한 장르, 개인 취향을 찾자댄스스포츠의 장르는 스탠다드와 라틴으로 나뉜다.스탠다드는 △왈츠 △탱고 △퀵스텝 △슬로우 폭스트롯 △비엔나왈츠 등 5개로 구분된다. 라틴 댄스는 △룸바 △삼바 △차차차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5개의 종류가 있다.다양한 장르 중에서 개인 취향과 적성에 맞게 선택해 배우면 된다.먼저 왈츠는 우아하고 화려하며 미끄러지듯 움직임이 일치한다. 라이즈 앤 폴 동작으로 원을 그리듯 역동적인 동작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춤이다.탱고는 민첩하게 스타카토를 사용하며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동작과 서로 포옹하는 동작이 로맨틱하고 관능적으로 평가받는다.슬로우 폭스트롯은 우아하고 웅장한 동작의 지속적인 스텝으로 무대 바닥을 길게 미끄러지듯 부드럽고 경쾌한 다리의 움직임과 안정된 밸런스를 유지하며 힐턴이 돋보이는 춤이다.룸바는 몸의 아름다운 라인과 힙의 움직임으로 강렬하며 애틋한 사랑의 눈빛을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다.삼바는 허리와 어깨를 많이 사용하며 발랄하고 활달한 분위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율동으로 열정적이고 생동감 있는 동작이다.차차차는 빠른 발의 움직임에 아름다운 몸의 라인과 화려하고 활기찬 리듬으로 엉덩이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강조한다. ◆기본자세를 배워요기본자세는 서는 자세, 팔 사용법, 정규(표준) 홀드가 있다.먼저 서는 자세는 양발을 모으고 편한 자세로 선다. 이어 횡경막을 들어 올리고 척추를 뻗고 어깨를 내린다. 힘을 빼고 체중이 얹힌 발은 다리를 쭉 뻗고, 체중이 없는 발은 옆 또는 뒤에 놓는다.팔 사용법은 리듬에 따라 팔이 몸에서 멀리 손목과 손끝에서부터 연속적으로 고유의 박자에 맞춰 부드럽게 뻗거나 끌어당기면 된다.정규 홀드는 남자의 오른손은 여자의 왼쪽 견갑골 아래 부분을 컵으로 감싸듯 받쳐준다. 여자의 왼팔은 남자 오른팔 위에 가볍게 얹어 놓는다. 남자의 왼손은 여자의 오른손을 맞잡고 여자의 눈높이까지 완만하게 커브를 그리며 들어온다. ◆부상을 예방해요모든 운동에는 항상 ‘부상’ 위험이 있다.댄스스포츠도 마찬가지.춤을 잘 추는 선수도 방심하게 되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특히 여성의 경우 높은 굽이 있는 힐을 신게 되고 스핀과 같은 동작이 많아 발가락 부위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먼저 5㎝ 이하 구두를 신는 게 중요하다. 굽이 높을수록 체중이 발가락으로 쏠리기 때문에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 것이 좋다.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어려운 동작은 제대로 익혀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운동 시 통증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한다면 부상 없이 춤을 즐길 수 있다.이와 더불어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고 쉬운 동작이라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정신·신체건강 모두 잡아요댄스스포츠는 일반인에게 우수한 유산소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심폐지구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시켜준다.댄스는 에너지 소비가 높아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 시간당 320㎉가 소모되는데 일상적 활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의 4~5배 정도다.특히 허리와 복근을 많이 움직여야 해 장운동이 원활하게 되고 복부와 허리 살이 빠진다. 자연스럽게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 시켜 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다.댄스는 사회문화적으로 경제적 풍요와 여가시간의 증가로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사회생활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음악의 리듬과 움직임의 일치감으로 삶의 활력을 준다.댄스를 기반으로 한 ‘쉘 위 댄스’ 영화도 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40대 직장인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어디에서 운동 시작하나요댄스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성별, 나이 등에 맞는 목표(선수, 지도자, 취미)가 있으면 좋다.먼저 취미반으로 등록해 운동하고 싶은 사람은 주거지역에 가까운 체육문화센터 또는 전문학원에 문의해 비용, 시간, 날짜 등 개인의 조건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체육문화센터 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하는 수업은 월 3만~5만 원이며 지역 복지관에서는 더 저렴하다.선수가 목표인 사람은 전문학원에서 다양한 기술적인 동작을 익혀야 한다.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사무국에 상담을 요청하면 지역에 따라 가까운 전문학원을 소개받을 수 있다.지도자가 목표인 사람은 먼저 자격증(트레이너, 코치, 심판 등) 취득을 준비하면서 댄스스포츠에 대한 기초이론과 다양한 스텝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2015년부터 댄스스포츠 국가공인 자격이 실시되고 있는데 연맹에 상담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댄스스포츠 약어-LOD(Line of Dance): 춤의 진행 방향-LF(Left foot): 왼발-RF(Right foot): 오른발-DW(Diagonally to wall): 벽에 비스듬히-DC(Diagonally to center): 중앙에 비스듬히-B(Ball of foot): 발바닥의 앞부분-H(Heel): 발 뒷꿈치-T(Toe): 발 앞쪽 끝부분-IE(Inside Edge): 발바닥 안쪽 끝-OE(Outside Edge): 발바닥 외측 끝-FOD(Forward): 앞으로-CBMP(Contra Body Movement Position): 몸과 반대 방향의 발 위치-PP(Promenade Position): 남자 왼쪽이 열려진 자세-CPP(Counter Promenade Position): 남자 오른쪽이 열려진 자세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아시나요연맹은 2013년 1월 대구시체육회 정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연맹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 지역 학교 평생교육원, 지역 체육문화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대구연맹소속 지도자들이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댄스스포츠 발전과 홍보를 위해 2017년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대회를 열었고 2012년부터 대구시장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또 매년 대구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와 대구 7개 구·군 대회를 열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대구시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규모 대회에 전문체육 선수들이 매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조상순 회장“100세 건강 시대에 남녀노소 불문 음악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입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댄스스포츠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시댄스스포츠연맹 조상순(62) 회장은 댄스스포츠의 매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젊은 시절 그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왈츠 음악의 아름답고 우아한 춤 동작에 매료돼 1975년 댄스스포츠 보급이 많지 않은 시절 입문하게 됐다. 이후 크고 작은 대회를 출전하기도 했다.이제는 댄스스포츠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지역문화센터 및 복지회관에서 다년간 생활체육지도자로 봉사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생활체육 지도사(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댄스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연맹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전국규모 대구시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도자와 심판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조 회장은 “생활체육으로 지역민들의 댄스스포츠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즐거운 만남의 장을 위해 대구시 구·군 연맹에서 매년 구청장 및 군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구연맹 전문체육 부문에서는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전국체육대회에 매년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고 말했다.연맹의 슬로건이 ‘댄스스포츠로 삶이 행복한 대구’인 만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즐겁고 신나는 댄스스포츠 보급에 연맹 임직원들이 앞장설 계획이다.조 회장은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 선수가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일선 초·중·고 학교에서 많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히며 댄스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춤판이 열린다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범어길 프로젝트의 연계 공연이자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공연으로 ‘2019 아듀’를 24일 오후 5시 진행한다.‘예술가와 함께하는 댄스 파티’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공연은 발레, 스트릿 댄스, 타악기 연주와 DJ파티 등 총 4부로 열린다.먼저 1부 막은 발레공연으로 연다. 상상발레 ‘인형요정’이라는 테마로 전시장 쇼윈도 속 인형들은 사람들이 잠든 밤이면 깨어나 춤을 추고 밤의 세상을 즐긴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밤 인형들의 비밀스러운 움직임과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2부는 스트릿 댄서들이 비보잉, 왁킹, 하우스 등의 춤을 선보인다. 3부는 2019년을 정리하고 2020년을 즐겁게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손뼉을 치며 리듬을 쌓고 그림 속에서 다함께 어우려져 춤을 추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4부는 DJ가 만들어내는 즉흥음악을 배경으로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즐거운 댄스파티를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정보는 범어아트스트리트 홈페이지(www.beomeoart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3-430-1267.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군위군, 효령면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 대상 수상

군위군 효령면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회장 김경옥)은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북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군 전체 대상을 받았다.평균연령 70대의 실버 다이어트 댄스팀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신나는 댄스실력과 뛰어난 관중 매너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각종 대회를 위해 현미연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열정적으로 연습한 결과 군 대회 1위에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김원주 효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웃는얼굴아트센터, 지역 무용단 BIS댄스컴퍼니 ‘MASK 슈트시리즈 Ⅲ’ 공연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지역 무용단 BIS댄스컴퍼니의 ‘MASK 슈트시리즈 Ⅲ’ 공연을 9일 오후 6시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의 우수한 예술가 및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동기를 고취시켜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MASK 슈트시리즈 Ⅲ’는 BIS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로, 현대사회 속에서 개인의 존재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2017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공연에서는 철학적 의문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정보가 넘치고 가상과 현실의 혼동이 시작된 현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또 사회조직이 복잡해지고 발전할수록 개인, 특히 ‘나’라는 의미는 계속해서 희미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성찰한다.BIS댄스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변인숙 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부회장은 “자아의 고민과 상상의 순간에서 ‘슈트’라는 사회 시스템의 페르소나는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하며, 인간 내면에 대해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해 이를 움직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전석 초대. 문의: 053-584-871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청소년 끼와 재능의 한마당 ‘제5회 청소년 댄스대회’

구미대학교가 19일 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제5회 청소년 댄스대회’를 개최한다.‘청소년 댄스대회’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2016년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기회와 건전한 문화적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올해 대회에는 대구, 경산, 구미, 김천, 포항 등 23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댄스와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2부 행사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을 비롯해 치어리더팀 임팩트와 레인보우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볼거리를 더한다. 또 우주소녀, 십센치 등 인기가수의 초청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청소년 댄스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유익하고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문화를 공유하고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댄스경연대회가 많은 청소년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한울본부 나곡사택 소공연장에서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울진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울본부가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 개발을 지원하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시행한 행사다. 이날 페스티벌은 울진 중고생으로 구성된 5개 댄스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으며, TBC 무용단 최권습 단장과 버스킹팀 ‘전복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청소년 페스티벌 경연결과 대상은 울진고, 최우수상 후포중, 우수상 죽변고로 선정됐다. 입상한 팀은 포상과 함께 지역 청소년 대표로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에서 식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울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높은 공연 수준에 놀랐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 페스티벌’은 오는 26일∼27일 이틀간 울진 엑스포 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 경주에서 추억의 댄스 열풍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 건아들이 돌아왔다. 경주보문관광단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주말에 펼쳐진 복고축제에 전국의 청장년 500여 명이 참석해 추억의 시간을 즐겼다. 신라문화원이 최근 복고가 관광트랜드로 주목받으면서 한국관광공사 ‘2019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를 추진했다. 복고축제는 지난 6월7일 1차 행사에 이어 6일 두 번째 행사로 경주에서 열려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는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2시부터 7시까지 오다가다 노래방, 추억의 먹거리 등으로 즐겼다. 뻥튀기, 옛날식 유과와 떡, 튀긴 건빵, 누룽지 등의 먹거리에도 많은 손길이 닿았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옛 교복 또는 촌티나는 옷을 입고, 준비된 포토존과 다양한 곳에서 추억의 사진을 찍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공연과 장끼자랑이 하이라이트였다. 코미디언 김명덕씨의 사회로 참가단체 장기자랑에 이어 젊은미소로 잘 알려진 건아들과 7080공연단 락무가네 등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퀸즈댄스팀과 전 참가자들이 함께 디스코를 추며 청춘나이트로 열정의 무대를 즐겼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시니어대상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독일파견 광부, 간호사, 중동 산업역군, 월남전 참전 등 대한민국 산업화 토대를 만들어준 50~70대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라문화원에서는 경주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노래교실, 동창회, 중장년층 카페, 대규모 단체, 회갑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모집해 10월까지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라문화원 홈페이지나 전화(054-777-1950)로 문의하면 된다. 비가 내리면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실내공연장으로 옮겨 진행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희훈과 셀 위 댄스?…대구FC, 한희훈 내세운 이벤트 진행

이번 주 대구FC의 홈경기가 열리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를 방문하면 한희훈과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대구FC는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대팍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한희훈을 내세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이날 한희훈은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하지만 이벤트를 통해 경남전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팬들과 약속을 잘 지키기로 유명한 한희훈은 승리 공약 신청을 받고 있다.대구는 지난 2일부터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승리 공약을 모으고 있다. 대구가 경남전에서 승리할 경우 댓글 중 ‘좋아요’를 많이 받은 공약 하나를 선택해 한희훈이 실행한다.현재 대팍 나이트 조명과 함께 선수단 단체 댄스, 달려라 하니 분장하고 경기장 한 바퀴 달리기, 확성기 들고 경기장 돌면서 팬들과 소통하기 등 다양한 공약이 나오는 중이다.팬 스킵신에도 나선다.한희훈은 경기 시작 전 오후 6시40분부터 약 30분간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진다.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한희훈 포스터 500장, 주장완장 1만 개, 핀 버튼 1만 개가 제공된다. 포스터 중 100장은 친필사인이 포함돼 있으며 팀스토어 앞 이벤트 부스에서 받으면 된다.이밖에도 한희훈 친필사인 티셔츠가 걸린 ‘약속왕 한희훈’ 라이브 퀴즈쇼를 비롯해 대팍 나이트 라이트 쇼, 고바슨 음료쿠폰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고준 ‘오나나 댄스’ 어땠길래? 넘치는 흥 폭발… 분당 최고 시청률

종영 후에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SBS ‘열혈사제’가 25일(목)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이날 방송에는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과 주연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를 비롯해 ‘구담 카르텔’ 황철범 역의 고준, 극 중 신부이자 천재 아역배우 출신 한보람 역의 전성우, 전설의 타짜 ‘십미호’에서 수녀가 된 김인경 역의 백지원, 구담구청장 정동자 역의 정영주, 부장검사 강석태 역의 김형묵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방송 내내 배우들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퀴즈 우승을 차지한 고준은 우승 세리머니로 오나나 댄스를 춰 화제를 모았다.숨어있던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online@idaegu.com

열혈사제 ‘고준’, 팬들 잠못들게 만든 포상휴가 사진 3장… 오나나 댄스까지

최근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준이 포상휴가로 떠난 코타키나발루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속에서 고준은 탄탄+구릿빛 몸매를 드러냈으며 다른 사진에는 이하늬와 남매같은 케미를 뽐내며 미소짓고 있다.또한 김성균, 김남길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25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퀴즈쇼가 진행돼 이날 배우들이 금새록의 캐스팅 비하인드, 드라마 속 장면 등 '열혈사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었고 우승자는 고준으로 선정됐다.고준은 우승 세리머니로 오나나 댄스를 추며 마지막까지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하며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한편 고준은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19년차 배우로 영화 ‘럭키’, ‘밀정’, ‘미씽:사라진 여자’, ‘청년경찰’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online@idaegu.com

댄스 신동 나하은, 대구 알리기 앞장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대구 출신의 댄스신동 나하은(10)양이 대구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나 양은 23일 대구시 수성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는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에서 대구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나 양은 인기 아이돌과 걸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커버댄스’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어썸하은)에 공개하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10살 어린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천재적인 춤 실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유튜브 구독자 312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20만 명에 달한다.나 양은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 대구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구시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올해로 4기째인 대구어린이기자단 385명에게 기자증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내 손으로 기록하는 대구이야기’ 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개그맨 송준근이 사회를 맡고, 식전 행사로 맑은소리합창단의 공연과 기자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국 웨스트엔드오리지널팀의 뮤지컬 ‘플래시댄스’, 오는 7일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국 웨스트엔드오리지널팀의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오는 7일부터 4일간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동명의 원작 영화는 톰헤들리(Tom Hedley)와 조 에스터하스(Joe Eszterhas)가 각본을 맡고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픽쳐스가 제작해 1983년에 개봉됐다. 천장부터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댄스 장면은 ‘플래시댄스’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영화음악은 당시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키며 댄스 영화의 역작으로 평가 받았다.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뮤지컬로 재탄생한 플래시댄스는 지난해 7월 개최된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폐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 당시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원작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뮤지컬 ‘플래시댄스’는 ‘풋루스’, ‘에비뉴 큐’, ‘리틀숍오브호러’를 제작한 셸어도어 프로덕션과 ‘라자루즈’, ‘인 더 하이츠’, ‘가지즈 앤 돌즈’를 제작한 런어웨이 엔터테인먼트의공동제작으로 탄생했다.뮤지컬 평론가 원종원은 “‘플래시댄스’는 영화로 먼저 큰 사랑을 받았지만, 무대로 옮겨오면서 날 것 그대로의 생동감과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뮤지컬 장르의 매력이 더해져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고, 뮤지컬 작품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아이린카라(Irene Cara)의 ‘What a Feeling’, 마이클 셈벨로(Michael Sembello)의 ‘Maniac’, 로라브래니건(Laura Branigan)의 ‘Gloria’와 조안 제트(Joan Jett)의 ‘I Love Rock and Roll’ 등 영화 속 명곡과 명장면들은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음악과 경이로운 안무로 그 감동을 이어간다.티켓은 예술기획 성우 1599-1980 전화예매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