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에 더욱 속도 낸다

상주시가 올해 구서원 지구 등 5개 지역 1천547필지 262만3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나선다.지적재조사는 토지 경계 조정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 경계를 확정한다. 이에 따른 면적 증감분은 조정금 산정기준에 의거 지급 징수하는 등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안진하 상주시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는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백, 더욱 멋스러워진 봄 ‘트렌치코트’ 구경오세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4층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띠어리 매장에서는 전통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 ‘트렌치 코트’를 매장 전면에 디스플레이하고,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트렌치 코트는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여성스럽거나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등 각기 다른 매력을 표현 할 수 있다. 올 봄에는 발목 길이의 더욱 길어진 트렌치코트와 다른 소재와의 믹스한 트렌치 코트 등이 눈길을 끈다. 대구백화점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18일 더 춥다…기온 큰 폭으로 뚝

1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추위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일 아침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4~6㎧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2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7℃, 경주 영하 5℃, 포항 영하 4℃, 대구 영하 3℃ 등 영하 10~3℃(평년 영하 8~0℃), 낮 기온은 안동 5℃, 대구·포항·경주 7℃ 등 4~9℃(평년 6~9℃)가 예상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월 지역 경기 더욱 나빠지나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이 2월 지역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1개(제조업 190개, 비제조업 171개)를 대상으로 ‘2020년 2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2월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지수(SBHI)는 73.4로 전월(74.1)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불안 심리가 여전해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전년 동월(63.9)과 비교해서는 9.5포인트 상승해 지역 경기 하락추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비제조업의 소비와 직접 관련이 있는 도·소매 및 서비스 업종의 부진은 여전히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지역 중소기업들은 지난달 기업경영 중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인건비 상승(61.8%)을 꼽았다.다음으로 내수 부진(59.8%), 업체 간 과당경쟁(42.9%), 제품 단가 하락(24.7%), 판매대금 회수지연(23.3%) 등 순이었다.한편 경기전망지수(SBHI)는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호전)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100 미만이면 반대(악화)를 의미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로 더욱 편리해져

영양군이 11일 지역 금융기관과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영양군에서 재원을 부담한다. 경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에 의해 조성된 25억 원의 보증자금 중 20억5천만 원을 지원 자금으로 활용한다.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 2천만 원을 지원한다.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군산림조합, 영양새마을금고 등이다.소상공인들은 협약체결일인 11일 이후부터 NH은행 영양군지부와 해당 금융기관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신청할 수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경북 경제 1년 새 더욱 악화

올해 3분기 대구·경북의 경제가 1년 사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는 감소 전환하고, 광공업생산과 수출·수입, 취업자 수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인구 순유출도 이어졌다. 1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 동분기 대비 1.6%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11.8%),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2.5%) 등에서 증가했으나, 1차 금속(7.2%), 기타 기계 및 장비(8.4%), 자동차 및 트레일러(3.3%) 등에서 떨어졌다. 건설수주액은 2조3천120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3.8%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39.6%)과 토목(12.1%) 모두 감소했으며 발주자별로는 국내 외국기관은 증가했으나, 민간(42.8%), 민자(93.1%)는 감소했다. 수출액은 114억6천200만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9.2% 하락했다. 의료정밀광학(8.3%), 자동차 및 트레일러(1.9%), 섬유제품(1.6%) 등에서 증가한 반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8.9%), 1차 금속(6.8%), 기계장비(13.2%) 등에서 급감했다. 수입액은 47억5천700만 달러로 1년 전 보다 1.0% 줄었다. 1차 금속(7.9%),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5.9%), 자동차 및 트레일러(23.2%) 등에서 올랐으나, 기타 기계 및 장비(21.9%), 비금속 광물제품(16.7%), 전기장비(8.3%) 등에서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교통(2.7%), 식료품·비주류음료(2.6%) 등에서 떨어졌지만, 음식 및 숙박(2.5%), 가정용품·가사 서비스(1.4%) 등은 올랐다. 취업자 수는 총 267만5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천100명 줄었다. 농업, 임업 및 어업(1만6천700명), 광제조업(1만4천200명) 등에서 늘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3만5천3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5천400명) 등에서 고용이 줄었다. 실업자 수는 전 연령층에서 줄어 3만 명 감소한 9만 명으로 집계됐다. 청년층인 15~29세와 장년층인 30~59세, 노년층인 60세 이상이 각각 9천800명, 1만6천200명, 3천900명 줄었다. 3분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6천757명이 순유출됐다. 대구에서는 서구가 2천351명으로 순유출이 가장 많았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616명으로 가장 많았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올해부터 연말정산 더욱 편리해진다

금융결제원 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세청 홈택스에 적용됨에 따라 올해 연말정산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증서 클러우드 서비스는 브라우저 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이 관리하는 클라우드에 보관해 언제 어디서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 등 11개 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 브라우저 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클라우드에 보관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를 가져와서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된다. 서비스는 크롬, 오페라, 파이어폭스, 웨일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자주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 자동 연결 설정을 통해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공인인증서의 생애주기별(발급, 이용, 관리) 불편사항도 없앴다. 갱신의 불편함을 덜고자 브라우저 인증서의 유효기간도 3년으로 연장됐다. 금융과 공공 분야에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안전성을 높여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부정 사용을 방지했으며, 클라우드에 보관된 인증서는 이중암호화 방식으로 관리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복지 서비스, 주거·건강 등 더욱 촘촘해진다

대구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가 주거, 건강, 학습 등의 지원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대구 남구청이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 장애인 분야에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남구 사례를 통해 지역차원에서 대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일 개최한 토론의 장에서 다양한 지원안이 논의됐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날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2층 상상홀에서 ‘남구 커뮤니티 케어 사례를 중심으로 본 커뮤니티 케어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제2차 건강과 복지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 선정된 남구청의 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복지영역의 전문가들의 토론회를 열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복지서비스 관련 기관인 대구쪽방상담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부모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취약계층이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남구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 탈시설을 위한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스마트홈 지원, 65세 이상 장애인·발달 장애인·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 돌봄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토론은 사업 방향에 대한 대구시의 커뮤니티 케어 전망, 건강영역, 노인돌봄 영역, 장애 영역 등 보건복지영역의 전문가들의 대책과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계명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배상근 교수는 “1만여 명의 지역 장애인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쳤는데 만족도가 아닌 과연 필요한 서비스인지부터 고려해야한다”며 “시범기간인 만큼 소통과 공감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상호보완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이어 장애인지역공동체 서승엽 사무처장은 “커뮤니티 케어 사업 진행으로 발생하는 한계점, 혼란 등 책임은 남구청에게 있는지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이 가능할지 생각해야한다”며 “사업 시작과 함께 장애인들이 직접 주도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자립심을 심어줄 수 있는 탄탄한 시스템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경주대 사회복지학과 송영달 교수의 종합재가센터의 운영과 방안 및 대구시 장애인복지과 박만원 전문관의 커뮤니티 케어의 전망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이번 토론을 지켜본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64) 대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향한 복지서비스가 기반을 잘 잡을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크지만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다낭 우호협력 15년...더욱 성숙

대구와 베트남 다낭이 우호협력 1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념식을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권 시장에게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기간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대구와 다낭은 2004년 10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8월 자매도시로 승격하는 결연을 맺었다.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왔다.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다음달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베친선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가 열렸다. 권 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한다. 이날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군 보건소 방문간호사들 껴져가는 생명 구해...폭염 속 더욱 빛나다.

봉화군 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돌보면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봉화군 보건소 4명의 방문 간호사들. 이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지난 8월 초부터 가정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서 폭염대처요령을 교육하고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등)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러던 중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 봉화군 물야면 이모(78) 할머니가 자택에서 저혈당에 빠져 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방문간호사들이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할머니는 “방문 간호사들이 아니었다면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며 자신을 도와준 방문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문 간호사들은 지금도 전화 상담을 통한 폭염예방 교육 및 안부 확인 전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이용정보 제공 등 현장중심의 폭염예방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첫째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둘째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낮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는 야외 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해야 하며, 셋째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통해 체온이 올라가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지키기를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