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이세요?”…울릉도·독도 여객선 최대 50% 할인

경북도내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둔 도민 또는 외국인이 울릉도·독도 방문 때 최대 50%(일반석 운임)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경북도는 1일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여행하는 도민과 외국인은 일반석 운임의 30%를 도비로 지원하고, 선사 자체 추가 할인할 경우 최대 50%까지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도의 여객선 운임 지원기간은 성수기(4~9월까지)에는 월~목요일까지(공휴일 제외), 비수기(1~3월, 10~12월)는 모든 요일에 해당한다.선사 자체 할인은 극성수기 일부 기간과 성수기 주말·공휴일에 적용되지 않고 할인율과 기간은 선사마다 다르다.여객선 운임할인을 희망하는 도민은 미리 인터넷 예매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운임할인 신청을 해야 한다.여객터미널에 현장 구매할 경우 선표 발권때 운임할인 신청서와 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시해야 한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도민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해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마무리…300만 도민의 행복 위해 소통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막을 내렸다.2018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경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전반기 의정 슬로건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경북도의회는 지난 2년간 30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민의의 대변인과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지난 2년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는 △활발한 의정 활동 △개원 이래 최초 원내 교섭단체 구성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 노력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상 정립 △독도수호 및 국내외 협력 강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 강화 등이다.활발한 의정 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지난 2년간 16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259일간 열고 경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모두 30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또 예·결산, 결의·건의안 등 231건을 처리했다.도정질문 210건, 5분 자유발언 84회, 행정사무감사 1천18건을 통해 도정과 교육시책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특히 전반기 도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1952년 개원한 이래 가장 다양한 정당구조로 출범했다.이를 위해 도의회는 ‘경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도의회 의정 역사상으론 최초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소통과 협치에 의한 원내 의정 활동이 가능함을 보여줬다.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자체연구 활동을 강화했다.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는 의정 활동으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상생과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는 더 큰 열매의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도의회는 다음달 3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 이후 상임위원장단을 뽑을 예정이다.경북도의회의 후반기 의장에는 고우현(문경), 윤창옥(구미) 2명의 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300만 도민 행복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오직 도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안으로는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밖으로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직을 겸하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장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다양해진 정당구도에서 협치와 상생의 뜻을 모아 포항지진 특별법, 일본의 독도영유권 등 주민대표기관, 자치입법기관, 행정감시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는 하나가 된 의회였다”고 평가했다.장 의장은 경북의 당면 현안에 대해서는 지방소멸을 우선으로 꼽았다.그는 “경북은 1981년 7만여 명이던 연간 출생아 수가 1998년 3만4천여 명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지난해 1만4천여 명까지 감소하는 등 저출생, 고령화 문제로 지방소멸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는 인구유입 목표에 중점을 두고 전남과 함께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는 등 도정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도의회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그는 “통합신공항은 단순히 대구에서 경북으로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미래 경북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이 국제 허브 공항으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300만 도민이 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울진군,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추진단 발대식’ 개최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갖는 등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친절 댄스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 상황 영상 상영,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10개 기관 45개 반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만큼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 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다시 뛰자 경북’…경북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300만 경북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도민 추진 공동체가 25일 출범했다.경북도는 이날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경제계, 학계 그리고 분야별 기관·단체, 연구소, 언론 등 각계 분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도 차원에서 코로나19 피해 확산방지와 긴급 처방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하지만 코로나 피해의 완전한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 인식에서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과거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추진위를 통해 선제적인 준비를 하기로 했다.공동위원장에는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고윤환(문경시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경제계를 대표하는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여성대표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청년대표 안세근 4-H 연합회장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클린&안심 청정 경북 △경제살리기 △미래도약 등 일 중심의 3개 분과로 구성해 정책제안과 계획입안, 자체실행 등을 하도록 해 단순 자문·심의에서 벗어나도록 했다.도는 추진위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는 한편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경북 재도약 프로젝트들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도내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일터 등을 청소·방역하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과 앞 접시, 국자, 집게 등을 생활화하는 ‘식(食)문화 개선’, 스타CF 등 셀럽마케팅 등으로 코로나19로 덧씌워진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는 데 주력한다.그러면서 농·특산물 특판행사와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특히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제품 판촉 등에도 힘을 쏟는다.또한 기업 지원과 관광 경쟁력 확보, 농축산 혁신 등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도 대대적으로 펼쳐 5년간 600억여 원이 투입되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와 570억 원 규모의 혁신펀드 조성,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관광 경쟁력 확보와 농축산 혁신에도 전략적 노력을 집중한다.아울러 추진위는 최근 지역 최대 관심사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과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의 뜻과 에너지를 결집하는 중심축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위원회의 실행력 담보를 위해 추진상황반(TF)을 설치해 분과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이철우 도지사는 “미래 도약을 위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신뉴딜 프로젝트인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고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공동위원장을 맡은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도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경북이 미래로 가는 길을 찾고 다리를 놓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의회, 도민 행복 삶의 질 향상 위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가 도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과 관련한 조례안을 잇따라 발의했다.조례안은 오는 20일 경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이선희 의원(비례)이선희 의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골자로 한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4차 산업혁명 촉진 관련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창업 및 기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신산업·신서비스 육성과 사회 변화 등에 경북도가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이선희 의원은 “기존 제조업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융합해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규정했다”고 밝혔다.◆이종열 의원(영양)이종열 의원은 도내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골자로 한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2018년 10월 이미 구성됐지만 아직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조례안은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과 기능 및 20명 이내의 위원 구성 △지역혁신협의회의 회의 및 위원의 임기 △기능별 또는 분야별 분과협의회 설치와 지역혁신지원단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종열 의원은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도내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협의회”라며 “향후 시·군 간의 심화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과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칠구 의원(포항)이칠구 의원은 도내 산업기술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경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적용범위를 도내에 소재한 테크노파크로 하고, 테크노파크의 설립 재원 조성과 사업, 도의 사업비 지원, 공유재산 임대 등을 규정했다.이칠구 의원은 “도내 테크노파크가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북도 단위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국비 확보로 도민 일자리창출과 환경교육 활성화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국비 사업 확대로 예산 절감은 물론 공공기관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있다.경북환경연수원은 올해 5억6천700만 원의 환경교육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환경연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북도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나서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환경교육버스)’ ,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 교육운영사업(학교텃밭 지원사업)’ 등 올해 2건의 신규 사업을 유치했다.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사업은 3년간 5억4천만 원, 농식품부 도시농업교육운영사업은 3천5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환경부의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비 3억5천만 원과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비 2천만 원도 계속 지원받게 됐다.또 경북도와 함께 2021년 경북도 환경교육센터 운영 예산 3억 원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예산 5천만 원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이 같은 노력이 성과를 거두면 매년 9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어 도비 경감은 물론 재정자립 기반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환경연수원은 국비 확보를 통한 도비 절감과 재정건전성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도민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E-job 프로젝트’에 도시농업창업전문과정, 약용작물산업관리사과정, 목공체험지도사양성과정, 버섯종균기능사양성과정, 야생화천아트과정 등 신규 교육과정을 대거 투입한다.이들 과정의 자부담 비율을 1억5천만 원 규모로 늘려 도비 부담률을 대폭 낮추는 대신 자격취득자에 대한 적극적 취업 안내로 도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새로 선정된 농식품부의 도시농업교육운영사업은 지난해부터 국·도비 지원을 받아 구미시와 함께 운영해 온 도시농업관리사과정과 연계해 10명 정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영역도 확대해 기관의 공익성과 그린 경북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이번에 새로 선정된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사업은 환경부가 제공하는 교육용 버스 활용으로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경남지역까지 교육영역을 확대해 환경교육을 통한 그린 경북 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연수원은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 중이다.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환경교육을 통한 위기극복 의지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민 환경복지 수혜에 노력할 때”라며 “국비확보를 위해 전 직원은 물론 경북도, 유관기관 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운영 호응

구미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가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도민안심센터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탄력순찰 신청접수 등 다양한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지방경찰청의 특수시책이다.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양포도서관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구미경찰서는 도민안심센터를 통해 매월 2회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민원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활동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오는 27일에는 선산보건소와 협업으로 선산터미널 부근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한다.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 운영으로 경찰행정 서비스를 적극 전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친환경 체험교육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지난 8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금오산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독용 에탄올과 친환경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자신만의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와 마음을 여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코로나19 이후 첫 개장한 구미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열린 이날 체험행사에는 도민 수백여 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손소독제를 만들고 반려식물을 심어 가정으로 가져갔다.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외출을 꺼렸던 시민들은 알록달록한 꽃봉오리를 맺은 반려식물 등을 직접 화분에 담으로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체험행사는 철저히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경북환경연수원은 교육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측정을 한 후 체험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도 손소독제와 비닐장갑을 이용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1m 거리두기 표시를 지키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도정질문 집행부 ‘맹탕 답변’, 도민들과 약속 저버린 행위다

김형규2사회부경북도의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맹탕 답변’과 ‘무성의한 사후관리 조치’가 도마위에 올랐다.도의원들이 도정현안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결과를 보고받는 도정질문 무용론이 제기된 이유에서다.경북도의회 박용선 운영위원장은 지난 7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도정질문에서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따져물었다. 이는 그동안 집행부가 ‘적극 대처하겠다’ 식의 틀에 박힌 듯한 답변만 겉치레로 하거나 사후관리 역시 외면했기 때문이다.실제 박 운영위원장이 제시한 도정질문 조치사항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박승직 의원과 3년 전인 2017년 이진락 전 의원이 질의한 ‘경주 수학여행단 활성화 대책’에 대한 경북교육청의 답변 요지는 비슷한 맥락의 원론적 수준에 머물렀다는 여론이다.여기에 더해 대구·경북연구원의 감독강화에 관한 질의도 별다른 조치가 없어 10년째 반복되고 있고, 이전 10대 도의회의 경북교육청 도정질문은 12건이 관리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다.도의회는 300만 경북도민의 대의기관이다.그런 만큼 도의원들의 도정질문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행하는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다.집행부의 이 같은 무성의한 접근 방식이 도민을 무시하는 것임을 상기시켜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도의원 역시 도민들을 위한 도정현안을 따져야 한다.그래야 집행부를 감시·견제할 수 있고, 도의회 역할의 중심에 설 수 있다.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각각 답변을 통해 상임위 보고 의무화 등 사후관리의 실효성 높이겠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사후처리 방안을 내놓았다.집행부와 도의회 역시 최종적인 목표는 ‘경북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궤를 같이한다.처음과 마지막도 도민을 위한 거버넌스로 지방자치의 꽃을 활짝 피워나가기를 도민들은 바라고 있다.경북도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만약 이를 저버린다면 그 책임을 묻는화살의 목표지가 어디로 향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독자기고…도민 공감 교통안전활동 전개한다

김종환청송경찰서 교통관리계장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경북도내 총 4천313명(모바일 573명, 설문지 3천74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경찰필요 안전 활동, 교통사고 위험시간대와 장소, 필요 교통안전시설, 취약요소 등 4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근절 법규위반사항으로 과속 38.8%, 음주운전 17.8%, 신호지시위반 11.3%이며 난폭운전과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 교통안전시설물로는 과속카메라 27.2%, 무단횡단방지 휀스설치 19.0%, 과속방지턱 설치 13.2% 순으로 조사됐다.교통 불편 또는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시간대로는 18~20시가 22.9%로 가장 높았으며 08~10시 19.2%, 06~08시 11.1%로 조사됐고 20~22시와 14~16시 순으로 나타났다.안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경찰활동으로는 교통시설개선이 34.0%, 거점근무가 24.8%, 교육 17.8% 그리고 홍보, 단속 순이었다.이에 따라 경찰은 도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계식 단속 장비와 현장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자동차는 과속과 음주운전, 신호와 지시위반을, 이륜차는 신호위반과 안전모 미착용, 난폭 곡예운전 등의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 도로변 교통표지판 등의 일제 점검을 실시해 훼손되고 파손과 고장(태양광)난 표지판은 교체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이나 교통안전예산 등을 적극 활용하여 교통시설물의 조기 설치도 적극 검토 중이다.출근시간인 08~10시와 퇴근시간 18~20시 시간대 교통불편 지역과 위험구간도 사전 선정해 최대한 도로변 노출 거점 순찰활동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이처럼 경찰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공감 받는 경찰활동으로 2020년 교통사고 감소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북도 지역 재도약 범도민위원회 구성 추진…포스트 코로나19 시동

경북도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통한 지역 재도약을 위해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크고, 특히 도민들의 사기 저하와 부정적 이미지, 경제 침체 등 경제·사회적으로 부정적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용광로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이를 위해 도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회 명칭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각 시·군을 통해 참여할 인재를 추천받기로 했다.출범시기는 다음달 초로 예상된다.위원은 경제계와 민간단체, 시민대표, 학계, 언론, 청년, 농업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장은 도지사와 민간 공동위원장을 위촉한다.공동위원장 아래에는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공동대표단, 그리고 지역 원로그룹을 주축으로 한 자문단이 있다.분과는 정책개발혁신분과, 생활문화개선분과, 경제살리기분과, 미래재도약분과, 시민참여분과 등 5개로 운영된다.위원회는 3단계 전략으로 운영된다.1단계는 도민의 심리 회복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잘못된 이미지 개선, 피해 농가 및 소상공인 등 지원에 초점을 둔다.2단계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3단계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 이전,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 산업구조 개혁 등의 대도약 과제에 집중한다.또 도 정책에 대한 단수 자문이나 안건 심의·의결이 아니라 자체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출범하는 위원회는 그야말로 도민이 주체가 되는 특별위원회”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은 행정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도민 모두의 힘과 에너지,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말했다.또 이 도지사는 “이 위원회를 통해 대구·경북이 새로운 길을 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힘내세요.”…경북도의회에 도민 응원 온정 잇따라

경북도의회에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전국시·도의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경북도의회에 따르면 17일 현재까지 국내외 6개 지방의회에서 보내온 성금과 물품이 총 3억 원에 이른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일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6천800개를 보내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도내 5개 시·군에 전달했다.이어 서울시의회는 지난 3일 2억 원 상당의 마스크 9만6천600개를 보내왔다. 이는 지난 2월 장경식 의장이 서울시의회에 지원 요청, 서울시장이 적극 수용했다.또 전남도의회에서는 17일 1천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도의회를 통해 경북도적십자사에 전달했다.경기도의회는 성금 1천335만 원을, 인천시의회에서도 이달 중 성금을 모아 대구·경북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해외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지난해 경북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랴오닝성은 지난 16일 마스크 1만5천 개와 방호복 1천 벌을 도의회에 전달했다.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는 대구경북에 유례없는 고통을 안겨 주었지만 동시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선진적인 극복사례를 만들 기회”라며 “전국 시·도의회에서 보내온 온정을 바탕삼아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4·15 총선 드론) 통합당 대구 중남구 장원용 예비후보 대구·경북에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 긴급 요청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23일 대 정부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장원용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경북만이라도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을 정부에 긴급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장 예비후보는 호소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아픔이 하루 다르게 커지고 있다.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자진검사를 희망해도 의료 인력의 태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시·도민이 허다하다”면서 “도심 거리는 황량하고 지역경제는 점점 더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대구·경북에서 확산을 막아야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고 대구·경북이 살아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정부는 한시바삐 대구·경북에 한해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로의 격상 조치를 취해 달라”면서 “의료 인력과 의료장비 및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진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도민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장 예비후보는 특히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우선 투입해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세를 진정시켜 주시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라며 “재난과 질병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다.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을 투입해 신음하는 대구·경북을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하고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