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운영

고령소방서는 방문자에 대한 정확한 이력 관리·감염 통제를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도입,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QR코드 등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방문자 정보 관리시스템이다.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서다.QR코드는 소방서 방문자가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암호화된 1회용 코드를 발급받아 1층 임시민원실에 설치된 태블릿PC에 인식시키면 된다.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 삭제처리 된다. 다만 어르신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은 기존 출입등록 대장에 수기로 작성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전통시장 추석명절 비대면 장보기·배송 서비스 도입

문경지역의 전통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비대면 장보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문경 중앙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통해 명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상품을 구성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SNS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배송 받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된다특히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있어 훨씬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앞서 문경중앙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SNS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온라인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다음달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문경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 10% 할인된 혜택으로 추석 명절 장보기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문경시 전통시장담당자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가 안전한 명절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SNS와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전통시장 발전의 새로운 대안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부동산114 ‘방콜’, 허위매물 검증시스템 도입한다

부동산114의 방 구하기 서비스 ‘방콜’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고 허위매물 검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방콜은 빌라, 원룸, 투룸, 다가구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 원룸부터 쉐어하우스까지 모든 주거형태의 매매와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정보 전문 서비스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방콜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검색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고, 매물 정보 화면을 시각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허위매물 차단을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광고하거나 매물 위치를 등록한 중개사들은 경고 조치하고, 경고 누적 시 이용정지는 물론 개선되지 않는 업체의 경우 회원 탈퇴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부동산114 이성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공인중개사 모두 대면 임장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개념 비대면 중개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시, 드론으로 문화재 관리 효율성 높인다

경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도입, 추진한다.1일 경주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5억여 원을 확보해 옥외 문화재 관리에 적용할 드론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문화재 관리 드론 활용은 육안 점검을 통한 현장 관리자들의 주관적인 견해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다.특히 사람이 진입할 수 없는 지점까지 촬영해 첨단과학을 통한 객관성과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이와 함께 드론 관련 창업 활성화로 이어져 청년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문화재 돌봄 사업에 매년 전국적으로 28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지만 문화재 훼손과 자연재해 방지에는 역부족이다. 시간과 인력 역시 부족한 게 현실이다.경주시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 선정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관리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관리시스템 개발에는 동국대학교 출신 리하이 추혜성(27) 대표와 캐럿펀트 이건우(28) 대표를 포함 10여 명의 청년사업가가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드론으로 멀티미디어통신시스템, 3D 스캐너를 이용한 문화재 유물 복원서비스 시스템 등 특허를 출원한 전문가다. 또 드론 촬영 데이터 실시간 송출시스템과 항공 3D 스캔 기반 문화재 도면화, 시뮬레이션 시스템 기술 등도 보유하고 있다.경주시는 이들과 함께 올해 등록문화재 343건 중 분황사와 기림사 등 사찰 10곳, 석조문화재 5곳, 왕릉 5곳 등 모두 20곳에 시스템을 적용해 문화재 감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내년에는 사업적용 문화재 확대 및 기술을 상용화하는 한편 오는 2022년에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신라 천 년의 역사문화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도시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산업 자원화 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관리와 산업화 방안을 마련해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고령군 도내 군단위 최초 언택트 방역시설 도입

고령군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사물인터넷(loT) 에어샤워를 본청 1층과 대가야 문화누리에 설치했다.이 시설은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해 공기청정, 살균 등의 효과가 있다. 공기분사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제거 및 바이러스를 차단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령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민원인은 안심하고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곽용환 군수는 “부정확할 수 있는 수기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장비 도입으로 방역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접촉자를 파악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시, 전자출입명부(Ki-Pass) 확대 도입

영천시가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의 신속한 역학 조사 및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 명부(Ki-Pass)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시스템을 신규 설치하는 기관은 평생학습관,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4개소와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영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시청 본관, 보건소, 체육시설사업소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이다.영천시는 전자출입명부 확대 도입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동선 파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자출입명부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한 출입자 명부를 QR코드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 및 배포한 시스템이다.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나 카카오톡 등에서 일회용 QR코드를 생성 받아 설치된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에 스캔하면 방문기록 생성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활용된다.영천시는 방문자 중 고령자 또는 스마트폰 미사용자를 위해 기존의 수기 대장도 함께 운영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확대 도입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울진과학체험관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물 도입·운영

울진과학체험관은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스포츠 체험물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VR 스포츠는 4차 산업혁명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상현실 기술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계절과 장소의 한계를 초월해 실내에서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이번에 도입된 체험물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IT와 4차 산업을 접목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기술이다. 겨울 종목인 스키, 여름 종목 카약 그리고 사계절 종목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등 4개 종목 체험이 가능하다.울진과학체험관 관계자는 “VR 체험물 장점은 장비(하드웨어)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를 변경해 재창조할 수 있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현실적 적용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추경호, 국회 보좌직원 면직예고제 도입 위한 법안 발의

국회 보좌직원 면직예고제 도입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이같은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전부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회의원 보좌직원은 국가공무원법상 ‘별정직공무원’으로 임면권자인 국회의원의 의사에 따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면직되며 고용 유지에 있어 어떠한 보호 장치도 부재한 실정이다.일반직공무원은 면직의 사유가 엄격히 제한되고 이중삼중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국회 보좌직원은 이러한 보호 장치가 없어 형평성이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특히 행정부 소속 별정직 공무원은 사전에 면직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면직대상자가 면직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의견 진술의 기회를 부여받지만 보좌진은 국회의원이 국회 사무총장에게 면직요청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면직처리 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한계는 면직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려 보좌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낮추고, 재취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조차 보장되지 않아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가로막는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추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회사무처에서 제출한 국회 보좌직원 면직현황에 따르면 18대 국회 1천143명, 19대 국회 1천300명, 20대 국회 1천634명으로 국회에서 면직된 보좌직원 수는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1대 국회는 그 시작 한 달 만에 무려 30명이 면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은 근로기준법상의 해고예고제도와 같이 보좌직원을 직권면직을 하려는 경우 30일 전에 예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보좌직원의 임용에 관한 사항을 법률 전반부에 배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추 의원은 “이번 법안에는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관련법과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모두 반영됐다”며 “오랫동안 풀지 못한 해묵은 과제인 보좌진의 고용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보좌진 사기진작을 통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경쟁력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개정안에는 33명의 여·야 의원이 동참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경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도입…주2회 상시 운영

문경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 의식 개선에 적극 나섰다.문경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경 실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주 2회 상시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내부 업무용 인터넷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청렴 관련 제도, 법령, 공직가치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팝업창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를 학습해야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무 학습 시스템이다.학습 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 △청렴메시지 등을 담은 감성교육형 콘텐츠부터 청렴·반부패 제도, 법령 등 전문적인 내용이 담겼다.플래시, 카툰, 퀴즈 등의 형식으로 업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문경시 조성영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문경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계성고, IBDP 후보학교 도입에 적극적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 도입에 적극적이다.고등학교 수준의 DP는 학문 기반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IB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국제 바칼로레아 고등학교 프로그램(IBDP)에 관심을 갖고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교장을 중심으로 국·영·수 등 과목별 담당교사 등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IB 후보학교 지정을 위해 ‘IBDP 핵심교사 연구회’가 주축이 돼 IBDP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IB 프로그램은 1단계 기초학교를 시작으로 2단계 관심학교, 3단계 후보학교로 구분되며 단계별 심화과정이 다르다.대구권 고등학교에서 3단계 후보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대구외고와 포산고, 사대부고 등이며 이들 학교는 IBO 인증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 이들 학교는 모두 공립고등학교로 사립고등학교로는 처음으로 계성고가 후보학교 인증 신청을 준비 중이다.계성고등학교는 DP과정 도입을 위해 이미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IBDP 핵심교사 연구회’를 구성 IBDP 학교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방법 연구를 해 왔다.이 학교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IBDP 과정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에서 학문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적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계성고가 IB 프로그램 도입에 학교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IB가 계성고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철학과 비전에 일치하는 세계적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미래형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계성고 박현동 교장은 “대구권 사립 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IBDP를 연구하고 IB 교육 철학의 활용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추경호 의원, “주식양도세 도입하며 거래세 유지...사실상 꼼수 증세”

미래통합당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증권거래세 유지, 주식양도세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2일 개최했다.추 의원과 금융투자협회 공동주최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증권거래세 폐지’를 주장했다.추 의원은 최근 정부가 주식양도세는 전면 확대하는 반면 증권거래세는 폐지가 아닌 인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꼼수 증세’라고 비판했다.그는 “주식 양도세는 전면 도입하면서 증권거래세는 폐지하지 않고 소폭 인하하는데 그친다”며 “증권거래세를 유지하는 것은 이중과세이자 사실상 증세를 위한 꼼수”라고 밝혔다.정부가 앞서 발표한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에 따르면 2023년부터 주식 등 금융소득에 대해 2천만 원 이상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대신 증권거래세는 현행 0.25%에서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정부가 이같은 방침을 발표하자 시장에선 주식 양도세와 증권거래세가 동시 부과되는 건 ‘이중과세’라는 비판이 나왔다.추 의원은 “펀드를 통한 간접 주식 투자시 기초 공제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주식 양도차익은 2천만 원까지 공제해주는 반면 펀드에는 이같은 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아 불합리하단 것이다.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세수확보 목적을 제외한다면 증권거래세를 유지할 명분을 찾기 어렵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겠다는 뚜렷한 신호를 시장에 제시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상주시, 5년간 300억 원 들여 기초생활 및 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나서

상주시가 앞으로 5년간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 및 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제도 시범 도입 시·군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최대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농촌협약은 시·군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안을 수립,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상주시에 따르면 2021~2025년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설정하는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내년 5월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함창읍과 이안·은척·외서·공검·중동·사벌국·낙동면 등 총 8개 읍·면을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이들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 시설이나 시스템 구축 계획 마련에 나선다.이번 사업 대표적인 정책 목표는 ‘365 생활권’으로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와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에 대응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그동안 읍·면 소재지 마을에 대한 점 단위 투자가 생활권이 같은 지역과 연계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 단위로 투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사업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제도 활력을 찾아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