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재난소득, 사는 곳 다르다고 상이한 대접 안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 논쟁을 벌이고 있다.이 도지사는 최근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신의 한 언론 기고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돈이 아닌 의지의 문제’라며 응수한 데 대해 25일 페이스북에 반박하고 나섰다.이 도지사는 “모든 국민이 재난에서는 보편타당한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데 단지 행정구역상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이한 대접을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금수저 부잣집에서 준다고, 빚을 내서까지 따라 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 지사는 “이재명 지사 지적처럼 단순 계산식을 통한 1인당 예산은 경북이 경기도보다 많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사회 인프라 확충과 국비 사업에 대한 매칭비 등을 떼고 나면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5%도 되지 않는 게 비수도권의 답답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이어 “최근 정부가 지방소비세를 일부 이양했지만 비수도권의 세수 확충은 미미하고 오히려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나 상생 기금을 받고 있다”며 “이는 지방의 살림살이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이철우 지사는 “‘재난기본소득’은 이름에서 보듯 ‘재난’을 당한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보편 지원을 거듭 반대했다.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이철우 경북지사께서 얼마 전 ‘수도권의 경기도가 세입이 많아 1인당 10만 원씩 재난소득을 살포해 지방에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니 재정형편이 나쁜 비수도권에는 국고로 재난소득을 지급해 균형을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며 “재난기본소득은 돈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이 도지사를 비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대응 ‘모범생?’…중대본회의 참석율 1위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가장 호흡을 잘 맞춘 광역단체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163회 참석해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출참율(47.5%)을 기록했다.중대본 회의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주로 정 총리가 주재해 왔으며, 일요일도 개최되고 있다.이 도지사는 지난 달 자가격리 수험생이 수도권 대학으로부터 실기시험 응시거부를 당하자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수험생이 없어야 한다”며 구제를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전달했다.또 지난 10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수도권과 지방에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개진했다.앞서 지난해 2월 청도 대남병원 사태 때는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중증 환자 수도권 병원 긴급 이송을 강력하게 건의하기도 했다.마스크 대란 위기 때는 전국 최초로 경북형 필터(SB부직포)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 보급한 상황을 소개해 정 총리가 경북도의 순발력 있는 대응과 마스크 수급난에 대한 극복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밖에 이 도지사는 도내 첫 확진자 발생 10일 만에 963병상을 확보해 병실 대란을 사전에 막았다.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 선포 등 감염병 확산 성공적 차단과 집단시설 감염차단 해법을 제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정세균 국무총리와 부처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도지사와 정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예방 백신 출고식이 열리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되는 중대본 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관련 성명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국회를 방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TK신공항특별법) 계류 결정의 부당함과 특별법 필요성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한다.이번 성명발표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가덕도신공항건설특별법(가덕도특별법)만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성명에는 가덕도특별법은 통과된 반면 TK신공항특별법이 계류된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시와 경북도는 그동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TK신공항특별법의 동시 통과를 주장했으나 부산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여당의 반대에 부딪혀 묵살됐다.앞선 지난 17일에는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상희 국회 부의장,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국토교통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하지만 이번 TK신공항특별법은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했다.경북도 관계자는 “법안소위원회에서 TK신공항특별법은 추후 입법 논의를 계속한다는 여지는 남겨놨다. 하지만 국회통과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많다”며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특볍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다시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하고 사죄하라”

경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국내외에 천명한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 중단과 죽도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했다.이어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이 역사를 인정하는 용기를 발휘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앞으로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코로나 대응 핵심 전략으로는 △전국 최초 경북형 마스크 개발·보급 △신속한 처리병상 확보 △선제적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격리 등을 꼽았다.이 도지사는 도내 코로나19 발생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도지사는 이어 “우리는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 않게 증가하고 있지만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 확보 등으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도지사는 “내가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의 희생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십시일반 함께 견디며 경북의 저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엇보다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로 앞으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 빠른 조치가 주효

경북은 대구에서 첫 확진자(31번·2020년 2월18일)가 나오면서 ‘비상한 상황’을 맞았다.통계상 확진자는 19일 처음 발표됐지만 전날 오후 10시 이미 영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운이 짙게 깔리기 시작했다.특히 정신병동을 운영하는 청도 대남병원이 뚫리면서 지난 봄 경북은 대한민국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이 됐다.◆가장 약한 고리 타격코로나19는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이었다. 그리고 노약자,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들을 집중 강타했다.가장 많은 확진자(116명)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102명이 정신질환자였다.이곳 정신병동에서는 2월19일 환자 2명 확진을 시작으로 다음 날 첫 사망자 발생, 그리고 나흘째인 23일 환자 100명의 무더기 확진과 잇따른 사망(2명)으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이후에도 ‘3밀’(밀집, 밀접, 밀폐)의 시설 감염은 이어졌다.같은 달 칠곡과 예천의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월에는 봉화푸른요양원(68명)과 경산서요양병원(65명)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3월 한달 확진자가 81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소비 1조 줄고, 관광객도 반토막지난해 전례없는 위기에 소비와 관광시장은 크게 위축됐다.카드매출액 기준 경북의 소비액은 10조7천억 원으로 전년(11조7천억 원)보다 약 1조 원(9%)이 감소했고 3/4분기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3.3% 감소했다.관광객도 2천740만6천 명(2020년 11월 기준)으로 전년(5천584만6천 명)에 비해 반토막 났다.제조업 생산성도 지속 감소해 전국 지수(112) 대비 72% 수준으로 낮았고 중소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1.5%로 전년 동월대비 4.3%가 감소했다.실업자도 6만 명으로 전년대비 2천명이 증가해 경제활동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과감하고 빠른 조치방역의 핵심인 행정력은 빠른 병실 확보와 코호트격리 조치로 나타났다.특히 병상은 경북의 공공의료체계가 잘 구축된 덕분에 1천 개 가까운 병상 확보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었다.여기에다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10곳(국가 2곳, 도 3곳, 시군 5곳)이나 운영돼 지난해 660명을 치료했다.새해 들어서는 대구와 경북, 울산권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을 생활치료센터 2곳이 운영돼 477명의 경북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중증 확진자를 치료할 병상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려야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과감하고도 빠른 조치로 치고 나갔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이 도지사는 공공의료원을 일일이 찾아 입원 환자 소개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병상 확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 도지사는 중대본에서 청도 대남병원에 대해 코호트격리 조치를 내리자 즉시 해당 병원 환자들이 제대로 된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지역경제 회복 대책도 잇따랐다.긴급추경편성(민생경제 2천966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1천161억 원 등)과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1조 원), 소상공인 3무(無) 특별경영자금(1조 원), 카드수수료지원(170억 원) 등 특별지원 사업만해도 10개가 추진됐다.재난긴급생활비 등 소득지원에 1조1천489만9천500만 원이 투입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격리해제 업무 복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재택근무를 해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오후 도청으로 출근해 도정을 챙겼다.이 도지사는 이날 낮 12시 자가격리가 해제되자 안동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은 뒤 농협에서 안동·예천 지역사랑상품권 60만 원을 구입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이어 도청 집무실에서 범도민 행복 나눔 캠페인을 위한 언론 인터뷰를 하고 도정 현안을 챙겼다.앞서 이 도지사는 오전 영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 도지사는 10일 오전에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여하고, 설 연휴 관련 상황을 챙긴다.11일 오전에는 설 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 도지사는 지난달 26일 도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같은 달 28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자택에서 도정을 챙겨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설 명절 복지시설 영상 위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 노인, 장애인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을 영상으로 위문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아동들에게는 취미와 장래희망, 어르신들과는 건강과 불편한 점 등에 대한 안부를 묻고, 종사자들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생활자,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해 도내 593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1만3천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영상으로 시설 관계자분들과 소통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대학생과 영상 간담회 가져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내 대학교 신임 총학생회장 및 대의원 의장과 영상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이 지사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이 지사는 이들에게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세상을 배워가야 할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된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도내 35개 대학, 17만여 명의 대학생 목소리를 경청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요 청년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대학 간 정책제안 활성화 논의, 대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이 지사는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 현장소통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 운영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의 청년참여 확대 △대학 축제 등 청년 관련 활동에 대한 유기적 협력 △취업·창업 등 청년 진로에 대한 멘토링 지원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등을 설명했다.신임 총학생회장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나서 위로해 주고 소통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서 지역 주요 대학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모델 발굴 및 연구중심 도정으로 대학, 기업, 민간과 공동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새해 도정운영 방향을 밝힌 바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재택근무 이철우 도지사, 비대면으로 현안 챙겨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택근무 이튿날인 지난 1월29일 자택 컴퓨터를 활용해 열린 PC영상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 △민생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설 명절 대비 분야별 대책 등 긴급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고, 설 명절도 다가와 직접 민생현장에 많이 살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뗐다.이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소대로 도정 업무는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고 일선 현장은 행정·경제 부지사가 챙기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을 도와 시·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 영향도 크지만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비대면, 재택근무가 활성화돼야 한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에서도 직원들이 회사에 있지 않고 현장에 나가 화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나라 IT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도정도 비대면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독려했다.이 도지사는 지난 1월26일 경북청년봉사단이 경북노인연합회에 전달하고자 마련된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증행사’ 참석자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아 28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위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재택근무는 2월9일 오전까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다음달 9일까지 재택근무…확진자 접촉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음달 9일까지 관사에서 재택근무를 한다.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것이다. 자가격리 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마스크 기증행사 참석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오후 늦게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았다.즉각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 도지사는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2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방역 지침에 따라 이 도지사는 다음달 9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해 자택에 머물며 근무하게 됐다.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도지사의 자가격리가 불가피함에 따라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를 통해 도정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챙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 도지사는 재택근무 중 유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고, 다음달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다.한편 이 도지사와 같은 행사에 참석한 도청 공무원도 음성판정을 받고, 다음달 9일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이 도지사의 부인과 비서실 직원(확진자 접촉자의 접촉자) 등 10여 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검사…확진자 접촉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28일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앞서 이 도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기증행사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오후 늦게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체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당일 행사에 같이 참석했던 도청 공무원 1명도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오후 3시쯤 나올 예정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단독]이철우 도지사, 서울 아파트 팔아…시세차익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서울에 소유한 아파트를 매매한 것으로 전해졌다.27일 이 도지사 측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최근 부인 명의로 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주상복합아파트(181.06㎡·54평)를 팔았다.매매가는 14억여 원으로, 시세차익은 2억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국회윤리위원회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이 도지사가 국회의원 신분이던 2008년 부인 명의로 분양권을 취득했고, 2012년 12억4천여만 원에 소유권 등기가 완료됐다.이듬해 재산신고에서 해당 아파트는 공시가격 7억8천여만 원으로 신고됐다.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2018년 해당 아파트는 금융권에서 3억4천여만 원의 대출을 받은 데 담보로 제공됐으며, 이듬해에는 임대에 따른 보증금 1억 원이 채무로 신고됐다.이 도지사가 해당 아파트를 판 것은 현 정부들어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고 특히 지난해 여름 이후 지방자치단체장의 서울 수도권 주택 소유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투기 의혹과 2주택 논란 등에 휩싸인 때문으로 보인다.당시 이 도지사 측은 “김천 주택은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받은 유산으로 형님과 공동명의”라며 실질적인 2주택이 아님을 항변하기도 했다.김천 주택은 2012년 국회 재산신고에서 본인 명의로 신고한 김천시 감문면 단독주택(대지 595.00㎡, 건물 86.40㎡)을 말한다.이후 이 도지사는 해당 아파트를 털어내야 할 숙제로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이 도지사 측은 “서울에 살지도 않으면서 왜 서울에 아파트를 갖고 있느냐는 얘기가 자꾸 나오니까 (도지사가)굉장히 불편해 한 것으로 안다”며 “지난해 급매로 내놓았고 최근 매매가 성사됐다”고 했다.해당 아파트가 처분됨에 따라 이 도지사는 오는 6월 1가구 2주택 중과세 위험을 비켜나게 됐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상되는 ‘지방자치단체장 서울 수도권 아파트 소유’ 논란에서도 자유롭게 됐다.이 도지사는 현재 경북도청 잡아센터(옛 대외협력교류관) 일부를 별도 등기해 관사로 사용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경북 이웃사랑 행복나눔’ 1월 급여 전액 기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1월 급여 전액(1천만 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기부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전달했다.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문경 마스크 생산기업인 피앤티디 박종한 대표와 구미 휴대전화 부품 코팅 전문업체인 엠텍 김무영 대표도 이날 각 5천만 원씩을 모금회에 기부했다.이들 기부금은 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 계좌로 모아져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인다.경북도는 도청 공무원들의 자율 기부, 시·군, 민간단체, 지역기업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피앤티디와 엠텍이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 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민생살리기 전 행정력 투입하라”

경북도가 26일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자 ‘경북형 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생살리기특별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경북도에 따르면 민생 살리기 1차 대책으로 장·단기 53개 사업에 1조76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2, 3월에 3천192억 원을 추가 투입해 2조1천359억 원을 조기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에 마중물이 될 1분기 재정 집행률을 65%까지 올리기로 했다.통상 추경예산 편성시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대거 투입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침체된 경기를 반전시킨다는 방침이다.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1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이중 6천430억 원 규모를 상반기 내 모두 소진토록 해 지역 경제 승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세뱃돈, 용돈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 보전 규모도 당초 5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카드 수수료도 전년도 카드 매출액 4억 원이하 소상공인은 업체당 5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100억 원)하는 한편 경북 세일페스타, 실라리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운수업계 경영애로를 돕고자 230억 원, 운수종사자 생계안정에 4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도내 200개 여행업체에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이철우 도지사가 이달 급여 전액을 내놓는 등 도와 출자·출연기관과 시·군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된다.기부금은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 계좌에 모여 위기계층 지원에 쓰인다.이 도지사는 또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를 듣고 해결에 나선다.도는 이 같은 민생 살리기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본부를 5개 대응반으로 이날 출범시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민생이 벼랑 끝에 서있어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았던 ‘사중구생’의 정신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