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독도의 달 기념 ‘제5회 독도수호 걷기대회’ 성황

경산시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독도수호 의지를 확고히 했다.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군악대 개회식 연주와 윤영조 전 경산시장 독도수호 결의 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걷기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3.7㎞의 남천 강변을 걸으며 독도수호 결의를 다졌다.또 독도 경비대원인 삽살개와 반려견들 묘기, 독도 희귀 사진전, 손도장으로 태극기 완성하기, 경북·경산간호사회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건강관리 안내 및 건강 체크, 한국복지사이버대 10개 학과에서 걷기 코스마다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독도수호 의지를 위한 날이다”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새기고 걷기로 건강을 챙기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은행의 독도 사랑 눈길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DGB대구은행의 꾸준한 독도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독도골든벨 개최, 독도 예특판 예금 출시,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10월 독도에서 진행하는 독도사랑 행사가 올해는 기상악화로 무산됐지만, 영토수호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당초 대구은행은 독도를 사랑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특히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원장 김동석)과 협업을 통한 헌혈캠페인 및 헌혈지원 약정 체결도 맺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행사가 취소됐다. DGB대구은행의 독도에 대한 각별한 사랑은 2001년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사이버 독도지점을 개설하면서 시작됐다.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사이버 독도지점 문을 연 것. 지난달 말 기준 사이버 독도지점 유효 고객 수는 20만2천 명으로 총 예수금 2천31억 원을 달성했다. 2005년부터 제정된 독도의 달을 기념하고자 매년 독도예금과 독도적금을 1개씩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특판 독도예금을 한정 판매 중이다. 독도예금은 개인 1인당 최저 100만 원 이상 최고 5천만 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5천억 원이다. 연 1.75% 기본금리에 신규가입일이나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 또는 울릉군청 독도 박물관 발행 독도아카데미 수료증을 제시하면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IM뱅크 그랜드 오픈에 맞춰 IM뱅크, DGB스마트뱅크,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면서 최고 연 2.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은행은 사이버 독도지점 예금 상품 가입 시 세후 지급이자의 1~10%를 독도기금으로도 조성해 독도를 지키고 가꾸는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독도사랑기금도 마련해 해마다 기부한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올해는 기상악화로 독도방문을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앞으로도 지역대표 은행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독도박물관·한글전각미술관 공동기획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서울 한글전각미술관이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독도박물관 로비에서 공동기획전(나랏말ㅆ·미)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한글 전각 작품 중심이다. 전각이란 동양미술의 하나로 작은 돌에 문자를 새겨 넣는 인장 예술이다.종래의 전각은 한문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 한글 전각 작품들이 제작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각 작가인 내혜 김성숙의 작품을 소개한다.한글 전각 작품을 비롯해 조선 실학인들의 인장, 한국 예술인의 모습을 새긴 초형인,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 작품 등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예술성을 확인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시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직접 전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이번 전시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한 김성숙 작가는 전시 기간에 울릉(지역)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김 작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각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색다른 창작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독도 경비대장, 상습 폭언·음주 의혹…"전출 후 감찰"

경북지방경찰청은 독도경비대장이 대원들에게 욕설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제보에 따라 최근 A경감을 전출시키고 감찰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경찰청 ‘청장과의 대화방’에 독도경비대원들이 당시 독도경비대장인 A경감 행태에 관해 쓴 글이 비공개로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글들은 A경감이 평소 대원들에게 욕설하고,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는 등 독도경비대장으로서 부적절하게 행동한다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독도경비대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안을 중대하게 보고 두 번째 글이 올라온 지 사흘 만인 24일 A경감을 다른 곳으로 인사 조치하고 대원들을 상대로 피해 사실 조사에 들어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비대원 제보를 받고 독도 경비대장을 교체한 뒤 감찰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독도재단, ‘독도의 달’ 10월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독도재단이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2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이달 한 달 동안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조선시대 독도 수호에 앞장선 안용복 선생의 ‘울릉도쟁계’ 관련 자료 및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와 유사지도를 전시한다.나가쿠보는 1775년 일본 막부에 자신이 그린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 관허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1778년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린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는 일본 막부가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로 꼽힌다.독도재단은 3일과 4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독도홍보부스와 가상현실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또 11~13일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민간단체인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과 함께 국제학술조사 토론회의를 개최한다.재단은 이어 오는 1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전국 독도관련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파는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운영한다.25일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회 독도문화대축제’를 열어 독도사랑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이 밖에 독도재단은 ‘이번 달에 찾아가는 독도교육’과 ‘독도홍보버스’를 집중 운영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독도의 달인 10월에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독도수호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은행, 독도의 날 기념 독도예금 한정 판매

DGB대구은행이 독도의 날(25일)을 맞아 1일부터 연 2.10% 금리를 제공하는 2019 특판 독도예금을 한정 판매한다. 독도예금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19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상품 판매를 기념해 독도 이미지로 별도 디자인된 한정판 통장을 함께 증정한다. 1인당 최저 100만 원 이상 최고 5천만 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판매한도는 5천억 원이다. 기본 금리는 연 1.75%이며 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 박물관 발행 독도아카데미 수료증을 제시하거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IM뱅크 그랜드 오픈에 맞춰 IM뱅크, DGB스마트뱅크,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최고 연 2.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민 울릉·독도 여객선 운임 50% 지원…조례 제정

경북도민이 울릉도·독도를 방문할 때 여객선 승선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경북도의회는 남진복 의원이 발의한 도서 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조례안은 육지에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내항 여객선과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북도민에게 운임의 50% 이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매표를 위한 전산화와 부정 방지 대책 등 세부사항도 규정했다.시행 시기는 전산화 등 준비과정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내년 7월로 잡았다.지원 금액은 도와 울릉군, 여객선사가 일정 비율로 나눠 분담할 예정이며 여객선사에 지급한다.조례안은 오는 8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남진복 도의원은 “울릉도와 독도는 영토수호의 상징인 섬으로 조례 제정이 국민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른 시·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울릉도를 찾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울릉의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日 독도 도발 규탄…“방위백서 즉각 폐기하라”

경북도의회가 27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기술한 일본 정부의 2019년도 방위백서를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경북도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으나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했다.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 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규탄했다.김성진 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의 계속된 역사 왜곡 행위는 최근 파국으로 치닫는 양국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섬)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백서에는 또 일본 주변 해역과 공역의 경계 감시 태세를 설명하는 지도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해 자국 영토임을 계속 강조했다.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 6월10일 독도에서 열린 제309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천명했다.또 일본의 거듭된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독도 성화 채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6일 독도 동도 헬기장에서 채화됐다.이번 성화 채화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희망 날리기 연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성화 채화로 시작됐다.성화봉송은 허원석 독도경비대장과 오요셉 대원이 독도경비대 헬기장에서 독도 물양장 구간에서 진행됐다.독도에서 열린 특별 성화 채화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양국 간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진행됐다.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전 세계에 독도를 다시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울릉군의 대표 관광지 관음도에서는 이색봉송 행사도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봉송주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성호 전 수협장이 나섰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 땅 독도에서 전 국민의 염원을 가득 담은 성화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 국민이 독도를 꼭 한번 찾아 주시는 것이 독도를 함께 수호하는 일이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4~10일 잠실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시 공무원들, 독도를 직접 느끼다

대구시 공무원 30명은 지난 18~20일 울릉도와 독도 등에서 현장체험 교육을 받았다.대구경북 상생협력 교육과정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독도를 밟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재 직면한 한・일 관계,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은 △명사특강 △분임토의 △독도 현장체험△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 관람 △해상수토길 체험 △울릉도 문화유적탐방 등으로 진행됐다.독도에 가서 독도 수호 경비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 사랑해!’를 외치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김경도 학예연구사의 ‘독도 바로알기’ 특강을 들었다.지난 3월 개통한 울릉도 섬 일주 도로를 돌며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월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젊은 아이디어가 독도를 지킨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도 홍보 콘텐츠 창작 공모전인 ‘제3회 K-독도 공모전’이 지난 6일 대구·경북 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1개팀이 참가해 영상·기획서·CM송·캐릭터 부문 최종 발표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독도 관련 콘텐츠 플랫폼인 독도재단, ‘K-독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독도 홍보에 적극 활용된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독도서 스쿠버다이빙 하던 60대 사망

독도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A(61)씨가 다이빙 도중 의식을 잃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2일 울릉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A씨는 해양수산부 스킨스쿠버 동호회원 및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관계자 등 16명과 지난달 31일 독도에서 다이빙을 함께했다. 이날 오후 1시40분께 독도 부속도서인 가제바위 인근 해상에서 다이빙 중 수중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해경 경비함(1500함)에 인계된 후 오후 4시40분께 해경헬기에 인계돼 보건의료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양수산부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의 당초 독도 입도 목적은 독도연안 생태계조사와 불가사리 구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수중정화활동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고 당일 오전 여객선 편으로 독도에 입도 했으며, 스쿠버 장비 등은 임대선박으로 운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해수부 공무원 출신으로 근무 당시 해수부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창립하고 전국 연안 해역 수중 정화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A씨의 사망 원인과 독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3곳 S등급, 독도재단 최하위 D등급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들의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청소년진흥원 등 3개 기관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반면 독도재단은 최하위등급인 D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하기관 25곳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 경영평가를 한 결과 최고 등급인 S는 3곳, A는 8곳, B는 12곳, C는 1곳, D는 1곳으로 평가됐다.청소년진흥원, 국학진흥원, 문화콘텐츠진흥원 3곳은 최고 등급인 S를 받았다. 교통문화연수원, 테크노파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청소년수련원, 바이오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 환경연수원 등 8개 기관은 A등급으로 분류됐다.B등급은 농민사관학교, 행복재단, 종합자원봉사센터, 문화엑스포, 여성정책개발원, 새마을세계화재단, 장학회, 체육회,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진흥원, 문화재연구원, 장애인체육회 등 12개 기관이 확정됐다.C등급은 독립운동기념관이 받았다. 독도재단은 최하위등급인 D등급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강등됐다.경북도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성과급(0∼220%)과 운영비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하위 C·D등급인 2개 기관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관리, 정책개발 유도 등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한다.경북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해 기관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평가등급은 고득점 순으로 S등급은 3개 기관(10%), A등급은 8개 기관(30%)으로 설정, 상위등급의 기관수를 제한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산하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업무혁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도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평가 지표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특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6)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장

“해마다 반복되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반인륜적 침탈 행위는 한·일 양국의 신뢰관계를 해치고 있으며,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이어 안보 문제로까지 번진 문제에 대해 “이는 국제 통상 질서를 어지럽힌 무책임한 일을 자행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사회의 우경화를 이끄는 아베 정권은 결국 독도 침탈 야욕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독도가 속한 경북도의 가장 큰 민의대변창구인 경북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독도침탈에 대한 만행과 야욕을 단호하고도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에는 김성진 위원장(안동,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박판수 부위원장(김천, 무소속), 김대일(안동, 자유한국당), 김하수(청도, 무소속), 나기보(김천, 자유한국당), 남진복(울릉, 자유한국당), 방유봉(울진, 자유한국당), 이재도(포항, 더불어민주당), 정영길(성주, 자유한국당) 등 9명의 도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위는 지난해 7월 11대 도의회 출범과 동시에 본격 활동에 돌입, 경북도와 함께 정책 발굴과 일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독도수호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6월에는 독도를 방문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안으로 채택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일본이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발표 등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낼 때마다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김 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교묘하고 집요해지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응,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냉철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학계, 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독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국민들이 우리 자유롭게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과 독도 방파제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부에서 일본과의 외교 분쟁을 우려하여 계획 및 예산을 수립하고도 몇 년째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경상북도의회의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맞서기 위해 가장 앞장서 행동할 것”이라며 “앞으로 300만 도민과 함께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힘을 모아 우리의 소중한 독도를 지키기 위한 특위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남대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의료봉사’

영남대의료원은 23~25일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경비대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의료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영남대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울릉도·독도 의료봉사를 위해 피부과·재활의학과·소화기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 10명이 참여한다.영남대의료원은 울릉도와 독도에 상주하는 울릉경비대와 독도경비대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