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의료봉사’

영남대의료원은 23~25일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경비대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의료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영남대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울릉도·독도 의료봉사를 위해 피부과·재활의학과·소화기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 10명이 참여한다.영남대의료원은 울릉도와 독도에 상주하는 울릉경비대와 독도경비대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독도 유일한 주민 김신열씨 다시 독도로

김신열(81·가운데)씨가 독도에 들어와 서도 주민숙소에서 딸, 사위, 외손자, 외손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씨 뒤로는 지난해 작고한 남편 김성도씨의 사진이 걸려 있다. 독도의 유일한 주민인 고 김성도씨의 가족들이 독도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 김성도씨의 아내인 김신열(81)씨는 2017년 11월에 독도에서 나간 후 21개월 만인 이달 19일 독도에 들어왔다. 김씨는 독도 이장인 남편 김성도씨가 지난해 10월 작고하고 나서 독도의 유일한 주민이 됐다. 김씨는 그동안 울진에 있는 큰딸 집에서 생활해 왔다. 울릉군은 고(故) 김성도씨가 맡아온 독도 이장직을 독도 유일의 주민 김신열씨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김씨는 남편 김성도씨와 함께 1991년 함께 독도로 주소를 옮기고 터전을 마련했었다. 울릉군 관계자는 “김씨가 독도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5만명 돌파 임박

최근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신청자와 독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독도 방문객이 동도 선착장에 모여 있는 모습.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은 국민이 곧 5만 명을 돌파한다.7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일까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받은 사람은 4만9천328명에 이른다. 특히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독도 명예주민증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현재 대기인원은 군인과 개인을 포함하면 2천 명이 넘는다. 이들에게 모두 명예주민증이 발급되면 독도 명예주민은 5만 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독도관리사무소는 2010년 11월부터 독도 땅을 밟았거나 배로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 가운데 신청자를 상대로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독도관리사무소 담당자는 “최근 명예주민증 신청자가 많이 늘었다”면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독도 명예주민은 2010년 44명을 시작으로 2011년 1천825명, 2012년 4천614명, 2013년 7천196명, 2014년 3천453명, 2015년 5천515명, 2016년 6천223명, 2017년 7천623명, 2018년 7천928명 발급했다.독도 방문객 역시 최근 증가추세다.올해 8월1일까지 독도방문객은 17만2천5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6천858명보다 3만5천658명 늘었다.2012년 20만5천778명, 2013년 25만5천838명, 2014년 13만9천892명, 2015년 17만8천785명, 2016년 20만6천630명, 2017년 20만6천111명이다. 지난해에는 22만6천645명이 독도를 찾았다.세월호와 메르스 사태가 난 2014년과 2015년을 빼면 해마다 2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우리 땅 독도를 찾았다.독도관리사무소 최하규 팀장은 “올해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독도 방문객과 명예주민증 발급이 늘었다”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교육청 울릉도 독도 생태탐사 연수

대구 초중학교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질 생태계를 확인하는 연수를 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등 과학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생태탐사 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연수는 기존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과 달리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중요성, 육지와 떨어진 섬 생태계의 가치 등을 인식하도록 기획됐다.연수 참가자들이 국가 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의 생태, 지질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울릉도는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동일한 식물이더라도 육지와 다른 진화 초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갈라파고스 제도로 비유되기도 한다.또 이 지역은 신생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섬으로 과학교사들의 지질․생태학적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체험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나 화산지형 등의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연수로 앞으로도 과학교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연수를 기획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교사가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도 역량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독도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간담회 열어

남진복(가운데) 경북도의원이 23일 경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여객선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은 23일 경북도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을 위한 여객선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지역본부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남 도의원은 지난 달 ‘경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토론회’에서 울릉군과 도의 수렴과 조례의 세부적인 내용을 정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시 토론회에서 도민에 대한 운임 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운임 지원 노선을 울릉과 육지에 소재한 항 간을 운행하는 내항여객선과 울릉과 독도 여객노선으로 규정했다.또 여객선 운임 지원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제외)로,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전일(토·일요일, 공휴일 포함)로 하기로 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여객선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예산 부담에 대한 예산부서 및 울릉군과의 협의를 통해 경북도민이 울릉과 독도를 찾을 때 부담을 줄여주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설립 6년…논문 31편, 저서 11편, 특허 등 30건

올해 설립 6년째를 맞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모습.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응코자 경북도가 독도수호종합대책 차원으로 설립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 임장근)가 벌써 6년째를 맞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위탁운영중인 연구기지는 현재 박사급 연구원 4명을 포함해 연구인력 8명과 행정인력 8명 등 총 1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이중 절반이 울릉군 출신이다. 연구기지는 △독도 정밀 모니터링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변동 감시 보전 △해양수산자원 증·양식 및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육성 연구 △해양영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의 독도 특수목적 입도객 지원센터 운영기관 지정으로 학술연구목적 등의 독도 입도객 지원, 국내 독도 현장연구의 조정, 관리역할도 맡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우수논문 31편(독도 해역의 해양혼합 특성과 독도 성게 행동 특성) △저서 11편(하늘에서 본 울릉도·독도의 해양 영토 등) △특허 및 상표등록 30건(미소생물 행동 및 호흡생리활성 특정 용기 등)의 연구성과를 올렸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변 해양연구의 중추 역할을 해온 기지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해양영토주권의 전초기지인 만큼 독도주변 해양 연구에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의회, 한 뿌리 공동체 상생협력 위한 울릉도․독도 방문

대구시의원들의 독도방문에 앞서 포항터미널에서 환영나온 장경식 도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18일과 19일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양 지역의 한 뿌리 공동체 상생협력을 다지고,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경식 경북도의장과 김병수 울릉군수가 포항과 울릉도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 환영인사를 나와 양 지역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시의회 차원에서는 처음 독도를 찾아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각오다. 대구시의원들은 첫날인 18일 독도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견학 후, 독도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독도야 지켜줄게! 독도는 우리땅! 독도야 사랑해!’ 등 한글과 영문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를 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저녁에는 참여의원들과 후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 만찬을 열고 둘째 날에는 나리분지, 저동항, 사동항 등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탐방하며 대구․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배지숙 의장은 “내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 지역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체감을 높여가는 건 매우 뜻깊다”며 “독도방문 시 대구시의원들이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독도사랑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시정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울릉 남양초, 독도사랑 동아리 독도 탐방

울릉 남양초등학교(교장 김점숙)는 지난 15일 학생과 학부모 등 64명이 독도를 방문했다.이들은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독도경비대 숙소와 헬기장까지 올라가 한눈에 우리 땅 독도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특히 탐방단은 독도경비대 초소까지 올라가는 동안 독도의 다양한 자연·인문환경을 관찰하고 독도 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김점숙 교장은 “독도와 가장 근접해 있는 울릉도의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울릉 남양초 독도동아리 학생들이 독도(동도) 헬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대 독도 자생

20배 확대한 섬괴불나무900배 확대한 섬괴불나무독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촬영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경북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장우환)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소장 박재홍)는 5일부터 9월29일까지 경북 군위 효령면에 위치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독도 #씨앗 #SEM’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씨앗’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특별전은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등 독도에 서식하는 야생식물 20여종의 씨앗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20배에서 3천500배까지 확대해 씨앗 표면의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이 가능하며, 씨앗 표면에 다양한 색을 입혀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적 작품으로 표현했다.또 식물 이름과 씨앗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풀며 관람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장우환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 독도에 서식한다는 것은 생물자원 주권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 독도의 생명인 씨앗을 통해 독도 식물이 갖는 상징성과 학술적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시도교육청 독도탐방단 공동 운영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2빅3일간 지역 교원들로 구성된 독도체험단을 운영했다.대구와 경북교육청이 지역 교원 20명으로 구성된 독도체험탐방단을 꾸리고 함께 독도를 탐방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이뤄진 체험탐방단 운영은 시도교육청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에서는 비슬고 교원 10명, 경북은 예천여중과 경북일고 교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비슬고 교원 10명의 경우 모두 사회과 전공교사로 학기초부터 독도교육연구회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독도체험탐방단은 5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만나 울릉도로 출발한 후 6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둘러보며 우리 땅 독도수호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 독도교육 관련 협의회를 통해 독도교육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독도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정병우 생활문화과장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함께 할 기회가 부족한 대구와 경북의 교원이 직접 만나 2박3일간 독도를 매개로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교사 20명 독도 탐방

대구시·경북도교육청 소속 교사 20명의 독도체험탐방단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를 찾았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울진 평해초교 노후 담장 ‘독도 포토존’으로 새단장

평해초교의 노후 담장이 최근 ‘독도 포토존’으로 새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평해초교의 노후 담장이 최근 ‘독도 포토존’으로 새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군 평해면 평해초교는 최근 학생들의 독도 사랑 및 수호의지 함양을 위해 노후 담장을 독도를 주제로 한 벽화로 새 단장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원예술대학교 김태봉 교수가 지역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기 위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약 한 달 뒤에 완성될 평해초교의 담장 벽화는 배를 타고 독도로 향하는 포토존, 독도 수호 인물, 해양 생물 트릭아트 등으로 꾸며 한편의 거대한 미술 전시장에 온 듯한 생각이 들게 해 울진지역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해초교 박경화 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대형 업체에 문의했으나 예산 범위 초과 등 어려움을 겪을 때, 선뜻 지역 학생들으이 애국심 고취를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응해 주신 예원예술대학교 김태봉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독도 벽화로 인해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독도사랑 교육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릉경찰서, 경찰가족과 함께 독도경비대 위문

울릉경찰서, 울릉재향경우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울릉경찰가족들이 독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울릉경찰서는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재향경우회·경찰발전위원회·경찰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 우리국토 최동단 독도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독도를 위해 헌신하신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늠름한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서 경비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과거 독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지역 선배 경찰관들로 하여금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했던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과 그 가족에게도 경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서 국토사랑 정신 및 독도수호 의지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울릉경찰서, 울릉재향경우회, 경찰발전위원회 등 울릉경찰가족들이 독도를 방문했다.권만호 울릉재향경우회장은 “경찰로 임문해 퇴직한 지 20년 만에 다시 독도를 찾으니 정말 가슴이 뭉클했고, 독도를 지키는 후배 경찰관과 경비대원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독도를 지키다 헌신하신 선배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우리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을 위문 격려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영양 일월초, 독도탐방 통해 수호의지 다져

영양 일월초 학생들이 독도탐방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 이 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탐방단은 최근 독도를 찾았다.이번 탐방은 ‘독도’를 중심으로 과목별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프로젝트학습(PBL)의 한 과정으로, 학생들이 독도의 환경과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독도의 다양한 자연·인문환경을 관찰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플래시몹 퍼포먼스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독도를 살피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림으로써 독도 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또 학생들과 교사들은 독도를 수비하는 독도경비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6학년 조민주 학생은 “독도를 실제로 보니 아름답고, 소중한 독도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명애 교장은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학습의 마무리 단계인 독도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영양 일월초 5~6학년 학생들이 최근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경북도교육청,‘독도교육’ 머리 맞대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이 최근 도교육청을 방문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에게 독도 학술 패널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도 교육청이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경북도는 최근 도 교육청을 방문해 독도 학술 패널을 전달하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초‧중‧고교 독도교육 강화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독도 학술 패널은 우리나라의 최초 독도 인식에서부터 안용복의 도일(渡日), 태정관지령, 독도망루 설치와 미군정의‘한국령 독도’확인 내용까지 모두 10편 1세트로 구성됐다.이 패널은 한국 땅 독도를 증빙할 자료와 고문서 등을 활용해 만들었고 광고로 제작, 지난 2017년 대한민국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북도는 이 내용을 학술 홍보물로 제작․배포하는 한편 독도 학술 패널을 만들어 기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독도교육 활용자료를 지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초등학교 독도 의무교육 10시간이 시행 중인데 앞으로 독도교육이 보다 심도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를 행정 관할하는 경북의 청소년들이 누구보다도 독도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이 독도 교육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