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천지 조사 93%…유증상자 156명…연락두절 320명

29일 오전 현재 경북도의 신천지 신도 조사는 93%가 실시됐고 이 가운데 156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유증사자로 나타났다.확진자도 9명이 나왔고 연락 두절인 신도는 320명(7%)으로 나타났다.또 411명에 대한 검체가 실시됐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신도 관련 조사 상황을 이같이 밝혔다.도의 조사대상 신천지 신도는 총 5천269명 중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756명)를 제외한 4천513명이다. 도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검사 속도를 높이고자 포항, 구미, 경산, 김천 등 신천지 신도가 많은 도내 4곳에 드리이빙 스루(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 또 연락두절자 320명에 대해서는 시·군경찰서 신속대응팀과 연계해 찾아내 전원 검체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조사를 계속 거부하거나 신도 명단을 누락한 교회 등에 대해서는 고발해 강제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천지 신도들이 적극 전수 조사를 받고 검체검사에 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락 두절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9일 오전 8시 현재 경북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보다 50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39명으로 집계됐다.청도 대남병원 종사자 1명 추가돼 114명, 신천지 관련은 10명이 늘어나 126명, 순례자 29명, 밀알 23명, 기타 147명 등이다.이 가운데 430명이 격리 중이며 1명이 완치 후 격리 해제됐고 사망 8명(청도대남병원 7명+ 경주 1명)이다.접촉자는 4천211명이 격리 중이고 이 가운데 7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전체 확진환자 439명 중 395명이 입원 조치됐고 격리중인 35명은 이날 중 신속하게 입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608명 연락 두절

경북도내 신천지 교회 신도 조사 결과 유증상자가 117명으로 나타났다.또 연락이 되지 않는 신도가 608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경북도는 2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회 신도 4천513명 중 86.5%인 3천905명에 대한 조사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 모집단은 대구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도내 신천조 교회 교인 756명을 제외한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재 608명이 연락두절 상황이라 경찰과 함께 만든 신천지 대응팀이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연락두절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화 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또 “오늘(28일)부터는 검체를 떠와애 해서 더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105명에 대해서는 검체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경북도는 지난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신천지 교인 연락두절자 대부분 확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소재확인에 나서 이들의 소재를 대부분 확인했다. 이들의 소재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85%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242명에 대한 소재확인을 요청받았다. 대구경찰청은 수사관 618명을 즉시 투입해 24일 오후 3시 현재 239명의 소재를 확인한 후 보건당국에 통보했으며 미확인자 3명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재확인자 중에는 해외출국자 21명, 군입대자 25명이 포함됐다.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3명 중 공부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무단전출자가 대부분이었다.대구경찰은 신속히 소재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336명 중 유증상자는 1천193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지난 22일부터 검체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구·군청 보건소 외에 이동검진 45개 팀이 자가 격리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 9천여 명에 대해서는 구·군 공무원 3천여 명을 동원해 ‘1대 3’ 형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천지 교인 가운데 의료진, 교사 등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25개소에 대해 지난 22일 방역을 다시 실시했으며, 지난 주말 예배 등 종교활동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찰도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신천지 교인 연락두절자 대부분 확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소재확인에 나서 이들의 소재를 대부분 확인했다. 이들의 소재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85%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242명에 대한 소재확인을 요청받았다.대구경찰청은 수사관 618명을 즉시 투입해 24일 오후 3시 현재 239명의 소재를 확인한 후 보건당국에 통보했으며 미확인자 3명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재확인자 중에는 해외출국자 21명, 군입대자 25명이 포함됐다.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은 공부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무단전출자가 대부분이었다.대구경찰은 신속히 소재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336명 중 유증상자는 1천193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지난 22일부터 검체검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구·군청 보건소 외에 이동검진 45개 팀이 자가 격리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 9천여 명에 대해서는 구·군 공무원 3천여 명을 동원해 ‘1대 3’ 형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천지 교인 가운데 의료진, 교사 등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25개소에 대해 지난 22일 방역을 다시 실시했으며, 지난 주말 예배 등 종교활동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찰도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