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등한 대구FC, 수원 사냥 나선다

대구FC가 승점 사냥을 위해 수원 삼성전 원정길에 나선다.대구는 오는 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대구는 승점 22로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지난 부산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다.최근 2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상승세의 부산을 만나 데얀, 세징야, 류재문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6위 강원과의 승점 차는 7점으로 벌어졌고, 3위 포항과 4위 상주와의 승점 차는 2점까지 좁혀졌다.이번 수원전에서 대구는 체력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지난 29일 진행된 FA컵 8강 경기에 출전한 수원이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수원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9위다.대구는 정승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지난 라운드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해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현재 정승원은 도움 부문 리그 2위(5개)에 올라섰다.정승원을 비롯해 지난 8라운드 맞대결에서 수원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린 세징야와 데얀까지 합세해 수원의 골문을 노린다.김우석은 지난 라운드 퇴장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는 결장한다.수원과의 통산전적은 4승 10무 23패로 크게 뒤진다.대구는 지난 리그 8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격으로 3-1 역전승을 만들어낸 바 있다.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제13회 경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오는 25일 구미코에서 열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2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구미코에서 열린다.게임 산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1팀 5명), 배틀그라운드(1팀 2명),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오디션(1팀 3명), 브롤스타즈(1팀 3인)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종목 1, 2, 3위에게는 상장이, 추가로 1, 2위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또 대회를 통해 선발된 3개 종목의 1위와 2개 종목의 1, 2위는 경북지역대표선수단으로서 오는 11월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출전 자격을 받는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 행사의 부재로 목말라있던 지역 게이머들에게 실력을 뽐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와 행사당일 오전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840-7043.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주춤하는 대구FC, 상무전서 반등 노린다

대구FC가 분위기 반전을 목표로 상주 원정길에 오른다.대구는 18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대구가 주춤하고 있다.4라운드에서 10라운드까지 5승 2무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지난 라운드 울산전 패배와 15일 FA컵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이번 상주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다.상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대구는 세징야를 내세워 상주를 공략할 예정이다.세징야는 지난 4라운드 상주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또 올 시즌 7득점 3도움으로 리그 득점 2위, 팀 내 최다 득점, 도움 자리를 꿰차는 등 대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세징야와 함께 각각 4골, 3골을 터뜨린 데얀과 김대원이 상주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여기에 상주를 상대로 최근 3년간 3골을 터뜨린 에드가의 출전 여부도 승부를 가를 열쇠다.지난 맞대결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나눠 가진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계획이다.대구는 상주와의 통산 전적에서 10승 9무 3패로 앞서있고 특히 상주 원정에서는 5승 4무 2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대구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상주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울산에 패하며 무패행진 마감

대구FC가 울산 현대에 패하며 7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 1-3으로 패했다.비 오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대구는 전반전 울산에 주도권을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전반 18분 김동진이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공간이 열렸고 이청용의 크로스를 받은 신진호가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이후 두 번째 골도 울산이 가져갔다.후반 10분 신진호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대구의 정태욱을 제치면서 추가 골을 넣었다.2-0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대구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대구는 추가 골을 내준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11분 세징야의 코너킥으로 정태욱이 헤딩 슛을 했으나 골키퍼 조현우 손에 맞아 튀어 나왔고 김동진이 이를 마무리하면서 첫 골을 만들었다.하지만 후반 36분 측면을 돌파한 김인성이 건넨 공을 주니오가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쐐기 골을 박았다.대구는 장성원, 이진현, 류재문을 차례로 내보내 전술적 변화를 줬지만, 경기의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대구는 경기 내내 패스 실수와 수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했다.경기 후 공식 기자 회견에서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는 패스 실수가 잦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이 잘 이뤄지지 않은 점들이 패배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기간 선수들과 함께 배우고 채워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020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6월 무패행진’ 달린 대구FC, FA컵 첫 관문 통과할까

‘6월 무패행진’을 기록한 대구FC가 FA컵 우승컵 사냥에 도전한다.대구는 1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FC안양과 경기를 갖는다.이번 경기는 FA컵 우승을 위한 첫 관문이다.하지만 K리그1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터라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대거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이병근 감독대행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다.‘특급 조커’ 데얀을 비롯해 이진현, 신창무, 황태현, 김재우, 김동진 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의 첫 상대는 K리그2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안양이다.안양은 1승3무4패로 K리그2 9위를 기록 중이다.그러나 쉽게 볼 수 없다.시즌 개막전부터 3연패에 빠졌던 안양은 서서히 팀 조직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4라운드 승리 이후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지만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다.대구가 안양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안양의 외국인 선수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봉쇄하느냐에 달렸다.현재 안양의 공격을 이끄는 외국인 선수는 마우리데스, 아코스티, 기요소프, 닐손주니어가 있다.이중 아코스티를 경계해야 한다. 아코스티는 올 시즌 4득점을 기록하는 등 K리그2 득점 부분 공동 3위에 올랐다.경계해야 할 국내 선수에는 미드필더 구본혁이 있다. 구본혁은 5경기 출장해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본혁의 발 끝을 조심해야 한다.반면 안양의 약점은 수비다.안양은 K리그2 8경기 14실점으로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이다. 그만큼 수비력이 약하다.대구의 공격수들이 빠른 시간 내 선제 득점에 성공한다면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대구가 안양을 제압하고 두 번째 우승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코로나19 제2라운드…경북도 전략적 접근 나서

경북도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10대 중점과제 선정하는 등 대응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6일 비대면 영상회의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10대 중점과제는 △신종 감염병 대응 자문위원회 구성 운영 △비축물품·장비 관리(확진자 1천 명/30일 기준 개인보호구, 마스크 등 물자비축) △장기화 대비 권역별 거점전담병원 운영(동부권 중증환자 동국대 경주병원, 북부권 경증환자 안동의료원) △음압 병상 확충(75병상) 및 감염병 전담병원(6곳) 운영 등이다.또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30곳-도 2곳, 시·군 28곳), 센터별 5개 운영반 편성) △노인요양시설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 집중관리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공공보건의료분야 대응 능력 강화 △전문·전담부서 신설 △의료인력 확보 및 역량강화 △대응 심리방역 체계 구축 등이다.첫 번째 중점과제인 신종 감염병 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장유석 경북도 의사회장)는 지난 26일 의료관련 전문가 26명으로 구성, 첫 영상회의를 열고 운영을 본격화했다.경북의사회 장유석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증유의 코로나19에 대한 매뉴얼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의 신속한 소개,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 의료진의 헌신적인 지원, 지역사회 보건기관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 경북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는 진행 중으로 노인요양시설, 요양·정신병원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이관 단장은 “도내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현실을 감안할 때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시와 진료협업체계 구축과 감염병 발생 시 공동대응 시스템 가동, 사전 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경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 “의료자원이 부족한 경북은 자원의 선택과 집중, 맞춤형 방역전략 추진으로 재유행을 준비해야 한다”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전 도민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FC 세징야, K리그1 8라운드 MVP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K리그1 8라운드 최고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골을 터뜨려 3-1 역전승을 일궈낸 세징야를 8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4일 밝혔다.이 경기에서 세징야는 후반 29분 페널티 아크에서 강한 왼발 슛을 꽂아 균형을 맞췄고, 2분 뒤엔 오른발로 역전 결승 골까지 뽑아냈다. 대구는 이후 후반 추가 시간 데얀의 쐐기 골까지 더해 완승했다.세징야는 한교원(전북), 권완규(포항)와 함께 8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공격수로는 주니오(울산), 일류첸코(포항), 데얀(대구)이 뽑혔다.친정팀 수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얀은 수원 소속이던 지난해 5월 K리그1 10라운드 이후 1년여 만에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8라운드 베스트11의 수비진은 박주호(울산), 권경원(상주), 홍정호(전북), 김문환(부산)이 이뤘고, 골키퍼 자리는 강현무(포항)에게 돌아갔다.총 4골이 터진 대구-수원 경기가 ‘베스트 매치’, 승리 팀인 대구가 ‘베스트 팀’에 올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막강 화력’ 대구FC, 부산아이파크 상대로 3연승 도전

K리그1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대구FC가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17일 오후 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격돌한다.지난 6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골 잔치(6-0)를 벌이는 등 물 오른 경기력을 부산전에서도 선보여 연승행진을 이어나가겠다는 목표다.현재 대구는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대구가 부산을 잡을 경우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강원FC·승점 11점) 자리도 넘볼 수 있다.대구와 부산의 최근 맞대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K리그2 시절인 2016년 4번 만나 3승1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선다.최근 대구의 분위기는 절정이 이르고 있다. 3무1패의 부진을 털어내고 2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2연승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역대 최고로 평가될 정도다.2경기에서 8득점 1실점으로 공수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반면 부산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광주에 1-3으로 역전패 당하며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대구가 성남, 서울전에서 보여줬던 플레이를 부산전에서도 재연한다면 어렵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부산은 6경기 동안 4득점 9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맞지 않지만 이정협, 호물로, 이동준 등 걸출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동준의 빠른 돌파를 봉쇄하고 호물로, 김진규의 날카로운 패스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대구는 부산의 골망을 뒤흔들기 위해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를 선발로 내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이동준을 막기 위해 수비수 조진우 대신 김재우를 선발 출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재우는 팀 내에서 스피드만 놓고 보면 1~2위를 다툴 정도로 빠르다.올 시즌 출발이 늦은 대구가 연승 행진을 벌이며 상위권 자리까지 넘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상주 상무와 1-1 무승부

대구FC가 상주 상무와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대구는 지난달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대구는 이날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가 공격수로 나서 상주 골문을 노렸다. 김동진, 츠바사, 이진현, 정승원이 중원을 지켰다. 수비 라인은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첫 승을 노린 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상주의 골문을 노렸다.몇 차례 슈팅이 나왔지만 상주 수비벽에 막혔다.변수도 발생했다.전반 10분 홍정운이 부상을 당해 김재우로 교체됐다.대구와 상주는 치열한 몸싸움과 함께 압박을 가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대구 에이스 세징야의 선제골로 깨졌다.후반 5분 정승원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발뒤꿈치로 감각적인 득점에 성공했다.대구는 추가 득점을 위해 세징야, 김대원이 잇달아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 작업에 활기를 되찾았다.하지만 상주는 곧장 반격했다.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주 송승민이 문전에서 헤더로 매듭지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두 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한편 대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2020시즌 첫 경기 무승부

대구FC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아쉽게 승점 1점을 획득했다.대구는 지난 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날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세징야가 2선에서 공격 전체를 이끌었다. 중원에서는 황순민, 김선민, 이진현, 황태현이 발을 맞췄다. 김우석, 정태욱, 홍정운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대구는 경기 시작과 함께 인천 골문을 노렸다.전반 2분 이진현이 얻어낸 프리킥을 세징야가 마무리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대구는 중원에서 주도권을 쥐고 인천을 괴롭혔다.전반 32분 중원에서 김대원과 콤비 플레이를 통해 볼을 잡은 이진현은 회심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인천 수문장 정산의 선방에 막혔다.시간이 지날수록 대구의 공격은 무뎌졌다. 세징야가 인천 마하지의 전담마크에 꽁꽁 묶혔기 때문.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자 이병근 감독대행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태현을 빼고 정승원을 투입했다.이어 후반 18분 김대원을 빼고 데얀을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K리그 레전드 데얀이 투입되고 나서부터 활기를 찾았다.데얀은 후반 22분 날카로운 슈팅에 이어 여러 차례 골문 앞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인천 골문을 위협했다.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한편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K리그1 2라운드)을 갖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

대구FC의 2020시즌 여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대구는 9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EB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이번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목표다.올 시즌 K리그1은 27경기로 경기 수가 대폭 줄었다. 이에 따라 시즌 초반 기선제압의 중요성이 어느 시즌보다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대구는 인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통산전적에서는 11승17무13패로 대구가 열세지만 최근 11경기에서 4승6무1패로 압도적이다.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2승1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인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 선취점이 중요하다.무관중 경기 진행되기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선제 득점에 성공한다면 원정 경기이더라도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지난 시즌 역전승이 전무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선제골 허용 시 승점 3점 확보에 어려움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인천 골망을 흔들 수 있는 선수도 즐비하다.먼저 에이스 ‘세징야’가 인천 골문을 노린다. 세징야는 인천을 상대로 3골을 기록 중이다. 에드가(2골), 정승원(1골) 등도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골잡이 데얀도 가세해 인천 골문을 정조준 할 예정이다.이번 시즌 대구의 전력은 어느 때보다 막강하다.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 데얀 등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진이 풍부하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츠바사가 지킨다.또 주장 홍정운도 그라운드로 복귀하면서 기존 정태욱, 김우석 등 단단한 수비라인을 갖췄다.게다가 황태현, 이진현 등 벤치 자원도 풍부해지면서 이병근 감독대행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도 많다.대구가 지난 시즌 초반에 이어 올 시즌 초반에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인천 원정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구단은 경기장을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올해도 성적 내려면?…시즌 초반 돌풍 필요

‘Again 2019.’지난 시즌 대구FC는 K리그1 돌풍의 주역이었다.대구는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은 전북 현대와의 1라운드 개막전에서 수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2라운드 홈(DGB대구은행파크) 개막전에서는 제주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3라운드 울산 현대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4라운드 경남FC를 상대로 1-2 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4월 무패행진(3승2무)을 달리며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대구는 후반기 들어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많은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기 승점을 차곡차곡 쌓은 덕분에 구단 첫 파이널A(1~6위 그룹)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는 대구FC가 2020시즌에 보여야 할 모습이다.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K리그1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올해 K리그에서는 어느 해보다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2020시즌 K리그는 기존 38라운드를 27라운드로 축소됐다.경기 수가 줄어든 만큼 시즌 초반에 뒤쳐진다면 반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 전망이다.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23~27라운드)의 홈·어웨이 배분 방식을 성적순으로 정하기로 했다.파이널A에 진입했다고 하더라도 1~3위를 해야 3번의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 4~6위의 홈경기는 2번이다.다른 스포츠와 달리 축구는 홈, 원정 경기의 차이가 크다. 홈에서 승점을 얻을 확률이 높다.홈 팬의 응원, 익숙한 라커룸과 그라운드의 잔디 상태 등 홈팀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이에 홈팀은 이점을 살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원정 경기를 갖게 되면 공격적으로 나오기 보다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수치로도 나온다.198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전체 구단 홈경기 승률 평균은 54.2%에 이른다.1위 싸움과 다음 시즌 ACL 진출, 강등 여부를 놓고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지는 리그 막판에 홈경기를 한 번 더 갖는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올 시즌 대구의 일정은 나쁘지 않다.오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만난 후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는다.지난 시즌 두 팀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1, 2라운드에서 모두 승점을 따낸다는 목표다.대구는 매시즌 팬들에게 목표를 제시한다. 그리고 최근의 목표는 모두 달성했다. K리그1 승격부터 FA컵 우승, 파이널A 진입. 올해는 ACL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FA컵 우승 또는 3위 안에 들어가겠다는 이야기다. 이번에도 대구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5월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 유력

대구FC의 K리그1 개막전 상대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유력하다.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연맹은 지난 26일 22개 구단에 2020시즌 K리그1 및 K리그2 일정 가안을 배포하고 구단 의견 취합에 나섰다.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시즌 초반 경기는 대부분 야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연맹이 마련한 시즌 일정 가안에는 대구FC의 시즌 초반 ‘원정 경기 집중 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대구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시즌 초반 대구가 많은 원정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대구의 원정 경기 집중 배정은 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시즌 일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는 구단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대신 1라운드 개막전만 원정으로 배정했다.대구는 다음달 9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어 2라운드인 16일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는다.연맹 관계자는 “시즌 일정 가안을 짜서 구단에 배포한 후 경기 시간과 대진을 검토해달라고 했다”며 “상황에 따라 홈앤드어웨이 경기는 해당 팀끼리 날짜나 시간을 바꿀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20시즌 K리그, ‘5월8일’ 킥오프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K리그 개막일이 다음달 8일로 잡혔다.이날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를 시작으로 9~10일 개막라운드가 진행된다. 구체적인 경기일자와 대진은 연맹이 차주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0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K리그 2020의 경기일정과 대회방식, 상주상무의 시민구단 전환 시 참가 리그 및 승강방식, 시즌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리그 운영 방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먼저 2020시즌 K리그1, 2는 모두 27라운드로 치러진다.K리그1은 12개 팀이 정규라운드 22라운드를 진행한 후 성적에 따라 상위 6개 팀(파이널A)과 하위 6개 팀(파이널B)이 각각 파이널라운드(총 5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이번 시즌은 홀수 라운드로 치러짐에 따라 구단별 홈-원정 경기의 수가 불일치한다. 이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 홈-원정 횟수는 정규라운드 성적순으로 결정한다.기다리던 개막이 열리지만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것이다. 유관중 전환은 추후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는 대로 연맹이 시점과 방식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시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자의 소속팀은 최소 2주간 경기를 갖지 않고 해당팀의 경기는 연기된다. 또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증상 발생 시점 전후로 감염자의 소속팀과 경기를 치렀던 팀들의 경기도 최소 2주간 연기된다.경기 당일 선수나 코칭스태프, 심판 등 필수 경기 참여자가 코로나19 확진된 경우 해당 경기는 중지된다.감염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의 사태로 정상적인 리그 진행이 어려울 경우 리그가 중단된다. 리그 재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리그가 종료된다. K리그1은 22라운드까지, K리그2는 18라운드까지 경기가 진행된 이후에 리그가 종료되면 정상적인 리그 성립으로 보아 우승팀과 순위, 수상,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등을 모두 인정한다.한편 올해 연맹-국군체육부대(상무)-상주시 간 연고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2021년부터 상주시가 시민구단을 창단하고 국군체육부대가 새로운 연고지에서 K리그 참가를 지속할 경우 두 팀 모두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른 2020시즌 승강팀 수 및 승강제 방식은 △상주가 K리그1 최하위(12위)를 기록할 경우 상주와 K리그2 우승팀이 자리를 맞바꾸고 K리그1 11위 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상주가 K리그1 최하위가 아닐 경우 상주와 K리그1 최하위팀 총 2팀이 강등되고 K리그2 우승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팀 총 2팀이 승격한다. 이 경우 승강플레이오프는 치르지 않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코로나19로 일정 축소 불가피한 K리그…올 시즌 27라운드 체재 고려

프로축구 K리그가 ‘27라운드’ 체제를 고려하고 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결국 리그 축소를 검토하는 모양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주간 정례 브리핑에서 “1부 리그 기준으로 32라운드나 33라운드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지는 않으나 예비일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27라운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K리그 구단 사장 및 단장들은 대표자 회의에서 개막 시기와 시즌 방식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1부 리그 기준으로 12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팀당 33경기를 치르고, 상·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 5경기씩(스플릿 라운드)을 더 치르는 현행 38라운드는 지킬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안은 △스플릿 라운드 없이 33라운드 △정규리그 22라운드+스플릿 10라운드를 더한 32라운드 △정규리그 22라운드 이후 스플릿 5라운드를 치르는 27라운드 등이다.이중 27라운드 체제가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연맹 관계자는 “극단적으로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22라운드까지도 갈 수 있지 않겠나”라며 “얼마나 경기를 치러야 한 시즌이 성립할지에 대한 결정도 필요하다. 각 팀이 홈·원정 한 번씩은 돌아가며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고 설명했다.2부 리그의 경우 정규리그 기준 36라운드 체재에서 27라운드 체재로 축소하는 게 1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2부 리그는 36라운드에서 10개 팀이 3차례씩 맞붙는다. 이보다 더 줄여 2차례씩 대결하면 총 18라운드가 된다. 하지만 2부 리그 구단 관계자들은 한 시즌 경기 수가 너무 적어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일정 축소’ 수순을 밟고 있지만 여전히 개막 시점은 미지수다.가장 유력한 27라운드를 소화하려면 5월에는 개막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개막이 뒤로 더 밀린다면 27라운드 체제도 다시 한 번 손봐야 할 상황.22라운드 체제라면 시간적 여유가 생길 수 있으나 27라운드의 경우 예비일도 고려해야 해 시간이 부족하다.다만 무관중 개막은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맹 관계자는 “관중뿐만 아니라 선수나 심판의 감염 가능성도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 견해를 참고한 판단”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