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0년 제조로봇 전국투어 3차 설명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8일 한국식품연구원와 함께 식품·외식 분야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제조로봇 전국투어 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라는 전국적인 확산 상황을 감안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종별 제조 로봇을 활용한 표준공정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제조 로봇 프로젝트’와 로봇 도입으로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로봇 도입에 도움을 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소개됐다.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국식품연구원은 김치, 가정 간편식, 프랜차이즈, 전통식품 제조 공정에서의 로봇 활용 공정 모델 시스템과 로봇 적용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설명회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조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의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식품·외식 분야는 식품 재료 구입부터 저장, 가공, 포장, 유통, 판매 등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 분야로, 타 산업에 비해 낮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산업이다.한편 제조로봇 전국투어 1차 설명회는 지난 11월 부산(뿌리)에서, 2차 설명회는 같은 달 대구(섬유)에서 열렸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 문명중 1학년 학생, 로봇윤리토론대회 금상·동상 수상

경산 문명중학교 학생이 ‘제9회 2020년 로봇윤리토론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서울교대 어린이철학교육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국제로봇컨테스트 부속행사로 열렸다.로봇윤리토론대회 결선에서 문명중 조은우·이한솔(1학년)군은 금상(산자부 장관상), 임동윤·이선우(1학년)군은 동상(로봇산업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 대회는 미래 인간과 로봇의 공존에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윤리적 딜레마와 쟁점을 토론하는 대회이다.문명중 이희영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도전해 금상, 동상을 받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회 현상을 미리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학교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국내 기업들, 협동로봇 특구 성공 ‘의기투합’

국내 굴지의 로봇 대기업들이 대구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의기투합했다.대구시는 지난 2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발대식’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개최했다.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한화기계 등 국내 로봇 대기업 4곳과 이동식 협동로봇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발대식은 18개 특구사업자와 4개 협력기업이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규제자유특구 성공적 실증을 결의하고, 로봇 융·복합 신산업 시장 창출 등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7월 특구로 지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협동로봇 활용범위 확대를 위한 실증과 국내외 표준을 제안한다.LG전자가 최근 대구사무소를 연 데 이어 다음달 두산로보틱스가 대구사무소를 개설한다.특구 사업자로 참여하는 휴온스 메디케어, 언맨드솔루션은 다음달 1일부터 대구연구소를 운영한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규제특구 사업을 통해 모바일 협동로봇 저변을 널리 확대하고, 표준 수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협동로봇 이동 중 작동·작업 실증이 국내 최초로 규제자유특구에서 허용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시,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앞서 정부지원 로봇교육 운영

구미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이에 따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임시공간을 마련하고 23일부터 한 달가량 지역 근로자와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야별·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당 수강인원은 2인1조, 6~8명의 소규모이다.산업현장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하며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는다.구미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만큼 교육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이 시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용공간과 다양한 로봇장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의 로봇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43%를 차지하는 기계장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은 수강생, 강사, 로봇장비를 1:1 수준으로 구성해 소규모로 운영하는 등 수강생 위주의 수업으로 짜여졌다”며 “구미시가 다시 시작하는 원동력은 혁신과 새로운 시도에 있으며 로봇직업혁신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남대 로봇기계공학과 최정수 교수 기술 적용 ‘아이언맨’ 로봇 세계 대회 1위 차지

영남대학교 로봇기계공학과 최정수(34) 교수의 기술이 적용된 한국형 ‘아이언맨’ 로봇 ‘워크온슈트(WalkON Suit)4’가 ‘사이배슬론(Cybathlon) 2020’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최 교수는 지난 2016년 스위스에서 열린 제1회 사이배슬론에 카이스트 공경철 교수팀의 멤버로 참가해 3위에 입상한 바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김병욱(47), 이주현(20) 선수와 팀을 꾸려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사이배슬론은 인조인간을 뜻하는 ‘사이보그’와 경기를 의미하는 라틴어 ‘애슬론’의 합성어로, 세계 최초로 개최된 ‘로봇-장애인 융합 국제 올림픽’이다.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로봇과 같은 생체공학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특정임무를 수행하며 경기를 펼치는 사이배슬론 2020 대회는 20개국, 50여 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했다.특히 올해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전 선수들이 속한 전 세계 33개 지역에 경기장을 설치하고 다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최 교수가 포함된 한국팀은 ‘착용형 로봇 종목’에 출전해 미국, 스위스 팀 등 8개국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착용형 로봇 종목은 하반신이 완전 마비된 장애인 선수가 착용형 외골격 로봇을 입은 상태로 소파에서 일어나 컵 쌓기, 장애물 지그재그 통과하기, 험지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옆 경사로 걸어가기, 경사로 및 문 통과하기 등의 정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경기다. 임무 완수의 정확도와 시간 등을 평가해 순위를 가린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형 로봇 ‘워크온슈트(WalkON Suit)4’는 카이스트 연구팀을 비롯해 엔젤로보틱스,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공학연구소 등 산·학·연 각 분야의 정상급 연구팀과 최 교수가 협력해 개발한 로봇이다.특히 로봇의 구조물, 전자회로, 제어알고리즘뿐만 아니라 모터감속기 등 주요 부품까지 자체 개발했으며,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국산 기술로 완성한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최 교수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로봇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라며 “이번 대회 수상으로 한국의 착용형 로봇 기술이 세계 최정상급이라는 것을 공인받은 셈”이라고 했다.착용형 로봇 활용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군, 경찰, 소방 등의 분야에서 이미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산기평 로봇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R&D(연구개발) 로봇분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농업로봇실증센터, 경북의 미래농업 선도한다

‘농업용 로봇에서 해법 찾는다.’농업 로봇 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가 앞으로 경북의 미래농업을 선도한다. 이곳에서 개발된 로봇은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농가에 보급된다.경북도와 안동시는 27일 농업 로봇분야에 체계적인 성능 검증과 이를 통한 기술 자립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실증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여 원을 들여 안동시 경동로 일원 8천여㎡부지에 연면적 2천911㎡ 규모로 건립됐다.농업 로봇 설계·시험 및 시범운영 기능 성능을 점검하는 연구동(3층),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비즈니스 공간(3층), 종합적인 성능시험과 실외 모의시험이 가능한 필드 테스트장을 갖췄다.밭 농업용 로봇개발 사업은 팜봇(FarmBot) 및 모듈형 작업기 5종(로터리·휴립피복기·정식기·운반기·방제기)의 연구개발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됐다.특히 이곳은 연구개발과 성능테스트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상용화가 가능하다.현재 아세아텍과 에코팜, 고우 등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내년까지 5개사가 추가 입주한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노인·여성도 로봇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간편한 농업으로 전환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경북이 첨단 미래 농업을 견인하는 농업 로봇의 발상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제1회 대구시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하고 창업 기회도 얻어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로봇산업 붐업 조성을 위해 제1회 대구시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대구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유망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로봇 공정개선 및 활용 확대 △생활 밀착형 로봇 △이종산업 융합 모델 등 기술 중심 아이디어와 더불어 △로봇 정책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가 자격은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학교 소속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은 제공하는 양식 또는 자유양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대구로봇공모전.com)에서 가능하다.대구시는 1차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팀을 가려내고, 다음달 24~27일 열리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 기간 중에 2차 본선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전시회 기간 중 미디어 전시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특히 본선 진출 팀 중 창업 희망자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우대를 받을 수 있다.총 시상금은 1천만 원이다. 1차 예선심사에서 선정된 본선진출 10팀은 발표심사를 거처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200만 원 △우수상(총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총 4팀) 각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대구시 이근수 기계로봇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로봇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구 로봇인의 도전과 꿈을 실현하고 잠재력을 깨우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19개 로봇 예비창업 기업 성공적으로 육성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9년 로봇 예비창업자 육성 사업을 통해 19개 로봇 예비창업 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창업교육, 전담 멘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진흥원은 4차 산업 특화분야인 ‘지능형로봇’ 분야 예비창업가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2018년 ‘기술혁신형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총 36명의 예비 청년창업자를 지원했다.지난해 패키지 지원기업 중에서는 투자 및 후속사업 연계를 성공한 우수 사례도 나왔다.랑데부는 카메라(비전시스템)을 이용해 주어진 미션을 완벽히 수행하는 ‘자동화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사업 기간 내 2천만 원의 매출 및 스타트업 투자 액셀러레이터로부터 5천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진흥원 ‘2020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 공급기업, 중기부 ‘2020 팁스(TIPS)’ 선정 등 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외에도 무인카페 로봇, 공기청정기 로봇,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점자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기간 동안 1억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 인해 18명이 신규 고용효과를 이뤄냈다.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업기업 대표들의 열정으로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초기창업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1년 지원 사업 수요조사 실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과 신규 기획중인 사업의 차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2021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 및 AI·5G 관련 신규사업 참여가 예상되는 지자체, 공공기관, 로봇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등이다.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의 경우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로봇부품실증사업,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사업의 유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2021년도 착수를 목표로 신규기획중인 ‘AI·5G기반 언택트 로봇융합모델 실증사업(가칭)’은 공항, 병원, 물류센터 등 거점을 기반으로 다수·다종 로봇복합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 지원한다.진흥원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로봇 수요를 예측, 2021년 사업기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요조사에 참여한 수요처의 경우 2021년 사업공고시 개별 안내, 설명회 안내, 과제기획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수요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규제자유특구 통해 웰리스·로봇 산업 붐업

대구시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웰니스산업, 로봇산업 ‘붐업’에 나선다.대구시는 지난해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정부는 그동안 규제로 막혀 발전이 더딘 산업의 숨통을 터주기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대구가 2개 분야에 지정된 것이다.지난해 지정된 스마트웰니스는 올해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실증사업을 본격 진행한다.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협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 중이다.그러나 의료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 의료서비스 산업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의료법의 제약으로 의료정보를 활용해 학술 연구개발 수행만 가능했지만 이번 특구 지정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산업적 활용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실증사업은 제약업체 의료정보를 활용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AI(인공지능)알고리즘 초기모델을 구축한다. 결과물을 메가젠임플란트 등 사업에 참여한 7개 웰니스 기업에 제공하고 해당 기업들은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한다.다음 달에는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과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을 실증한다.지난 6월에는 대구가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이동식 협동로봇은 이동식 대차에 협동로봇을 결합한 형태의 신기술이다. 산업안전보건기준법에 따라 이동식 대차와 결합된 협동로봇은 이동 중 작동을 할 수 없었다.이번에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제조·생산공정과 연동이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과 생활· 공유 비대면 서비스를 위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에스엘, 남경소프트, 평화정공 등 18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두산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LG전자 등이 협력사업자로 나선다.생산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바코드 인식, 검사, 연마, 자세변경 등의 작동을 실증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대규모 설비 투자가 어려운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중소기업에게 저비용으로 유연한 생산공정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참여기업 매출증대 1천767억 원, 수출 1천916만 달러, 신규고용 384명, 로봇기업 7개사의 기대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제적 파급효과와 생산유발효과 2천35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42억 원, 고용유발효과 684명을 추정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대표적인 협동로봇 공급 기업들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대·중·소기업의 상생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제조·생산 현장 공정에서 제작, 검사, 생산물류 작업 등에 폭넓게 사용돼 완전한 스마트공장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제조산업 발전 맞손

구미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21일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도심지역 로봇&혁신 연구소(URI-Lab)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과 이전·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15개의 전문생산기술 연구소 가운데 하나다.구미시는 20일 “이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분원 설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미래 로봇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 수행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될 URI-Lab은 첨단 제조로봇과 미래 유망산업별 로봇공정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라인 재배치, ‘로봇+인간’ 작업방식 설계 등 실제 산업현장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또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로봇실무 인력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해 기존 로봇교육이 이론에 치우쳐 현상 실무에 접목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조사·분야별 로봇과 실습 장비를 최대한 다양하게 마련하고 지역 내 유관 교육기관과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경북도와 구미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295억 원(국비 144억 원)을 투입해 미래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봇분야 단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제조현장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계명대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디자인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디자인 분야 기업 공동 지원 및 역량·기술교육 운영 △현장실습 수요·공급 체계구축 △로봇관련 기업연계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 및 활성화하게 된다.로봇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학교 수업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로봇 관련 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개발했다.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로봇 설비에 대해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학생 개인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대해 많은 로봇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