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복지 정책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에 맡겨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특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시정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올해 1월 5개 분야(복지 5, 문화 5, 여성 2, 법률 1, 회계 1) 14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지방자치 발전, 기타 의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파인토피아 봉화 고춧가루 홈쇼핑서 인기

경북 봉화지역의 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2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현재 NS 홈쇼핑에서 지난 8월30일, 9월6일 2회 총 100분, 홈앤쇼핑에서 10월4일 55분 동안 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했다. 앞으로 홈앤쇼핑 방송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고춧가루 2kg 2천233세트, 4kg 1천69세트를 판매해 2억4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지난해에는 NS 홈쇼핑에서 2회에 걸쳐 4천696세트(2kg)를 판매해 3억1천600만 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파인토피아봉화 고춧가루는 봉화군고추종합처리장에서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하고 HACCP 인증시설을 통해 가공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NS 홈쇼핑과 홈앤쇼핑 등 홈쇼핑 회사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봉화군의 고추재배 면적은 1천184ha로 전국 2위다.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해 2014년에 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해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쳐 봉화 고추의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봉화군은 파인토피아 봉화 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추계약재배 출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 등지에도 다양한 광고매체 등을 통해 봉화 고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 과수통합 브랜드 daily사과, 전국 이마트 특판

경북도의 주력 품목인 사과 등 제철 과일 판매를 위한 판촉행사가 오는 23일까지 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이마트 139곳에서 펼쳐진다.이번 판촉행사는 잦은 강우와 태풍 등에도 도내 사과 생산량이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반기 출하될 만생종 사과 가격을 지켜내려는 것이다.사과는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경북 과수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위주로 판매되고 50개 점포에서는 시식도 할 수 있다.판촉행사 첫날인 17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는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김승찬 이마트 영남지역총괄, 윤병록 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제지원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사과 나눔행사와 반짝 반값세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경북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2016년부터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전국 생산량에 우위를 점하는 4개 과수품목을 대상으로 출하하고 있다.2016년 214억 원, 2017년 470억 원, 2018년 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7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최경환 의원, “언론재단, 언론사로부터 수수료 10% 징수 폐지 목소리 높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징수하는 준조세 성격의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10%를 폐지하거나 대폭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17일 제기됐다.특히 언론재단이 최근 4년간 지역신문으로부터 징수한 수수료는 318억원이었으나 지역신문에 대한 재단의 지원은 104억원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경환 의원은 이날 열린 언론진흥재단 국정감사에서 “재단이 언론사로부터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10%를 징수하면서 지역 언론사의 경영악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지역 언론사의 경우 언론 외부환경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수익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광고 수수료 10%를 언론재단에 지불하고 또 부가세 10%를 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재단측이 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2015년 정부광고대행 수수료로 499억원의 수입에서 지난해 71%나 급증한 70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기간동안 언론재단의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수입을 보면 서울 소재 전국신문은 100억7천900만원에서 120억9천만원, 지역신문은 72억3천만원에서 86억3천5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4년간 총 2천394억원(전국지 449억원, 지역지 318억원)에 달한다.반면 같은 기간 재단의 지원규모는 전국지 246억원(55%), 지역지 104억원(33%)에 수준으로 지원규모가 22%p나 차이가 났다.최 의원은 “정부광고대행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고 이를 폐지하거나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면서 “정부와 언론재단은 여론을 수렴해 수수료율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한편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은 앞서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이 접수돼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중이고 지난 7월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정부광고법 폐지요청이 제기되는 등 언론계에서는 대표적인 악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강효상 의원, 대구 지역 산업단지 대기오염방지시설 노후화 심각

대구 소재 3개 산업단지 업체들의 대기오염방지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강효상(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의원이 10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구시 3개 산업단지(성서, 서대구, 제3산단) 대기오염방지시설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들 산업단지에는 1천4개 업체들이 설치한 2천817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이 가동 중이다.하지만 이중 58.7%가 설치된 지 10년이 넘었으며 20년이 경과한 시설도 23.9%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심지어 1978년 설치돼 40년이 지난 시설까지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들 3개 산업단지가 도심 가운데 혹은 인구밀집지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시설 노후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걸러지지 못하는 유해 오염물질이 증가해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인 것이다.이날 대구지방환경청 등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모든 종류의 오염저감시설은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인데 대구 지역 산단의 경우 인구밀집지역 근처에 있으면서도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 온 측면이 있다”며 “지역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설 교체 지원 등을 포함한 환경 당국의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구는 ‘분지형’인 지형 특성 상 대기오염물질이 정체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배출원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지역이다.강 의원은 “3개 산단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은 방지시설이 아니라 대기오염가중시설 수준”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심각성을 인정하며 합동단속계획을 세우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강석호 의원 ‘공적자금 깎아달라는 수협중앙회, 연봉잔치 벌여!’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 의원은 10일 수협중앙회의 공적자금 미 상환액이 9,034억원이나 되는데도 억대의 고액연봉자는 크게 늘어나는 등 자구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에게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앙회 임직원 억대연봉자는 총 170명으로,2014년 65명에 비해 2.6배 가까이 늘었으며, 전체 인원대비 억대연봉자 비율 또한 5.2%에서 12.0%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은행의 경우는 지난해 기준 억대연봉자가 총 339명으로, 2014년 82명 대비 4.1배나 늘어났으며, 전체 인원대비 비율 또한 4.6%에서 16.7%로 크게 늘었다.한편, 수협중앙회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1조 1천581억 원의 공적자금과 관련, 수협은행 수익의 일부를 배당받아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하고 있으며, ‘28년까지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기로 예금보험공사와 약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2016년에서 2018년까지 3년간 총 2천547억 원의 공적자금을 상환했고, 남은 상환액은 9천34억 원이다.수협중앙회는 공적자금 상환 완료시까지 수협은행 배당금의 어업인 지원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공적자금 상환 목적으로 수협은행이 중앙회에 지급하는 배당금에 대한 세액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법령 개정에 따른 세수 감면액은 연간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이와 관련 강 의원은 “공적자금의 조속한 상환과 이를 통한 어업인 지원 확대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기관으로서 먼저 자구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세금 감면을 통해 공적자금을 상환하겠다는 수협이 뒤에서는 억대의 연봉잔치를 하고 있다면 국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상렬 영주서장, 영광여중 경찰직업 특강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이 지난 8일 영광여자중학교에서 재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경찰직업 특강을 가졌다.김 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경찰의 업무분야와 우수성을 설명하고 경찰공무원이 되기위한 준비과정 등을 알려주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또 인터넷사기 피해 예방법과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 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경찰관이라고 하면 범인 잡고 수사하는 형사들만 떠올리게 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김석기 의원 ‘주거복지 공기업 LH 임대주택, 공공분양 주택 마감재 차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과 공공분양 주택 마감재가 크게 달라 이를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일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임대와 공공분양 마감재 단가비교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장기임대주택(국민, 영구, 행복임대)와 공공분양 주택의 바닥, 천장, 주방기구 등 14개 마감재의 단가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장기임대주택의 마감재 총 단가는 255만 8천718 원으로 나타났으며, 공공분양주택의 마감재 총 단가는 398만 6천792 원으로 약 143만 원 가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10개 마감재 모두 분양주택에 더 높은 단가의 재료가 사용됐다.구체적으로 도어록(현관 자물쇠)의 경우 임대주택에서는 레버형(3만4천 원)을 쓰지만, 공공분양주택에서는 디지털형(20만8천 원)을 공급해 6배가 넘는 가격 차이를 보였고, 이외에도 마루귀틀(임대 3만3천492 원, 공공분양 11만1천149 원)은 3배, 바닥재(임대 1만1천851 원, 공공분양 3만680 원)는 2.6배 등의 큰 차이를 보였다.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천장형 빨래건조대, 가스레인지, 씽크용절수기, 음식물 탈수기 등 생활필수 시설들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최근 민간의 소셜단지(분양과 임대주택이 개별동으로 구분되어 공급되는 주택단지)에서 출입구를 달리 쓰는 등 차별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이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의 마감재를 차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임대주택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들이 주로 입주하는 만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품목을 확대하고, 동종·유사 수준의 마감재를 공급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석기,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10~20대

렌터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절반가량이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는 537명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 살펴보면 10∼20대가 246명으로 45.8%를 차지했다. 30대 이상은 291명으로 54.2%였다.같은 기간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는 3만6천390건으로, 21∼30세 사고는 31.2%, 20세 이하 사고는 7.7%로 10∼20대 사고가 전체의 38.9%를 차지했다. 31∼40세 사고는 21.7%, 41∼50세 20.6%, 51∼60세 14.0%였으며 61∼70세 3.9%, 71세 이상 0.7% 등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렌터카 교통사고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김 의원은 “일본의 경우 18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나 21세 이상 운전자나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넘은 운전자에게만 차를 대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해외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연구해 10∼20대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송언석, 매입임대주택 77.2% 빈집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77.2%가 빈집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매입임대주택 1만536가구 가운데 공가로 남아 있는 주택이 전체의 77.2%에 해당하는 8천131가구에 달했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최저소득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임대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5년간 매입임대주택 13만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5.6%(410가구)에 불과하던 매입임대주택 공가율은 2017년 11.2%(963가구), 2018년 29.2%(4천164가구)에서 올해 7월에는 77.2%(8천131가구)까지 늘었다.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한 주택은 5년 6개월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송 의원은 “정주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숫자 채우기식 사업추진으로 빈집이 크게 늘면서 국가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군위군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군위군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0월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체육진흥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특례군(郡) 법제화 추진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주민투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을 주제로 홍복순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또 효령면을 시작으로 10월4일까지 민생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장 18곳을 방문해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은 각 사업의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내실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공무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상훈, 경북 LH 임대주택 공가 수 전국 4번째로 많아

경북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공가 수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비어있는 경북지역 공가는 1천280호다. 경기도 4천143호, 충남 1천394호, 대전 1천359호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다. 대구도 1천32호나 됐다. 전국적으로는 1만6천248호다. 이 자료는 입주자 선정 또는 보수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비어있는 6개월 미만의 공가는 포함하지 않았다.김 의원은 “8월 말 기준 전국 임대주택 입주 대기자 수는 2만4천455명이고, 이들의 평균 대기기간도 409일이나 된다”며 “소중한 임대주택을 공가로 놀리지 않도록 효율적인 임대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운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 이름 딴 강의실 만들어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구미 경운대학교에 생겼다.경운대는 지난 25일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11호관에서 ‘오르타 홀’ 명명식을 가졌다.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대통령은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그는 500여 년 간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조국 동티모르를 식민지 지배로부터 해방시키고 독립을 쟁취했다.또 동티모르 공화국 2대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동티모르의 평화와 민주주의의 전기를 마련했다.경운대는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대통령의 ‘평화와 인권, 화합과 용서’가 담긴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외교관으로 알려진 그의 업적과 이름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강의실에 그의 이름을 새겼다.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세계 평화의 살아있는 전설과 바로 눈앞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의 업적과 이름을 후대에 남기고자 준비한 역사적인 현장에 있어 기쁘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그의 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대통령은 2018년 6월, 경운대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 동티모르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노력을 쏟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색 홍보 나서

“대구시민 여러분 칠곡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이 구경 오이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대구 서남시장을 찾아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칠곡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를 펼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에게는 홍보 품앗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시·도지사 교환근무를 위해 서남시장을 방문한 이 도지사는 이날 대구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막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나섰다.이 도지사는 시장에서 낙동강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그는 “대구경북은 예로부터 국난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성지가 많다”며 “대구경북의 호국정신을 문화와 축제로 재해석한 낙동강대축전에서 6·25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로부터 한 뿌리이자 형제였던 대구경북이 뭉쳐야 지방소멸이라는 범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자신도 대구시의 축제홍보를 위해 기꺼이 이색홍보에 동참할 수 있다”며 “권영진 시장도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동참해 달라”며 홍보 품앗이를 제안했다.끝으로 이 지사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군민은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낙동강대축전을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250만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특별교부세 28억 원 확보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28억 원이다.창포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신축 사업 7억 원, 영일만 해오름 탐방로 조성 사업 6억 원, 공공청사(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사업 15억 원 등이다.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총 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돼 지상3층 규모로 신축사업이 진행된다.영일만 해오름 탐방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8억 원으로 예산부족으로 인해 단절된 송라면 지경리 일원 200m 구간과 청라면 방어리 일원 150m 구간에 탐방로가 조성된다. 공공청사 내진보강 사업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투입,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공공청사의 내진보강을 하게 된다. 김 의원은 “지역숙원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재난대비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별교부세에 이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