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음달 2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구미시가 다음달 2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2일~6월30일 4개월간 진행된다.구미시는 지난 1월25일~2월2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천160명이 지원해 11.6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해 득점 순으로 선발된 참가자 100명은 44개 사업장에 배치됐다.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임근은 8천720원이다. 업무 분야는 행정자료 전산화, 업무보조와 상담, 환경정화 등이다.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업장별로 방역수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장 청결 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1단계 사업 종료 후 7~10월 4개월간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목욕탕 코로나19 특별점검 실시

대구시는 신년 목욕탕 이용객의 증가와 최근 지역 내 목욕탕 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11~19일 목욕탕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대부분의 목욕탕이 출입자 명부 관리, 증상 확인,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목욕탕 외 공용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미흡, 음식물 섭취금지 등 안내사항 미흡, 공용용품 소독 미흡 사례가 확인돼 총 22건에 대해 현지 시정 및 개선권고를 조치했다.이번 점검은 대구지역 목욕탕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설치 등 명부 관리 △이용인원 제한 준수 △음식물 섭취 금지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준수 등에 대해 진행됐다.대구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대구형 방역모델 구축을 위해 목욕장의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목욕탕 이용 후 마스크 즉시 착용의 현실적인 어려움, 음식섭취 금지로 인한 목욕장 내 매점 임차인의 영업 피해 사각지대 발생 등 현장의 목소리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마스크 쓰GO 시민정신 따라 걷기 대회 개최

대구시체육회가 오는 4월30일까지 ‘마스크 쓰GO 시민정신 따라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올해 대구 시민주간 기념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지역 상황을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중심인 대구시민 정신을 통해 극복하고자 걷기운동으로 마련됐다.대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대회이며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장소를 걷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코스별 거리는 3㎞ 내외다.참가 방법은 코스별 QR코드 지점에서 인증하고 코스 완주 후 ‘마스크 쓰GO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마스크 쓰GO 인증사진을 찍어 등록하면 완주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대구 마스크 쓰GO’를입력해 앱을 설치한 후 희망하는 코스를 선정한다.이후 마스크 쓰GO 인증사진을 등록해 코스 완주를 인증받으면 완주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 원)이 제공된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중심인 대구시민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중단 없는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코로나19 수칙 위반한 식당 3곳, 과태료 150만원 부과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식당 3곳에 과태료 150만 원씩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식당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신서동 감자탕집과 북구 동천동 주점, 북구 침산동 복어식당 등이다.해당 업소들은 종업원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출입자 명부 관리 부실, 업소 내 방역수칙 게시 의무 위반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파악됐다.위반 정도가 심한 복어식당에는 14일간 집합금지 명령을 병행할 방침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업시간제한 풀린 첫 날 대구, 개인 방역 철저 눈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된 첫 날, 대구지역 중심가는 불이 환하게 켜지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객들은 영업규제가 재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곳곳에 나타났다.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께 동성로 클럽골목.이곳은 영업시간제한이 풀린 소식을 접한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다. 가게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가 더해지면서 썰렁하기만 했던 거리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음식점 직원들은 체온 측정, 출입명부 작성 등을 일일이 안내하고 밀려드는 주문으로 바쁘게 움직였다.A 술집 점장은 “영업시간제한이 사라지면서 손님들이 방문하는 시간대가 퍼져 가게 내부 밀집도가 낮아져 규제가 있었을 때 보다 더 안전한 것 같다”며 “다시는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방역에 대한 직원 교육을 더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같은날 수성구 들안길 식당가.이곳에 밀집된 음식점 대부분이 불이 꺼진 채 문이 닫혀있었다. 문을 연 곳도 영업을 일찍 마감했지만 방역을 지키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 시민들은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를 나눴다. 식당 내에서는 한 칸씩 띄어서 자리를 앉는 등 거리두기도 잘 지켜졌다.북구 칠곡에 있는 젊음의 거리도 다소 썰렁했지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시민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북구의 한 PC방 관계자는 “영업제한시간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하는 빈도가 줄었다. 5인 이상 모여 들어오는 경우도 없다”며 “또 다시 영업규제가 생기면 이제는 버티기 어렵다. 그래서 방역에 더 큰 신경을 쓰고 있고 손님들도 잘 지켜주고 있다”고 했다.동전노래방 업주는 “마이크 덮개를 1개 가져가던 손님도 2~3개씩 챙긴다”며 “심지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손님들도 영업시간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겪은 터라 더 조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술 취한 현직 경찰관이 장애인 택시기사 폭행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택시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장애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관 A씨는 지난 13일 상주 시내에서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는 B씨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술에 취해 이를 거절하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다못한 B씨가 112로 신고하자 A씨는 “내가 경찰관이다”라며 B씨를 때리고 택시를 발로 걷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을 지켜본 다른 회사 소속의 한 택시기사가 뒤쪽에서 차량 전조등을 켜 현장 상황을 택시 블랙박스에 담았다. A씨는 상주경찰서 중앙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자신이 경찰관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B씨 택시와 다른 택시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를 폭행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가 적용되는 만큼 경찰은 이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가해자가 경찰관 신분 여부와는 관계없이 엄정하게 원칙대로 조사하겠다. 조사 결과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겨울철 푸석해진 머릿결 ‘코랄 캡슐로 회복하세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프랑스 두피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동안 두피 케어 ‘토뉘시아(TONUCIA) 3스텝’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샴푸·헤어팩·세럼 3가지로 구성된 케어 제품은 밀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즉각적인 수분·집중 영양을 공급하면서 겨울동안 약하고 가늘어진 모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가격은 샴푸(용량 200ml) 2만6천 원, 마스크(200ml) 6만1천 원, 세럼(75ml) 4만2천 원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군, 청각장애인용 ‘립리딩 투명마스크’ 비치

영양군, 청각장애인용 ‘립리딩 투명마스크’ 비치영양군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입술이 보이는 립리딩 투명마스크를 비치해 청각장애인과 창구담당직원이 서로 입모양을 보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