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19일 박사 181명 배출

경북대학교가 19일 대강당에서 ‘박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박사 181명 대상으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부모 등 가족들은 행사장 출입이 제한됐다.이날 홍원화 총장은 박사 전원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홍원화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인류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찾아갈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면서 “‘진리’를 사랑하고, 뜨거운 ‘긍지’와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마음껏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경북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으로 그동안 학사 19만6천132명, 석사 5만644명, 박사 9천499명 등 총 25만6천27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한편 학·석사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열지 않았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디지털 인재 신규 채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

대구시가 디지털·미래신성장산업 분야의 지역 인재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게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벤처 디지털화 운영인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디지털 분야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의 취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인 중소 기업이 관련 분야 청년을 채용하면 매월 160만 원씩 10개월 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대구시로부터 사업 운영을 맡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해당 청년 취업자에게 디지털 관련 직무 교육 및 디지털 혁신 포럼 등의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제공한다.사업 공고문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 (www.kovadg .or.kr)에서 2월 5일부터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대구시 권오상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우수 인재들이 지역의 디지털, IT, ICT 등의 4차 산업분야 기업에 정착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 펼칠 어울림의 장…‘2020 행복톡톡! 장애학생 온택트 꿈빛 페스티벌’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구미, 김천, 상주, 고령, 성주, 칠곡 등 경북서부권역 유·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0 행복톡톡! 장애학생 온택트 꿈빛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연다.‘꿈빛 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55개교 250명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공연과 작품을 ‘온택트 꿈빛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또 기획 초대전에선 ‘그림으로 이야기하다!’의 주인공 아티스트 장건우(발달장애) 학생의 드로잉과 클레이 작품 50여 점도 선보인다.‘모두 다 꽃이야’라는 공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은선 교사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학생들의 꿈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워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꿈빛 페스티벌’이 많은 장애학생과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장난감 빌려 쓰세요…아이누리 구미장난감도서관 무료 대여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아이누리 구미장난감도서관이 종합 육아지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육아비용 절감은 물론, 아이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구미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은 1천800여 점, 도서는 2천여 권.저렴한 비용으로 회원에 가입하면 원하는 장난감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 이상, 다문화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반납된 장난감은 유아전용 세척액으로 깨끗이 씻고 UV(자외선)살균소독기로 소독·살균된 뒤 대여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구미장난감도서관은 매월 1일을 ‘장난간 기부 Day’로 정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기부받고 있다.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의식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또 구미장난감도서관은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아동성장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6년 넘게 구미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 왔다는 한 주민은 “둘째 만삭 때부터 등록해 첫째 아이한테는 새로운 장난감을 빌려주고, 뱃속 둘째에게는 태교삼아 부모교육을 듣기 시작했다”면서 “아이들에겐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게 해주고 아이 키우며 힘든 점은 부모교육을 통해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팔달초 ‘온가족 랜선 버스킹’

대구팔달초등학교(교장 우원근)가 13일 ‘꿈·끼, 진로, 가족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코로나19블루 힐링 프로그램-‘온가족 랜선 버스킹’을 펼친다.팔달초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7,8월 제외)까지 매월 마지막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꿈·끼 팔달 버스킹’을 실시했다.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학교 뜰 작은 수목원 앞에서 열린 ‘꿈·끼 팔달 버스킹’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신나게 참여했던 한마당 놀이터 같은 역할을 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참여 학생들은 댄스, 노래, 묘기, 연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의 역량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좋았고, 구경하는 학생들은 같이 응원하고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뜰에서 실시되던 버스킹을 실시할 수 없게 되었고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온가족 랜선 버스킹’을 생각하게 됐다. 꿈과 끼를 펼치던 무대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기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보는 대신 녹화라는 방법을 이용했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10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학교방송을 통해 전체 학생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온가족 랜선 버스킹’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정해진 날까지 제작된 영상을 제출하면 아침 방송 시간을 이용하여 전체 학생들에게 공개된다.악기 연주, 춤, 마술, 노래 등 장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어, 개인의 역량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영상 촬영을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사전에 홍보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학생 참여 예산제로 준비된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팔달초 우원근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활동에 앞장 서는 등 전교학생회의 활약이 컸던 이번 ‘온가족 랜선 버스킹’이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줄 뿐 아니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문경 달빛탐사대, 팀별 프로젝트 시작

문경 청년들이 전국의 청년들을 모집해 지역 정착을 추진하는 ‘달빛탐사대’가 지난 7일부터 팀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참여 청년들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48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문경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 곳곳에서 탐색하고 공유 공간(숙소 및 사무실)을 직접 리모델링하는 등 문경살이를 준비해 왔다.달빛탐사대가 기획한 팀별 프로젝트는 현재 15개이며 버스킹과 팝업스토어 운영, 특산물 리브랜딩, 공간 기획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청년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문경의 자원을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도시철도에서 5G 초고속 인터넷 마음껏 사용하세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세대(5G) 무선망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1일부터 도시철도 1·2호선 61개 전 역사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5G 서비스 개통으로 도시철도 이용고객은 승강장과 대합실은 물론 전동차 내에서도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5G 기술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과 새로운 산업 플랫폼 등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장은 신천지...대꾸 가치없는 유언비어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 클러스터로 꼽히는 신천지 연루설과 관련해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유언비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권 시장은 1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SNS에 떠도는 많은 의혹에 대해 해명해 달라”는 질문에 “이런 질문을 받아야 하고 해명을 해야 한다는 것에 황망하고 자괴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신천지 관련설에 대해 “신천지가 대구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때 있었을 것이고, 봉사활동 끝나고 사진찍자고 하면 일반시민들도 다 사진을 찍는다”며 “그런 걸 가지고 마치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다고 하는데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신천지 신도들이 국무총리에게도 접근했다는 것 아닌가? 선출직 공직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선거 때도 있었을 것이고, 대구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때도 있었을 것”이라며 “늘푸른봉사단, 청춘등대라고 하는 봉사단이 신천지와 관련됐다고 하는데 그걸 알 길이 있었겠느냐?. 사진찍은 걸 가지고 마치 제가 신천지와 관련 있다고 하고, 심지어 신도라고 한다. 앞으로는 일체 해명 안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면이 초가다. 마음껏 덤벼라”며 격한 심정을 드러냈다. 권 시장은 “코로나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교묘하게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저급한 언론들의 대구 흠집 내기, 진영논리에 익숙한 나쁜 정치와도 싸워야 한다. 사면이 초가다”라고 썼다. 이어 “코로나19 책임=신천지=대구=권영진 시장이라는 프레임을 짜기 위한 사악한 음모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 “그래 마음껏 덤벼라. 당당하게 맞서 줄게…나는 이미 죽기를 각오한 몸이다”라는 표현까지 썼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