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도로 29일 개통

대구시 건설본부는 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건설을 준공해 이달 29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 대구시는 상화로와 수목원 입구 일대 피크 시간대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102억 원을 들여 2017년 램프 공사를 시작했다. 평소 테크노폴리스로는 하루 4만5천여 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특히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크시간대에는 옥포 기세터널~대진초교삼거리, 수목원 입구까지 지·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번 램프도로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 화원, 명곡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이 하루 2천800대 정도다.이로 인해 본선의 통행시간 단축과 상습정체 완화로 피크시간대 도로 서비스 수준이 F에서 C~D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이번 램프도로 완공으로 상습 교통 정체의 완화는 물론 주변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세계 명곡과 함께하는 예술가곡의 밤’ 개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공동기획 시리즈로 대구예술가곡회 창립 28주년을 기념하는 ‘세계 명곡과 함께하는 예술가곡의 밤’을 다음달 5일 무학홀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과의 공동기획 공연을 통해 긴밀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자 공동기획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예술가곡회와는 2011년부터 협업해 매년 예술가곡의 밤을 열고 있다. 대구예술가곡회는 1992년 시인 이태수, 성악가 김완준, 박영국, 작곡가 임우상, 정희치 등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에 있던 예술가들이 주축이 돼 창단했다. 시인, 작곡가, 성악가, 피아니스트 등으로 구성된 대구예술가곡회는 지난 28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의 공동 작업으로 창작 예술가곡을 만들어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올해 예술가곡의 밤은 성악가 유소영, 이화영, 린다 박, 최민영, 손정희, 이광순, 박영국, 김승철, 첼로 박진규, 색소폰 김일수, 피아노 박은순, 김안나, 위수인이 출연한다. 그리고 세계 명곡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가곡 ‘나를 잊지 말아요’, ‘세레나데’, ‘사랑의 기쁨’, 러시아 가곡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프랑스 가곡 ‘사랑의 길’ 등과 국민 가곡으로 불리는 ‘아! 가을인가’, ‘산들바람’, ‘추억’이 연주된다.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가곡 ‘벚꽃 그늘’(이기철 시, 최병석 곡), ‘산길’(서종택 시, 장병영 곡), ‘그리움의 시간’(심수자 시, 김정길 곡), ‘감나무가 등불을 켤 때’(최서림 시, 유대안 곡) 등을 노래한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대구예술가곡회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음악가와 문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의 시인과 작곡가에 의해 창작된 예술가곡을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이상적인 예술단체”라며 “그동안 350여 곡을 발표하고 여러 음반과 가곡집을 남긴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창작 예술가곡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기대감을 밝혔다.전석 1만 원. 문의: 053-668-18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