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들 성금 3천만 원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북도의원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 도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동참한 것이다.민생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7천110억 원의 추경 예산과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대상의 주민생활안정지원 조례를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부족하나마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천시 공직사회 코로나19 고통분담 함께 나눈다…성금 모금 동참

영천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최기문 시장이 지난 23일 300만 원을 쾌척한 데 이어 1천여 명의 직원도 마음을 모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어우르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고 밝혔다.기부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반납과 함께 6급 이하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이어졌다.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전달돼 영천시민을 위한 방역 물품 등 긴급 물품 구매와 함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자가 격리자 등을 위한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특히 최기문 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코로나19에 대한 공격적인 대응 태세로 25일 현재 18일 연속 추가 확진자 ‘제로(0)’로 확진 예방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부 금액이 타지역에 비해 적을지 모르지만 전 공무원들의 마음의 값어치는 헤아릴 수 없다”며 “지금까지 시민들과 발맞춰 영천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퇴치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교육청,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587만원 전달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 1천587만 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 직원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라는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직속기관과 일선 학교 소속 교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성금은 경북도내 학생들에게 마스크,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교육청 전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이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아침논단…코로나19 속에 꽃피는 나눔문화

코로나19 속에 꽃피는 나눔문화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지난달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의 한 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31번 확진자로 판정되면서 대구가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로 부각된 지 3주째를 맞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온 의료진을 비롯해 전 국민의 지원 덕분에 확진자 증가세가 다행히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민, 특히 소시민들 사이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문화가 꽃피고 있어 대구시민의 공동체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3·1절 101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소액기부운동인 ‘1339 국민성금 캠페인’이 대구에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산돼 지난 주말까지 한 주일 만에 5만여 명이 동참했으며, 1억 원 가까운 모금이 이뤄졌다. 소액기부운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효과적이란 사실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온라인에서 개인 중심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대구시교통연수원과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임직원이 모두 동참하는 등 기관 및 단체로도 확산되는 추세다.대구를 청년들이 살 만한 도시로 만들자는 시민운동을 벌이는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소속 회원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1,339원의 기부가 대구의 생명이 됩니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 캠페인의 기본 성금액은 1천339원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콜센터 번호인 ‘1339’를 활용했다. 그 이상의 성금도 물론 가능하다. 1천339원의 10배인 1만3천390원, 100배인 13만3천900원이 그 예다.모금계좌는 공인된 모금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전용계좌로 정했다. 지정기탁 절차가 따로 필요 없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별도의 모금계좌를 개설할 경우 성금의 배분, 실행, 공개, 정산 등 복잡해질 향후 절차를 고려한 것이다. 대구시의사회가 지난 3일 자정부터 성금과 후원물품 접수를 중단하고,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을 보면 현명한 판단으로 평가된다.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모금계좌로 송금한 뒤 SNS를 통해 지인 3명에게 캠페인을 알리면 된다.캠페인에 쓰인 포스터의 디자인은 한 회원이 재능기부를 했다. 1천원짜리 지폐와 수혈팩을 조합한 디자인은 소액기부가 이웃을 살리는 수혈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취지문에서 “국채보상운동, 6·25 낙동강전투, 2·28 민주운동의 무대가 대구”라면서 “대구는 우리나라의 위기를 극복한 전환의 도시입니다. 코로나19의 위기도 대구와 경북, 대한민국이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또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온라인에서 ‘마스크 안사기 운동’도 등장했다. 대구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노약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자는 취지다. 페이스북에서는 ‘공개약속, 앞으로 4주간(3.9~4.4) 제게 할당된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겠습니다’란 내용이 적힌 캠페인이 대구시민 사이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지난 7일 이 운동에 참여한 대구지역 한 변호사의 페이스북에는 하루만에 100여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신에게는 아직 6장의 마스크가 있습니다. 명량해전에 나가는 충무공 같습니다.” “저도 지금 있는 마스크로 버티겠습니다. 공유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대구지역 한 고등학교 동기회들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도 “우리가 조금만 양보하면 마스크 대란도, 코로나19도 극복된다.”는 안내문과 함께 동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1339 국민성금 캠페인에 동참한 필자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긴 대구지역 한 자영업자의 언행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란 진리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아주 좋은 모금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방역기관 관계자와 자영업자일겁니다. 그런데 하루 벌어 먹고사는 일용근로자들도 그 고통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 성금이 그들에겐 단돈 1원도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가게에 청소하러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걱정돼 얼마간의 생활비를 보내드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세와 공과금을 낼 돈도 없고, 당장 먹을 것 사기도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여유가 있으시면 이런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세요. 제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대구모금회에 2억 기부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봉관 회장은 “헌신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의료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대구 제타시티 및 스카이49 지역주택조합 시공사이다.지난 포항 지진 때도 성금을 기탁했으며 각종 장학재단 지원 및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정동의 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1일 선임됐다.정 사무처장은 청주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충북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을 거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 모금 실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은 코로나19 예방·방역·소독·검사·치료 및 피해자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쓰인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북은 고령 인구가 많아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한 실정이다”며 “확진자는 물론, 감염 전파를 우려한 사회 경제 활동에 제한이 따르다 보니 지역 내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이럴 때 일수록 경북도민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되기를 바란다”며 특별 성금 모금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성금 모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접수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힘든 대구 시민과 코로나19 예방·방역·소독·검사·치료·긴급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모금은 코로나19 종료까지 진행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년 연속 최우수 지회 선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9년도 지회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경북사회복지모금회는 △모금액 증가 및 기부자 기부 유지 △배분 현장 소통 노력 및 사업 관리 △나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수행 △투명성 있는 경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대상으로 모금·배분·홍보·조직운영 4개 분야, 9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다.특히 2019년 241억3천만 원을 모금하며 지난해 목표액인 224억5천만 원을 뛰어 넘었다. 모금 달성률은 107%에 역대 최대 모금 실적이다.이 밖에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는 현재 112호 회원까지 탄생됐고 연간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 리더는 300호를 돌파한 상태다.또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착한 가게’는 3천300호를 넘어섰다.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한 해 였다”며 “17개 시·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까닭은 모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한 지역민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달성군 역대 최고 5억1천200만 원 모금

대구 달성군의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금액이 5억1천200만 원으로 역대 최고급이다. 당초 목표액인 4억9천5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모금은 지난해 11월20일~1월31일까지 펼쳐졌다. 또 지난 1년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후원받은 현금과 현물은 6억7천114만 원으로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달성군은 지난 2013년부터 ‘다사논메기매운탕먹거리촌’ 등 11가게의 착한골목 가입을 시작으로 ‘친절·청결한 참 맛집’ 등 14가게 가입, ‘가창찐빵골목’ 등 11가게 가입, ‘달성군 이·미용협회’ 등 12가게가 가입 등 나눔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 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들도 ‘천원으로 시작하는 나눔은 절망 속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군민 나눔 프로젝트!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나눔실천에 참여해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덕군, 이웃돕기성금 3억4천만 원 모금

영덕군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으로 3억4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나눔캠페인에서는 성금모금 목표액 3억 원보다 4천만 원을 초과한 113%를 달성했으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군은 지난해 12월 출범식과 성금모금 생방송을 시작으로 영덕·강구·영해시장 순회 캠페인과 읍면별 자체 캠페인을 벌이며 성금모금에 힘썼다.성금기탁자는 총 1천731명으로 지역기업과 기관·단체, 마을단체, 학생, 주민, 출향인 등 각계각층이 포함됐다.연말 성금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다.경북공동모금회에서는 올해 모금액 대비 3배인 9억4천만 원을 영덕군에 배분·확정해 저소득층 명절위로비 및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지원,복지시설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성금모금은 1월말까지 진행되며 영덕군 성금모금 전용계좌(농협 291-01-00214, 영덕군청) 입금,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 방문, ARS전화(ARS 060-700-0060, 1통 3천원 결재) 등으로 참여하면 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