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피부과의원 앞으로 60년 준비위해 ‘새단장’

개원 60년 역사의 신피부과의원(원장 신기식)이 앞으로 6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병원을 새단장했다.신피부과의원은 대구시 중구 공평동 현 건물(지상 4층 지하1층, 연면적 977㎡)을 지난 1년6개월동안 리모델링을 끝냈다고 26일 밝혔다.신피부의원은 신기식 원장의 선친인 고 신현철 원장이 1960년 중구 남일동에 신피부비뇨기과의원을 개원해 진료를 하다 1973년 현재 공평동으로 이전했다.신피부과의원은 지난 2010년 외관을 리모델링 한 뒤 이번에 내부와 외부 전부를 리모델링했다.환자 진료를 계속해가면서 리모델링을 하는 바람에 층별,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했고, 기간도 1년6개월이나 걸렸다.이번 리모델링은 독일 유학파 윤영 건축사(라움 대표)가 진두지휘했다.외관은 병원을 상징하는 백색톤을 택했고 내부는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베이지와 그레이톤으로 꾸몄다.2층(메디컬스킨케어)과 3층(레이저센터)에는 피부과 치료인 만큼 환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수 있는 개인 치료실을 마련했다.각 층마다 환자 뿐 아니라 의료진을 위한 공간도 많이 배려했다.신기식 원장은 “선친께서 사과상자 하나 놓고 진료를 처음 시작하셨다. 현재 병원으로 이전한 후 지난 50년 세월 동안 내부가 너무 낡아 이번에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60년 동안 지역민들의 피부건강을 지켜온만큼 앞으로 60년도 환자 치료에 매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37) 대구 경원고 총동창회

대구 경원고등학교는 1975년 설립된 송현학원에 속한 사립 인문계 고등학교로 1976년에 개교했다. 처음 위치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이었으나 2000년에 현 위치인 달서구 용산동으로 이전했다. 2010년 6월2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돼 2011년부터 교내에 지역 최초로 ‘창의과학관’을 세우는 등 미래의 과학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명실상부 대구 지역 2학군의 명문 사학고교로 평가받는 학교다. 과학중점학교는 수학·과학 교육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로 최소한 4개 이상의 과학실과 수학교실 2개를 갖춰 심도 있는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말한다. 학생들은 1학년 때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교양, 과학융합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 과정에 따라 실험, 탐구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또 과학중점학교는 자율학교로 지정돼 각종 시설비와 운영비도 지원받게 된다. 이 같은 여건에 힘입어 경원고는 올해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4명, 의학계열 16명, 연세대 등 수도권 명문대 24명, 지역 공립대인 경북대 106명, 부산대 26명, 카이스트·포스텍 등 이공계특성화 5개 대학에 10명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 제45회 신입생을 맞은 대구 경원고는 현재 42개 학급으로 편성해 재학생 992명과 교직원 118명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월 제42회 졸업식으로 지금까지 총 2만5천51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창회‘내 모습을 나타내자.’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교훈이다. 교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중요시해 총동창회는 동창들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원고총동창회는 초대 윤한오(1회) 회장을 시작으로 32대 백승희(7회) 회장을 거쳐 현재는 33대 석상규(12회)회장이 소임을 맡고있다. 매년 총동창회 주관으로 신년회를 비롯해 정기총회, 동문골프대회, 동문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 동문당구대회, 가을 체육대회 등의 큰 행사와 여러 취미와 직장별 소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고교 동창회로는 드물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은 물론 졸업 동문들의 근황과 동문 기업소개, 동문 기수 및 소모임 소개를 통해 동문들의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경원고등학교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사회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들이 즐비하다. 경원고를 빛낸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같은 재단인 송현여중의 교장으로 재직 중인 공일택(1회)교장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박상태(2회) 전 대구시의원, 경북대 총장 1순위 후보자인 홍원화(4회)교수 등이 모두 경원고 졸업생이다. 또 공군 소장 박창규(7회)장군과 의료 기부천사로 이름이 높은 ‘아너스클럽회원’ 사랑모아 통증의학과 백승희(7회,전 총동창회장)원장, 대구MBC 김철우(7회)보도국장도 이 학교 출신이다. 법조인으로는 청주지검 노정환(7회)검사장과 의정부지검 이주형(8회)검사장, 대법원 이종길(10회)재판연구관 등이 경원고 출신이고, 국무조정실 박정성(12회)국장, 국민권익위원회 정영준(12회·전 대구시 기획조정실장)민원담당심의관, 대구지방국세청 이동훈(12회)감사관 등이 동문이다. 이밖에도 어깨전문 굳센병원의 동문 출신 공동병원장 황준경(16회)병원장과 백승길(20회)병원장, 가수 신해철 사망 사건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에서 맹활약한 의사 출신 검사 최초로 박사 학위를 받은 장준혁(21회)검사가 잘 알려진 경원인이다. 특히 최근 각종 TV예능을 휩쓸고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37회)씨도 경원고를 졸업한 자랑스런 동문이다. ◆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총동창회 활동 경원고등학교 졸업 동문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 사랑은 남다르기로 소문났다. 신입생 입학식 때는 물론 졸업식, 수능 100일 전, 핸드볼부 전국체전때 격려 방문 등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는 꼭 동문 선배들이 참여해 간식을 챙기며 후배들을 극성스럽게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총동창회 주관 행사 때마다 동문들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재학생들의 서울 명문대 탐방행사를 진행하는 등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총동창회에서 총 1억 원의 성금을 모금해 기숙사의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고3 수험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숙사는 건립한지 15년이 지나 낡고 오래된 시설 때문에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을 호소했다. 하지만 모교에서도 재정 형편상 시설 개보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던 중 이를 전해들은 총동창회가 졸업동문들을 상대로 단기간에 성금을 모금해 기숙사를 현대식으로 개보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석상규 경원고등학교총동창회장은 “모교 재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가 낡아 불편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동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앞장서 모금운동에 동참해 순식간에 1억 원 이라는 금액을 모았다”면서 “이 모두가 경원인들의 한결같은 후배사랑이 바탕이 된 때문”이라고 말했다. ◆ 전국 강호 경원고 핸드볼부 경원고의 또 다른 자랑이자 자부심은 전국대회를 휩쓴 막강한 핸드볼부에 있다. 경원고 핸드볼부는 1982년에 창단해 어느덧 창단 40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 핸드볼의 명문이다.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우승만 7차례 한 것을 비롯해 준우승 5회, 3위 9회를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따라서 동문 중에는 핸드볼 선수로 이름을 날린 선수와 감독들이 유독 많다. 그중에서도 배상기(7회) 동문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경모(7회) 동문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석형(11회) 동문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과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198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획득했고, 현재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을 맡고 있는 정연호(15회) 동문도 경원고 핸드볼부 출신이다. 경원고 핸드볼부 동문회는 재학생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멘토링에도 적극 나서는 등 물심양면으로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경원고는 교기인 핸드볼을 통해 졸업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재학생들에게는 강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편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루게 해 학교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경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기수별 동문모임을 비롯한 각종 소모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총동창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모임이 활발히 운영돼야한다 게 총동창회 집행부의 생각이다.따라서 총동창회는 각 소모임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경원고 동창회 소모임으로는 선우회를 비롯해 원록회, 대덕산악회, 법우회, 경우회, 재경동문회, 세경회, 시청동문회, 경원핸드볼동문회, 도청동문회, 농협동문회, 경건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소모임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동문을 한 곳으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청송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3개소 선정, 국비 5억 확보

청송군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뉴딜사업(그린뉴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곳이 선정돼 국비 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이 그 대상이다.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저하, 결로와 곰팡이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진 건축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청송군은 올해 공모사업에서 청송어린이집을 비롯해 안덕면 지소보건진료소와 파천면 관리보건진료소 등 3곳이 선정됐다.그린리모델링 대상 건축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안으로 착공해 내년 초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공공건축물의 실내 환경을 개선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 팔 걷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저희가 고쳐드립니다.”경북도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고치기에 팔을 걷었다.도는 16일 경북에 살고 독립유공자 후손 515명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고쳐주는 ‘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현재 발굴된 사업대상 주택은 4곳이다. 도는 이날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임시재(80) 어르신의 오래된 주택을 고치기 위한 첫 삽을 떴다.이날 집 고치기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광택 경북도의원, 정진영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이용옥 경북청년봉사단장,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임시재 어르신은 안동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임윤익(1885~1970, 건국훈장 애족장)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4대가 사용한 임 어르신의 집은 곳곳이 낡아 조그마한 충격에도 외벽의 흙부스러기가 떨어졌고 계단은 높아 어르신이 거동하기에 불편했다. 이 도지사 등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외벽 페인트칠, 나무 못질, 오일 스테인 바르기 등 각자 분담된 역할에 따라 봉사활동을 했다.도는 추석 전까지 집에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내외부 단열 및 도배 작업을 하고 장판·싱크대·창호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을 마칠 계획이다.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최대 10가구 정도의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매년 확대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애국지사의 고귀한 애국정신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통해 면면히 남아있다”며 “호국의 땅 경북은 오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과 그 유족들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동구청,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지원 나서

대구 동구청이 장애인의 유형별 행동특성을 반영한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2020년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이 가정 내에서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유형 및 행동특성에 맞게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사업내용은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경사로 설치 작업 등이다. 동구청은 예산 2천500만 원을 투입해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 달빛탐사대, 팀별 프로젝트 시작

문경 청년들이 전국의 청년들을 모집해 지역 정착을 추진하는 ‘달빛탐사대’가 지난 7일부터 팀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참여 청년들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48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문경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 곳곳에서 탐색하고 공유 공간(숙소 및 사무실)을 직접 리모델링하는 등 문경살이를 준비해 왔다.달빛탐사대가 기획한 팀별 프로젝트는 현재 15개이며 버스킹과 팝업스토어 운영, 특산물 리브랜딩, 공간 기획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청년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문경의 자원을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서구청,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대구 서구청은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3곳(비산, 서대구, 상이동)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구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억5천600만 원을 확보해 해당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고성능 단열, 창호, 설비 공사를 지원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대덕문화전당…전시실 재개관 기념전 ‘여경(餘慶) : 후대로 이어질 예술정신’

“낙후된 전시공간이 23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재개관 기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4명의 작품전을 어렵게 유치했습니다.”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백귀희 관장은 전시실 재개관 기념전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작품전을 꾸준히 유치해 나갈 뜻도 함께 밝혔다.1998년 설립된 대덕문화전당은 지난 2016년 공연장과 일부 시설을 개·보수했으나 전시실은 20년 전 그대로였다. 그러다 올해 들어 층고를 높이고 작품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화이트 큐브’ 형식을 차용한 전시실 리모델링을 단행해 오는 24일 공개한다.대덕문화전당은 전시실 재개관을 기념해 대구출신 유명 작가 4인을 초대한 특별전 ‘여경(餘慶):후대로 이어질 예술 정신’을 진행한다.오는 24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최병소, 이배, 박종규, 김결수 작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중견화가 김결수씨는 “새롭게 단장한 대덕문화전당에서의 작품전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볏짚을 이용한 직사각형 덩어리 외벽에 볍씨를 부착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환과 내·외부 환경에 의해 나타나는 노동행위의 효과와 가치를 증명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대덕문화전당은 이번 재개관전에 이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출신의 유명작가 뿐 아니라 여성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아트페어, 지역의 기업과 예술작품이 함께 하는 아트콜라보 등 다양한 전시회도 추진 한다는 게 전시관계자의 설명이다.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은 대구 미술이 후대에도 꽃을 피워 영속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시”라며 “앞으로 재개관한 전시실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전으로 지역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53-664-312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 공공건축물 9곳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지소 4곳, 보건진료소 5곳 등 모두 9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들 9곳의 그린리모델링 총사업비는 23억5천만 원으로 이 중 국·도비 18억6천만 원(79%)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가 대상이다. 노후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 시스템, 미관 등을 리모델링한다.주요 사업내용은 고성능 단열·창호·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노후시설 개선 및 환기시스템 등도 교체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그린뉴딜사업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 뉴딜 핵심 사업을 통해 보건지소 등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며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자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5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6억 원, 구미문화예술회관 시설공사에 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구 의원에 따르면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 공사는 2021년 준공예정인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에 연결되는 도로를 확장 및 개설하는 사업이다. 북구미IC 진입도로는 구미시 선기동 일원에 조성되며,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구미문화예술회관의 경우 대공연장 무대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객석·로비 등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인해 안전 사고 등의 우려가 있었다. 2021년 완료될 시설 공사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전망이다.구자근 의원은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의 숙원 사업을 풀기 위한 예산 확보와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전경원 대구시의원 “대구 중앙도서관 명칭 변경 문제 있다” 이태손 의원 “대구시 일자리 현안 따질 것”

전경원 대구시의원(교육위원장·수성구)과 이태손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이 22일 제27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각각 대구시와 시교육청을 정조준한다.전경원 의원은 이날 대구 중앙도서관을 국채보상운동 기념 도서관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및 향후 대책 마련 등을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에 강력 촉구할 예정이다. 미래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전경원 의원은 “대구 중앙도서관은 1919년 8월 개관한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도서관” 이라며 “하지만 대구시는 미군기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대구 대표도서관을 설립하면서, 현 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후 국채보상운동 기념 도서관으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중앙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감안한다면 명칭 변경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검토해야 할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지금껏 이를 추진하면서 시민의견 수렴이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 단 한 차례의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전 의원은 “대구 역사의 자랑스런 한 축이자 소중한 자산인 중앙도서관을 대구시에서 진지한 의견 교환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 며, “대구 중앙도서관은 대구의 자존심인 만큼 과거의 역사를 지키고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앙도서관의 명칭은 존치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특히 “중앙도서관은 현재까지 대구교육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대구시 직영으로 전환하려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에 따른 기존 6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은 어떠한가?”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따져 물을 예정이다. 이태손 의원도 권 시장을 겨냥,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중 고용유지 정책, 일자리창출 정책, 희망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특히 고용부문에서 잘 드러나는데 최근 고용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대구의 고용률은 20년 5월 기준 61.9%로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평균 임금은 291만원으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하며 심각한 지역일자리 현실을 상기시키고 관련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진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거너실경로당 리모델링 추진…23일부터 이용 가능

대구 달서구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경로당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는 용산1동 거너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새로운 장소에 ‘거너실경로당 리모델링’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거너실경로당은 시설을 3년 정도 무상으로 제공하던 소유주가 지난 3월 주택을 철거하면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달서구청 등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다방면으로 알아봤고, 강길중(골목토속허브식당 사장)씨가 사용하지 않는 방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 한아름봉사단에서 거너실경로당에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샤워실·창고 문 교체, 도색 등 220만 원 상당의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 노력 봉사로 힘을 보탰다.경인라이온스클럽에서도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경비를 후원했다. 거너실경로당은 오는 23일부터 문을 열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불편을 위해 동참해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시 전국체전 경기장 건립과 시설 리모델링 당초 계획대로 추진

구미시가 제101회 전국체전 연기에도 당초 계획대로 경기장 건립과 시설 리모델링 등을 다음달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운영비는 내년으로 이월한다.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사업비 1천152억 원(국비 266억 원, 도비 268억 원, 시비 618억 원) 가운데 1천100억여 원을 들여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 짓고 시민운동장과 박정희 체육관을 리모델링한다. 시민운동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가 순환도로도 건설한다.전국체전이 내년으로 연기됐지만 조달계약에 따라 시설 건립과 리모델링 사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전체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다음달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산 문제 등으로 늦어지고 있는 시민운동장 진입 고가 순환도로도 오는 10월 말 완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음달 스포츠센터 건립과 시민운동장 리모델링을 마치면 시설 점검과 시범 운영을 거칠 계획이다.특히 복합스포츠센터 1층에 들어서는 40레인 규모의 볼링 경기장은 전산 운영시험과 전국대회 규모 대회를 유치해 시범 운영한다.또 전국체전까지 복합스포츠센터 등 시설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코로나19 확산 정도를 살펴가며 결정할 계획이다.시설 등에 대한 예산은 모두 올해 집행하지만 대회 운영비 37억 원은 내년으로 넘겨 집행한다.구미시 박경하 전국제천추진단장은 “내년에 예비비를 별도로 편성해 시설 청소와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곳에 쓰겠다”며 “대회 운영과 부대행사는 대한체육회, 경북도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 등 경북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년 늦춰졌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형 경로당활성화사업 리모델링 대상경로당 선정

대구시는 대구형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 6곳에 리모델링 예산 5억 원을 지원한다.시는 동구 검사제1경로당 9천만 원, 서구 평리2동경로당 1억 원, 수성구 지장경로당 7천만 원, 달서구 장기동경로당 1억 원, 달서구 월진경로당 7천만 원, 달성군 구지면노인회경로당 7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1층은 경로당 고유 쉼터 기능을 유지하고 2층은 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옥상 등에는 농장이나 텃밭, 정원 등을 꾸미도록 했다.대구시는 구·군별로 지원 신청을 받아 리모델링 적정성, 장기 비전, 사업 타당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대구형 경로당활성화사업은 치매예방 및 여가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시설개방, 옥상농장 및 마당텃밭 조성, 청소 등 관리인력 지원 등 경로당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공간으로 개방하도록 유도하는 장기프로젝트다. 대구시 조동두 복지국장은 “경로당을 편안하고 친숙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이웃과의 능동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달서경찰서 새 단장…리모델링 준공식 열려

대구 달서경찰서가 지난 10일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상극 달서구의장,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최용석 달서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30년 한세대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 건물과 함께 시작하면서 세상이 더 안전해지고, 더 평화로워지고, 더 살기 좋아지는 달서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