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의성군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의성군의회는 제23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지난 3일 개회하고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의결했다.의성군의회는 지난 3일 제239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최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의성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의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중소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군세 감면 동의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했다.코로나19 대응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국가 및 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등 제1회 추경 6천190억 원 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6천490억 원이다.이번 제2회 추경에 반영된 것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민생경제, 소상공인, 농업인 경제안정과 관련된 예산이 편성돼 적재적소에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로나 위기, 냉정해져야 극복한다

위기를 넘기려면 냉정해져야 한다. 코로나19 사태 수습의 최전선에 있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그렇다.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둘러싼 논란과 혼선을 보면 ‘마음만 급한 것 아닌가’,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취약계층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해져 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 대해 가구당 100만 원(4인 가족 기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비상한 상황에 긴급하게 지원에 나서겠다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하지만 긴축예산을 편성하든 국채를 발행하든 재원은 한정돼 있다. 긴축이 지나치면 국가가 해야 하는 필수적 사업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다. 국채를 과도하게 발행하면 재정 안정이 흔들리게 된다.---꼭 필요한 계층 핀셋 지원하는 것이 기본현금 지원은 많은 국민에게 용돈 수준으로 나눠주기보다는 꼭 필요한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핀셋 지원’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정부는 총선을 코앞에 두고 발표부터 앞세웠다. 관계 부처 간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국민들의 의문에 대한 답변이 궁색하기 짝이 없다.가장 큰 관심은 하위 70%의 기준이 뭐냐는 것이다. 뒤늦게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은 숙지지 않고 있다. 고가의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어느 선까지 반영할 것인가. 일단 고액 자산가를 배제하겠다는 원칙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는 못했다.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은 무엇에 쫓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측면의 세부 검토 없이 덜컥 정책을 발표했다. 한마디로 수순이 꼬였다.지원금 논란의 불은 3월 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당겼다. 전 국민에게 10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세했다. 정부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 도지사는 전격적으로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1조3천억 원이 넘게 든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돌출행동이다. 엄청난 예산을 푼돈으로 만든 것이다.이후 여러 지자체가 지급 대열에 동참했다. 기준이 없으니 금액과 대상도 들쭉날쭉이다.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정부가 교통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지자체를 다독거려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자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간만 끌다 가이드라인 제시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대부분 지자체의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기준을 넘는 경우가 없다.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비교적 합리성이 있다. 그러나 정부는 달랐다. 지자체보다 늦은 것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통 크게 70%를 설정하고 등장했다. 당정 협의과정에서 기재부의 50% 안은 묵살됐다. 가능한 한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민주당안이 채택됐다.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정치적 판단’이 낙점을 받은 것이다.일정 수준의 고정 급여를 받는 가구에 긴급지원금을 주더라도 의도한 대로 소비 진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계획된 소비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효과는 크지 않고 재정부담만 키우게 된다.이중 삼중의 지급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다수의 광역지자체가 지원을 발표한 상태다. 일부 기초지자체도 나섰다. 정부 지원을 포함하면 같은 목적의 나랏돈을 삼중으로 받는 사람도 나타나게 된다. 전혀 못받는 사람도 있는데 형평성 논란이 이는 것은 당연하다.---위기는 이제 시작…시행착오 용납 안돼지자체 부담과 관련한 반발도 터져나온다. 정부는 총 9조1천억 원 규모의 지원금 중 2조 원은 지자체 부담으로 제시했다.그러나 지자체들은 이미 자체 지원을 시작해 여력이 없기 때문에 정부 지원은 100% 국고로 보전해 달라고 한다. 지자체 몫 20%를 분담하지 않고 정부지원 80%만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도 한다. 혼란스럽다. 이 역시 정부의 사전 조율 미흡에 따른 자업자득이다.코로나 위기는 이제 시작일 수 있다. 산업 경기가 급전직하로 식어간다는 통계도 나온다. 이번 한번 지원금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장기화되면 그때는 어쩌나. 정책의 시행착오가 용납되지 않는 엄중한 시기다.지국현 논설실장지국현 기자 jkh8760@idaegu.com

‘5인 가족 유세단’ ‘거대 풍선 인형’ 대구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 운동 주목

대구지역 총선 후보들의 이색 선거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김승수 후보는 부인, 두 딸, 아들 등 가족 모두와 출·퇴근길 인사, 길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덕분에 ‘5인 가족 유세단’이란 별칭도 붙었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때부터 가족들은 가장 든든한 참모이자 운동원”이었다면서 “예비후보때부터 손발을 맞춰서인지 본선에선 더욱 협업이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인 자녀들을 통해 젊은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청년정책 구상에도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며 “20~30대 유권자층에 다가가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은 선거기간에도 코로나 사태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안과 힘을 주는 가족의 의미를 되살리는 진정성 있는 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서재헌 후보는 공약 피켓을 들고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선거운동원 대부분이 후보의 이름과 번호를 알리는 피켓을 들지만 서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공약에 초점을 맞춘 피켓을 들고 공약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서 후보는 “공약 알리기 피켓은 주민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제대로 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생각한 방법”이라고 했다. 민주당 달서병 김대진 후보는 마스크로 얼굴을 알리기 어려워지자 자신의 모습을 본뜬 풍선인형을 내세웠다.그는 대형 풍선 인형을 직접 어깨에 메고 선거운동을 펼치며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합당 동구을 강대식 후보는 코로나19로 염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 곳을 잠시 동안 머무는 ‘게릴라식 홍보’에 나섰다.대면접촉은 최대한 줄이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며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홍보효과를 거두자는 전략이라는 게 강 후보의 얘기다. 무소속 수성을 홍준표 후보는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1시간가량 유권자들과 즉문즉답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총선 선거운동 사상 처음으로 ‘정치 버스킹’을 시도한 것.홍 후보는 “홍보물, 유세 등 후보자의 일방향인 전달 방식을 넘어 후보와 유권자의 양방향 소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금융채무불이행자 현황

나이스신용평가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미래한국당 김종석 의원실에 제출한 개인사업자 기업대출(자영업 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영업 금융채무불이행자는 3만5천806명으로 집계됐다.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총선시리즈-격전 레이스 <6>포항 남울릉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자 박승호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자 박덕춘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자 박승억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자 왼쪽부터 허대만지역주의 맞선 민주당 허대만“힘 있는 집권당 후보 선택해야”통합당 신인 돌풍 주역 김병욱“구시대 정치 청산 시대적 요구”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 박승호잦은 탈당 철새정치 민심 싸늘대안세력 출발 민생당 박승억범진보 연대 ‘여대야소’ 전략배당금당 박덕춘도 도전장1인당 월 150만 원 지급 공약 “촛불혁명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야 합니다”“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낡은 정치를 바꾸겠습니다”“포항시장 재선 경험을 살려 포항을 살리겠습니다”포항남·울릉 선거구는 지역주의 구도에 맞서 온 허대만(50)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미래통합당 신인 돌풍의 주역인 김병욱(42) 전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박승호(62) 전 포항시장의 3자 대결 구도다.민중당 박승억(50)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북지부 사무국장과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덕춘(68) 포항남구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다.이 선거구는 도내 다른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보수 텃밭이다.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지역주의의 높은 벽이 가로막고 있는 ‘험지’인 셈이다.그런데 이번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공천 불복에 따른 무소속 출마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이 같은 사태는 진보진영에 호재로 작용할 듯 보였다.‘어쩌면 높은 벽을 넘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기대가 곳곳에서 감지됐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소속 후보의 거품이 빠지면서 기대감이 낮아지는 분위기다.민주당 후보인 허 위원장은 낮은 당 지지율을 극복할 대안으로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인 그는 20대 전국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이다.폭넓은 정치적 보폭과 오랜 정치활동으로 지역 현안에 매우 밝다.문재인 정부 들어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내며 국정수행 능력도 검증받았다.그의 제일 큰 강점은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묵묵히 걸어왔던 여정과 성실함이다.여러 선거 때마다 고질적인 지역주의 구도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여 왔다.또 수십 년간 각종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포항지역 현안 해결에 천착했다.선거 유세에서는 포항 전문가이자 집권 여당의 준비된 후보를 강조하고 있다.총선 대표 공약으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 미래형자동차 완성차 공장 유치를 들었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해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허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성패를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며 “포항의 미래를 위해 능력있고 준비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했다.통합당 후보인 정치 신인 김병욱 전 보좌관은 현역 의원과 정치적 기반이 탄탄한 인사들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공천장을 따냈다.높은 당 지지율을 무기로 기존 당원 표심을 얼마나 흡수하는지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다.당초 우려와 달리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선거 조직을 빠르게 흡수하는 모양새다.지역구 현역인 박명재 의원이 캠프에 합류해 선거를 돕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정치신인의 저력에 대해 그는 “구시대 정치를 청산하고 일 잘하는 참신한 젊은 정치를 보여달라는 주민들의 시대적 요구”라고 설명했다. 총선 공약으로 의대 유치, 괴동선 지하화, 포항~울릉 대형여객선 운항 등을 제시했다.이들 거대 양당 후보에 맞서 보수 인사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박 전 시장은 재선의 관록과 지방행정 경험을 무기로 표밭갈이에 분주하다.하지만 공천 불복에 이은 잦은 탈당 등 철새정치인 이미지 탈피 여부가 최대 변수다.시장 재임 당시 자신의 땅을 포항경제자유구역에 포함시켰다는 여러 언론의 의혹 제기도 발목을 잡고 있다.무소속 출마 이후 조직력에 한계를 보여 탈당 이전 지지율을 극복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민중당 후보인 박승억 사무국장은 민주개혁세력의 정권 재창출이 목표다.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인 박덕춘 위원장은 국민배당금 지급 등을 공약으로 냈다.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자 김병욱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해외유입 추정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과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대구 첫 주말 유세, 수성갑·을 만촌이마트와 수성못에서 격돌

공식선거운동 첫 휴일인 지난 4~5일 대구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 간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선거구에서는 갈길 바쁜 후보들이 자신의 이름과 기호를 알리며 한 표를 호소하는 데 주력했다.◆수성갑4선 중진에서 대권 후보 간의 빅매치로 더욱 핫해진 수성갑은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이른바 벽치기 유세(아파트 베란다를 바라보며 혼자 연설하는 방식)를 통해 “대구를 위해 큰 일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가수 김흥국과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끈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은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유세를 이어갔다.특히 지난 4일 두 후보가 만촌이마트 앞에서 잇달아 연 선거유세전이 주목을 받았다.이날 4시 김부겸 의원의 선거 유세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주호영 의원의 유세가 진행됐다.이들은 코로나 추경에서 1조400억 이상의 추가 대구·경북 지원액 확보를 두고 각기 다른 주장을 내놓아 흥미를 유발시켰다.김부겸 후보는 “홍의락 의원과 적극 노력해 정부 원안보다 1조400여 억을 가지고 왔다”며 “정부 예산을 가져오는 그 결정적 순간에 통합당 의원들은 공천에 매달리며 아무일도 하지 않았으면서 너도나도 관련 현수막을 걸며 숟가락을 얹었다. 보기 민망했다”고 비꼬았다.반면 주호영 후보는 “추경은 예결위를 통과해야 하는데 예결위원장이 우리 당 소속 김재원 의원이다. 마지막 날 김재원 의원이 안된다고 하면 추경 통과 안된다”며 “김 의원이 통합당 대구 의원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추경하지 않겠다고 했고 우리가 동의했다. 공은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네거티브도 이어졌다.김 후보는 주 후보를 향해 “(주 의원처럼 )집을 2채 이상 가진 공직자는 반성해야 한다. 공직자라면 자신의 처신뿐 아니라 재산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투기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했다.주 후보는 김 후보에게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 장관직 한다고 지난 4년간 해놓은게 없다”, “국회의원 선거에 대선 출마를 얘기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 엉뚱한 소리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수성을수성을 후보들은 나들이객이 많은 수성못에 화력을 집중했다.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 옆 폭포 앞에서 대규모 희망 유세를 열고 “문재인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이인선이 되찾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문 정권 심판에 보수의 심장 대구,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가 나서야 한다”며 “정권 심판은 대권에 눈이 먼 사람이 아니라 문 정권 심판에 목숨 건 힘 있는 미래통합당이 할 수 있다”고 이지역구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무소속 홍준표 후보를 동시에 저격했다.이상식 후보도 지난 4일 오후 3시 옆 지역구 김부겸 의원의 지원을 받으며 수성못을 찾았다.이 후보는 “대구가 27년 동안 GRDP(지역내총생산량) 꼴찌를 기록하면서 끝없이 쇠락하고 있는 이유는 특정 1개 정당이 대구를 독점해 왔기 때문”이라며 “미래를 위해 역동적이고 소신 있는 이상식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홍준표 후보는 특히 대부분 수성못 유세에 시간을 할애했다.4일과 5일 연이어 수성못에서 유세를 진행했으며 저녁시간 대에는 ‘정치 버스킹’을 하며 유권자들과 소통했다.정치 버스킹은 수성구와 대구의 현안, 대한민국의 현안을 놓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지난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그는 정치 버스킹에서 “이상식 후보가 투기과열지구 해체를 공약했다. 근데 해체가 아니고 해제다” “수성을 한 후보가 나를 향해 2년 짜리 국회의원을 하러 왔다고 비난한다고 들었다. 대선에서 떨어지면 국회의원으로 남는데 그 후보는 내가 대통령 당선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말한것이다. 고맙다. 계속 떠들어달라” 등 특유의 톡톡튀는 입담으로 주민들을 사로잡았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총선 드론)김봉교 무소속 구미을 후보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추진

김봉교 구미을 무소속 후보.무소속 김봉교 구미을 후보가 재난 기본소득제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코로나19처럼 특수한 상황에서는 대면 접촉을 줄일 수밖에 없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이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생계를 지원할 수 있는 생계지원금 지급과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법제화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정부와 자치단체들의 재난 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전문가들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재정지출 대비 효과에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전쟁 수준의 재앙인 코로나19와 같은 일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절벽으로 내몰린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 국가가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별도의 지원 방식을 내놓으면서 혼선을 보이고 있다”며 “법제화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제 운영 방식의 일원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화폐를 지원하는 방식 등을 법제화하겠다”고 강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총선 드론)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구미5공단 일대 통합신공항 에어허브 구축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구미 5공단에 통합 신공항 에어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통합 신공항 건설은 구미경제 활성화에 절호의 기회”라며 “항공 인프라가 가세할 경우 이와 불과 10㎞ 거리에 위치한 5공단 분양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전체 항공 물동량의 50%대, 대구·경북권 항공 물동량의 80%가 구미공단 생산품”이라며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컴퓨터, 전자응용기기, 유선통신기기 등 구미의 주요 생산품목이 대부분 항공화물이여서 항공교통 인프라는 구미공단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후보는 “또 5공단과 해평면 일대는 최고의 신공항 배후기반 입지를 갖췄다”며 “여기에 공항 종사자 주거단지, 항공부품 클러스터, 보세산업특구, 국제업무단지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구미5공단을 정점으로 하늘길, 땅길, 철길을 연결하는 입체 교통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김영식 후보는 “신공항 호재는 물류비 절감, 항공산업 유치, 공항 배후기반 구축 효과, 연관산업 구조조정 효과를 통해 침체된 구미경제가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지원 사격 나온 손학규,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해 노력 하겠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낮 12시께 김기목 대구시당위원장이 출마한 달서갑구 와룡시장을 찾아 영세 상인을 위로하며 민생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낮 12시께 김기목 대구시당위원장이 출마한 달서갑구 와룡시장을 찾아 영세 상인을 위로하며 민생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4·15총선전략으로 전국을 돌며 ‘오로지 민생’ 선거 캠프를 이끌고 있는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대구 지원 사격에 나서 민생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두류공원에 있는 2·28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 참배를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낮 12시께는 김기목 대구시당위원장이 출마한 달서갑구 와룡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영세 상인을 위로하는 선거 운동을 이어 나갔다.이곳에서 손학규 위원장과 김기목 후보는 영세 상인들과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일일이 현장 위로의 말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상인들과 악수 대신 주먹치기 인사, 발 맞대기 인사 등으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한 음식점 앞에서는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고 연신 외치며 가게 문 앞에서 상인들에게 큰절을 하거나 포옹하는 모습도 보였다.신발가게를 운영하는 와룡시장 상인연합회 윤선주 회장과의 만남에서 손 위원장은 “확진자가 계속해서 넘치는 사태가 벌어졌었지만, 대구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한자리 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대구시민들의 노고 덕에 이룬 결과이며, 결국 대구시민들의 힘으로 극복하고 나아지리라고 본다.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끝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윤선주 상인회장은 “모든 전통시장 상인들이 현재 어렵지만 조금 힘들어도 곧 나아지리라 믿는다. 상인들은 차츰 문을 열고 있고, 끝까지 버틸 것이다”며 “대구의 전통시장을 일일이 다닌다고 정말 고생이 많지만, 민생들을 위해 더 열심히 끊임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이곳에서 영세 상인들을 위로하는 점심 식사 시간도 이어졌다.손 위원장과 후보 및 상인회장 등은 ‘대구의 코로나 극복을 위하여’라고 외치며 식사시간을 이어가기도.오후 1시 반부터는 대구 동구 방촌시장으로 이동해 동구 을에 출마하는 남원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좌담회를 가지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거 유세 활동도 펼쳤다.한편 민생당 대구광역시당에서는 대구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성서 산단 활성화, 대구시신청사 랜드 마크 방안 등 대구지역 공약사항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대폭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4.15 총선 드론)북구 갑 양금희 후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차원의 대책 촉구

대구 북구 갑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는 지난 3일 경북대병원에서 국내 첫 의료진감염으로 사망한 고 허영구 원장의 희생을 애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감염과 진료환경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양금희 후보는 “대구에서 국내 첫 의료인 사망자가 나온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의료인들의 헌신을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위 코로나 의병에 대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또 “전국 최고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의 경우에는 의료진의 피로도는 이미 한계상황에 직면했으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의료공백에 직면할 것이다”며 “코로나 종식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만큼 전반적인 의료 환경의 점검을 통해 의료인에 대한 감염예방책은 물론 사기 진작을 위한 적절한 보상과 지원책이 신속히 마련돼야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양 후보는 “국민들은 지금 의료인의 사랑과 봉사로 숨 쉬고 있다”며“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헌신하신 의료인 희생자에 대해서는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 순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지정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4·15총선 드론)박형수 후보, “시민 보호가 먼저다!”

4·15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선거사무소 주변 상가 등을 돌며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방역 출정식’을 가졌다.4·15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코로나19 방역 출정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박형수 후보 측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기존 대규모 인원 동원과 세 과시 개소식과 출정식을 없애는 대신 선대본부 관계자 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를 비롯해 주변 상가 등을 돌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활동을 펼치는 이른바 ‘방역 출정식’을 가졌다.‘방역출정식’에 앞서 박형수 후보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무너진 경제와 안보·국방을 바로 세워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후보 선대본부 관계자는 “6·25전쟁 때도 갔던 학교를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이 학교도 못 가는 상황이 참으로 침통하다. 그래서 가급적 조용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유세차 활용 선거운동도 대폭 줄이고 SNS 등 비대면 선거운동 방식을 적극 활용해 유권자들께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4·15총선 드론)장세호 민주당 후보, ‘가야사 복원’으로 고령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장세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장세호(고령·성주·칠곡) 후보는 “고령군 대가야 고분군에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 제정으로 잊혀진 역사를 발굴하고 고령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장 후보는 “가야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 및 복원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 보니 그동안 고령군의 자랑스러운 유산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에 장 후보는 “가야사 복원 특별법 제정으로 체계적인 연구지원이 뒷받침되어 잊혀진 역사를 발굴해 낸다면 고령군은 가야사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 “경상도와 전라도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 가야사 복원으로 영호남 화합까지 꾀할 수 있다”며 “후기 가야의 중심지였던 고령군 대가야의 문화적 발전과 가야의 존재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4.15 총선 드론)달서을 윤재옥 후보, 교통혁신 3대 프로젝트 발표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 을 윤재옥 후보.대구 달서 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윤재옥 후보가 5일 ‘사통팔달 달서’조성을 위한 교통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먼저 윤 의원은 현재 고가도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소음 및 상권 침해 등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해 지하차도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대구시와 함께 국토부, 기재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냈고, 2018년과 2019년 설계에 필요한 국비 예산 151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윤 의원은 “현재 기재부에서 지하화 설계 변경을 위한 심의가 진행 중인 만큼, 조속히 심의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계 절차에 착수해 임기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두 번째로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윤 의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과 시내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천IC 추가 램프 설치를 대구시 및 국토부와 즉시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월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월배권 신도시 도로망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윤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특별교부세 43억 원을 비롯해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해 매년 평균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윤 의원은 “도로 사업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예산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만큼 조속히 예산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대구시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4·15총선 드론)정희용 후보, 보육인프라 붕괴 막도록 대책마련 필요

정희용 후보미래통합당 정희용(고령·성주·칠곡)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학연기로 입학취소와 퇴소 등 사태 발생으로 보육 인프라 붕괴 우려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예고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고 어린이집 재개원 시기는 추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그러나 무기한 연기에 따른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보육현장에 대한 지원대책이 빠져 있어 보육 인프라 붕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정희용 후보는 “유치원·어린이집은 영·유아 특성상 교사와의 대면을 통한 놀이중심으로 이뤄지고, 학교와 달리 ‘온라인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따라서 “개원시점이 지속적으로 연기될 경우 보육 인프라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