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보행자 노면 표시 무시

대구 중구 봉산동 한 상가 건물 타워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승용차들이 횡단보도 노면에 표시된 보행자 보호라인을 무시한 채 이동하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경찰대학 '성평등 강의'서 총경급 들의 조롱·무시 충격” 폭로글 화제 [전문]

사진=경찰대학 홈페이지 오늘(3일) "경찰대학에서 실시된 '치안정책과정'의 성 평등 교육에서 있었던 일"이 SNS 상에서 급격하게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29일 권수현 여성학 박사는 경찰서장과 공공기관 임원이 될 승진 예정자들이 '성 평등 교육' 과정에서 불성실한 태도는 물론이며 수업 중 임의 퇴실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권 박사가 '경찰의 핵심 직무 역량으로서 성 평등' 내용 중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은 경찰의 치안 유지에 중요한 활동입니다"라는 항목을 소개하자 교육생들이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근거가 무엇이냐', '통계 출처를 대라',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등 분탕질이 시작됐다.교육생들은 7월부터 기관장 혹은 임원으로 활동할 사람들로 총경(경찰서장) 51명, 일반 부처 및 공공기관 임원 14명 등 총 71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에도 현재 10%에 불과한 경찰 조직 내 여경 비율의 문제점을 지적하다 "우리 조직은 여성 비율이 50%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 하냐"며 비판하는 등 강의는 제대로 이뤄질 수 없었으며 당초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예정된 강의가 오후 4시를 조금 넘어 끝났다.권 박사는 "이들의 의도는 성 평등이라는 주제 자체를 조롱하는 것이었다"며 "이들은 모두 시종일관 '성 평등한 조직 만들기'라는 관리자에게 주어진 과업을 부정했고, 동료들의 부적절한 언행 앞에서 그 행위에 가담하거나 침묵했다"고 일침을 가했다.해당 사실이 논란이 되자 경찰대 관계자는 "해당 교육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권수현 박사 글 전문사진=권수현 박사 페이스북online@idaegu.com

부산 40대男, 무시하듯 쳐다봤다며 얼굴 수차례 차고 밟아

사진=세계일보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산책길에 마주친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듯 쳐다봤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부산 동래구 주택가 골목에서 A(45)씨가 마주 오던 B(56)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 차고 밟은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 B씨는 A씨의 무차별 폭행에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B씨가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