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경찰청 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

대구 수성대학교가 대구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경찰청 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수성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가 대구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경찰청 지정 경호·보안·경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수성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기관을 운영하게 된다.경찰청은 최근 경비교육기관의 시설 및 강사, 교육과정 등의 분야에 대해 기관 자체 평가와 경찰청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를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수성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 경찰청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담당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1천200명 이상의 경비‧경호·보안요원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의 경비보안 교육의 중추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최근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경비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는 물론 코로나시대 경비원 근무 매뉴얼을 정립, 보급하는 등 경비보안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수성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올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 문의: 053-749-7142.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대 의용공학과 허윤석 교수, 비만 바이오마커 검출 면역센서 개발

계명대 의용공학과 허윤석 교수계명대 의과대학 의용공학과 허윤석 교수팀이 혈액 내에 존재하는 비만과 관련된 바이오마커(biomarker)인 렙틴(Leptin) 검출 면역 바이오센서 (Immuno Biosensor)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신진대사와 식욕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호르몬으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렙틴은 비만 및 비만매개질환(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과 진행에 밀접하게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허 교수팀은 혈중 렙틴 농도와 비만과의 상관관계 검증을 위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Diet-induced obesity, DIO, mouse)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정상 쥐 모델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다음으로 두 그룹의 실험동물 혈액에서 렙틴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스크린 인쇄 전극(Screen printed electode, SPE)의 금 전극(gold electrode)에 렙틴을 측정할 수 있는 면역센서(immunosensor)기반 측정 플랫폼을 개발했다.이에 따라 렙틴 농도별 검량곡선을 확보하고 실험동물의 혈액에서의 렙틴 농도를 ng/mL 단위로 성공적으로 측정했다.또한, 측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만 쥐와 정상 쥐에서 렙틴 농도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해 개발된 바이오센서가 비만과 정상 상태의 혈중 렙틴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허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만과 비만매개질환의 진행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POCT(point-of-care test; 현장검사) 장비개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센서 (Biosensor) 분야 저명한 국제전문학술지인 Biosensors 2021년 1월 호에 게재됐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미국임상병리사 합격자 10명 배출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이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졸업생들이 미국임상병리사(ASCPi) 시험에 대거 합격해 화제다.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해 임상병리과 국가고시 전국수석 합격자인 김신욱(26)을 비롯해 김지윤(24·인천공항검역소), 성채린(21·대한산업보건협회), 박승혁, 고다혜 등 모두 10명의 졸업생들이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c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에서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MLT(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 국제 자격시험에 합격했다.이들은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ASCPi 전공심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반을 수료한 졸업생들이다.대구보건대의 미국임상병리사 대거 합격의 배경에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교육이 가능했을 뿐 아니라, 세부적으로 전공실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시험 준비를 철저히 대비해 온 때문이다.이와 함께 미국입상병리사 자격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우선 채용하려는 취업 트렌드를 발빠르게 예측해 온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임상병리사에 함격한 성채린씨는 “특강을 통해 핵심을 명쾌하게 짚어주는 강의와 세심한 관리가 자신감을 가지게 했고 이것이 합격으로 어어진 비결”이라며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의료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안승주 학과장은 “임상병리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진단·치료·예방과정에서 중요한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인 만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의료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한의대, 이세중 교수팀 ‘위장관 세포 운동성 제어’ 나노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대구한의대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왼쪽)와 석사과정 김지윤씨대구한의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위장관 상피세포 운동성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물질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장내미생물 조절제 및 염증 제어제로서 나노제형화에 장점이 있는 천연물 커큐민을 발굴하고, 나노스피어 입자를 제작, 이를 위장관 상피세포에 처리해 위장염 기작은 억제하면서도 장상피 세포의 이동능력을 빠르게 개선하고 상처 치유과정을 촉진하는 작용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이 교수팀 연구원인 김지윤씨가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다음달 졸업을 앞둔 석사과정 2년차인 김지윤씨는 최근까지 주저자 논문 6편, 특허 1건, 포스터 16건을 발표했다. 특히 논문 인용지수가 5이상인 국제 SIC급 논문을 여러편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수행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연구 성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2월1일 온라인 판에 출판됐으며, 장상피세포 운동성 및 상처치유을 촉진하는 커큐민나노스피어 제작방법 및 그 기작에 관한 원천기술은 특허출원을 마쳤다.연구를 주도한 김씨는 “제약공학과 학부시절부터 관심이 있었던 분야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면서 연구했더니 뜻밖의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 해외 및 국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훌륭한 연구 성과들을 만들며 취업 및 진로 방향을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한의대 이세중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및 장염증 조절을 위한 위장관 세포의 기능 조절 및 그 응용연구는 아직 많은 분야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면서 “위장관 건강 연구에 있어서 훌륭한 천연물 소재 및 공학적 제형연구 뿐만 아니라, 위장관 세포의 생리활성능력을 기술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나노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커큐민 나노약물전달 시스템은 난흡수성 천연물질을 동물 세포막 구성물질로 둘러쌓았기 때문에, 1천배 적은 농도로도 위장관 세포 상처회복능력을 크게 촉진하는 기술이며, 빠른 흡수율 때문에 위장관 염증 및 세포의 운동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다음달 7일까지 ‘About Again'전 열어

권선희 작 'Daily Life'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구 봉산문화거리 space129에서 ‘About again’전을 개최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권선희, 김승연, 김주희, 문진우, 배현숙, 서보명, 신명숙, 손춘익, 이선희, 이성철, 장경선, 최윤경 작가 등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 23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About again’은 지난해 코로나19사태로 전시가 중단되거나 취소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의 흐름과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는 자리다.작가들에게 다시 전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간과 작가,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현대미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된 전시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대구현대미술가협회 이우석 회장은 “전시를 진행하면서 작가들은 코로나로 인한 예술가의 활동의 한계와 멈춰버린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한편, 본인의 작품을 통해 어떻게 다시 활동할지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전시”라고 했다.이번 전시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창작산실’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문의: 053-422-129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집안에서 박물관 구경하기’…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콘텐츠 존’ 운영

국립대구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이 비대면 온라인 문화 확산에 따라 박물관 누리집에 ‘온라인 콘텐츠 존’을 마련했다.전시, 교육, 소장품을 주제로 한 30초~5분 분량의 영상물 64편이 실렸다. 전시 콘텐츠관련 영상이 43편으로 가장 많고 교육관련 콘텐츠 14편, 소장품 콘텐츠 7편으로 꾸며졌다. 전시 콘텐츠 영상은 대구박물관의 상설전시, 특별전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2019~2020년에 걸쳐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품과 그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중세문화실 실감콘텐츠 공간의 ‘회혼례첩’의 실제 상영 모습도 담았으며, 특별전을 주제로 한 ‘선비의 멋, 갓’의 온라인 개막식, 온라인 전시,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 등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미 전시가 끝나 관람할 수 없었던 특별전들의 결과물은 5분 내외의 역사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는 게 박물관의 설명이다.‘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 ‘여성 한복, 근대를 만나다’, ‘금호강과 길’, ‘마침내 찾은 유적 고대마을, 시지’,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 ‘글 읽는 소리, 책 읽는 마음’, ‘상어, 그리고 돔배기’, ‘대구의 뿌리, 달성’ 등 9개의 주제를 다룬다.국립대구박물관 고대문화실 전경14편의 교육콘텐츠에는 어린이 맞춤 콘텐츠 채널로 ‘어린이 교육꾸러미’와 ‘디지털아트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어린이 교육꾸러미는 그 속에 담긴 페이퍼 토이와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를 안내하고, 단령과 활옷 이야기, 흉배 속 동물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디지털아트존의 실감콘텐츠 ‘박물관 속 동물원’의 생생한 모습도 담았다.상설전시실 전시품을 흥미롭게 해설하는 소장품 콘텐츠는 ‘대박의 리뷰’, ‘대박썰기(設記)’로 꾸며진다.‘대박의 리뷰’는 소장품을 현재의 물건과 비교하는 내용으로 고대문화실의 허리띠, 귀걸이, 중세문화실의 문방사우 등을 다룬다. 또 ‘대박썰기’는 박물관의 소장품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서매수초상, 흥선대원군 기린 흉배 등을 주제로 했다.국립대구박물관 함순섭 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특히 학교 온라인 수업에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대구박물관 온라인 콘텐츠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터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지난 한 해는 사회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였지만 대구콘서트하우스도 매우 힘든 시기를 견뎌내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코로나19와 씨름하며 전염병에 대응하는 한편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문화예술 환경에 적응하고, 지난해 화두였던 비대면 공연문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예기치 못한 관람문화를 개척해 왔던 시간이었습니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지난해에 계획됐다가 팬데믹 상황으로 진행할 수 없었던 일들부터 하나씩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이 관장은 “코로나 방역과 백신접종 관련해서 사회적 환경이 어느 정도 안정국면에 들어갈 시기를 잠정적으로 8월 이후로 보고, 상반기 동안에는 국제간의 교류가 다시 열릴 때를 대비한 준비 기간으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현안들은 비대면 교류를 지속하면서 내실 있게 챙겨나간다는 복안이다.특히 올해는 콘서트하우스 기획팀이 외부기획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접촉해 성사시킨 최초의 서구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인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WOS) 2021’로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는 당초 지난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된 행사다.이와 함께 대구와 자매도시 관계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립교향악단과 바시코르토스탄 러시아 자치공화국의 국립 우파 국립극장을 비롯한 러시아 유수의 관현악단들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직접 교류의 물꼬를 트는 작업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것은 물론, 시립예술단의 러시아 순회공연과 합동공연도 가능하도록 사전에 미리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모습김 관장은 “작곡가협회 회장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러시아,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 베트남 등과의 교류를 통한 ‘신 실크로드 국제 음악제’를 위한 기초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또 그는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이들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구 유럽 중심 교류에서 탈피해 외연을 넓히면서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자체적인 국제관계 형성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1년간 비대면 공연문화가 정착된 상황에서 대구음악의 가능성 찾기에 집중하면서 얻어진 성과들을 바탕으로 지역의 스타 음악인 만들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대구음악의 정체성 확립에 영향을 줄 지역 작곡가들의 고유한 작품이 더 많이 공연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국제적 존재감을 확립하도록 돕는 역할에도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곧 콘서트하우스가 추구하는 기본정신 중 하나라는 게 이 관장의 이야기다.또한 상주단체인 시립예술단(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콘서트하우스를 벗어나 대구예술회관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를 가지는 등 대구시향과 시립합창단이 콘서트하우스에 소속 단체가 아니라 진정한 시민 공연단체임을 입증하고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계 형성을 시작했다.마지막으로 김 관장은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를 비롯해 대구 아티스트 위크, 실내악 축제, 명연주 시리즈 등 기존 프로그램의 성과도 내실 있게 살리면서 민간과의 공동기획의 의미도 극대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의성군,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 신청 접수

의성군청 의성군은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사업 중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에 토양개량제, 울타리, 감시시설, 관수, 관정시설, 예취기, 수확기, 포장재 지원을,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에는 디자인 개선, 박피기, 건조기, 선별기, 저장시설, 생산적합성조사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려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또는 선별·가공·유통·상품화를 하거나 하고자 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이다.또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법인에 대한 지원요건은 ‘농림축산식품분야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중 ‘농업법인 지원요건 및 사후관리기준’을 적용한다.대상은 자본금 1억 원 이상, 법인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이어야 한다.이와 함께 토양개량제·유기질 비료는 1㏊ 또는 1포(20㎏)당 정액지원, 울타리·감시시설·관수·관정시설·예취기·수확기·병해충방제기는 총 사업비 1억원 미만으로 보조 50%를 지원한다.디자인 개선·포장재는 총 사업비 5천만 원 이하로 보조 50%를 지원하고 박피기·건조기·선별기·저장시설은 품목별 기준에 따라 각각 보조 50%를, 생산적합성 품질검사 수수료는 1건당 38만 원, 5건까지 보조(2건 이상 검사시 납부 실비로 제한)를 지원한다.의성군 관계자는 “2020년도에 신청한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올해 지원하며, 2022년도에 지원하는 청정임산물이용증진사업은 올해 신청을 받는다”며 “특히 해마다 귀농·귀촌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임업에 관심을 두는 임업후계자도 늘어나는 만큼 공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지역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최근 수도권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해 사전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안동시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루에 250명씩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검사대상은 지역내 시내버스 기사 230명, 택시기사 720명, 장애인 부름콜 기사 17명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오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운수 종사자께서는 사전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대중교통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의성군이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의성보건소 직원이 장애인 차량을 방역하고 있다. 의성군은 연일 수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선제적 대응으로 오는 22일까지 버스와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농어촌버스 46명, 개인택시 64명, 법인택시 24명, 장애인콜택시 6명 등 총 140명으로, 검사로 인한 운행 차질 및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를 편성해 순차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이는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이에앞서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금성·봉양·안계 보건지소와 의성군 선별진료소에서 방문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수도권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라며 “백신 접종을 앞둔 이번 겨울이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인만큼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시민들 자동차세 1월 연납으로 할인 받으세요

안동시청 전경.안동시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오는 2월 1일까지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연납은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인 모든 차종에서 가능하다.지방세법이 개정돼, 지난해까지 1월에 연납하면 1월부터 12월분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한 약 9.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해 납부할 수 있으며 3월 7.53%, 6월 5.04%, 9월 2.52%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신청은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되고, 위택스는 16일부터 신고납부 가능하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납세자는 절세 효과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건설업체서 뇌물받은 포항시 전 간부 직원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포항지원 전경.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항시 전 간부 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신진우 판사)은 16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포항시 전 간부 직원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벌금 400만 원과 추징금 206만 원을 명령했다.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건설업체 대표 B씨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포항시 건설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던 A씨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모 건설업체로부터 8차례에 걸쳐 골프 회원권을 양도받아 지인들과 골프를 치며 할인 혜택을 누리는 등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포항시가 추진하던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참여하면서 공사 편의를 부탁하며 당시 정비사업을 관리 감독하던 A씨에게 골프 회원권을 전달하는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공무원 직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관계에서 금전적 이익이 제공된데다 공무원이 건설업자에게 장기간 금전적 이익을 적극·반복적으로 요구해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A·B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한편 A씨는 지난해 6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김영란법)로 500만 원 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며, 경북도는 같은해 7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렸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역학조사 방해 혐의 BTJ 열방센터 관계자 2명 구속

14일 오후 방역 조사방해 혐의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상주 BTJ 열방센터 핵심 관계자 2명이 법원을 나오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를 받는 BTJ 열방센터 핵심 관계자 2명이 구속됐다.대구지법 상주지원 김규화 판사는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27~28일 상주시 화서면 BTJ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명 명단을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상주시는 전국에서 찾아온 BTJ 열방센터 참석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해 12월4일까지 명단을 달라고 했으나 열방센터 측은 같은달 17일에야 뒤늦게 제출했다.이로 인해 수도권 등에서 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조기 방역을 어렵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경찰은 BTJ 열방센터 관계자들을 추가로 조사해 조직적인 역학조사 방해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산업선 역사 신설에 엑스코선 주변 추가역사 신설 기대감 UP

엑스코선 예상 노선도.대구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과 서재·세천역 추가가 확정되면서 엑스코선 일대 주민들의 역사 추가 신설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사업 진행 과정에서 역사 추가 선례가 생기면서 경제성 등의 이유로 줄었던 엑스코선 역사가 다시 늘어날 여지가 생겨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산업선 역사 추가 신설 소식이 알려진 이후 엑스코선 일대 주민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역사를 꼭 우리 동네에 지어 달라’, ‘역사 수를 늘려 달라’ 등 대부분 역사 추가 신설에 대한 문의다.현재 엑스코선 역사의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다. 시작점인 수성구민운동장역과 종점인 이시아폴리스, 환승역인 범어네거리와 동대구역 정도만 윤곽이 나왔을 뿐 나머지 역사의 위치를 두고 주민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대구시가 대구산업선에 시비 1천350억 원을 투입해 역을 추가로 신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부동산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다. 엑스코선도 시비가 투입된다면 역사 추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대구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지난해 12월29일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며 사업이 확정됐다.시는 당초 13개 역사로 예타를 신청했지만, 사업비 초과 등을 이유로 10개 역사로 계획을 수정해 통과했다.현재 6천711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돼 있다.사업 진행 과정에서 추가 사업비가 총사업비의 15%를 넘으면 예타를 새로 받아야 해 최대로 늘어날 수 있는 사업비는 1천억 원 정도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엑스코선 역사 1개당 건설비용은 150억 원가량이다. 산술적으로만 보면 3개 역사 추가에 450억 원이 소요된다.엑스코선의 경우 총연장 12.3㎞에 10개 역사가 설치될 예정으로 평균 역 간 거리가 1.2㎞이다. 같은 지상철인 3호선 평균 역 간 거리(0.8㎞)에 비하면 여유가 있는 편이다. 기존 계획대로 3개 역사가 추가돼도 0.95㎞로 여전히 3호선보다 길다는 계산이 나온다.사업성도 공단 지대를 훑고 지나는 대구산업선에 비해 유리하다.엑스코선은 범어네거리와 동대구역, 엑스코, 경북대, 이시아폴리스까지 대구의 핵심 물류·주거단지를 거쳐 간다.정치권의 지원사격도 주민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신설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활약 여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엑스코선이 지나가는 동·북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사무실 전화기는 벌써부터 뜨겁다.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은 “엑스코선 최초 계획인 13개 역사 설계안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북구 의원들과 힘을 합쳐 주민들의 뜻을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대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엑스코선의 추가 역사 신설 계획은 없다”면서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대구시가 기본계획 용역 과정에서 건의할 수는 있다. 시비 투입 계획도 추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기재부 등과 협의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중학교, 대규모 야구부 체력단련소 조성

총 25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되고 있는 대구중학교의 야구부 체력단련소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70여 년의 야구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중학교가 대규모 운동부 체력단련소를 조성한다.건물은 선수 트레이닝실과 샤워실, 휴게실 등 다수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지고 현재 준공 마무리 단계에 있다.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대구중 야구부 체력단련소 건물이 오는 20일 준공된다.총 25억5천만 원(국비 13억4천만 원, 시교육청 12억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건물은 지상 1~3층, 연면적 996.4㎡(약 300평)에 달한다.건물 1층에 간의 조리실과 화장실, 감독실이 생기고 2층은 선수 트레이닝실 및 코치실, 3층은 선수 라커룸과 도서실 겸 휴게실, 샤워실로 조성된다.특히 트레이닝실은 선수 체력을 기르기 위해 관련 장비 30여 종이 구비된다.체력단련소가 완공되면 모두 60명 이상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다.현재 대구중 야구부 인원은 52명으로 오는 3월 신입생을 받으면 55명으로 늘어난다.그동안 대구중 야구부 선수들은 열악한 시설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해왔다.현재 사용 중인 숙소는 20여 년 전 지어진 건물로 50명이 넘은 인원이 사용하기에 협소하다.하나뿐인 실내 화장실은 50여 명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건물 외부에 추가로 화장실을 설치했지만 역부족이었다.또 늦은 시간까지 훈련할 경우 비좁은 공간에서 선수들이 식사를 나눠서 해야 하는 등 내부의 모든 시설이 작고 노후화돼 불편함이 많았다.이에 대구중은 2018년 사업을 추진했고 2019년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야구부가 새 건물로 이전하게 되면 기존 건물도 다음달 리모델링해 학교 야구부의 역사를 보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전체 25억5천만 원 예산 중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 비용도 포함돼 있는데 1억7천만 원이다.학교 측은 기존 건물(지상 1~3층)의 2층과 3층을 야구부 역사관과 학습장으로 마련한다.2층에는 역사관으로 만들어 1951년 창단된 학교 야구부의 역사를 알리고 3층은 야구 학습 공간으로 꾸며 관련 교육장과 작전회의실로 병행해 사용할 계획이다.식당, 샤워실, 화장실로 사용했던 1층은 치료실과 휴게실, 창고 등으로 사용된다.대구중학교 손영자 교장은 “새 건물이 들어선 공간은 원래 농구장 코드가 있던 부지였는데 건물을 짓기 위한 용도 변경에 시일이 걸렸다. 대구시교육청의 도움으로 빠르게 해결했고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국내 초·중·고교 중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선수의 훈련과 생활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