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일 ‘양성평등주간 및 제1회 여권통문의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2020 여성UP엑스포가 열리는 20일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엑스코 1층 전시3홀에서 개최한다.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후 열리는 첫 기념식이다.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1일 서울 북촌 양반 여성들이 주축이 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날이자 양성평등의 시작이 된 날이다.당초 양성평등주간인 9월4~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 공연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분야 유공기관 시상, 내빈 축사, 영상물 상영(‘그날, 대구 여성이 있었다’, 국난극복에 앞장 선 대구여성 조명),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과거 국난극복에 앞장 선 선배여성들의 기개를 이어받아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와 대구여성가족재단 및 엑스코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독감 무료접종 지정 병의원, 문의 전화에 업무 마비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과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으로 인한 대구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독감 백신 무료접종 지정 병의원들이 밀려드는 문의전화로 업무 과부하를 호소하고 있다.21일 일선 병의원에 따르면 최근 하루에 수백 통 걸려오는 문의전화의 대부분은 독감 접종 가능여부다. 무료접종을 하지 못하고 헛걸음하는 경우가 생기자 나타난 현상이다.병의원을 들렸다가 독감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 중 일부가 강력히 항의하면서 일선 병의원들은 골머리를 앓았다. 달서구의 A의원 관계자는 “전화를 내려놓기 무섭게 전화가 걸려온다. 환자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라며 “업무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전화선을 빼놓기까지 했다. 백신을 맞지 못해 화가 난 시민을 잘 돌려보내는 것도 일이 됐다”고 말했다.일부 백신에서 상온 노출 및 백색 입자가 발견돼 회수되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제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문의전화도 빗발치고 있다.북구의 B의원의 경우 백신 안전성과 관련된 문의전화를 21일 오전에만 수십 통을 받았다.대구 병의원들의 불만은 커져가고 있다.오는 26일부터는 62~69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접종이 시작돼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재현될 게 불 보듯 뻔 하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게 된 데에는 정부의 책임 크다는 목소리가 높다.올해의 경우 무료 독감 접종자 대상이 대폭 증가한 반면 유·무료 백신에 대한 정부의 지원비가 이원화되면서 일선 병의원들이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다.무료 접종 일정도 몇 차례 변경되면서 정보를 접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헛걸음하는 경우도 발생하다보니 병의원에서 소란이 발생하기도 했다.또 ‘늦게 가면 독감 백신을 접종받지 못해 무조건 일찍 가야한다’는 소문이 어르신들 사이에 돌면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C의원의 경우 예년 같으면 3개월에 걸쳐 소모돼야 할 백신 수량이 20일 만에 동났다.D의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찍이 독감 백신이 모자를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배분에 신경 썼어야 했다”며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이 가능하기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대신 독감 접종을 권장하며 국민 불안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추석 연휴 긴급할 땐 119로, 질병상담과 병·의원 문의도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소방정보화시스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119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4일간 9천509건(일 평균 2천377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는 평일 대비 1.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질병상담 등 각종 상담 건수도 3천059건(일 평균 765건)으로 평소 대비 4.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각종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24시간 중단 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먼저 특별점검을 통해 119신고접수 및 출동지령, 유․무선 통신 등 119시스템 전반을 확인했다.또 연휴 기간에 시스템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상대응팀을 24시간 가동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병·의원 안내 및 질병상담을 위해 9월29일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상담 접수대를 4대에서 5대로 증설 운영하고, 전문 상담요원을 보강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문화대, 교육과정 일부 개편…학생 문의 이어져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교육과정 일부를 개편한 결과 입시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에 새롭게 바꾼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는 수시모집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계명문화대는 AI 및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AI드론·전자과는 전자분야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드론, 스마트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드론, 전자, 자동화, IoT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AI드론·전자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며 계명대 전자공학전공 무시험 연계 편입 및 기타 4년제 대학 유사학과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기존의 경영과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와 SNS를 통한 제품 판매 및 홍보 급증에 힘입어 입학 문의가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Un-Tact 비즈니스 확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현주 입학처장은 “대학도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펫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펫토탈케어학부(70명 모집)’와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한국문화과(30명 모집)’를 신설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주동궁원으로 블루베리 열매따기체험 오세요

경주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체험행사가 다시 진행된다.경주 동궁원은 오는 12일부터 열매가 소진될 때까지 오전 10∼ 낮 12시, 오후 2∼4시30분 사이 블루베리 열매 따기 체험을 실시한다.체험비용은 1인당 6천 원으로 15분간의 체험시간을 준다. 또 열매 따기 체험 후 무게를 측정해 정확히 200g이면 체험비를 50% 할인해주는 ‘신의 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체험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 해 준다.현재 동궁원은 230㎡ 부지에 다로우, 블루크롭, 스파르탄, 엘리오트 등 약 150포기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열매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수확 적기에 맞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동궁원 임동주 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한다”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주 하범실체험마을도 이달 들어 본격적인 체험행사를 시작했다.산딸기 및 오디 따기 체험에 이어 지금은 감자 캐기 체험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추장 담그기 체험은 연중 진행하고 있다.하범실마을 체험행사는 경북도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하면 50%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은 5천 원, 유치원생은 2천500원이면 체험이 가능하다.하범실체험마을 황지운 위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체험행사 참여 인원도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 서울에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예약 취소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지만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방역 등의 조치를 하고 있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코로나19로 고생한 의료진은 신청만 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일본산 불매운동도 할인 앞엔 무용지물…떠나는 닛산, 역대급 할인에 문의 폭주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닛산자동차 대리점 소속 딜러 A씨의 휴대전화는 끊임없이 울려댔다. 닛산자동차가 8일부터 최대 40%에 육박하는 ‘역대급’ 할인에 들어가자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한 것. A씨는 “오전에만 수십 통의 문의 전화를 받았다”며 “불매운동이 한창일 때는 일주일에 한 통도 못 받을 때가 있었는데…”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한 닛산이 경기도 평택 항에 쌓인 차량 재고 물량을 덜어내기 위해 할인 판매에 들어가자 자동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차종과 트림(모델)에 따라 최대 1천500만 원에 달하는 역대급 할인 소식에 관심과 문의 전화 등이 폭주하며 일부 트림은 벌써 품절 사태를 맞고 있는 것. 지난달 28일 한국닛산은 “올해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6년 만이다.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성 악화가 이유지만, 결국 일본 불매운동이 직격타가 됐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국닛산 측은 철수에 앞서 평택 항에 모여 있는 중형 세단 ‘알티마’와 준 대형 세단 ‘맥시마’의 재고를 떨어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알티마’와 ‘맥시마’에 기본 1천만 원이 넘는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기본 모델인 2.5 가솔린 ‘알티마 스마트’는 소비자가에서 1천만 원 할인한 1천910만 원, 풀 옵션인 ‘알티마 테크’는 1천250만 원 저렴한 2천250만 원에 판매한다.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1천350만 원 낮은 2천730만 원에 판매하고, 단일 트림인 맥시마는 1천450만원 깎은 3천70만원에 판매 중이다. 딜러 할인을 더하면 가격은 50만~100만 원 가량 더 낮아져 할인율이 최대 38.5%에 이르면서 수입 중형차인 풀 옵션 알티마 가격이 준중형 국산차인 신형 아반떼와 맞먹는 수준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등에는 닛산자동차의 할인율과 정보, 지점별 재고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며 “할인율이 높은 일부 트림은 벌써부터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우한 폐렴 문의…보건소 콜센터 전화 폭주, 하루종일 전화상담 정신없어

“최근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왔는데 호흡기 증상은 없습니다. 그래도 격리해야 하나요?” 30일 낮 12시께 대구 북구보건소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담 콜센터에는 우한 폐렴에 대한 문의 전화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회의실로 사용하던 3평 남짓한 공간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 2대는 마비 수준이었다.마스크를 착용한 상담 직원들은 전화 응대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오후 1시3분, 콜센터에 불안한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 왔다. “제가 어제부터 발열 증상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데요. 우한 폐렴에 걸린 건 아닌지…” 직원들은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대로 침착하게 응대했다.“혹시 최근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오신 적 있으십니까?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직원들은 통화 내용을 꼼꼼히 기록했다.감염 여부와 대처 방법, 마지막으로 병원 안내를 한 후 전화를 끊자마자 직원들은 또 분주히 움직였다.메모한 민원인의 연락처, 성별, 통화 내용, 조치해 준 결과 등을 상담일지에 꼼꼼히 옮겨 적었다. 전화가 잠시 걸려오지 않는 와중에도 그들은 응대 매뉴얼과 인수인계 사항 파악에 정신이 없었다. 오후 1시30분께 상담팀이 교체됐다.교대팀에게 인수인계 사항과 특이사항 등을 자세히 알렸다. 지난 28일부터 마련된 북구보건소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교대로 운영 중이다. 보건소 각 부서에서 차출된 직원들은 사전 상담교육을 받은 후 상담에 투입된다. 이날 상담업무 담당자인 이다경(22·위생과)씨는 “아직까지는 감염에 대한 우려와 대처를 묻는 단순한 전화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놓친 부분이 없는 지 계속해서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북구보건소 콜센터로 걸려오는 감염 문의전화는 대략 80~90통. 설 연휴 직후 에는 하루 평균 150통이 넘는 전화가 걸려왔으나 요즘은 조금 줄어들었다. 오후 6시가 지나도 콜센터의 업무는 여전히 분주하다.상담전화가 오후 9시가 넘게까지 계속 걸려오기 때문이다. 북구보건소 유은정 감염예방팀장은 “최선을 다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할수칙을 준수하고 이상증상이 생기면 즉각 신고해준다면 이번 사태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우한 폐렴 대비...마스크·손세정제·공기청정기 문의 급증

‘우한 폐렴’이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손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관련 용품들의 판매 및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대구지역 연휴 당번 약국들에 따르면 설 명절 내내 우한 폐렴으로 인해 KF94 레벨 마스크 판매율이 급증했다. 일선 약국에서는 연휴기간 재고가 이미 바닥난 곳도 있다. 약국 관계자는 “현재 약국에는 KF94 레벨 마스크의 경우 50장 정도 재고가 남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제대로 막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마스크보다는 병원 의료진이 사용하는 N95호흡보호구를 착용해야한다. 가격대가 높고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보니 대부분 약국에는 구비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약국 약사는 “어제 유독 손 세정제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평소 구매가 전혀 없었던 손 세정제가 평소보다 많이 팔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마트 만촌점 관계자는 “설 명절 막바지 기간과 휴무일이 겹쳐 매장 방문 고객들이 많지 않은데도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 최근 일주일 동안 20~30% 매출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대구 범어네거리점 관계자는 “최근 중국 우환 폐렴사태와 겨울철 미세먼지 등이 겹쳐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질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공기살균기를 판매하는 노바이러스 대구경북 총판 위성량 대표는 “수입제품이라 기존 공기청정기보다 다소 고가이지만 메르스, 페렴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특성 때문에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구지역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병·의원에서 구입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모집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함께 설 연휴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명절마다 동네의원 대다수가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이로 인해 환자는 장기간 대기는 물론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겪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는 설 연휴와 설 당일(1월25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모집하고 있다.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소아 및 경증환자의 의료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동네의원 사업을 시작했다.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도 된다.설 명절 약국의 운영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120 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구·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해당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설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에 대한 문의는 대구시의사회(053-953-0033)로 반드시 유선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늘 시민의 든든한 건강지킴 역할을 해 온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