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창작뮤지컬 ‘월명’ 개막

경주 브랜드 공연 ‘월명’이 드디어 관객을 맞는다.정동극장이 오는 12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월명을 첫 무대에 올린다.월명은 지난달 28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됐다.경주 브랜드 공연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춘다.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공연장 모든 시설을 관리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소독제, 온도계 등을 비치한다.정부 방침에 따라 ‘객석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배치로 관람객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월명: 달을 부른 노래’는 정동극장 경주 브랜드 공연이 선보이는 2020년 첫 창작뮤지컬이다. 신라 승려 월명사가 노래를 부르자 하나의 해가 사라졌다는 삼국유사의 이야기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인 오디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월명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경주시민은 50% 할인된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예매 정보는 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어린이날 축하 영상 메시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한다.이번 메시지는 당초 계획한 도의 어린이날 행사가 코로나19로 다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당초 도는 매년 시·군마다 돌아가며 개최해오던 어린이날 행사 대신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등 취약 아동을 중심으로 경북도청 내 천 년 숲·자연놀이터 체험, 보물찾기, 뮤지컬 관람 등 특색 있는 내용을 계획했다.이 도지사는 영상메시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학교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제6기 DIMF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차세대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키워내는 DIMF뮤지컬아카데미(이하 뮤지컬아카데미)가 제6기 창작자과정과 뮤지컬배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다음달 15일까지 국내외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할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창작자과정(작가·작곡가) 20여 명, 뮤지컬배우과정 20여 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는다.2015년 출범해 올해로 6기를 맞는 뮤지컬아카데미는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역 최초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47개의 창작뮤지컬을 개발했고, 216명의 창작자 및 배우과정 교육생을 배출했다.8개월 과정으로 짜여 진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은 기본기부터 협업을 통한 신작 개발까지, 배우과정은 연기 및 안무·보컬 등 파트별 기본강의에서 성과발표회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이번 뮤지컬아카데미는 뮤지컬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자체 ‘스터디’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배우과정 교육생들의 중간 점검인 격월 ‘월말평가’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지역 뮤지컬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차세대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키우는 것이 뮤지컬아카데미의 역할”이라며 “더 많은 교육생에게 기회를 주고자 전액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인재들이 뮤지컬계 곳곳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과정 4기 백수민 씨는 수료 1년 만에 창작뮤지컬 ‘FAKE BOOK’의 주연을 맡아 뮤지컬배우로 정식 데뷔했고, 이삭 씨도 입문 2년 만에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드라큘라’ 앙상블로 데뷔했다.또 창작과정 3기 손수민 작가와 진주백 작곡가는 ‘생택쥐페리’로 제14회 DIMF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 초연을 앞두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북구갑 정태옥 후보, 21대 총선 핵심 공약 발표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정태옥 후보는 29일 21대 총선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대구 및 북구 발전 5대 핵심 공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입법 활동 주력 △도청후적지 ICT집적화·국립 뮤지컬전용시설 구축 및 산격동 일대 도시계획 전면 개편 △엑스코선 건설 및 역세권 시대 개막 △로봇·안경 미래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3산단·금호워터폴리스 대구경제 성장 동력 육성 등이다.현역의원인 정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개 개정 법률안을 발의한데 이어 최대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필요성을 대구․경북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주장했었다.도청후적지 본격 개발을 위해 국비 1천700여억 원 확보에 기여했고,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었다.엑스코선 조기 착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가 임박한 것은 물론,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예타사업 선정 및 3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한 필요 재정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정태옥 후보는 “주민들께 약속한 5대 핵심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구와 북구경제를 되살리겠다”면서 “이를 위해선 20대에 이은 21대 재선 국회의원의 강한 힘이 필요한 만큼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문화재단, 공연예술 연습공간 5~8월 정기대관 신청서 접수

대구문화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중반기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대관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이며, 대상은 무용·음악·연극·뮤지컬·국악 등의 공연 연습, 리허설, 쇼케이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의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다.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곳과 연극·무용·음악 등 여러 장르에 활용 가능한 중연습실 3곳, 소연습실 1곳 그리고 실제 공연장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 및 제작발표가 가능한 ‘대명홀’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2·3호선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대관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으로 나눠져 있으며, 사용료는 대명홀이 1만5천 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은 5천 원이다.신청은 재단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 홈페이지(www.dgp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dgperfo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53-430-1270~1.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DIMF, ‘창작지원사업’ 최종 선정작 4편 발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창작지원사업’ 심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원사업으로 총 49편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4편의 신작 뮤지컬이 올해 DIMF 무대 위에서 초연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비바 라비다(Viva la Vida)’ ‘산홍(San Hong)’ ‘무도회장 폭탄사건(Bomb explosion at banquet)’ ‘생텍쥐페리(Saint Exupery)’ 등이다. 모노 드라마, 코미디, 시대극, 가족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갖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다.선정된 작품 가운데 뮤지컬 연출가 추정화씨가 제작한 ‘비바 라비다(Viva la Vida)’는 고통스러운 삶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멕시코 출신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죽음을 기점으로 다시 깨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모노드라마 형식의 뮤지컬이다. 간결하고 빠른 전개, 그리고 서사적인 흐름을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채워 나가는 게 특징이다. ‘프리다 칼로’라는 특별한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갖춘 흥미로운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씨워너원(대표 최수명)이 출품한 ‘산홍(San Hong)’은 일제 강점기 남동생의 독립운동을 돕는 기생 ‘산홍’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나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완성도 높은 음악과 대본, 흥미로운 캐릭터 등 모든 구성요소들의 조합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시각적인 매력도 겸비해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윤영이 제작한 ‘무도회장 폭탄사건(Bomb explosion at banquet)’은 3.1운동 100주년과 맞닿아 있는 시대물로 여성 독립군이었던 ‘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매국노 암살 작전 실패로 오빠인 ‘환’이 잡혀가자 ‘윤’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 오빠를 구하기 위해 단독 행동에 나선다.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독립군에는 전혀 관심 없던 바람둥이 ‘재휘’와 함께 미션을 이어나가게 된다는 줄거리다. 음악적 독창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사건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마지막 지원 대상 작품은 브리즈뮤지컬컴퍼니(대표 손현진)가 제작한 ‘생텍쥐페리’이다. ‘어린 왕자’의 저자인 ‘생텍쥐페리’의 생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아동극이다. ‘어린 왕자’의 탄생 비화와 작품 이면에 숨겨진 면모를 흥미롭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전개 방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이 작품은 특히 뮤지컬 전문가 육성을 위한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으로 남다른 기대를 모은다.이번에 선정된 4편의 작품은 올해 DIMF 축제 기간 중 무대에 올려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축제 피날레인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가리게 된다. 수상작은 내년도 공식초청작 자격을 얻어 재공연의 기회를 갖게 된다.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DIMF의 ‘창작지원사업’은 한국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모두 58개의 신작 뮤지컬이 DIMF무대에 올려졌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마니아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DIMF 무대에서의 초연은 관객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서 “아울러 각국의 뮤지컬 관계자들에게 창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실험무대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꿈의 무대에 도전하라.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내달 9일까지

뮤지컬 도시 대구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 뮤지컬을 이끌어 갈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초대형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일정이 확정됐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3월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DIMF 뮤지컬스타’는 미래의 한국 뮤지컬은 물론 글로벌 공연시장을 이끌어 갈 재능있는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경연 축제다.2015년 국내 최초 뮤지컬 경연대회로 첫 발을 내민 뒤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DIMF뮤지컬스타’는 제1회 대회 당시 194개팀을 시작으로 2회 263팀, 3회 334팀, 4회 526팀, 지난해는 851팀이 몰려 대회 첫 해보다 4배 이상 성장을 일궈냈다.특히 글로벌 분야를 도입한 이래로 중국, 필리핀, 태국 등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글로벌 실력자들의 가세와 TV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는 등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년간 참가팀의 증가뿐 아니라 ‘DIMF뮤지컬스타’가 배출한 인재들이 국내 유명 작품에 잇따라 캐스팅되는 등 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등용문으로 입지를 다져가며 뮤지컬분야 글로벌 대회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올해 ‘DIMF 뮤지컬스타’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DIMF는 3년만에 참가 연령을 기존 만 13~24세에서 올해부터는 만 9~24세까지로 넓혔다. 가능성 있는 뮤지컬스타를 일찍 발굴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것. 또 지난 대회에 성과를 거둔 글로벌 경연 부분도 강화했다.2018년 글로벌 부문 신설 후 지난 대회에는 신흥 뮤지컬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상해 현지 오디션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우수 인재들이 DIMF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지 오디션 장소를 다변화하며 글로벌 인재 찾기에 나섰다. 예선 방식도 세밀해진다. DIMF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3차까지 진행되던 과정을 4차로 확대하고 경연마다 다른 뮤지컬 넘버로 심사해 참가자들의 재능을 찾아 내고자 한다.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또한 글로벌 경연답게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 상금과 트로피는 물론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행사에서 스타들과 함께 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또 DIMF와 함께 차세대 인재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오고 있는 뉴욕 공연유통사 ‘하모니아 홀딩스’와 함께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수와 현지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DIMF는 올여름 개최될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리더그룹 ‘딤프지기 매니저’모집과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공모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자세한 내용은 DIMF홈페이지 (www.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관장에게 듣는다 (6)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

“대구에서 최대,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자치구인 달서구 위상에 걸맞은 아트센터로 만들겠습니다.”이성욱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산실이 되며 60만 달서구민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아트센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우선 웃는얼굴아트센터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및 개최를 통해 구민들의 고급문화 향유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올해 공연 사업 예산이 지난해 대비 무려 2.6배나 대폭 증가(1억9천만 원→5억 원)했다.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및 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이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로 오는 5월 인기 록밴드 '국카스텐 콘서트'가 예정됐다. 하반기에는 스타워즈, 해리포터, 쥬라기공원 등의 영화음악을 만든 두 거장 '한스 짐머와 존 윌리암스 콘서트'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이 관장은 “사업 예산 증액으로 극장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5억 원의 예산은 수성아트피아(13억 원)을 제외하면 구립극장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역 아트센터와 차별화된 문화예술 축제도 준비 중이다. 올여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 인 달서’가 그것이다.그는 “아시테지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와 예술체험의 장이다. 이제 달서구 하면 ‘아시테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키워나갈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객층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웃어 보였다.지역문화콘텐츠와 예술 인력을 활용한 자체 제작 공연을 기획하고자 'DSAC 프로덕션 시리즈'도 마련했다.첫 번째 시리즈는 임진왜란 당시 달서구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우배선을 소재로 한 뮤지컬 '월곡 우배선(가칭)'은 지역 제작진과 배우가 대거 참여해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애국정신과 애환을 담은 역사적 휴먼 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다.이 관장은 “지속 발전 가능한 달서구 브랜드 뮤지컬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우배선 장군의 단양 우씨 일가의 기록 책을 수집해 조사하는 등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청년 연극인에게 무대제공 기회를 주는 ‘폴 인 달서연극제’, 전문 피아노 음악축제인 ‘피아노 위크’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이 관장은 “현 아트센터는 지역 타 구립 아트센터 전시장에 비해 좋은 갤러리를 보유하고도 위치적 핸디캡, 인지도 부족 탓에 관람객이 적은 편이다”며 “유명작가전 지속운영을 통해 전문 전시장 이미지를 확립, 지역미술계 선도 등으로 관람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8년만에 CI교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8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2013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CI대신 보다 역동적인 의미를 담은 새 CI는 DIMF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인쇄물, 영상물, 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새로운 CI는 뮤지컬(Musical)의 첫 글자인 ‘M’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DIMF측은 설명했다.좌측 스포트라이트에는 ‘뮤지컬’ 공연을, 우측은 DIMF가 주관하는 부대행사의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녹여 자연스럽게 배치했다.아울러 기존의 붉은색 위주에서 노란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CI도 추가로 개발했다.국제뮤지컬축제 개최는 물론 창작뮤지컬 지원,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 뮤지컬 대중화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DIMF만의 특색을 잘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이번 DIMF의 CI 변경 작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빅아이디어연구소(소장 김종섭)와의 콜라보로 탄생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CI는 역동성과 주체성을 담아내는 한편 뮤지컬을 형상화해 누구나 쉽게 DIMF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국악 공연 개최

국립대구박물관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다음달 1일 뮤지컬&국악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와 5시 해솔관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1부 공연은 뮤지컬(극단 나비) 공연으로 ‘데스티니’, ‘사랑은 열린 문’ 등 뮤지컬 공연에 삽입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2부 공연은 모던국악밴드(LB)의 피리, 태평소, 현대음악을 위해 개량한 ‘북한의 개량대피리’ 등 다양한 서양 악기들과 우리의 전통악기들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대구박물관은 뮤지컬과 전통 국악 공연이 함께 어울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연 접수 방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333석)으로 예약할 수 있다.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뮤지컬배우로서의 꿈을 추억속에 남겨두고, 새로운 꿈을 꾸는 소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부에는 흥미가 없었고 의지도 없었습니다.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던 시기 인문계로 진학할 경우 힘에 부쳐 버틸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특성화고에 대해 알아보던 중 경북여상 입시설명회를 통해 고졸 취업을 알게 됐습니다.국어, 수학, 영어 등의 과목만 공부해왔던 저에게 실습 위주 상업 과목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학교 운영방식과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설명도 듣게 됐습니다.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고, 동아리 활동 또한 학생들이 진취적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경북여상에 진학하면 새로운 과목을 배워 다른 친구들과 출발선이 같아 내신관리 기회가 다시 주어질 것이라 생각했고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뮤지컬 배우꿈 또한 키워나갈 수 있겠다는 비전을 보게 됐습니다.그렇게 학교에 입학 후 1, 2학년 때는 뮤지컬배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저 또한 동아리와 외부 활동을 통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학교생활과 내신관리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입학 당시 내신관리와 학교 활동은 철저히 관리하자고 다짐했고 실제로 생활을 하면서 그러한 노력과 경험은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것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스케줄러에 계획을 세우는 것을 습관화하고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수업시간에 정리한 노트를 보고 꾸준히 공부했습니다.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수업 시간에 집중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안 하던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노력한 만큼 따라오는 결과를 보니 뿌듯함과 함께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고 스스로도 굉장히 놀라움을 느꼈습니다.2년 동안 꿈을 향해 달려가던 저는 지속적으로 슬럼프와 한계점에 부딪히게 됐고 점점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예술 분야 공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으나 장기적으로 무리가 있었고 결국 3학년에 올라오면서 뮤지컬에 대한 꿈을 추억으로 남겨두게 됐습니다.취업 목표로 세운 후에 많은 어려움과 방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처음 도전해보는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진로를 변경한 후 많은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취업을 위해 회계 자격증과 엑셀 자격증은 필수였기 때문에 세 달간 자격증 취득에만 힘썼습니다. 방과후 수업을 듣고 충분히 독학으로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험 관련 문제와 정보를 수집하고 짧은 시간 동안 깊게 집중했던 것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전산 회계운용사 3급과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내에서 열리는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 등을 들으면서 면접에 대비도 했습니다.교내로 들어오는 취업처가 많아 다양한 곳에 원서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여러 곳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제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졸업이 다가올수록 초조하고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도전 의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가능성을 믿으려고 노력했습니다.지난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류 전형 합격 통보를 받게됐고 NCS 공부에 대부분 시간을 투자했습니다.교재를 구입하고 틈 날 때마다 공부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참고하며 나만의 풀이 방법을 찾으려고 애썼고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썼습니다.NCS 시험은 제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개수의 정답을 내야 하기 때문에 풀 수 있는 문제와 풀 수 없는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 또한 중요했습니다.이렇게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 기회를 갖게 된 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재상과 면접 분위기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실제 토의 면접과 B.E.I 면접에서는 경험을 살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답변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같은 조원들을 배려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잘 녹아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이려고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 합격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후배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자격증은 자신의 진로와 상관없이 1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따는 것이 좋으며,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NCS 공부를 매일 꾸준히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두드리면 문은 반드시 열리게 되어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합격경북여상 졸업예정백민유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2월1~16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힐링 뮤지컬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대구를 다시 찾아온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는 1912 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섬세한 연출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국내 프로덕션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해온 박소영 연출과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등 작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끌어낸 주소연 음악감독이 참여한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초연부터 함께해온 박소영 연출과 주소연 음악감독은 이번이 네 번째 함께하는 호흡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 소설이 지닌 친숙함과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 소설에서 막 나온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명의 인물이 편지를 통해 웃고, 울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모습은 관객이 그들의 감정에 오롯이 집중하고 두 인물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 하기에, 클래식한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는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이 캐스팅됐다. 새로운 제루샤로 ‘키다리 아저씨’에 합류한 유주혜는 뮤지컬 ‘파가니니’, ‘뱀파이어 아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한큼 그녀가 새롭게 해석할 제루샤 역시 큰 기대를 안겨준다.2017년부터 제루샤로 함께한 강지혜는 이번 공연에도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소녀와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하는 제루샤를 표현해 낼 예정이다. 뮤지컬 ‘구내과병원’에서 여고생 재은 역할로 특유의 맑은 에너지를 보여준 이아진은 밝고 통통 튀는 제루샤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제루샤가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팬들턴’역은 강필석, 송원근, 김지철이 함께한다. 제르비스로 새롭게 인사하는 강필석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아랑가’ 등에서 보여준 진중하고 노련한 연기로 든든한 후원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키다리 아저씨의 초연 멤버로 꾸준히 함께하는 송원근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보컬에 특유의 유쾌함으로 각 개성이 뚜렷한 제르비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에 보여줄 제르비스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김지철은 처음 연기하는 캐릭터인 만큼 밀도 있는 연기력과 캐릭터에 빠르게 녹아드는 강점으로 그만의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만날 수 있다.전석 6만6천 원. 문의: 053-422-4224.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4·15 총선 드론) 도건우, 시청 후적지에 뮤지컬 전용극장 유치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13일 공약으로 “대구시청 후적지에 뮤지컬전용극장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도 전 청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는 2007년부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지로서 높은 수준의 뮤지컬 자원을 보유고 있지만 뮤지컬 전용극장을 갖추지 못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시청 후적지에 뮤지컬 전용극장을 유치, 뮤지컬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도 전 청장은 “뮤지컬 창작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체계가 상시적으로 구축되도록 해 문화공연 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공연장과 업무 및 상업시설을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선진국형 복합문화시설로 탄생시키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기존 대형건물에 공연장을 새로 짓거나 신축 건물에 공연장을 지을 때 세제혜택이나 낮은 이자의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백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선보여

대구백화점은 겨울방학을 맞아 11~12일 양일간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을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한다.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영국의 민담을 1829년 동화 수집가 ‘헬리웰’이 글로 기록하며 널리 퍼지게 된 ‘아기돼지 삼형제’는 위기를 통해 얻게 되는 형제간의 우애와 성실한 생활 습관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전문 극단 온누리가 재구성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원작을 뛰어넘는 개성과 부엉이 아저씨, 허수아비, 깜찍하고 수다스러운 닭 등 재기 넘치는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대충대충 서둘러 집을 짓는 첫째, 꾸미는데만 신경써서 집을 짓는 둘째와 달리 셋째는 공들여 튼튼한 벽돌집을 짓는다. 늑대의 공격에 첫째, 둘째 집은 무너지게 된다.위기의 상황에서 삼형제는 서로의 능력을 모아 늑대를 물리치고 나서 엄마의 ‘이 깨끗이 닦아야지’,‘손,발 깨끗이 씻어야지’,‘음식은 골고루 꼭꼭 씹어 먹어야지’ 등 잔소리가 모두 사랑이었음을 깨닫고 앞으로 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하겠다고 결심한다.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기돼지의 지혜와 용기를 통해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하루 3회)로 진행된다. 티켓 일반 2만5천 원, 인터넷 1만2천 원. 문의:053-420-805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백,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 선보여

대구백화점은 겨울방학을 맞아 3~6일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진행한다.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미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프랑스 지방의 전래 동화로 1992년 월드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게 맞춰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전문 배우들의 실감가는 연기와 화려한 무대장치, 웅장한 음악을 통해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야수를 비롯해 원작의 디테일한 연출을 반영한 시계, 주전자, 컵, 촛대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들은 극의 완성도를 더 한다. 또 라이브로 진행되는 아름다운 노래와 신나는 현대무용은 뮤지컬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특별한 감도을 선서할 것이다.독서를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름다운 소녀 ‘벨’이 모두가 두려워하는 흉측한 모습의 야수와 교감하며 진실한 사랑으로 저주를 풀어내는 내용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내면의 진실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공연시간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하루 3회). 티켓은 일반 2만5천 원, 대백멤버십 1만 원. 문의: 053-420-805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