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미국 대북정책 검토중에 북한 미사일 발사...깊은 우려”

청와대가 25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연 뒤 이같이 밝혔다.청와대는 “서 안보실장 주재로 오전 9시부터 90분간 NSC 상임위를 개최했다”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보고를 받은 뒤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고, 정부는 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했다.청와대는 “NSC 상임위원들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이번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정밀 분석하면서 관련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판단 결과를 토대로 추후 합참이 설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유엔 안보리 제재대상인 탄도미사일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 셈이다.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7시6분께와 7시25분께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이번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50㎞, 고도는 약 60㎞로 탐지됐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응이 주목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18일 미국 국무·국방장관 접견...한반도정세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함께 접견한다.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미국 최고위급 인사와 만나는 것이다.바이든 행정부가 새 대북정책 기조를 만드는 가운데 향후 대북정책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및 한·미 동맹 강화 향배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블링컨·오스틴 장관 합동 접견 사실을 전한 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5년 만에 개최되는 한미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결과를 비롯한 방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고,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두 장관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미 국무·외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의지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두 장관에게 바이든 행정부와 북한 간 대화 채널 복원 필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을 함께 마련해 나간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바 있다.한편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한국을 동시 방문했다.두 장관은 이날 각각 한국의 카운터파트와 양자 회담을 했다.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 모두발언에서 “한미 동맹은 동북아시아,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중국과 북한의 전례 없는 위협으로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쿼드, 또 다른 시련일까?

이부형현대경제연구원 이사대우지난 13일 미국,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으로 이뤄진 안보체제인 쿼드(The Quad; 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 정상회의가 열렸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쿼드는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목표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반 중국 연합 협력체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쿼드가 개최된 것을 보면 미국의 대 중국 견제에 동맹국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보이기도 한다.물론, 쿼드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각을 세워 온 미국은 그렇다 손치더라도 정치·군사·외교는 물론 경제·사회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면 다른 참여국들의 입장은 서로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 상황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다자안보기구로의 발전 가능성을 논할 정도도 되지 못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쿼드는 그냥 삼킬 수도 내뱉을 수도 없는 뜨거운 감자인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단순히 미국은 한국의 가입을 재촉하고, 중국은 비가입을 압박해서가 아니다.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쿼드는 거기에 참여하든 참여하지 않든 우리의 국익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큰 의미가 있는 다자간 협의체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먼저 지정학적인 측면부터 살펴보자. 한미 동맹 유지와 안전보장 관련 이슈가 가장 크겠지만, 인도·태평양 지역 현안은 물론 미국의 대 중국 전략 변화에 관한 우리의 입장 반영 여부도 매우 중요한 이슈다. 더군다나 대 중국 관계에 있어서도 쿼드는 우리의 이익을 반영해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중국의 반발로 제2의 사드(THADDA)를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고, 북핵 문제 해결에도 중국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한편, 경제적으로도 보면 쿼드는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국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지렛대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굳이 다른 예를 들 필요도 없이 미국과 중국은 각각 우리의 1, 2위 수출 대상국이라는 점만 생각해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쿼드는 미국과 중국의 과도한 경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역내 안보 불안과 이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해상 운송 봉쇄 등과 같은 우리 수출 환경 악화 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쿼드가 신기술에 대한 대응과 미래 혁신을 지배할 규범과 표준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 또한 중요한데, 이는 어떤 식으로 든 우리의 경제적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여하튼 우리 입장에서 보면 미국과 중국은 모두 중요한 나라로 어떻게 든 이들과의 관계에서 국익 최대화를 위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쿼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충분히 인정 되지만, 참여하든 하지 않든 쿼드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약이 될 수도 병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이렇게 볼 때 당장 쿼드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없는 우리 입장에서는 어느 쪽을 선택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지금까지 취해왔던 전략적 모호성(strategic ambiguity)과 침묵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미국 국무장관인 토니 블링컨(Tony Blinken)이 현재의 미중 관계를 ‘21세기 최대의 지정학적 시험’이라 규정하면서, 중국이 기존 국제질서에 도전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국력을 가진 유일한 나라라고 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를 볼 때 이제는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 우려가 되는 것만큼은 사실이다.이제 곧 쿼드 불참과 이로 인해 발생할 리스크에 사후 대응할 것인지, 아니면 쿼드 참여로 주요 의사결정에 외교력을 발휘해 적어도 우리 경제에 유리하도록 활용할 지 선택해야 할 시기가 다가올 것이다. 아무쪼록 그 때가 되면 현재는 물론 미래의 국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으로 이어지길 바랄 뿐이다.

청도 김치, 올해 첫 미국 시장 수출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세인푸드는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만든 전통 김치를 미국(LA)으로 올해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청도군에 따르면 최근 청도 ‘땅깊은 김치’ 미국 수출 선전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여파로 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땅깊은 김치’ 브랜드를 새로 론칭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 것.수출을 위해 선적된 김치의 규모는 2천160㎏이고 포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으로 구성돼 미국 현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군에서 생산한 세인푸드의 ‘땅깊은 김치’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주력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16년 금천면 인당리에 위치한 세인푸드는 ‘재은 참 김치’라는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영남대, 산학 협력으로 화훼농가 수출길 열어

영남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해 화훼농가의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지난 2월 울산 송정농원에서 재배한 호접란이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 것. 호접란은 꽃이 나비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으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올해 이 농가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호접란은 총 10만 본에 달한다. 이번 수출은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박경일(52) 교수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박 교수 연구팀은 2017년부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과제를 수행해 2018년 미국수출가능 온실을 구축하고, 수출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수출길을 확보했다.현재 영남대 연구팀은 건국대 및 4개의 기업농가와 함께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박 교수는 이 가운데 제1세부과제인 ‘미국 수출용 호접란 국산품종 선발 및 고품질 배양묘 생산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체 5개 세부과제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박 교수는 “화훼류 수출시장은 국내보다 가격은 낮지만 변동성이 작고 꾸준히 물량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호접란 수출은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소비 시장을 안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산학협력 성과를 설명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바이든 리스크 시작되나?

이부형현대경제연구원 이사대우우여곡절 끝에 들어서 이제 막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보낸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를 보면 아직까지는 시장의 기대에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어서 참으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기후협약 복귀,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주의 존중 선언, G20 공조 및 동맹 강화 방침 등과 같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의사 표명은 미국의 보호주의 색채가 옅어짐은 물론 세계 교역량 축소,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과 같은 리스크도 함께 축소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것일 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그만큼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는 지난 4년 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워왔던 트럼프 리스크(Trump Risk)와의 결별을 예고하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이 이상의 호재는 없어 보인다.그래서 여기까지는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어서 다행스럽다는 것이지만, 이런 생각도 이제 곧 바꿔야 할 지 모르겠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대 중국 강경책은 물론이고 지난 달 말에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공급망 재편 관련 행정명령만 보더라도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를 중심으로 기존 미국 우선주의가 유지 또는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행정명령에는 미국 제조업 경쟁력 유지 및 강화에 꼭 필요한 반도체나 고용량 배터리 및 희토류 등의 핵심 부품과 자재의 공급망에 대해 짧게는 100일 길게는 1년 이내에 재검토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서 우리 입장에서도 공급망 재편 등 사전 대응이 불가피해 진 것이다.트럼프 행정부 당시 미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과 투자 실적만 살펴봐도 이는 절대 기우가 아니다. 수출 측면에서는 승용차, 자동차부품, 무선전화기 등 이전의 오바마 2기 행정부 때 대 미국 수출 증가를 이끌었던 품목들의 수출이 부진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의 둔화를 불러왔다. 이는 소재부품도 예외가 아니다. 반면에 투자 측면에서는 오바마 2기 행정부에 비해 50% 이상 대 미국 투자가 증가했는데 특히, 제조업과 정보통신업과 같이 미국의 전략산업 부문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 중국 규제가 집중된 부문에 대한 투자가 급증한 것이다.이처럼 바이든 행정부의 ‘바이 아메리카’ 정책이 본격화된다면 트럼프 행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대 미국 직접 수출 증가세 둔화와 함께 투자 확대가 동시에 진전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국의 전략산업으로 대 중국 규제 관련 산업일 경우 이러한 경향이 가속화될 수 있을뿐더러 우회수출 기회의 축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아마도 최근 국내 반도체나 자동차 배터리 관련 주요 업체들의 미국 투자가 증가하는 것도 이런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행동으로 보여진다.더군다나, 이러한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에 대해 미국 국민들의 60%가 환호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온다니 우리 입장에서는 더 위협적인 일이다.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를 동시에 추구했던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면서도 국제사회로의 귀환을 통해 기존 미국 주도 세계 평화질서 유지라는 팍스 아메리카(Pax Americana)의 영예를 되찾으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에 미국 국민들이 갈채를 보내고 있다는 것은 향후 미국의 통상산업정책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당연히 이런 예상은 당연히 빗나갔으면 좋겠고 설령 그것이 맞더라도 트럼프 리스크에 버금가는 바이든 리스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길 바란다. 자칫하면 수출 감소, 투자와 고용 창출 기회 축소, 금융시장 불안 등 국가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일이 현실화되길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때마침 지난 2월 우리나라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그 동안 부진했던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었을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 등 3대 수출시장에서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하니 바이든 리스크와 같은 엉뚱한 소리보다는 글로벌 경기 회복의 혜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더 좋을 법하다. 하지만, 뻔히 예정된 리스크를 모른 척 그냥 보고 넘기는 것도 그다지 현명한 일은 아니다.

의성군 가바쌀 올해 미국 첫수출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쌀인 ‘가바(GABA)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지난해 46t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최근 12.8t을 미국에 첫 선적했다.가바쌀은 두뇌 대사촉진, 기억력 향상, 콜레스테롤 개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감마아미노부티르산(가바)’ 함량이 현미보다 8배, 흑미보다 4배 높아 육식 위주인 미국 현지인의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서의성 농협은 2016년부터 가바쌀 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45명의 조합원이 45㏊에서 240여t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대구·경북 농협하나로마트와 전국 13개 대리점이 의성 가바쌀을 공급하고 있다.군은 시장의 민감한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국내뿐 아니라 국외시장까지 발판을 넓히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지난해 DIMF 비대면 개막콘서트, 미국 등 해외 OTT 플랫폼 진출

지난해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던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 ‘DIMF ON-TACT’가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영국 등의 유럽은 물론 호주 등의 공연 OTT 플랫폼에 첫발을 내딛는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최초로 비대면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 ‘DIMF ON-TACT’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이 공연의 생중계 실황이 네이버 공연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무료 송출된 바 있다. 또 해외 OTT 플랫폼(티켓피아, PRESENTIED LIVE)을 통해서 송출된 개막 영상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 일본, 태국 등 전세계 72개국에서 약 8만6천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개막콘서트의 글로벌 온라인 상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의 영향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DIMF는 미국의 공연 전문 OTT플랫폼인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roadway on Demand, 이하 BOD)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와 7시에 2차례 미국 전역에 공연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실황 영상은 뮤지컬의 본 고장인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도 상영돼 DIMF 와 K-뮤지컬 알리기에 나선다.BOD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전세계 공연 시장의 셧다운이 이어지는 중 온라인을 통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출발했다. 현재 90여 개국 2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BOD는 공연 실황과 백스테이지 투어, 토크쇼 등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DIMF의 이번 BOD 진출은 2018년 MOU관계를 맺은 뉴욕 현지 공연유통사 ‘하모니아홀딩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이뤄졌다.하모니아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유럽 뮤지컬 시장에서 K-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DIMF ON-TACT’의 BOD 상영은 미국 뮤지컬 시장에 DIMF와 한국뮤지컬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DIMF ON-TACT’ 공연 실황은 미국 내 BOD 가입자들에게 미국 현지시간 24일 오후 2시, 7시 2차례에 걸쳐 80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전세계 우수한 뮤지컬을 소개하는 국제 뮤지컬 축제인 DIMF가 온라인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한국 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뮤지컬의 대중화라는 DIMF의 기본 비전을 향한 도약을 멈추지 않으며, 특히 K-뮤지컬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뮤지컬축제인 DIMF는 오는 6월18일부터 7월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53-622-1945.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성주군,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 영사와 상호 교류·협력 논의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 영사가 지난 1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이병환 군수와 한미 교류 증진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든 처치 영사는 지난해 8월 취임한 이래 영남권과 제주 지역의 관할 주요 지자체를 틈틈이 예방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이병환 군수는 주한 외국 영사로는 처음으로 성주군을 방문한 고든 영사에게 첫 출하된 참외를 선보이며 환담을 나눴다.고든 영사는 “어릴 때부터 참외를 좋아했다”며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는 성주군의 선제적인 방역노력과 ‘성주愛 먹·자·쓰·놀’ 이라는 독창적인 경제회복 시책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병환 군수는 언택트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야산, 성주호, 성밖숲, 성산동고분군, 한개마을 등 성주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성주군의 기업제품, 농특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무역파트너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교류에도 협조해 주길 요청했다.고든 처치 영사는 흔쾌이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과 교류의 첫 포문을 연 만큼 앞으로의 적극적인 교류가 기대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미국임상병리사 합격자 10명 배출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졸업생들이 미국임상병리사(ASCPi) 시험에 대거 합격해 화제다.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해 임상병리과 국가고시 전국수석 합격자인 김신욱(26)을 비롯해 김지윤(24·인천공항검역소), 성채린(21·대한산업보건협회), 박승혁, 고다혜 등 모두 10명의 졸업생들이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에서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MLT(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 국제 자격시험에 합격했다.이들은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ASCPi 전공심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반을 수료한 졸업생들이다.대구보건대의 미국임상병리사 대거 합격의 배경에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교육이 가능했을 뿐 아니라, 세부적으로 전공실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시험 준비를 철저히 대비해 온 때문이다.이와 함께 미국입상병리사 자격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우선 채용하려는 취업 트렌드를 발빠르게 예측해 온 것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임상병리사에 함격한 성채린씨는 “특강을 통해 핵심을 명쾌하게 짚어주는 강의와 세심한 관리가 자신감을 가지게 했고 이것이 합격으로 어어진 비결”이라며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의료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안승주 학과장은 “임상병리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진단·치료·예방과정에서 중요한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인 만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의료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양군-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온라인 화상수업 운영

영양군이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을 겨울방학 기간인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상 수업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인다. 셰퍼드중학교 교사 1명, 투산교육청 직원 1명, 영양지역 학생 14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해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이끌기로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대구경북 주력산업에 청신호 전망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대외정책이 대구·경북지역의 주력 및 신성장산업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미국 차기 정부의 주요 정책이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대내정책은 그린뉴딜 등 친환경 투자, 제조업 지원, 복지 확대로 대외정책은 국제공조나 동맹국 연대 등 다자무역질서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특히 증세나 그린뉴딜 인프라 투자 등 입법과제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이 예고된다.이번 자료를 작성한 기획금융팀 임종혁 과장은 이같은 미국 차기 정부의 기조가 대구·경북 주력산업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업종별로 전자·영상·음향·통신부문은 바이든 정부에서도 반중 기조가 지속될 경우 중국과 주로 경쟁관계에 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업종 등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자동차부품은 미국 경제 회복에 따른 내연기관차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강력한 환경규제 정책으로 관련 산업 수출 증가는 제한적으로 보인다.1차금속 및 기계장비는 자동차 등 전방산업 회복, 대외 불확실성 감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수요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친환경차 수요 급증으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전자부품 등의 생산 확대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등 관련 인프라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다만 미·중 갈등 장기화로 대중국 중간재 수출 감소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중국에 대한 높은 무역의존도를 축소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임 과장은 “대구·경북 지업은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R&D 등을 통한 제품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 환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자체와 지역기업은 신성장산업에 대한 투자 강화나 지원을 통해 기회요인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일대, 해외취업 지원 사업 ‘K-MOVE스쿨 미국과정’ 선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스쿨 미국과정’에 선정됐다.K-MOVE스쿨은 정부로부터 운영 과정을 위탁받아 해외 기업이 원하는 어학, 직무교육 등의 연수를 제공하고, 수료 후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16년부터 ‘K-Move스쿨 일본과정’(일본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을 4년 연속 운영해온 경일대는 디자인 분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미국과정도 신규 수주했다.이번에 선정된 미국과정은 미국의 마케팅, 광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체 취업을 목적으로 한 ‘아트앤디자인 편집자 양성과정’으로, 10명의 연수생들이 오는 5월까지 직무교육, 어학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그동안 축적한 해외취업 지원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미국과정을 시작으로 더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국가로 해외 취업시장을 개척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새해 돈버는 경제서적

신축년 새해 모두가 부자 되는 소망을 이뤄보자. 나라 안팎 경제사정이 그다지 녹녹치는 않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기회는 늘 가까이에 웅크리고 있다. 하루하루가 고단한 살림살이일지라도 마음만은 넉넉해지는 부자 되는 꿈꿔보자. 그 기분 좋은 길을 새로 나온 책 몇 권이 함께한다. ◇미국주식 처음공부/수미숨·애나정 지음/이레미디어/412쪽/1만8천500원월급만으로는 자산 증식을 꿈꾸기 어려운 시대,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자들이 믿고 따라할 수 있도록 2030의 눈높이 맞춘 ‘미국주식 처음공부’가 출간됐다.특히 이 책의 저자들은 평범한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으로서, 미국시장에 처음 뛰어들며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 노하우 등의 소중한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풍부한 설명, 다양한 그래픽 자료를 포함해 누가 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최근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시장에 무작정 첫발을 들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먼저 미국주식에 투자했지만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선배들의 도움을 발판으로 삼는다면, 주린이도 씩씩하게 투자를 시작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미국주식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기초 개념부터 실전 투자법까지 미국주식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미국주식 처음공부’가 안내한다.미국주식투자 열기는 날로 뜨거워져 가는 가운데, 새해에는 정권이양, 백신 출시, 확장적 통화정책 지속, 추가 재정 부양 현실화 등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 탄력을 고스란히 안고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상승세를 탄 미국주식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저금리 기조, 언택트 기업의 실적이 날개를 달아 앞으로 기대가 되는 2021년이다. 그러나 미국주식에 아직 투자하지 못해 초조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자산 형성 경쟁에서 나만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 ‘묻지마’ 식으로 남들이 좋다고 하는 유명 기업을 위주로 골라 무작정 투자에 뛰어들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초조한 마음에 시작하는 묻지마식 투자는 십중팔구 통장 잔고를 말라붙게 만들기 쉽다.이 책에는 초보자가 어떻게 투자를 시작하면 좋은지, 미국주식시장의 특징과 장단점은 무엇인지, 섹터와 1등 기업,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 기업은 물론이고 포트폴리오, 세금과 환율 문제까지 누구나 읽어도 알기 쉽게 담아냈다.◇인생은 땅 한 방/차길제 지음/BG북갤러리/238쪽/1만5천 원토지 투자에 대한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쓴 이 책은 아파트와 주식 투자시대가 지나면 토지투자에 대한 관심이 미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마냥 묵혀있던 인천 강화도부터 경기 파주, 연천, 포천, 철원, 화천 그리고 강원도 고성까지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고, 해당 지역의 핵심지역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있다.접경지역은 그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너무 저평가 돼 왔다. 수도권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마냥 묵혀있던 지역이다.파주는 한반도의 허리로 봐야 하고, 연천은 그 중심이 된다. 그래서 앞으로 펼쳐질 신북방시대에는 ‘모든 투자의 중심은 바로 여기, 접경지역’이라는 설명이다.정부에서도 비무장지대(DMZ) 관광활성화 등 접경지역 개발에 13조 원을 우선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화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456㎞ 38선을 따라 ‘통일길’을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세계적인 투자 귀재 짐 로저스도 “앞으로 5년, 통일 한반도에 전 재산을 걸겠다”고 할 정도로 휴전선 접경지역은 앞으로 주목받을 핵심지역으로 손꼽힌다. 한반도에 일어날 새로운 투자 지형도, 세계적인 투자꾼들이 대물 출현을 지켜보고 있는 셈이다.또한 이 책에는 아파트와 주식 상승세가 코로나 이후 넘쳐나는 돈의 최후 목적지가 토지시장으로 몰릴 것이며, 주목되는 토지시장은 바로 접경지역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한다.변수가 많은 땅, 핵심 요점정리를 비롯해 투자에 대한 역발상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새로운 길이 뚫리는 곳에는 언제나 큰 변화가 온다는 사실들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60년 만에 찾아오는 용을 꿈꾸는 접경지역 ‘보물땅’의 뛰어난 미래 가치를 강조한다.더구나 2021년부터 대통령선거 바람과 코로나 이후 경제특수까지 겹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을 접경지역 땅이 요동칠 것인데, 저자는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 책은 좋은 땅을 보는 방법과 지도 공부, 가치 있는 부동산 답사에 대한 내용을 담은 ‘8가지 투자의 선택’ 등이 수록돼 있다.◇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 지식/택스코다 지음/다온북스/224쪽/1만5천 원돈만 있다고 성공한 사업가가 되는 건 아니다. 우리 회사가 아니면 안 될 이유 즉, 경쟁력도 갖춰야 하고, 대박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안목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망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왕이면 탄탄하게 성공하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금쪽같은 내 사업을 지키기 위해선 기본적인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이를테면 세금 말이다.이 책은 사업자들이 별생각 없이 세무 대리인에게 맡기곤 하는 세금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세금은 전문가에게 맡기면 저절로 절세될 거란 착각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사업주가 세금에 대해 알아야 성패를 파악하고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창업을 앞둔 예비 사업자, 이미 내 사업을 차렸지만 모르는 것 투성이인 초보 사업자, 베테랑이지만 종종 세금 문제를 겪거나 혹은 최근 절세에 관심이 생긴 사업자,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폐업자에게 친절하게 손을 내미는 가이드북이다. 사업자들의 질문에 ‘택스 코디네이터’인 저자 택스코디가 답하며 시작되는 이 책은 한 번쯤 궁금했지만 다소 사소해 물어보기 꺼려졌던 세금 상식과 셀프 세금 계산법, 업종별 구비 서류 및 주의 사항, 흔히 발생하는 사업자-근로자 간의 갈등 사례 및 근로기준법 지식을 담고 있다.1편에서는 ‘창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와 2편 ‘창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세금’에서는 꼭 알아두어야만 하는 세금 상식, 세금 신고 기간과 신고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3편 ‘창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자 등록증’에서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자 준비 과정과 사업 초반에 발생하는 문제와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4편 ‘베테랑 사장님도 꼭 알아야 하는 노무 상식’에서는 근로자와 사업주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노무 문제를 사례를 들어 해설한다. 제목처럼 사업 운영에는 베테랑일지 몰라도 근로기준법에는 무지해 실수하곤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파트이다. 5편 ‘합법적으로 절세하는 방법’에서는 실용적인 절세 비법을 공개한다. 이 역시 예시와 계산법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DGFEZ, 주부산 미국영사관과 상호교류 협력방안 논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9일 6층 비즈니스룸에서 고든 처치 주부산 미국영사와 간담회를 갖고, 뉴노멀 시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주부산 미국영사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