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다

성주군이 남부내륙고속철도에 ‘성주역’을 확정하면서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고 있다. 특히 민선 7기를 맞아 본예산 5천억 원, 성주참외 2년 연속 조수입 5천억 원 돌파,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 이병환 군수가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추진한 성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새롭게 그려지는 성주의 지도성주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을 유치·확정하면서 성주군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새로운 ‘역사의 시대’를 열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KTX)의 기존 사업계획서에는 성주지역을 통과하면서도 단순히 성주지역에는 ‘신호장’만 설치한다는 것 뿐이었다.하지만 성주 군민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성주역사 확정’이라는 결실을 맺으면서 성주에도 철도 노선 및 역이 생기게 됐다.이는 군민들의 자부심과 함께 지역 개발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가 2028년 완공되면 성주군도 경북도 내 내륙지방을 탈피, 진주, 고성, 통영, 거제에 이르기까지 경남지역 바닷가로의 여행도 한 시간 대로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성주의 중심축인 성주읍도 각종 개발계획 추진으로 획기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성주읍 뉴딜사업 1·2단계 사업과 별빛이 흐르는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을 추진, 서울 청계천과 울산 태화강처럼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은 물론, 생명이 흐르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포항~새만금 고속도로,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확장 등 광범위한 광역교통망도 구축되고 있다.이에 따라 성주군은 동서남북 축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예산 5천억 원 시대 열어 2018년도 4천10억 원이었던 군정 예산은 2021년 5천220억 원으로 늘어나 본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국·도비 확보와 3배 이상 늘어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이 늘어난 성과로 보인다. 농업 분야에도 조수입(비용포함 수입) 1조 원 시대를 위한 미래농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참외생산 50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참외 본고장’이라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농업부문 예산을 늘려 스마트 팜 재배시설 조성, 드론방제, 신품종·기능성 참외개발 등 농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조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기술혁신을 추진하며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의 꿈을 펼치고 있다.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가야산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과거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문화자산이 산적한 성주군은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정식 개관 △성주호 생태둔치 공원 조성 △심산문화 테마파크 조성 △여행자센터 설치 △스마트관광 안내 서비스 실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랜드마크 조성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찾고 싶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자유여행 상품인 ‘별의별 여행, 성주를 담다’와 야간관광상품인 ‘별빛아래 자동차극장’ 개발, 성공적인 성밖숲 희망길 ‘와숲’ 행사 등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성주 안심여행 12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성주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언택트 관광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가야산 신규탐방로 추가, 둘레길·드라이빙 로드 구축, 가야산 산림휴양 문화단지 조성 등을 통한 가야산 국립공원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성주호 일대 관광지 지정으로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복지 천국 성주 만들기성주군이 민선 7기 중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살기좋은 성주 만들기’다.이를 토대로 다양한 인구 늘리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결혼·임신·출산·양육 등의 각종 지원사업, 놀이·교육·문화시설 지속 확충 등 인구유입 정책과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 도시민유치, 농업창업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 신 거주단지 및 산단 조성 등을 통해 ‘거주희망 1번지 성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버스 운행 감축으로 지역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별고을 택시’를 10개 읍·면에서 확대 운영했다.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영하는 전기 마을순환버스 운영과 공영주차장 10개소(893면)를 확보하는 등 교통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노인복지타운, 통합 보훈회관, 종합복지타운을 권역별로 건립하고,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하는 등 선진 복지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놀벤저스), 어린이 체험실, 참외 체험형 테마파크 참외랑 아이랑관을 개관해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병환 군수…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 제시 성주군은 민선 7기 출범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그리며 사업의 구체화 및 현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지난해 연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됐다”며 “명실공히 신 자치시대가 시작된 만큼, 성주군의 미래 핵심 키워드를 ‘군민, 행복, 지역발전’에 두고 모든 군민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주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항상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문제점들을 찾아내 해결하고, 미진한 부분은 성과를 내기 위해 고민하며 100년 미래를 구상하면서 군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통합 신공항으로 접근성 강화, 인근 지자체와의 경제 협력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와 함께 성주군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패러다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미래 경북농업 이끌 예비농업인 한 자리에 모여

미래 경북농업을 이끌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3기 사전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은 창농을 희망하는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사전교육, 창업실습교육, 창업지원으로 3단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우선 사전교육은 다음달 20일까지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작물재배기초, 수경재배기술, 스마트팜의 이해,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1년간 진행되는 창업실습교육은 첨단 스마트 온실에서 작물의 양분이 되는 배양액 제조부터 농작물 수확·포장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창업지원은 창농 준비가 완료된 우수 교육생에게 창업비용(보조 1억5천만 원, 융자 2억 원)이 지원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천의료원-고려대의료원, 인간중심의 미래의학 실현 협력

김천의료원(의료원장 정용구)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간중심의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각각 협약서에 서명한 후 연결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기초의학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의료진 교육훈련 및 초빙, 자문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순수 민간자본에 의해 설립된 국내 대표 사립대학병원인 고려대의료원과 공공의료기관으로 경북서북부지역 의료서비스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김천의료원이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민·관 의료협력의 롤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국내 굴지의 사립대학병원인 고려대의료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쁘면서 든든하다”며 “환자들에게 안전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의학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다각도의 협력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공공의료와 민간의료는 의학발전 및 국민건강 수호의 쌍두마차인 만큼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적 협력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김천의료원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에 전념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은 올해 개원 100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기 위한 100년사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의료원과 관련된 사진이나 기록 등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민의 연락(054-429-8052, 8274)을 당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교육청, 경북형 혁신학교 경북미래학교 리더교사 역량 강화

경북도교육청이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북미래교육 학교 혁신’을 담당할 리더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의 질적 도약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다.경북미래학교는 ‘경북형 혁신학교’다.그런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추구,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핵심 지향점으로 두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교육의 주체를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학교 혁신을 주도할 리더교사가 필요하다.경북교육청이 지난 10일 본청 화백관에서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 것도 이 때문이다.경북교육청은 학교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경북미래학교를 위한 학교 현장 변화와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리더교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 담당 교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강화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교사가 먼저 시작하는 학교자치, 스쿨퍼실리테이션’의 저자이면서, 학급을 넘어 학년과 학교의 변화를 꿈꾸는 경기 조현초 권재우 교사의 학급이나 교직원 회의에 적용할 수 있는 스쿨퍼실리테이션 실습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분과별 협의회도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내용과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경북교육청은 향후 연수기획단을 정책기획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경북미래학교 연수’ 강사로 위촉, 경북미래학교의 체계적인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한다는 계획이다.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 신동근 장학관은 “학교 변화의 첫 출발점이 바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이라며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이 경북미래학교의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포스텍 이어 카이스트와 미래전략 업무협약

경북도가 포스텍에 이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미래전략 수립에 나선다.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6일 도청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 대응에 필요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KAIST 이광형 총장도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측이 미래 이슈에 대한 연구와 전략 수립에 있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성사됐다.협약 분야는 △지역 미래 비전 연구 및 전략 공동 수립 △자원활용을 통한 협력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미래이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 ‘2021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앞서 도 미래전략기획단은 지난 2월 포스택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도의 미래전략 연구 및 실천과제 검토에 들어갔다.경북도 미래전전략기획단 김민석 단장은 “ 기술발전에 따라 사회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분권화 흐름으로 지역 차원에서도 미래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미래전략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시범사업과 후속연구를 통한 국가전략화를 시도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삼국유사군위도서관, 6월3일까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경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이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난 1일부터 6월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육철학, 자녀이해교육, 미래교육, 진로진학지도의 4개 분야로 진행된다.강연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오는 8일에는 ‘아이와 나, 화해한 마음으로 싸우자’라는 주제로 경주 인문학 연구소 산책 대표인 김현주 강사의 강연이 마련된다.‘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도서관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자녀를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미래 전력에너지 산업생태계 구축 나서

경북도가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산을 위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에너지 중심도시로 발전한다는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이다.경북지역은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지역별로 차별화된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보유했다는 큰 장점이 있다.우선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로스터 조성에 나서고 있고, 영덕군은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울진군은 그린수소 실증 및 생산 단지 조성 등의 대규모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이에 발 맞춰 정부도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북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전기공사 업체가 등록돼 있다.전국의 전기공사 발주 건수 역시 올해 기준 서울과 경기에 이어 가장 많다.지역의 경제규모와 인구 등을 감안한다면 경북의 전기공사 업체와 발주 건수는 실질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얘기다.이 같은 결과는 경북지역이 전기·전력 산업 생산과 수요가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갖췄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및 광역 교통망 건설 등 대형 SOC 사업의 추진도 예정된 만큼 전기설비 공사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차세대 전력에너지 집적지’로 통하는 경북이 대한민국 에너지 사업을 주도할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북도는 전기·전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그린에너지 전환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28~30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전력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또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 등의 품목·기술별 전문관을 구성하며, 전기 설비·기자재의 대규모 품평회도 마련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관련 기업들에게 시장개척, 홍보, 마케팅 등의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 미래형 창의교육 공간으로 재탄생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이 미래형 창의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가톨릭대는 최근 중앙도서관 2층을 창의교육 혁신공간인 ‘CIC(Creative Information Commons)’로 탈바꿈시켰다.자료를 열람하고 독서를 주로 하는 일반적인 도서관 공간을 △아이디어 클래스룸 △미디어 창작실 △리딩테인먼트존 △멀티룸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아이디어 클래스룸’은 지역 대학 최초로 도서관 내에 강의 공간을 구축한 혁신적인 장소다.토론과 협업 수업을 위한 공간으로 수업 중 학생들이 도출한 아이디어를 다른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송출, 녹화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과 그룹별 모니터를 설치했다.또 ‘미디어 창작실’은 영상촬영부터 녹화, 편집, 송출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모든 장비를 비치해 온라인 수업이나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필요로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했다.함께 마련된 ‘리딩테인먼트존’은 단행본, 교양지, 신문과 신간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정기적으로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했다.이밖에도 ‘멀티룸’은 소규모 강연과 토론, 토의를 위한 개방형 학습 공간으로 행사가 없을 때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개인 혹은 그룹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중앙도서관 1~2층이 미래형 창의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돼 기존의 아날로그 정보와 최첨단 디지털 환경을 융합시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선진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중앙도서관 1층을 융합형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 장비와 도구를 사용해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선정…미래첨단 교통도시로 도약

김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스마트 타운 챌린지’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 ‘도로탐지기반 교통첨단시티 김천’을 주제로 신청했으며, 주요 내용은 도로위험 탐지·로드킬 예방·스마트 도로통합 관리 솔루션 등이다. 도로위험 탐지 솔루션은 도로 위의 위험 요소인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염수 혹은 제설제 살포 등)에 나서는 것이다. 로드킬 예방은 고속도로 구간에만 집중된 로드킬 예방 대책을 국도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 도로통합 관리는 공공 차량 등에 인공지능 모듈을 부착해 도로·교통 정보를 수집·분석해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자율주행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첨단미래 교통도시로 가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해 10년 미래 준비

영양군이 향후 10년 간의 정책을 공유하고 분야별 점검을 통해 영양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영양군은 29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새천년 지속 가능한 영양군 농업·농촌 만들기 △영양군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영양 만들기 △영양군 교정시설 유치 △미세먼지 프리 존(Free Zone) 조성 △영양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10대 핵심 사업을 설정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송교육지원청, 미래인재 교육허브 조성 합동 MOU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최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교육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청송문화원, 청송보건의료원,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청송승마장과 합동 MOU를 체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교육정보센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4차 산업 혁명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 대비를 지원하는 ‘2021년 상반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교육청 학부모 아카데미 추진 사업으로 오는 4월14일부터 진행되며, △철학 △자녀 이해 △미래 교육 △진로·진학에 대한 4개 분야의 전문가가 영역별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또 아카데미를 통해 서경희 미네르바의 부엉이 대표가 ‘배움은 두려움과 함께 할 수 없다’, 이세나 감정코칭협회 교육연수위원장이 ‘감정코칭의 방법, 부모 양육유형’에 대해 강의한다.또 김정배 김천대 공연예술학부 조교수가 ‘음악감상교육을 통한 미적 체험’, 박진희 계명대학교 전임 사정관이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자녀의 진학설계’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홈페이지(www.gbelib.kr/geic)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경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과 미래교육의 핵심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미래 신성장 기반마련…대선공약 발굴 나선다

경북도가 성장 신산업 발굴과 차기 대선공약 과제 발굴을 위해 연이어 관계자 모임을 갖고 있다.도는 지난 22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에서 지역대학 및 연구개발(R&D) 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혁신 성장 신산업과 차기 대선공약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경북도 R&D 기관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다.앞서 도는 올해 도정방향을 민·관·학이 주체가 되는 ‘연구중심 행정체제 운영’에 두고 민간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날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동향과 정부 및 지방이 지원하는 과학기술 R&D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래 신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제안 발표, 지역 과학 산업의 발전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발표된 주요 제안 사업을 살펴보면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건설, 양자정보통신 기술벨리 조성(포항공과대) △5G+기반 혁신캠퍼스 구축 (금오공대) △광소재 및 부품기반 라이프시큐리티 산업조성(대구 가톨릭대) △빅데이터기반 통합헬스케어 시스템구축(동양대) 등이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의 연구 성과와 지방의 행정역량을 결집해 미래경북 과학 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미래 농업 100년 책임질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경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립 이후 경북 농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농식품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통합신공항이 예정대로 2028년 개항하면 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은 물론 미주와 유럽 장거리 노선 운항, 유입인구 증가 등으로 경제물류공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신공항 인근에 농식품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기반 구축과 가공산업 육성 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최근 의성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산업클러스터 조성 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만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작한다.농식품 클러스터 사업에는 2천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샤인머스캣, 배, 참외 등 킬러아이템의 장기적인 수출과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는 것이다.또 신선 농산물 선별·저장 기능과 수출물류관리 등을 수행할 ‘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시장 교섭력을 높인다.기내식 가공산업 유치와 김치 생산·개발을 담당하는 ‘첨단 농식품 가공타운’도 조성한다.‘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를 건립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6차 산업안테나숍의 입점도 검토할 계획이다.사이버몰 ‘사이소’의 외연 확대를 위해 아마존 입점을 추진하며, FDA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사이소 명품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 건립에 맞춰 농식품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앞으로 농식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시가 엑스코에 펼쳐진다…루카치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20~30년 뒤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가 대구시 북구 엑스코(EXCO)에 론칭한다.‘루카치키(LUCACHIKI)’라는 이름의 미래도시체험 테마파크는 4월 말 엑스코에 6천600㎡(구 2천 평) 규모로 26개 전시공간, 100여 개 콘텐츠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루카치키는 미래도시와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통해 지금의 직업 단면만을 반복하는 기존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차별화했다.미래도시 루카치키 건설에는 뉴욕 주립대 FIT(패션기술대학교) 출신의 김지연 박사(디자인총괄), 평창올림픽 미술감독인 김상택 감독, 전국 150만의 관람객을 동원한 ‘#인생사진관’의 제작사 마크앤, 미디어아트 분야의 선구자 김은규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탰다.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전시물을 구경하고 단순히 직업을 체험하는 것을 뛰어넘어 미래의 산업이 어떻게 구현되고 미래에는 어떻게 생활하는 것인가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AR(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미래의 아이돌 스타를 만나고 서라운드를 넘어선 360도 음향을 체험할수 있는 3D 사운드 시스템, VR(가상현실)을 통해 미지의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는 사이버 여행사, 화성까지 가는 우주왕복선을 직접 시승한다.프랑스에서 온 향기 만드는 회사, 이태리에서 온 디자이너 회사, 일본에서 온 애니메이션 회사 등 미래의 가상 기업들이 루카치키에서 미래의 도시 모습을 완성했다.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IT(정보통신기술)와 GPS(위성항법장치), 스마트 CCTV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 관람객들을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체험하고 있는지 함께 온 부모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주변 CCTV 화면으로 직접 볼 수도 있다.루카치키는 관람객들이 모든 콘텐츠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루카치키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스마트팜에서 작물 수확 등을 각종 미래 직업과 관련한 노동이나 체험을 통해 등급이 부여되고 등급에 따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산업, 주거, 스포츠 콘텐츠들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다.루카치키 측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끝없이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이 루카치키의 최대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