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자기계발서/ 당신은 실패한 적이 없다 vs 이미 와 있는 미래 Revolution vs 유대인의 돈, 유대인의 경쟁력

미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또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반복한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이 오로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소중한 자산이 돼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이번에 소개하는 책들은 자기계발서다. 실패에서부터 시작해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과정, 급변하는 미래에 따른 대응방법 등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은 실패한 적이 없다송선희 지음빛나래/256쪽/1만5천 원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랬다. 1980년대에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 학생운동 활동에 몸담으며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치열한 대학생활을 보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교단에 섰지만 전국교직원노조 활동으로 인해 학부모와 동료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해직을 당했다. 결혼 후에는 아픈 몸 때문에 두 아이와 부모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이혼을 감수해야 했다.이렇듯 저자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삶에 대한 이해와 탐구에서 비롯됐다.수많은 인생의 굴곡을 경험하고 난 저자는 인생을 미지를 탐험하는 여정으로 본다. 탐험을 하다보면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를 뚫고 앞으로 나가야 할 때도 있다. 때로는 도중에 폭풍과 같은 거대한 저항들을 만나기도 한다. 이렇게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뚫고 나아갈 때마다 우리는 ‘지혜’라는 소중한 열매를 얻는다. 크고 작은 경험이 인생의 마디를 만들며 성장한다. 죽순이 대나무로 자라기 위해 마디를 굳히며 자라듯, 우리 인생도 크고 작은 굴곡이 지혜라는 마디를 만들며 성장해간다.이 책은 실패와 좌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생에서 성공은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만든다.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저자는 “삶의 최대의 성공은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이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실패를 경험한 자신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위로의 말을 던진다.“한때 실패로 규정했던 모든 것은 나를 성장시킨 과정이었다. 지혜를 얻었던 시간이었다. 좋음과 나쁨, 충만함과 결핍으로 채워졌던 모든 것의 근원적인 본질은 사랑이었다. 나에 대한 사랑, 당신 자신에 대한 사랑이 본질적인 원인이자 이유였다. 지난날들이 고단하고 힘들지라도 당신은 실패한 것이 아니다. 편안하고 기쁜 날보다 고난의 날이 많았다 할지라도 당신은 실패하지 않았다. 그 시간은 당신을 성장시킨 과정이었다. 후회와 고통 속에서도 깨닫는 것이 있다는 우리는 성장한다. 실패처럼 느껴지는 고통과 역경들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과정이었다.” ◆이미 와 있는 미래 Revolution크레이그 맥클레인 지음서런/340쪽/1만6천 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정보 기술 및 로봇, 생명공학, 3D 프린팅 등의 신기술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이다.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은 지켜보던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물체 제작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이 허무맹랑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책의 저자인 크레이그 맥클레인은 이번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으로 결코 미래를 따라 잡을 수 어렵다고 말한다. 미래 시간들과 격차를 좁혀야 한다는 것이다.이미 와 있는 미래 혁명 Revolution은 제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를 살아갈 지금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어떻게 진단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트렌드세터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열정’으로 무장한 자신만의 비전이 있어야 한다.제4차 산업혁명은 세계경제포럼에서 화두가 된 이후 다양한 이슈와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제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설명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영향을 끼친다. 과거에서부터 여러 가지 변화와 진화를 거치면서 인류는 발전해 왔지만 이전의 변화 양상과는 그 범위와 속도에 확연한 차이가 있기에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될 시대의 모습은 우리에게 크나큰 두려움과 불안감을 주고 있다.이 책은 이러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자료와 적확한 현실 인식, 대비책이 잘 버무려져 있다.저자는 독자들에게 고정된 개념을 일방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열린 해석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무엇하나 확실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새로운 정의를 구축해야 하는 새로운 환경의 도래. 그렇기에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자신만의 대응책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대인의 돈, 유대인의 경쟁력커유후이 지음올댓북스/ 352쪽/ 1만5천 원 유대인 하면 탈무드, 독특한 교육, 아우슈비츠의 비극, 비즈니스에 탁월한 사람 등의 이미지를 떠올린다.다이아몬드 가공업, 금융업 등 큰 돈이 오가는 사업은 물론 미국 유명대학 로스쿨, 월스트리트, 노벨상 및 백만장자, 미디어 및 영화계, IT업계에도 유대인 비중이 높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신문왕 퓰리처,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리바이스의 창립자 리바이 스트라우스도 유대 혈통이다. 구겐하임 가, 조지 소로스 등 통 큰 자선가와 기부자도 많다. 다양한 분야에서 유대인들은 활약하고 있고, 세계를 움직이는 혁신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하지만 유대인은 역사적으로 많은 박해를 받고 유랑생활을 하면서도 이들이 성공하고 부를 축적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저자는 유대인이 ‘죽기 직전까지도 돈벌이 생각을 머리에서 떠나보내지 못하고 만물을 주재하는 존재가 하느님이라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하느님은 곧 돈’이라고 믿는 사람들이라 말한다.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만드는 사람들이고, ‘의문은 지혜의 문을 여는 배움의 열쇠’라 믿는다는 것.하지만 저자는 유대인이 투기나 도박, 사기 등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절대 금기시한다는 점에서도 주목했다.사랑을 목숨처럼 지키려 하고 결혼할 때 돈만 많은 사람보다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을 선택한다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모습과 인생관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그 모든 것이 성공과 부를 움켜쥔 유대인의 경쟁력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저자는 유대인 연구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책에서 돈에 대한 확고한 철학, 창의적인 비즈니스, 진취성, 처세술, 자녀교육, 인생철학 등 여섯 파트로 나눠 유대인의 경쟁력을 다루고 있다.유명 인물들의 일화와 탈무드 등을 통해 돈과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배우는 것은 물론 우리가 잘 몰랐던 유대인의 철학, 인생관 등도 들여다볼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독자노선’...유승민 “탈당한 안철수와 만날 수도 있어”

바른미래당의 창업주인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손학규 대표와의 지도체제 갈등 끝에 탈당을 선언했다.또 다시 분당 위기를 맞은 바른미래당은 유승민계 탈당에 이어 안 전 의원 마저 탈당하면서 사실상 ‘공중분해’로 치닫는 양상이다.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며 “(바른미래당 재창당이)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는 “영·호남의 화합과 국민 통합 신념으로 당을 만들었지만 재건의 기반 만들지 못하고 내홍과 질곡에 갇혀 있었다”고 지적했다.안 전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안철수계 의원들 가운데 권은희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비례대표 의원들로 당의 제명이 없이 자발적으로 탈당한다면 모두 의원직을 상실한다.이 경우 원내 의석 한 석의 신당으로 총선에서 3번의 지위를 잃게 된다.손 대표는 대다수가 비례대표인 안철수계 의원들을 제명처분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탈당시 의원직을 상실하는 안철수계 의원들은 탈당도 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가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한편 지난 2018년 안 전 의원의 국민의당과 합당, 바른미래당을 창당한 바 있는 새로운보수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은 이와 관련, “바른미래당 사정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안 전 의원이 결심했으니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안 전 의원을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정치인들이 만날 수도 있고...”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그는 한국당과의 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황교안 대표와)서로 솔직하게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황 대표와 언제 만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아직 계획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이어 “황 대표와 공개로 만날지 비공개로 만날지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자유롭게 얘기하려면 비공개로 만나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유 의원은 “모든 대화가 끝나면 당의 식구들, 구성원에게 결과를 보고하고 합당이 될지 아니면 100% 독자노선이 될지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할 것”이라며 “그 다음에 당의 입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교육청, 5개 지자체와 손잡고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경주·안동·상주·의성·예천 등 5개 지자체와 손잡고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다.교육지구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각 교육지원청·지자체 컨소시엄이 낸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이들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이들 지구에는 올해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2억 원을 대응 투자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 간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 있게 정착해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좋은 교육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미래 먹거리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 포항 ‘러쉬’

포항시가 철강 의존형 경제구조 탈피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한 산업 다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GS건설과 ‘포항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GS건설은 2022년까지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에 1천억 원을 들여 2차전지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유가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한다.국내 유일 전기버스 배터리팩 생산기업인 피엠그로우는 내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2차전지 음극재용 특수소재 생산기업인 뉴테크LIB도 내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해 블루밸리산업단지에 2차전지 음극재용 나노분말 제조 공장을 짓는다.앞서 지난해 말에는 포스코케미칼이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2천500억 원을 들여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음극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2차전지 소재 회사인 에코프로는 2022년까지 포항에 1조 원을 투자한다.중국기업 GEM과 합작한 에코프로GEM은 이미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리튬 2차전지 공장을 가동 중이다. 에코프로 계열사인 에코프로BM도 지난해 10월 포항 영일만1산업단지에 리튬 2차전지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포항에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2차전지 관련 기업만 모두 7곳에 이른다.이처럼 포항에 2차전지 관련 기업 입주가 잇따르는 것은 지난해 7월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다.여기에 GS건설이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와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2차전지 관련 기업의 포항 진출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현재 포항규제자유특구에 2차전지 관련 사업자로 지정받기 위해 관계기관에 실증특례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이 4곳, 신청을 검토 중인 기업은 20여 곳에 달한다.지역 정치권도 배터리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배터리 선도도시 주도권 확보를 위해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올해 국비 예산 54억 원을 확보했다.특구 지정으로 포항을 2050년까지 전 세계 600조 원 시장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2차전지 산업의 국내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 2차전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리튬과 코발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배터리 소재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20조 투입되는 공항후적지...미래형 스마트 신도시

대구공항 후적지는 2025년부터 20조 원이 투입돼 스마트시티 기능이 탑재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된다.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싱가포르 클락키와 같은 수변도시를 꿈꾼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 후적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시기가 임박한 2025년부터 개발에 들어간다. 후적지 694만㎡(210만 평)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은 적어도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공항은 현재 대구시 동구 검사동·방촌동·지저동에 걸쳐져 있다. 대구시는 이곳을 최첨단 스마트 시티와 수변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민간 주도의 신도시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주상복합 건물을 짓고 그 주변에 공원을 조성한다.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클락키를 결합한 수변도시를 기본구상으로 한다.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이 목표다. 대구만의 독창적인 스마트시티, 수변공간을 공유한 상업․문화․주거공간과 초고층 복합상업시설 등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트램을 통해 내·외부 연결 교통망을 구축해 일, 삶, 쉼터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구현한다. 신도시는 소음·고도제한 해제지역과 주변 거점과 연계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K-2후적지와 함께 소음과 고도제한에서 해제되는 동구, 북구 일원을 고려한 장기적인 계획이다. 주변지역 재생과 원도심과 연계해 대구시 전체 도시공간을 재설계한다.금호워터폴리스, 신서혁신도시 등 기존 거점지역과의 기능을 연계한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다양한 의견수렴과 세계적인 도시계획가를 통해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국제아이디어를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계획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한다.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해 국제공모 당선작과 지역현황, 사업특성 등을 반영한 개발구상안을 마련한다. 시민의견 수렴 등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신도시를 개발할 건설업체와 금융회사 등은 내년 상반기 대구시가 국방부와 함께 별도 공모한다. 대구공항 후적지에 대한 고도제한은 2025년 대구공항이 경북으로 완전히 옮겨가면 모두 풀린다. 공항 일대에 고층 건물을 자유롭게 지을 수 있게 된다. 고도제한 해제지역은 대구공항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4㎞ 내, 앞뒤로 15㎞ 내 지역이다. 그동안 45m 높이까지만 건축물을 지어 올릴 수 있었다. 대구공항과 인접한 그린벨트 지역도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개발 지역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항이 이전하는 지역을 세계적인 수변도시이자 스마트시티로 건설해 대구의 새로운 미래형 신도시로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새로운 미래 40년 ‘힐링 영주실현을 위한 10대 중점프로젝트’ 추진

영주시가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40년 영주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힐링 영주실현을 위한 10대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영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영주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더욱이 전국 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받은 영주시를 힐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 분야별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한 것이다.영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사회적 주요 이슈가 된 청년 일자리,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중 영주시와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 부서 간 업무 협업과 공유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례회를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추진 상황과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40년 영주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삶의 힘을 키우는 새 희망 경산교육…2020 경산교육 설명회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새 희망 경산교육 ‘2020 경산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 조현일 정책위원장, 공·사립유치원장, 초·중·고·특수학교장, 각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대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단,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임원단, 직원 등 200명 여명이 참석했다.경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배우고 가르치는 즐거운 학교, 역량과 꿈을 키우는 미래교육,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이란 4대 시책 방향과 19개 과제를 발표하는 등 새 희망 경산교육 실현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특색 사업으로 ‘바른 성품으로 미래를 품을 New-Tro 인성교육’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 활동인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얼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두 가지를 중점추진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현기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농촌 고령·성주·칠곡 완성에 앞장’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형 농촌 고령·성주·칠곡 완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칠곡을 드론생산·택배·유지관리 등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산업구조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 산업 선도도시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왜관산단에 맞춤형 특수식품, 기능성·간편식·친환경·수출식품 등 5대 유망식품복합단지인 ‘맛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방안을 제안했다.이어 그는 “강정 고령보 인근 고령 제2남이섬 조성, 성주낙동강 연안 IT융합첨단농산업단지 조성과 고령 다산 일원 물류·유통 미래경제 허브구축 등 성주와 고령을 낙동강협력경제·관광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도 밝혔다.이 밖에 골고루 잘사는 칠곡·성주·고령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확대와 마을보안등과 가로등·CCTV 교체를 확대하는 한편 고령 다산, 칠곡 동명·지천, 성주 선남·용암 일대 그린벨트 완화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칠곡·성주·고령발전은 군민으로부터 나온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의 목소리가 천심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더 낮은 자세로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등 3가지 약속을 군민에게 제안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주에서 작은 결혼으로 행복한 미래 꿈꾸시기 바래요

경주시가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검소한 혼례 문화 확산을 위해 2020 경주형 작은 결혼식 참가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작은 결혼식장 개방을 위해 국제문화교류관을 비롯한 총 10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개소의 작은 결혼식장을 마련했다.경주시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에게 13개의 공공기관 예식장소를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경주에서 작은 결혼식을 하는 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장소 세팅 및 헤어, 드레스, 스냅촬영 등 결혼식 당일 예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피로연 음식은 당사자들이 부담해야 한다.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부부는 예식 비용을 줄이는 대신 그 비용을 새로 시작하는 삶의 자산 마중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예식이 호텔 또는 전문예식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작은 결혼식장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또 예비부부들은 작은 결혼식에 필요한 정보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현실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부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놓을 자신도 없기 때문에 포기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경주시 관계자는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의 본질적 의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전문 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본인들이 꿈꾸는 나만의 결혼식을 지원한다”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작은 결혼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779-6812.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 임명식 단행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41명에 대한 주요 당직자 임명식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2월24일 새로 출범한 사공정규 시당위원장 체제 이후 단행된 최초의 인사다.대구시당은 “인사가 단행된 41명 인사 나이는 25세에서 55세 사이로 평균 나이는 44세다. 또한 여성 비율은 34%로 젊은 인재, 여성 인재를 중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차세대 리더, 여성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과감히 배치해 정치 세대교체를 준비, 미래 정치개혁과 정의롭고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구만을 바라보고 오로지 대구 시민 편에 서서 일하겠다는 의미로 시당위원장 직속 자문기구인 시민위원회도 만들었다”며 “시민위원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당위원장에게 직접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계속해서 후속 인사를 단행해 조직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미래비전자문위, 시민과 함께 대구 미래는?

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15일 엑스코에서 ‘대구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초연결 사회의 국가, 도시, 시민’을 주제로 3부에 걸쳐 대구시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1부에서는 서울시 총괄건축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알려진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메타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도시의 외적 성장에 치중하지 않고 개인의 존엄성 등 내적 성찰에 기반한 인문도시로의 발전을 이야기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방청객들이 시정운영 철학과 메타시티 관련 추진정책 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2부에는 대구시의 시정목표인 △ 기회의 도시 △ 쾌적한 도시1 △ 쾌적한 도시2 △ 따뜻한 도시 △ 즐거운 도시 △ 참여의 도시 등 6개 세션으로 나눠세션별 2명의 발제자와 4명의 지정토론자 토론을 동시에 진행해 시정목표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논의했다.3부에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좌장으로 2부 각 세션의 토론을 진행한 좌장들이 토론자로 나서 각 세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구형 발전모델’에 대해 토론했다.대구미래자문위원회는 대구시가 역점시책 발전방향과 실천방안 자문,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2018년 12월에 구성한 자문기구다.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방문을 통한 실천방안 마련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고민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보건소,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증진대학 간담회 개최

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년 건강에 대한 지속적 성장 가능한 신(新)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한 ‘건강증진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7개 건강증진대학 실행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주요 성과 및 현황, 우수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실행위원들은 대학별 건강 특성화, 캠퍼스 걷기 활성화, 지역 밀착형 협조체계 구축 등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건강도시 경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캠퍼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 캠퍼스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7개 대학이 상호 협약을 통해 청년 건강증진을 위해 활기차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청년 건강을 위해 경산시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의 장점을 극대화로 ‘모든 정책 내 건강’을 우선하는 건강 친화적 정책 수립했다”며 “앞으로 청년이 건강한 도시, 청년의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우리도 미래를 이야기하자

우리도 미래를 이야기하자관광시즌이었던 지난 연말연시 대구국제공항은 예년에 비해 차분했다. 베트남 다낭이나 필리핀 세부 등 동남아행 비행기가 뜨고 내릴 뿐 그 흔했던 후쿠오카나 오사카 같은 일본행이 팍 줄어든 탓일 게다. 출발지 대구공항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웃 일본의 거리도 한국인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졌다.적폐청산 구호가 온 나라를 휩쓸었다. 일본의 반도체소재 수출규제에 이은 한·일간 무역분쟁과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일본 여행 자제로 확대됐고 그 여파가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하루에도 수백만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쿄에서 한국말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온 나라가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들끓고 있는데 일본 한복판에서 한국인들이 히히덕거린다면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 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그러니 숨죽이고 일본 여행하는 일부 관광객을 나무랄 수도 없지만 한국인의 일본 여행 자제는 칭송받아 마땅할 일이다.그런데 말이다. 우리가 국가적 차원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벌이며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일본은 그런 과거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듯 2020년을 맞고 있었다.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자제에도 도쿄나 도쿄 인근 관광지들은 사람의 물결로 뒤덮였다. 그들에게는 천황이 바뀌고 맞는 첫 새해에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서인지 온 나라가 들떠 있었다. 매스컴과 거리는 올림픽 경기장을 찾는 법이라거나 경기를 즐기는 법 등 올림픽 관련 소개프로그램과 광고들로 넘쳐나고 일견 활기차 보이기도 했다.2시간여 비행 만에 한국에 들어오니 또다시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 듯 속이 상했다. 우리나라는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과거에 매달려 있었다. 일본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풀릴 기미가 없었다. 소녀상이 여전히 중요 뉴스가 되고 있다. 5·18 진상규명도 현안이었다. 그나마 한·일 무역전쟁으로 대일무역적자가 줄어들고 한국인의 일본 여행 감소로 일본의 주요 관광지가 타격을 입었다는 뉴스가 위안이 됐다. 그것이 장래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4·15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당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설계를 발표했지만 레토릭 이상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해마다 하는 립 서비스 정도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국민들에게 청와대와 시장바닥의 온도차만 실감하게 만들었다.선거법이 바뀌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의 허수아비 같은 반대 속에 민주당은 4+1이라는 첨단시스템을 가동시켜 힘으로 선거법을 바꾸어 버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18세 이상이면 투표권을 갖게 됐다.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도 정치 바람이 불 것이다. 이 커다란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한국당은 선거법이 바뀌면 선거연령도 바뀌는 사실을 몰랐을까. 알았다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가. 청년 학생들을 흡수하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며 그들을 자기들 정치 영역 속에 흡수하는 전략도 있어야 한다. 그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한국당은 바뀐 선거법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어떤 것인지 국회의원들도 모른다며 개정된 선거법을 악법이라 비난한다. 선거법이 통과되기까지 시간동안 거대 정당인 한국당은 어디에 있었나? 선거법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국회에 상정되기까지 한국당은 어떤 역할을 했나. 새로운 선거법이 가져 올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허점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해서 이해를 구했어야 했다. 그리고 대안을 만들고 타협하는 노력을 보였어야 했다. 그런데 한국당은 그런 대비 보다는 무조건 반대만 외치는 무모함을 보이지 않았던가. 혹시 국민의 이익 보다는 국회의원 개인의 기득권 지키기에 열중한 결과는 아닌지 묻고 싶다.여전히 과거에만 매몰돼 있는 우리 정치에서 언제 미래를 이야기하고 희망과 꿈을 이야기하는 그런 날이 언제나 올까.이번 총선에서는 미래를,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당원 무더기 탈당

5일 새로운보수당이 공식 창당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당원들이 무더기로 탈당했다.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3일 김희국 전 국회의원, 강대식 전 동구청장, 윤순영 전 중구청장, 임인환윤석준 전 대구시의원, 차수환 동구의원, 박재형 달서구의원, 조호현 서구 지역위원장, 구본항 북구갑 지역위원장, 장갑호 북구을 지역위원장 등 1천여 명이 바른미래당에 탈당계를 냈다.이들은 모두 구 바른정당계 당원들이다.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탈당한 인사들은 모두 새로운보수당에 입당해 유승민 의원과 함께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입당하는 당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한편 유승민 의원이 주축이 된 새로운보수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보수! 새로운 정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미래형 첨단산업 창의지식도시 구축 강조

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미래형 첨단산업 창의지식도시, 일자리 경제도시, 도시·농촌 균형발전 도시,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올해 경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각오로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 완성과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시민의 염원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공직자의 착실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경산의 새로운 시정의 축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그는 또 “경산발전 전략을 주축으로 희망경산 10년 대계를 탄탄히 다지겠다”며 “지난 3년 동안 야심 차게 추진해 온 ‘경산발전 10대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역설했다.그는 “지난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990㎡ 시대를 앞두고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등 6개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착공, 경산∼대구∼구미 대구광역철도 건설 본격화로 광역대중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탄소, 패션소재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뷰티산업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의 창업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 개소, 스마트통합플랫폼 구축 등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본격 추진과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속히 마무리,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창의지구를 조성, 경산사랑상품권을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와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지구 시가지 조성으로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 정주기반을 다지고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하대~옥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또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 고부가가치 농촌산업 육성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이 밖에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 경산 갓바위 소원길, 문화예술회관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문화 인프라 확충,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복지 강화와 경북권역 재활병원을 오는 7월 개원,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선제로 대응하고 경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해 ‘희망경산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 경산의 미래상을 밝혀 나가겠다”며 “폭넓은 안목으로 미래 지향적 경산을 만들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