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행정통합 통해 대구·경북 미래 전략 모색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을 통해 지역의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0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이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포럼은 ‘대구·경북 미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경북도 행정통합을 통해 발전하는 지역의 미래 모습을 미리 그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로 가는 길을 활짝 열었고, 행정통합의 발판도 마련했다”며 “통합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도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를 최종 확정함으로써 대구·경북이 미래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션1에서 영남대 윤대식 교수(도시공학과)는 “통합신공항에는 저비용 항공사가 자유롭게 이·착륙하고 경제성 있는 물류공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밝히는 상생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2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대구·경북이 처한 현실에서 행정통합은 지역혁신의 마중물이고 새로운 탈출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날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포럼의 전 과정을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농업로봇실증센터, 경북의 미래농업 선도한다

‘농업용 로봇에서 해법 찾는다.’농업 로봇 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가 앞으로 경북의 미래농업을 선도한다. 이곳에서 개발된 로봇은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농가에 보급된다.경북도와 안동시는 27일 농업 로봇분야에 체계적인 성능 검증과 이를 통한 기술 자립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실증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여 원을 들여 안동시 경동로 일원 8천여㎡부지에 연면적 2천911㎡ 규모로 건립됐다.농업 로봇 설계·시험 및 시범운영 기능 성능을 점검하는 연구동(3층),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비즈니스 공간(3층), 종합적인 성능시험과 실외 모의시험이 가능한 필드 테스트장을 갖췄다.밭 농업용 로봇개발 사업은 팜봇(FarmBot) 및 모듈형 작업기 5종(로터리·휴립피복기·정식기·운반기·방제기)의 연구개발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됐다.특히 이곳은 연구개발과 성능테스트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상용화가 가능하다.현재 아세아텍과 에코팜, 고우 등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내년까지 5개사가 추가 입주한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노인·여성도 로봇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간편한 농업으로 전환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경북이 첨단 미래 농업을 견인하는 농업 로봇의 발상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서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 열려…수성구청, 수성구 미래도시 계획 발표

2020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27~28일 온·오프라인으로 호텔수성에서 열린다.WCIF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류관련 주요인사, 국내외 유명 문화콘텐츠 프로듀서, 지역문화인사 등이 참여한다.27일에는 오프라인 전야제 행사가 열리며 28일에는 온라인 웹 세미나가 진행된다.포럼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세계문화산업포럼’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포럼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와 컬쳐 유니버스 △영미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잠재력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산업의 결합에 의한 새로운 기회 창출 등이다.기조연설은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스티브바넷 CMG그룹 회장, 구로이와 가츠미 일본 에이벡스그룹 대표, 롭 라이트 CAA 음악총괄 대표가 맡는다.이 자리에서 수성구청은 한국문화산업포럼과 SM타운플래너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수성구 미래도시 계획’을 전 세계에 발표할 예정한다.구청은 선도적으로 대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으로 보고 있다. 플라잉카를 통해 기존의 수평적인 구조를 벗어나 입체적인 공간 활용으로 수성구가 미래 인식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문화산업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위축된 상황이다.이를 극복하고자 미디어아트, 드론 공연과 같은 IT 기술이 융합된 문화콘텐츠를 수성구에 담을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를 향한 수성구의 열정과 계획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기회”라며 “수성구는 플라잉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카이 프리 시티’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미래도시 구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20대구·경북 그랜드포럼, ‘신공항·행정통합’ 대구·경북 상생 모색

‘2020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이 ‘대구·경북 미래의 길을 묻다’는 주제로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대구일보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등 언택트(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2020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은 통합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대구와 경북이 미래의 시대를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가까운 미래에 행정통합의 시대를 맞이할 대구와 경북에 있어 시·도민의 일체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대구일보는 이날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어려운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제시한다.포럼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세션1)’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밝히는 상생의 미래(세션2)’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세션1은 영남대 윤대식 교수(도시공학과)가 좌장으로 티웨이항공 황대유 그룹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황선필 이전사업과장, 경북도 최혁준 신공항추진단장이 함께 통합신공항 건설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세션2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김태일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대구시의회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 경북도의회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상주시 상공회의소 신동우 회장(나노 대표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행정통합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올해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포럼의 전 과정을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 TBC라디오 녹화방송을 진행해 비대면 포럼 진행의 효과를 극대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미래자동차엑스포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이하 미래자동차엑스포)이 29~30일 엑스코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열린다.미래자동차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의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맞춰 진행한다.지역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일반시민 관람은 제한하고 기업관계자와 바이어 위주로 운영된다.50여 개 지역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가 전시 부스 설치를 지원했다. 기업은 개별부스에서 제품 홍보와 함께 현장을 찾는 국내 바이어와 상담한다.국내 바이어는 현대, 기아, GM 등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1차 벤더를 중심으로 초청했다. 포럼 연사 등 전문가 그룹의 현장 방문도 함께 이뤄진다.해외 바이어 상담을 위해 온라인 상담장을 별도로 마련해 화상상담회를 운영한다.해외 바이어는 일본, 중국, 북미 등에서 참가한다.중국바이어의 경우 밀도 있는 상담이 되도록 중국 상해에 상담부스를 마련해 실시간 연결한다.포럼은 국내 연사를 위한 스튜디오를 엑스코와 서울에 마련하고 현장에서 강연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해외연사의 강연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또는 녹화영상으로 진행한다.기조강연은 29일 전홍범 KT 부사장과 네다 시비에 엔비디아의 수석엔지니어의 온라인 강연하며, 엑스코 스튜디오에서는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의 강연이 마련된다.30일 오전에는 에레즈 다간 모빌아이 부사장의 강연이 이어진다.엑스포 기간 동안 대구시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30일에는 ‘2020 모형전기자율차경진대회’가 열린다.31일에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주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시 김종찬 미래형자동차과장은 “참가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에 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즐거운 독도의 날 캠페인 개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미래교육혁신교실인 참자람교실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23일 오후 1시30분 명덕우체국 앞에서 ‘즐거운 독도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독도의 날을 즐기는 행사로 꾸며진다.지나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자람교실 학생들이 만든 전시물 관람 및 독도 그림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참자람교실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8주 동안 1인1악기 수업을 받았고 새로 편곡된 ‘울릉도 트위스트’를 준비했다.32명의 학생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나눠 연주하고 대구 남구 ‘물베기마을’의 현대오케스트라 최홍기 단장이 편곡자 겸 지휘자를 맡았다.학생들은 독도 엽서와 3D 프린팅 수업을 통해 제작한 독도 기념품도 전시할 계획이다.대구미래교육연구원 이희갑 원장은 “참자람교실의 독도의 날 캠페인은 학교 담장을 넘어 학생들에게 이웃, 시민과 함께 범사회적 과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함창중앙초, 교육공동체와 함께 경북미래학교 체험 프로그램 진행

“엄마, 아빠랑 같이 목공체험 시간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니까 너무 행복해요.”상주 함창중앙초등학교가 지난 9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우리 찻상 만들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북도교육청 예비미래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목공 체험을 통한 교육가족들과의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체험프로그램은 직접 목공품을 만지고 조립하면서 전통 찻상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이뤄졌다.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학교 운동장에 입장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 23가족 70여 명은 나무판에 목공풀을 발라 하나둘 끼우고 못을 박아 찻상을 만들었다.참가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의 기회가 됐다.또 학부모들 역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자녀와 대화하며 서로 깊은 이해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함창중앙초 유영희 교장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공간이 학교 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경북미래학교 운영의 핵심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의 참여와 소통에 바탕을 둔 자율적인 교육 문화를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형 공동체험 및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금오공대 미래형 공학교육 실현 위한 교육혁신위원회 출범

금오공과대학교가 미래형 공학교육을 실현할 교육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교육혁신위원회는 대학의 교육목표인 미래형 공학교육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교육혁신 정책 수립과 평가, 교육혁신 성과의 확산, 교육혁신 관련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 교육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사항을 추진한다.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총장이 맡고 임기 2년의 위원에는 교육 혁신 관련 부서장과 주요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학부(과)장, 학생, 외부위원(김세환 구미시부시장)을 위촉했다.금오공대 이상철 총장은 “금오공대 교육혁신위원회는 대학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사회적 요구와 구성원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통해 미래형 공학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시대 맞아 인프라 확충·시설 개선 주력

경북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 등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교사·학생 간 소통을 강화시킨다는 게 경북교육청의 밑그림이다.◆경북 미래형 컴퓨터 교육실 확대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학교에 ‘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을 확대한다.‘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올해 초 2개교, 중 4개교 등 6개교를 시범 구축했다.내년에는 20억6천만여 원의 예산을 들여 초 17개교, 중 7개교, 고 4개교 등 모두 28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구축은 △컴퓨터 교육실 바닥 및 벽면 환경 개선 △노트북, 태블릿 활용을 위한 무선 환경 구축 △언플러그드, 모둠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동식 책상, 의자 도입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 재창출 등으로 진행된다.경북교육청은 내년 12월까지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대상학교 무선 환경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학습 격차 줄이고, 학습 소외는 없애고비대면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학습 격차와 학습 소외 현상을 줄여나가는 것은 공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3천200여 대를 지원했다.삼성전자·LG전자·LG유플러스에서 기증한 태블릿 3천 대와 일선 학교 노후 컴퓨터 매각으로 마련한 신품 노트북 205대를 사회복지시설,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게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학기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 8천107대와 교육부에서 지원받은 4천499대를 학생들에게 빌려줬다.또 교육급여 수급 가정에 월 1만9천250원씩 인터넷 통신비 16억 원을 지원하고, 휴대용 와이파이를 대여하기도 했다.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초·중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도내 학교에 쌍방향 원격수업을 위해 931개교에 원격수업용 교원 노트북 1만6천472대를 보급한다.경북교육청은 일괄 구매로 절감한 예산으로 노트북을 추가 지급, 원격수업의 안정적 정착과 교실 수업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은 반드시 넘어야 할 미래교육의 문턱”이라며 “양질의 원격수업으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들 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 건설…시정 주요시책 공모

경산시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행복한 미래!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시정 주요시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산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공모내용은 일자리 창출, 4차산업 혁명, 인구정책,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시정발전 전 분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A4용지 10쪽 이상의 연구논문을 e-mail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논문은 정책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00만 원, 우수(2편) 150만 원, 장려(3편) 10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선정된 우수시책은 경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우수 제안으로 추천 예정이며 경산시는 노력의 결과로 경북도 주관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민의 참신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좋은 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신공항 연계 발전·미래 신산업 등 내년 90개 사업 추진

경북도가 22일 2021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를 열고 9대 분야 90개 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연계 프로젝트로 신공항 연계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우선 추진한다.대구·경북권역 내 공항 1시간 내 접근을 목표로 도로·철도망을 새롭게 확충해 나가는 한편 주변 지역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조정협의회(가칭)를 설치하는 등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 청사진을 조기에 구체화해 미래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미래 신산업 분야로는 포항 철강 산업 고도화 및 미래첨단소재 클러스터 조성, 경주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충,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 순환 클러스터 구축, 미래자동차부품 산업벨트 조성, 백신·신약 생태계를 구축한다.인구유출 방지와 유입정책으로 활력 있는 경북을 도모하고자 국립 보훈용양원건립,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노인복지시설 이동형 음압장비 설치 등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청년커플 창업지원사업 통폐합도 진행한다.코로나19시대 비대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시스템에 최적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온라인 상품판매 확대를 위한 경북형 모바일 관광플랫폼을 구축한다.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민간위탁 시범 운영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낙동강 나루문화 광역관광자원화 사업도 본격화한다.아울러 동해안의 끊어진 등뼈를 잇는 영일만대교 건설, 중부내륙선 연결을 위한 문경~김천 간 철도건설사업의 조기 예타 통과 등 핵심 2대 과제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또 구미 국가산단과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대구~공항 간 연결 핵심라인인 서대구~신공항~의성 철도 건설을 중점 추진한다.풍요롭고 살맛나는 환동해 발전을 위해 경북형 수산물 푸드 테크단지와 플랫폼 구축사업을 해양수산부 수삭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해양심층수 미네랄 테라피 특화단지 우선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청년들의 초기 영농 지원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 치유농업센터건립 등이 추진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뉴 노멀의 시대 파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국가와 지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신공항을 유치한 저력을 하나로 결집해 2021년을 새로운 경북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미래자동차 엑스포 디지털박람회로 전환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이하 미래자동차엑스포)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한 디지털 박람회로 재편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미래자동차엑스포가 내달 29~30일 열린다. 당초 계획보다 행사기간을 이틀 줄였다.지역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회를 재구성하고 온·오프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진행된다.전시회 참관객은 바이어와 기업관계자로 한정하고 일반시민 관람은 제한했다.전시회장은 참가기업을 위한 기본부스로 구성되고 기업은 바이어상담에 필요한 제품 샘플과 홍보물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참가한 기업은 각 부스에 마련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와 상담하게 되고 현장에 방문한 국내 바이어와도 만난다.엑스코 관계자는 “비록 해외수출상담회가 온라인으로 이뤄지지만 전시제품 소개, 시연 등 현장감 있는 진행을 통해 변화된 전시문화 정착을 위한 시험무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해외연사는 실시간 또는 녹화 형태의 강연을 진행하고 국내 연사는 엑스코에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해 세션별 좌장이 연사를 소개하고 SNS를 통해 참관객과 실시간 소통을 중계한다.포럼은 이미 3명의 기조강연을 확정했고, 17개 세션에 50여 명의 국내외 연사들의 참여한다.대구시 김종찬 미래형자동차과장은 “코로나19라는 암초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로 준비해 어려운 지역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 대통령, “뉴딜펀드와 뉴딜금융으로 한국경제 미래 열 것”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과 미래 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5년 동안 170조원에 이르는 정책·민간 금융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또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로 20조원을 조성해 한국판 뉴딜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재정·정책금융·민간금융의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겠다”면서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국판 뉴딜 촉진에 필요한 제도개선과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그는 “국민과 함께 재정, 정책금융, 민간금융 3대 축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고자 한다”며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단일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정부가 직접 재정을 투입하는 정책형 펀드인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세제 혜택을 통해 지원하는 ‘뉴딜 인프라펀드’, 민간금융을 지원하는 ‘민간 뉴딜펀드’를 동시에 가동하겠다는 것이다.먼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연간 자금공급액 중 뉴딜분야 비중을 2019년 8.4%에서 2025년까지 12%로 늘린다.이들 정책금융기관은 뉴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프로그램, 특별보증 등 저리대출 공급을 5년 간 100조원 지원한다.산은은 뉴딜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온렌딩 도입에 1조원을, 뉴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출에 산은과 기은, 수은이 69조원을 공급한다.뉴딜기업 대상 특별보증 프로그램은 30조원 규모로 신보에서 준비한다.민간 금융회사들의 감독규제도 일부 완화한다.금융권 또한 뉴딜 활성화 여건 조성에 나선다.5대 금융지주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호응해 향후 5년 동안 70조원 규모 이상의 자금을 대출·투자할 계획을 내놨다.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에 참여하신다면 보람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개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국민들께서 직접 대한민국 미래와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인프라 펀드’를 육성해 뉴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손실위험 분담과 세제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