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일몰제 앞두고 민간공원조성사업 탄력, 구미시의회 민간공원 동의안 가결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공원과 임수동 동락공원이 민간자본으로 조성된다.구미시의회는 5일 제23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꽃동산공원과 동락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가결했다.이날 구미시의회는 지난 3일 산업건설위가 가결한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수정안과 동락공원 조성사업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을 실시했다.표결 결과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안은 찬성 13·반대 8로, 동락공원 조성사업안은 찬성 11·반대 10으로 2건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다.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이 9천731억 원을 들여 임야 75만㎡ 중 48만8천여㎡를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20만여㎡에 2천980가구 아파트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또 동락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이 사업비 9천848억 원을 들여 사업부지 10만7천242㎡ 중 7만7천792㎡에 공원을 조성하고 2만9천450㎡에 1천344가구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사업이다.이들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구미시의회로부터 동의를 얻었지만 갈 길이 멀다.앞으로 공원조성계획(변경)결정고시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절차이행, 실시계획작성, 실시계획인가·고시 등을 거쳐야 하는 데 이 과정에 대상 토지의 지주, 주민 등과도 협의를 갖고 공청회도 열어야 한다.또 민간사업자는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이 완료되기 전에 공원시설을 조성한 후 구미시에 기부채납해야 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가 일몰제 앞두고 추진중인 2건의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의회 상임위 통과

구미시가 오는 7월 도심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추진 중인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동락 민간공원 조성 사업이 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5일 본회의 의결을 남겨뒀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찬반 격론 끝에 표결을 실시해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찬성 6·반대 3·기권 1로, 동락 민간공원 조성 사업은 찬성 7·반대 2·기권 1로 각각 상임위를 통과시켰다.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이 9천731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구미시 도량동 임야 75만㎡ 중 48만8천여㎡에 민간공원을 만들고, 20만여㎡에 2천980가구의 아파트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구미시의회가 12월 본회의에서 부결 처리했지만 구미시가 수정안을 만들어 재상정했다.수정안 재상정과 관련 구미경실련과 지주,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이 행정절차를 위반했다고 반발했지만 당초 반대 입장이었던 지주 일부가 입장을 바꾸며 찬반 논쟁이 불거졌다.구미시는 수정안 재상정이 행정절차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동락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 국가 산단 제3단지 구미센츄리호텔 맞은편 임야 10만7천242㎡에 공원(7만7천792㎡)과 아파트 등(2만9천450㎡)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9천848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구미경실련은 이 사업과 관련해서도 기업 대부분이 반대하고 환경과 교통체증, 산업보안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특히 조사에 응한 17개 기업 대부분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하지만 상공회의소 설문을 확인한 결과 기업 대부분이 공원조성에는 찬성했으며 비공원부문에서만 다수 기업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는 여가·문화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었다.한편 구미시의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2건의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시대본, 군 공항 이전 찬성, 민간공항은 반대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가 22일 성명서를 내고 “K2 군 공항 이전지 선정은 환영하지만, 민간공항은 존치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에 민간공항 이전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시대본은 “군 공항 이전지가 확정됨에 따라 군 공항의 이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민간공항의 이전은 국토교통부의 계획이 전무하고, 사업비 마련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그대로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전지로 결정된 의성·군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접근성마저 떨어져 신공항은 결국 시골공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대구는 멀쩡한 공항을 잃고 교통 낙후지역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대본 강동필 사무총장은 “민간공항은 국비를 투입해 현 위치 존치 후 확장해 세계적인 도심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대구시의 소중한 자산이며, 70% 이상의 시민이 원하는 대구공항 존치를 위해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남구청,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 개최

대구 남구청은 22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간사회안전망 남구 연합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또 해마다 정기총회를 열지 않고 절감한 경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 민간단체 외국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책 만들어

‘한국말 배우고 나서 억울한 게 없어졌어요.’구미지역 비영리민간단체가 지역 내 외국근로자를 위한 우리말 책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19일 구미호텔에서 ‘우리 동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배우기’라는 책을 출판하고 제1회 이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를 개최했다.2018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말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한글 교재를 구입해 사용했으나 모든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다행히 한국말 배움터 자원봉사자 5명의 도움을 받아 전국 최초로 지역 중심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 말 책을 만들게 됐다.예를 들어 “서울역이 어디에요”를 “구미역이나 구미버스 터미널이 어디에요”로 바꾸고 월세계약서 작성법과 비자신청서 등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편찬해 의미를 더했다.진오 스님은 “한 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될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교재를 갖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했다”며 “전국에 배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경북 체육회 민간체육회장, 16일 첫발 내딛는다

대구·경북 체육을 이끌어나갈 민간체육회장이 16일 첫발을 내딛는다.선거로 이뤄진 첫 민간체육회장에 대구는 박영기, 경북은 김하영 신임 회장이 각각 당선됐다.두 회장은 지역 체육에 오랜 시간 몸을 담았고 헌신해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15일 박영기 회장은 대구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았다.이날 대구시체육회관에서 만난 박 회장은 무투표 당선에 대해 지역 체육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미래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체육회 직원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은 실무진에게 이양하되 업무 책임은 회장인 내가 다 짊어질 것”이라며 “지역 체육인을 위해선 늘 현장과 함께 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공식 임기인 16일부터 다가오는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에 참가한 후 구·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나갈 예정이다.그는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정치와 체육을 분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그에 걸맞게 체육회가 완전히 독립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게 이번 초대 회장의 임무”라며 “보여주기식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보단 3년 동안 새로운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대구와 경북의 긴밀한 협력 관계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박 회장은 “대구와 경북은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모든 것이 한 뿌리”라며 “현재는 양 시·도의 생활체육대축전 때 교류 등이 전부이지만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과 더 많은 협력 그리고 상의를 통해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3일 경북도체육회 회장 선거가 끝난 후 당선증을 교부받은 김하영 회장은 16일 경북체육회관에서 전 직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경북 체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김 회장의 첫 업무이자 과제는 ‘화합’이다.이번 경북 민간체육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뛰어들었던 만큼 선거 후폭풍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중이 깔려 있다.지난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하영 회장이 만난 자리에서도 ‘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이달 중으로 체육회 업무 현황 파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 계획이다.김하영 회장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방향과 노선을 수립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그 시작은 경북체육발전 위원회 구성이며 체육인들이 주인 되는 체육 경영화 체재로 갈 수 있도록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박영기 회장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하영 전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경북 체육 이끌 민간체육회장 당선

김하영(67) 전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경북 체육’을 이끌 민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김하영 신임 회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2대 경북도 체육회장 선거에서 161표를 획득하며 윤광수(120표) 후보와 윤진필(97표) 후보를 제치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신임 회장 임기는 2023년까지 3년간이다.이날 도체육회 소속 정회원 경기단체 회장과 대의원,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453명의 선거인단 중 378명이 투표에 참가해 83%의 투표율을 보였다.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인 김 회장은 군위 출신으로 군위군 테니스협회 회장, 군위군체육회 부회장,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그는 이번 선거에 앞서 ‘체육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체육인이 주인 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대표 공약은 △현장 경영을 위해 대의원총회 역할강화와 확대 △체육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지원증대 △충분한 체육시설 확충의 체육환경 개선 △대회 신설과 지원강화로 종목발전 추진 △평생체육, 생활체육 저변확대 추진 △우수 팀 창단과 확대로 체육인재 양성강화 △시·군 체육회 발전지원과 사무국장 신분보장책 마련 △종목단체 발전지원과 전무이사 행정력 지원강화 △학교체육발전과 지원 확대방안 마련 △클럽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정책 수립 △경북체육발전위원회 운영 △경북종합스포츠타운의 건립으로 수익구조 경영체제구축 등이다.김하영 신임 회장은 “지금의 체육현실은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위기이자 기회가 될 작금의 상황을 경북 체육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발전의 길로 달려나겠다”며 “체육발전의 길에 함께 걷고, 함께 뒹굴고, 함께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군위군, 군위군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 박성운씨 무투표 당선

군위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박성운(58·군위군새마을협의회장)씨가 무투표 당선됐다.지난 5일 군위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성기)에 따르면 4∼5일 이틀간 군위군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성운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 없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오는 16일부터 3년간 군위군체육회를 이끌어갈 박 당선자는 “임기동안 종목단체는 물론 읍·면체육회 그리고 군과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당선자는 지난 10여년간 군위군육상연맹회장과 엘리트(전문)와 생활체육통합인 군위군체육회 출범 후 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체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 또한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 군위경찰서 보안협력위원, 군위라이온스클럽 이사, 군위군새마을협의회장으로 지역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군위 초·중·고 및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촌지역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군위읍 하곡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시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박봉규씨 당선

영천시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박봉규(61) 전 영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박 당선자는 영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박 당선자는 오는 15일 선거일에 당선이 확정돼 당선증을 받는다.박 당선자는 영천시새마을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회장, 영천시 골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오면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체육계로부터 두터운 신망도 받고 있다.박봉규 당선자는 “초대 민간체육회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영천시와 협력해 영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 체육 이끌 민간체육회장 후보 3인의 포부는?

경북 체육을 이끌어 나갈 수장을 뽑는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투표권을 가진 453명의 경북 체육인들은 오는 13일 경산시민회관에 모여 첫 민간체육회장을 뽑는다.경북 민간체육회장 후보로 윤광수(61) 해광공영 대표이사, 김하영(67)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이사, 윤진필(71) 동양정밀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단독 후보로 회장이 가려진 대구와 달리 경북은 3파전으로 선거에 불이 붙으면서 경북도민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본보는 3명의 후보에게 포부 등에 대해 물어봤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기호순으로 나열했다. -민간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윤광수=지난 1년 동안 상임부회장을 한 경험을 살려서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경북이 우승하는 대업을 이루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나왔다.△김하영=그동안 경북체육회는 관 주도 하에 있었지만 이제는 민선시대가 도래했다.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경북체육회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윤진필=이제는 체육인들이 독립적으로 체육을 이끌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회장은 선수 출신이 해야 한다. 새로운 100년 역사를 세우기 위한 골격을 만들고자 한다. -자신의 최대 장점을 하나 꼽자면△윤광수=가식적이지 않다.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 체육에서 중요한 문제가 단합과 화합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자신이 있다.△김하영=경북 체육을 잘 알고 있다. 시·군 체육회 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 23년간 체육회에 몸 담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경북 체육 사정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윤진필=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이다. 경산산업단지 이사장을 연임(6~9대)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어수선한 경북 체육을 바로 잡을 자신이 있다. -민간체육회장이 된다면 첫 번째로 할 업무는 무엇인가△윤광수=단합과 화합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번 선거로 잡음이 없고 유언비어가 난무하지 않았다.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선거가 끝나고 웃자고 말했다. 단합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김하영=경북도체육회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가 아닌 먼 훗날까지 생각할 수 있는 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됐다.△윤진필=경북도체육회 내부가 어수선하다. 직원들이 징계도 받고 다툼도 있다. 체육회 개혁과 혁신을 우선과제로 삼겠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도록 틀을 잡겠다. -최근 회장 선거로 경북 체육인들의 단합이 안 되는 것 같다△윤광수=서로 간에 마음속에 있는 것을 털어놓는 방법밖에 없다. 경북 체육인들은 현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단합이 되리라 믿는다.△김하영=어떤 후보가 당선되던 간에 당선인은 사심 없이 모든 경북 체육인들을 어루만져줄 수 있어야 한다.△윤진필=단합이 안 되는 것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인기 종목과 비인기 종목 등 갈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제도 장치를 만들고 협의방안을 모색하겠다. -끝으로 경북 체육인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윤광수=경선으로 가게 돼서 송구스럽다. 경제가 어려워 경북체육인들의 일상도 바쁠 것인데 투표까지 해야 돼 죄송스럽다. 선거가 끝나면 대구처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김하영=초대 민선 회장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소신과 하고자 하는 열정이 최고의 경북 체육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윤진필=능력과 리더십을 보고 투표해주길 바란다. 시간 때우는 곳이 아니라 발로 뛰고 체육인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예천군의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이철우(전 군의장)사실상 선출

이철우 전 예천군의회 의장이 예천군체육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이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된 예천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이에 따라 예천군체육회장 투표는 이뤄지지 않는다. 이 후보자는 당선증을 교부받는 것으로 당선이 확정된다.당선증은 선거일인 오는 15일 예천체육회에서 교부한다. 신임 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체육회 민간체육회장, 박영기 전 상임부회장 당선

박영기 전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대구시 체육을 이끌 첫 민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5일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대구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박영기(65) 전 상임부회장만 단독으로 등록했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유일한 단독 후보다.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제44조에 따라 투표 없이 선거일인 오는 15일에 당선인으로 결정한 후 당선증을 교부할 계획이다.박영기 신임 회장은 체육회 통합 전까지 대구시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6년 통합 후 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20여년 간 대구 체육 발전에 힘썼다.박영기 신임 회장은 “무투표 당선은 전국에서 최초로 대구 체육인, 대구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더 낮은 자세로 체육인과 시민을 섬기겠다”며 “앞으로 대구 체육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구군 체육회 및 대구시교육청 등과 소통을 강화해 대구시민이 체육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 동구와 북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군 체육회는 단독 후보로 결정되면서 회장 자리가 정해졌다.중구 이정순 회장, 서구 배종태 신임 회장, 남구 정호재 신임 회장, 수성구 박진우 신임 회장, 달서구 윤영호 신임 회장, 달성군 이영섭 신임 회장 등이 지역 체육을 이끌 수장에 이름을 올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시 첫 민간 체육회장에 조병윤 후보 당선

구미시 첫 민간 체육회장에 조병윤(66) 전 구미시 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지난해 12월30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치러진 구미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239표 가운데 57.7%인 138표를 얻어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97표), 김복자 전 구미시의회 의원(4표)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구미체육이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윤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간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민간사업자 꽃동산 조성사업 재추진

구미 도량동 꽃동산 공원 조성사업이 재추진된다.내년 7월 일몰제를 앞두고 민간사업자가 추진했던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6일 구미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부결됐다.더 이상 사업진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 속에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민간사업자인 무림지앤아이는 지난 27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정안을 만들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상화 무림지앤아이 대표는 “종전 3천340가구에서 2천980여 가구로 줄이고 중학교와 의료메디컬센터, 학원센터 등의 시설을 만들어 문성∼원호∼도량∼봉곡∼김천혁신도시를 잇는 거대한 벨트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설명했다.이 대표는 “꽃동산공원 개발로 생산유발비용 9천700억여 원, 취·등록세 등 지방세수 증대 400억여 원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함께 9천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문제로 지적된 교통체증에 대해서는 “사업 부지 인근인 원호∼문성지구에 4차선 직선도로가 개통되고 도량∼지산 간 터널을 뚫거나 국도 33호선과 연결될 수 있는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2021년 개통되는 북구미IC와 연계된 교통정책을 세울 방침이어서 교통체증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무림지앤아이측은 꽃동산공원 조성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최첨단 교육·의료 환경이 구축돼 기업유치와 지역 주택·아파트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데 서울 숲 조성 이후 주변 아파트 단지 가격상승을 예로 들었다.그러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은 인정했다.이 대표는 “구미시와의 소송은 피하고 싶다”며 “사전에 충분히 지역주민들과 공감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했던 점을 깨달았다”며 “시간을 갖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한편 무림지앤아이의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수정안은 내년 1월 구미시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동락공원 민간조성사업 동의안과 함께 심의·처리될 것으로 보인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