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분야별 예산 반영은

11일 윤곽을 드러낸 경북도의 내년 예산안은 민선 7기 ‘이철우표’ 색깔이 확실하게 나타났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예산 브리핑에서 “‘성과 없는 사업 버리고, 일을 줄이라’는 도지사의 평소 정책에 부합하고자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추진해온 성과가 부진한 사업을 2천120억 원 규모로 과감하게 구조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월드그린에너지포럼 8억 원, 유사사업과의 통합으로 해외취업지원 6억 원도 전액 삭감했다. 또 농민단체 보조사업 자부담을 농업기술원 보조사업에도 적용해 도비 지출을 줄였다. 이 도지사의 핵심공약 실현을 위한 분야별 주요 예산을 보면 ‘저출생 극복과 아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총 5천821억 원을 편성, 전년대비 381억 원(7%) 증액했다.△아이 돌봄 활성화 사업 60억 원 △마을 돌봄터 설치 17억 원 △신혼부부 3천 가구 지원 보금자리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 27억 원 △산부인과 운영비 19억 원 등이다.‘일자리 늘어나는 행복 경북 만들기’에는 전년대비 66.1%가 증가한 총 68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일자리사업을 총괄하는 일자리청년정책관 예산이 전년보다 51.4%(162억 원)가 늘었다.△4050행복일자리 프로젝트 20억 원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20억 원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20억 원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122억 원 등이다.‘세계인이 찾고 싶은 관광명소 경북 만들기’에는 5천594억 원이 투입된다. 전년보다 756억 원(15.6%) 증가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 도지사의 의지가 담겼다.△대구경북관광의 해 21억 원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및 컨설팅 51억 원 △경북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운영 24억 원 △해외진출 기업 및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13억 원 등이다.내년 10월 구미에서의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 개최에 따른 경비 280억 원도 편성했다.‘미래신산업 선도지역 경북 만들기’는 273억 원이 투입돼 △셀룰로오스소재생산 및 장비구축 25억 원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38억 원△창조경제펀드 20억 원 등에 들어간다.‘안전 경북 만들기’에는 △폭염대비 지원 3억 원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3억 원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 4억 원 △소방관서 및 안전센터 구축 170억 원 등 총 6천56억 원이 투입된다.‘소득 걱정없는 농산어촌 경북 만들기’에는 1조1천163억 원이 들어간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운영 110억 원 △신선농산물수출지원 33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60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134억 원 △어촌뉴딜 300프로젝트 383억 원 등이다.‘이웃사촌 복지경북만들기’에는 기초연금 등 국가 4대 급여와 주민주도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3조2천447억 원이 투입된다.△초·중학교 의무급식 전면시행 197억 원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 확대 지원 128억 원(월 3만 원→5만 원) 등이다.이 밖에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21억 원 △독도영유권강화 문화학술사업 82억 원 △지역혁신 인재양성 사업 40억 원 등 총 268억 원을 편성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가진 각 실·국별 신규 시책보고에서 새 바람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민선7기 출범이후 7조2천여억 원 투자유치…신규 일자리 1만1천여 명

경북도는 민선7기 출범 1년 동안 7조2천여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1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 발굴과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 유치가 꼽혔다.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은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고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에 유치한 것으로 2024년까지 5천억 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지난 9일 (주)베어링아트와 2024년까지 3천억 원 투자와 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도 체결됐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세계 7대 베어링메이커의 계열사인 국내 베어링 제조업체의 국내외 추가 투자 계획 정보를 입수하고 그룹 본사 회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결과다. 이밖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과 해외거점 무역관 지정 운영으로 쿠어스텍코리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등 11개사 3천58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기업, 금융, 코트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과의 연계 강화와 정부수집, 서울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경북도 만들기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민선 7기 희소식 잇따르는 포항, 경북의 핫 플레이스

민선 7기 들어 경북 포항이 국비가 투입되는 각종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경북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은 민선 7기 출범 두 달만인 지난해 9월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송도동과 신흥동 두 곳이 선정되면서 지진 위기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협업으로 공모에 나선 송도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은 해양레포츠의 플랫폼 역할과 해양 마이스산업지구 조성, 기상·방재 ICT 등 항만재개발 사업과 연계시킨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포항 지진(2017년 11월15일)이 올 3월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인재라는 정부 발표 이후에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포항 경제 살리기에 뛰어들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잇따랐다. 같은 달 26일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포항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건의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4월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국회 지진특위와 예결특위를 찾아 특별법 제정과 함께 포항 지진대책사업의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는 지난 2일 국회 통과에서 포항지진대책 추경 1천663억 원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6월부터는 포항의 미래, 나아가 경북의 성장 동력이 될 특구 지정이라는 낭보가 잇따랐다. 지난 6월19일 포항 북구 흥해읍 이인리와 지곡동 일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이 특구는 2024년까지 바이오, 나노, 에너지 분야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분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기술핵심기관,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 탄탄한 과학기술 R&D 인프라를 가진 포항의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고용유발 551명 부가가치유발 299억 원, 생산유발 574억 원, 379개 기업의 입주와 집적으로 8천338억 원의 매출이 예상됐다. 지난 7월24일에는 2023년까지 4년간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의 종합관리와 재사용, 재활용 여부를 실증하는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지정 지역은 영일만 산업단지와 함께 미분양으로 민선 7기 경북도와 포항시의 걱정거리였던 블루밸리산업단지 등 총 56만1천㎡(약 17만 평)이다. 특구 운영을 위해 하반기 90억 원 등 4년간 국비 246억 원을 비롯해 총 460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또 수도권 등 타 지역 대·중견기업 6곳이 4년간 최대 1천억 원 이상을 신규 투자하고 1천 명 이상을 직접 고용할 것으로 경북도는 보고 있다. 여기에 경북도는 지난 12일자로 포항 영일만을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해 포항 살리기에 힘을 마지막 힘을 실었다. 이제 남은 것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달 말 한국당 예산정책협의 주요 안건 채택 등 연내 제정을 목표로 고삐를 당기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추경 확보 등으로 포항에 국비가 많이 내려온다”며 “달라진 포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민선 7기 공약사업 평균진도율 47.7%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평균 진도율이 47.7%로 나타났다.민선 7기 구청장에 취임한 지 1년 남짓 지난 것을 감안하면 공약사업의 이행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공약사항은 전체 67개 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 47.7%의 평균 진도율을 보였다.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신규 일자리 1만 개 육성 △신매시장 외 5개 시장의 전통시장현대화사업 추진 △도서관 건립 및 시설개선, 작은 문화공간 설치, 고산서원 복원 △글로벌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마을 커뮤니티센터 확충, 사색 있는 산책로 조성 등이다.또 △제2 구민운동장 조성, 진밭골 생활 체육시설 조성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 △여성친화도시 강화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주민참여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수성구청은 지난 1일 구청 회의실에서 김대권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10개 분야 67개 사업의 공약사항과 18개 주요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 및 향후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진행 과정의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김대권 구청장은 “공약사업별 세부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부진사업에 대한 보완대책, 국·시비 등 재원확보 방안, 사업별 체계적인 실천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민선 7기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23·끝)이강덕 포항시

민선 7기 1년을 맞은 포항시는 대형 프로젝트 유치와 녹색환경 조성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예산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대규모 미래성장 인프라 확충은 포항 발전의 가능성을 한층 높게 했다. 하지만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민간개발사업, 산업단지 분양 등은 답보상태로 아쉬움을 남겼고,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가동 문제는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30일 오전 포항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강덕 포항시장은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 있었다. 그는 지난 4월2일 포항 도심에서 열린 지진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에서 정부의 진정성 있는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해 화제가 됐었다. 이 시장은 “정부를 믿고 지열발전소를 강행한 것이고, 인재란 사실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때문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머리카락을 깎았다”며 “지난 1년 간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모시키고, 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철(Steel)과 바다(Sea), 과학(Science)을 성장 엔진으로 삼기로 했다”고 강조한다. 지역 정체성인 철과 바다, 과학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새로운 산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S플랫폼시티 포항 2025 플랜’을 제시했다. S플랫폼은 철, 바다, 과학의 영어 철자에서 따왔다. 구체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철강도시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강관 전문인증센터 건립과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육성, 산업단지 재생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신해양시대를 맞아 영일만 관광특구, 환동해 크루즈 운항, 해양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해양산업과 바이오·신약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힌다. 또한 최근 유치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스마트시티 거점도시와 지식기반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밖에 옛 포항역 복합개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제2 도청사’ 격상, 옛 미군기지 캠프리비 개발, 지진 피해지역 특별도시재생사업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임기 중에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웨이 프로젝트’ 완성에 주력하겠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복지도시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도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강덕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선, 자아실현의 필수요소입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자치단체장에게 묻는다-(22)이승율 청도군수

“민선7기 1년 동안에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만들기’의 기초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는 한 해였습니다. 이제는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기치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청도의 미래와 비전을 구체화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연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최고의 행정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32개의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해 명실공히 청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7기를 맞아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낸 이 군수는 앞으로 민생청도 건설을 위해 7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청도군의 발전방안으로 △농가소득향상 △신산업기반구축 △따뜻한 복지와 인구유입 △인프라 구축으로 영남의 경제거점화 △도시재생과 도로정비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청도정신 계승과 청도의 자긍심 제고 등의 방안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의 미래성장기반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이 군수는 “지난 연말 28억 원을 투자해 지역농식품 가공산업의 거점이 될 농산물가공센터를 준공했다”며 “이의 연계사업으로 지난 4월, 산서농협 농산물 집하장을 이전 준공, 농민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신산업 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 청도군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이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3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추세와 젊은 층의 도시유출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해서는 젊은 직원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분야별, 세대별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7월16일 저출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군민들이 참여한 ‘100인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청도군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한 군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군수는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풍각농공단지를 잇는 마령재터널 공사(490억 원)와 운문터널 공사(415억 원)를 조속히 완료해 지역과 연계한 물류흐름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긴다는 장단기 플랜도 제시했다.사통팔달의 인프라 건설로 영남의 경제거점화를 이룩하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이승율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결실을 맺어온 각종 성과는 군민들과 600여 공직자들이 더 나은 청도건설을 위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 ‘밝은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기치로 남은 민선7기의 남은 여정도 군민 모두가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전찬걸 울진군수

“지난 1년간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민의수렴으로 울진의 미래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울진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동해안 최적의 힐링 휴양도시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민선7기 출범 후 군민들에게 ‘범군민 친절배가운동’ 과 ‘소통행정’을 통해 친절한 울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군민주권시대의 개막'을 선언, ‘군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민의수렴으로 울진의 미래를 위해 착실하게 전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 군수는 “취임하자마자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인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가 지역에 먹구름으로 덮여 막막한 시기였다”며 “갑작스런 정부의 정책변화는 군민에게는 크나 큰 상실감과 고용상실, 인구유출, 지역경기 침체 등 울진군 역사 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었다”고 고백한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지난 4년간(2015~2018)의 울진군 연간 총예산이 7천억원대에서 올 예산이 6천원 억 규모로 1천억 원 이상 감소됐다”며 “재정감소로 인해 그동안 진행해 온 많은 대형사업에 대하여 전면 조정 및 검토를 해야 하는 등 현재 군 재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다. 전 군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정부의 재검토 촉구를 위한 범 군민운동을 시작으로 군민, 출향인이 함께 청와대 앞 집회와 범국민 33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 관련부처, 청와대 대통령께 전달하는 등 전 국민동참 운동으로 전개해 왔다. 향후 군정방향과 울진발전의 구상에 대해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인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이 지역의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제시한다. “지금까지 원전경제에 의존한 지역 산업·경제 구조를 이제는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바다,숲,온천)을 활용한 힐링·치유+스포츠를 결합한 휴양관광·서비스를 울진군의 주력 산업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며 “‘산림과 온천을 연계한 힐링 관광’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 ‘ 스포츠+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관광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발전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 군수는 주요 관광거점지역에 대규모 숙박단지 민자유치와 함께, 기존 숙박시설 환경개선 지원 및 오토캠핑장, 카라반 등 대체 체류형 시설도 연계하여, 국립해양치유시범센터, 금강송에코리움 등 해양, 산림, 온천치유가 결합한 국내 유일의 치유관광상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미래형 관광패러다임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깨끗한 환경과 반가이 맞아주는 친절미소가 있는 울진, 금강소나무가자라고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육지 속 보물’ 울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힐링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도 자차단체장에게 묻는다-<20>김충섭 김천시장

“지난 1년간 정말 열심히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는 일에 저와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사람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취임과 함께 친 서민 행정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조직, 시민중심의 조직으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많은 시민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김천시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체육 마케팅, 복지 증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달려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발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 더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 시민과의 약속은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는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1년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우수, 경북 농식품 수출평가 등 39개 분야에서 중앙 및 도단위 상을 수상하고, 민선7기 출범이후 40개 기업을 유치해 85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 본예산 1조60억 원을 편성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예타 면제 등으로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시민의 편에 서는 시장이 되고,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시민의식과 삶의 질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어 넣기위해 튼튼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시장’ ,말과 마음이 잘 통하는 ‘소통시장’, 따뜻한 배려와 행복을 더하는 ‘복지시장’,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신뢰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는 1년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우수, 경북 농식품 수출평가 등 39개 분야에서 중앙 및 도단위 상을 수상하고, 민선7기 출범이후 40개 기업을 유치해 85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2019년에는 본예산 1조원 60억 원을 편성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는가 하면, 남부내륙고속철도 예타 면제 등으로,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가장 중요한 슬로건은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항상 시민의 편에 서는 시장이 되고,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시민의식과 삶의 질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어 넣기위해 △튼튼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시장’ △말과 마음이 잘 통하는 ‘소통시장’ △따뜻한 배려와 행복을 더하는 ‘복지시장’△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신뢰시장’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자치단체장에게 묻는다-(19)엄태항 봉화군수

지난해 경북지역 최초로 4선 군수의 영광을 안은 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7기 1년을 맞아 “초고령화와 저출산, 이농현상은 농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고,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지난해 또 한 번의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앞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엄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침체되어 있던 지역의 ‘희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며 지금껏 유례없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군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군수는 민선7기 취임 후 최우선 가치이자 기본 정신인 ‘봉화퍼스트’를 군정에 도입했다.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많은 군민과 인근 지역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 모여 들어 시끌벅적한 재래시장으로 탈바꿈됐고, 이로인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후 1년만에 올린 보기드문 성과다. 엄 군수는 “도내 타시군에 비해 열세에 처한 봉화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민했다. 초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타 자치단체보다 앞선 재생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군민 소득창출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타 지자체보다 앞선 재생에너지 정책 노력들에 힘입어 지난 4월 에너지 전환 포럼에서 지방자치부문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또한 엄 군수는 봉화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를 도내 최초로 제정해 농가의 기본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부자농촌 건설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봉화를 세계 속에 문화관광 도시로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 산타마을~청량산 등 지역주요 명소의 관광벨트화와 안동, 영주를 연계한 광역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엄 군수는 무엇보다도 네 번째 군정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봉화군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절실히 깨달고 있어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우선해서 펼치고 있다.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성지구 신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봉화읍 원도심의 모습을 새롭게 할 대규모 사업들을 구상해 공모 신청을 하는 등 지역발전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구유입 활성화에 단초가 될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물야, 석포, 춘양 등 100세대 조성을 시작으로 총 5천여 호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엄 군수는 “민선7기 봉화발전의 백년대계를 다시 바로잡아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전원생활 대표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민선 7기 1년,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18)이병환 성주군수.

“민선7기, 1년 동안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아래 지역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지난 1년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성주군이 살아 갈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참여와 화합의 군정을 만들기 위해 취임 후 제일 먼저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군수실 문을 활짝 개방했다. 이 군수는 “지난 1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새벽부터 각종 행정추진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좌우명인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을 공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결과, 올해 예산이 전년 대비 490억 원이 증가한 예산규모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 부문 집중 투자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도농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고 제1·2산업단지 성공을 발판으로 제 3산업단지 조성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 군수는 “2020년은 성주참외 하우스재배 50주년이자, 성주참외 상품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성주농업 100주년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그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승격 40주년을 맞은 성주읍에 도시재생 1단계 사업으로 터미널을 이전해 복합 문화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생활SOC 사업과 연계해 가족센터 및 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군수는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자산인 세종대왕자태실(生)·한개마을(活)·성산동고분군(死)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성주‘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과 더불어 독용산성, 심산 김창숙 생가, 백세각 등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엔 올해 1월,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역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범군민추진협의회 출범 및 10개 읍면 추진협의회 조직을 구성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힘을 결집해 성주역 유치에 결연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제는 성주 미래의 희망찬 10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초점을 5만 군민에게 맞춰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자치단체장에게 묻는다-(17)백선기 칠곡군수

“민선7기 1년 동안은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통행정과 열린 행정, 공감행정의 실천을 위해 현장과 화합행정을 동시에 실천하려고 노력해 온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선기 군수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 실천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백 군수는 “후손들이 대대손손 번창하며 살아가야할 칠곡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칠곡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1년 군수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 온 것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첫 번째 성과로 년 매출 1조 원대 사료공장인 팜스코 유치와 칠곡사랑상품권 사용을 꼽는다.이와 함께 올해 경북도 일자리창출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백 군수가 일자리 못지않게 애착을 갖고 추진한 역점시책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산업 육성’이다. 그 동안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과 연계해 호국과 평화를 주제로 생태, 역사,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곳에 집중화 시키는 칠곡 호국관광벨트화사업에 주력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거둔 결실물인 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 역사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오토캠핑장, 야외물놀이장, 관호산성 둘레길 등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백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향사 아트 센트와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낙동강 둔치 음악분수, 한미 우정의 공원,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사업 등을 마무리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U자형 관광벨트 사업’ 완성에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다. 도농복합도시인 칠곡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미래 건강한 먹거리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과 6차 산업 중심인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기계 임대 운송서비스’와 ‘스마트 팜 100호 육성’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조성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칠곡군은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학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나눔 도시로 자리 잡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남은 재임기간 동안 도약과 성장의 희망미래를 준비하는 내실 있는 운영과 현장행정 확행으로 칠곡을 행복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민선7기 1년, 경북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16) 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지난 1년은 구미의 생존과 변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떻게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까? 끊임없이 고민한 1년이었습니다. ” 경북 최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으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은 후 1년 전 선거 때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은 자치단체장이다. 당연히 시민들은 장 시장에 대한 시정수행 능력에 대해 기대감이 컸다. 장 시장은 “시장에 당선된지 1년 동안 도시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선순환체계 기반을 마련했다”며 “LG화학이 5공단에 6천억 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5공단 분양과 대기업 유치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유일의 여당 시장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원을 호소한 결과 올해 이미 1천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재정 2조 원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금오시장로 문화적 도시재생, 금리단길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도 성과로 꼽았다. 1년 전과 비교해 구미시정의 달라진 점에 대해 장 시장은 ‘탈권위’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들었다. 장 시장은 “시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열린 시장실과 시민 누구나 즐겨찾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공약 시민평가단, 관광자문협의회, 100인 원탁회의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추진해왔다”며 “이와 함께 의전 행사와 보고문서, 불필요한 회의 등을 간소화하거나 축소해 행정의 실속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홀했던 문화·예술·관광을 집중육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며 “올해 공단 50주년을 맞는데 새로운 50년은 물론, 구미시의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구미형 일자리 파트너로 LG화학이 결정돼 구미는 전기차 밧데리 생산 전력기지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통합신공항에 대해서도 “대구 통합신공항이 군위나 군위·의성 이전이 확정되면, 해당 군과 통합문제를 논의를 해 볼 생각”이라며 “인근 지역과의 통합이 성사되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시청도 옮겨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지적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43만 인구에 도농복합적인 구미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변화를 당장 체감하긴 어렵다”며 “분명이 달라지고 있고 공직사회와 제가 한마음으로 구미의 난관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일자리 확대와 문화관광도시화 추진, 광역교통망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지역경제 회생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민선7기 1년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 - (15)고윤환 문경시장

“지난 1년은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까 끊임없이 고민한 기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성과도 거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출산정책과 농업혁명을 반드시 문경에서 일으키겠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선7기의 지난 1년을 회고하며, 1년동안 펼쳐온 지역발전과 혁신에 대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고 시장은 무엇보다도 임기 내 민선 7기 공약 100% 이행을 자신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 8건의 공약사업을 이미 완료했고, 10개 분야 63개 공약의 전체 추진율이 92%에 달하는 만큼 임기 내 공약 100%를 이행할 수 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도 고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미래 문경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했다. "민선 5기 취임 당시, 4천493억 원에 불과했던 시 예산이 지난 4월 7천580억 원을 달성, 올해 말이면 8천억 원을 확보하게 되는 등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산·귀농 정책도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인구 절벽의 시대 문경시는 전년 대비 368명이 증가, 실질적으로 1천 명의 인구가 증가 한 것”이라며 “이는 세 자녀 학생 장학금, 귀농인 임차료 지원 등 인구증가 시책과 인구유입에 전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자농촌을 위해 지난 1년 간 17개 업체에 1천405억 원을 투자 유치해 일자리 495개를 창출했고,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용역지연 등으로 단산 모노레일 사업의 속도를 내지 못했고, 구 도심지의 빠른 쇠퇴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못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남은 임기동안 문경시멘트공장 UNKRA산업유산 복합문화시설단지 조성,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문경-김천 간 단선전철화 사업, 문경역세권 개발사업, 스마트 팜 조성,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주요 공약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윤환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지금까지 흘린 땀보다는 앞으로 흘려야 할 땀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3년 후 임기가 끝났을 때, 문경시의 경제와 시민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져 있는가?는 고시장의 시정운영 능력과 추진력에 달려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민선7기 1주년 기념, 의성군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

의성군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여론조사회사인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성군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4년간 의성군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크게 개선되고 전반적으로 지역 활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의성군에 사는 것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38.0%로 2015년 31.9%에 비해 6% 증가한 반면, 불만족 의견은 28.2%에서 13.1%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군민의 과반수인 55.7%가 지난 4년간 의성군이 ‘발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했다.앞으로 의성군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56.9%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이같은 군민들의 만족도 변화의 배경은 2014년 4천980억 원에 불과했던 의성군 예산규모가 2018년 34%나 증가한 6천670억 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행정수요를 내실 있게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지난 4년간 의성군 주거환경 개선의 주요 성과로는 공영주차장 3배(461면→1천234면), 방범CCTV 3배(270대→736대), 상수도보급률 20% (68.53%→89.24%) 확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성과로는 농산품 공동브랜드 ‘의성 진’ 개발로 고품질 농산품 매출이 2014년 34억 원에서 2018년 222억 원으로 6.5배가 증가했고, 일자리 2.2배(2천40명→4천531명), 귀농·귀촌인구 2.5배(419명→1천34명, 경북1위) 증가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행복실감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정확히 알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행정수요 만족도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민선 7기 1년, 경북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14>최기문 영천시장

“민선7기, 지난 1년간 인구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민체감형 민생사업과 기업투자 유치 등 분야별 균형있는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기문 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최 시장은 “특히 지난해 7월까지 감소세였던 인구가 2012년 이후 6년 만에 10만1천여 명을 회복해 올해는 인구 목표를 11만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당시 최 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를 토대로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해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이행 전반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공약의 투명성과 추진력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민중심 공감 행정’에 집중해 교통오지 마을버스와 행복택시를 운행해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에 노력해 왔다”며 “곧 영천~대구~경산 간 지하철, 버스 광역무료환승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 보급이 전혀 없었던 자양면 일대에 올해부터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자양면 상수도 공급사업을 착공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해 보건복지부 분만산부인과 유치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출산장려지원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1천3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 출산율 제고 및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초·중학생까지 확대한 무상급식은 올해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유치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정부계획보다 3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장학사업과 함께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남부럽지 않은 우수한 교육인프라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 전국지자체 공약메니페스토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8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이 67.6%로 전국 시부 3위,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처럼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차근차근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