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 음식 축제·박람회 등 줄줄이 취소…외식업계 매출피해 직격탄 ‘울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 축제, 박람회 등 대형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대구 외식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2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던 미나리 삼겹살 축제는 연기를 거듭하다 결국 취소됐다. 다음달 개최예정인 치맥 페스티벌은 8월로 잠정 연기됐다. 2년 마다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다음해로 미뤄졌다. 현 추세를 봐서는 잠정 연기된 치맥 페스티벌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중구 종로 먹거리 축제,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축제, 서구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축제, 반고개 무침회 골목 축제, 남구 안지랑 곱창데이 축제 등 소규모 골목단위 먹거리 축제도 모두 취소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었던 대구국제 차공예박람회(8월), 대구커피·카페박람회(9월), 대구음식관광박람회(9월), 대구국제식품산업전(9월),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10월) 등 음식·식품 관련 행사들이 취소 및 개최가 불투명한 상태다. 대형 음식관련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외식업계의 피해는 상당하다. 미나리삼겹살 축제는 지난해 지역민 15만여 명이 참여해 미나리 11t·삼겹살 6t 등 대구·경북 농축산물 1억 원 이상을 소비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전면 무산된 것. 이를 감안한 대구시는 궁여지책으로 구·군청,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미나리·삼겹살 세트를 기획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매년 시예산 4억 원을 들여 지역 음식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는 행사다. 4일간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5만여 명의 외식업계 관계자들이 찾는다.대구·경북 특산물, 조리법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올해 개최되지 않을 경우 지역 외식업계의 음식 판로 및 마케팅 전반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경우 대구·경북 215개 식품업체가 440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판매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전문가들의 정보교류 및 마케팅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앞으로 해외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행사 외 골목단위의 행사도 전격 취소되면서 매출 피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유태근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지난 4월 곱창데이가 취소된 후 오는 9월 막창데이 축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불가능해졌다”며 “평소 외국인, 타지 관광객 등이 많이 찾아 왔지만 이젠 주말에도 매출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축제행사까지 취소돼 골목상권이 죽어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음식과 관련된 행사들은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커 도저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하반기 개최라 무작정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국제식품산업전의 경우 해외바이어 등 입국이 어려워 이마트 등 대기업을 위주로 유치해 진행하는 게 어떨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의성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의성군이 22∼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을 위한 미래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된다.의성군은 박람회장에 ‘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라는 주제로 전담 부스를 마련,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주요 농산물, 귀농 준비과정 등을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을 전국에 알려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6) 송우당

“정성껏 끊인 명품 진국을 맛보고 싶은 바쁜 현대인들을 ‘송우당’으로 초대합니다.”송우당 최대호(48) 대표는 엄선된 한우 부위만을 사용해 하루 이상 푹 끊여낸 육수로 손님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맛을 선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특히 올곧고 속이 꽉 찬 사람을 흔히 ‘진국’이라 부르듯이 진정한 ‘진국’을 통해 허한 가슴 속을 깊은 맛으로 채워주고 진한 영양으로 열심히 살아갈 힘을 전해주고 싶다는 것.최 대표는 “삶에 힘을 보태는 명품 진국을 만들자는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나주식 갈비곰탕과 육개장, 도토리냉면 등이 ‘송우당’만의 육수를 사용해 만든 명품 메뉴다”고 말했다.한정식 음식점으로 정평이 난 ‘송우당’(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808)의 자랑은 당연 ‘나주곰탕’이다.그는 2019 대구음식박람회 콘테스트에서 ‘송우당’만의 ‘나주곰탕’을 선보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송우당의 곰탕은 탕국처럼 멀건 육수에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게 특징이다”며 “오랜 옛날 나주의 장터에서 전해져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나주곰탕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전했다.이 밖에 그가 추천하는 ‘송우당’의 메뉴는 다양했다.육개장과 냉면 역시 ‘송우당’의 필수 코스로 통한다.최 대표는 “먹을 것이 귀한 시절에 손님이 오면 대접했던 육개장은 반찬 없이도 모든 영양이 듬뿍 담긴 지혜로운 음식이다”며 “얼큰함을 더하고 싶다면 육개장을, 쫄깃함 식감을 원한다면 육칼국수를 추천한다. 아마 든든한 만족감을 느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도토리로 면발을 뽑아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송우당’의 특제 냉면도 빠질 수 없다”며 “비법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물·비빔냉면을 4계절 내내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정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송우당’에서 갓 지은 즉석 솥밥도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최 대표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사용한 밑반찬과 밥 한 숟가락은 최고의 궁합으로 손색이 없다.그는 “따뜻한 즉석 솥밥이 고슬고슬 익어갈 때쯤이면 손님들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밑반찬을 다 게워낼 정도”라며 “무쇠솥 안의 압력을 통해 둥글고 넓은 바닥으로 뜨거운 공기가 돌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고 자랑하기도.또 “모든 음식점에는 그곳만의 이야기가 있다”며 “‘송우당’은 웰빙(WELL-BEING)이다. 자연 그대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며 행복한 밥상을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웃음 지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진전문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이로써 이 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2012년부터 전문대학 부문 조사를 시작한 이래,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대학)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KMAC는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전문대학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영진은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로 2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의 취업률 실적을 냈고,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해외취업 역시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인 157명의 실적으로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우한 폐렴에도 우려 불식시킨 ‘대구웨딩박람회’ 북적

“우한 폐렴 사태에 염려가 컸지만, 마스크를 쓰고 행사가 이뤄져 안심했던 것은 물론 웨딩플래너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막연했던 결혼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에도 지난 8~9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웨딩박람회를 찾는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우한 폐렴 피해의 여파로 취소될 뻔 한 박람회의 우려를 불식하고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 속에 행사가 개최됐다. 봄 철 결혼시즌을 맞아 이틀 동안 예비부부 1천여 쌍이 방문했다. 이날 박람회 입구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우한 폐렴에 대한 방역 체계를 강화했다. 또 입장하는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해 안전하게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박람회는 결혼식의 필수요소인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마련돼 활기를 불어넣었다. 스몰 웨딩, 대형 웨딩 등 웨딩 트렌드를 따라 결혼식장을 추천하고 각종 이벤트, 결혼식 상담 등 예비부부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마련됐다. 이날 온 방문객들에게는 웨딩드레스 피팅비 무료지원, 스드메 할인, 캠핑카 무료대여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 메이크업, 헤어, 최신 트렌드의 웨딩드레스 착용 등 현장체험의 기회도 열렸다. 특히 50여 명의 웨딩플래너들로 이뤄진 플래너존은 2곳으로 나뉘어 예비부부의 가장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들은 대구지역에서 저명한 웨딩 업체의 플래너들로 예비부부들이 원하는 웨딩업체를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추천했다. 예비부부들은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 보였다. 이날 예비부부들을 웃음 짓게 만든 이색 이벤트도 열렸다. 결혼식을 뮤지컬로 풀어내는 전문 오페라 팀이 직접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니며 예비부부들의 참여를 이끈 것.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안중훈(30)·김현아(28)씨는 “박람회를 통해 신혼여행, 예복 등 업체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가격 등을 비교할 수 있어 정말 많은 혜택을 봤다”고 웃음 지었다. 오는 4월 결혼식이 예정된 한 신부는 “결혼식을 코앞에 뒀지만, 맞벌이라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곳저곳을 알아보기가 어려웠었다”며 “하지만 플래너들이 원하는 결혼에 맞춘 업체를 다양하게 추천해줘 수월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 중국 산시성, 지린성 등 5개 자매우호지역 방역마스크 5만 개 긴급 지원

경북도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을 겪고 있는 중국 자매우호지역에 방역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는 등 중국발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국제교류, 통상무역 분야 대응에 들어갔다.도는 3일 중국 지린성, 허난성, 산시성, 후난성, 닝샤회족자치구 등 5개 자매우호지역에 방역 마스크 5만 개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도 해외 사무소 등을 통한 긴밀한 소통으로 방역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마스크 제작업체와 협조해 구매 알선을 지원하고 있다.도는 또 이달 계획 중인 도민회 신년회, 일본투자유치설명회 등 도지사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일정을 축소해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참석토록 했다.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는 기업인과 관련 공무원만 참가하기로 조정했다.다음달 중국 광저우·정저우 국제전시박람회는 향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한 폐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중소기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지역 경제상황 모니터링 강화와 수출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올해 첫 대구시민의 날 행사...어찌하오리까

대구시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대구시민의 날(2월21일) 행사 등 상반기 각종 대형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엑스코는 상반기 대형박람회 취소사태는 벌어지지 않고 있지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대구시는 대구시민의 날(2월21일)과 대구시민주간(2월21~28일) 행사 개최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대구시민의 날은 지난해까지 직할시 승격일(1981년 7월 1일)로부터 100일째 되는 10월8일을 시민의 날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2월21일로 바꾸면서 대구시는 그동안 공을 들여왔다. 이달 초 이월드, 스파밸리 등 유원시설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주간에는 할인행사를 벌이는 등 대대적인 축제분위를 연출하려 했으나 우한 폐렴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일단 대구시는 내달 4일 엑스코에서 열 예정이었던 KBS열린음악회를 연기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측은 “열린음악회는 우한 폐렴으로 장기 연기된다”며 “21일 대구시민의 날 행사는 어떻게 할지 결정된바 없다”고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최근 우한 폐렴 대책회의에서 “꼭 진행해야 하는 행사는 진행하라”는 방침을 내렸다. 그러나 우한 폐렴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점차 나빠지고 있어 해당 부서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새다. 엑스코도 박람회 대관 취소 등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좌불안석이다. 엑스코에는 다음달 초 대구섬유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회가 시작된다. 하지만 우한 폐렴 사태가 4월께 절정에 다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 박람회 관객몰이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코 관계자는 “킨텍스, 코엑스 등 아직 주요 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 등 대형행사가 취소된 사례는 없다. 수원에서 작은 행사가 취소됐다는 소식은 들었다”며 “박람회는 오랫동안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취소되기는 쉽지 않지만, 부스를 판매하거나 관객을 끌어들이기엔 지장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홈플러스, 새해 맞아 건강박람회 진행

홈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삼은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일까지 28개 건강브랜드의 건강 관련 식품 112종을 한 데 모은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 건강박람회에는 종근당건강 락토핏, 고려은단, GC녹십자웰빙, 매일유업 셀렉스, 한국화이자 센트룸, 한뿌리 등이 참여한다. 홈플러스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시·경북도 역대 최대급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 참여.

대구시와 경북도가 역대 최대급으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 전시회’에 참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이끌고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ICT융복합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 최대 IT융복합 박람회인 CES에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 중이다. 공동전시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가상현실(VR), 드론 등 다양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해 지역의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CES 2019 현장에서 있었던 해외경제관련 사업의 상생협력 선언에 따라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역대 최대급의 47개사 규모의 합동 공동관을 조성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지역산업의 미래를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며 “매년 연초에 참가하는 CES 참여가 대구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CES 공동관 운영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을 굳건히 다져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대구시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정보와 동향을 살펴본다.또 미래형 자동차, 5G 기술,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CES는 1957년부터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다. 올해 CES 대표 기술 트렌드는 디지털 의료, 플라잉카, 미래식품, 안면인식, 로봇의 발전 등 5가지다. 150여 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이와별도로 지역 산업의 미래를 위해 LA 한인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UCLA 산하 로봇연구소인 로멜라를 방문한다. 또 모빌아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커피&카페박람회 8만 명 다녀가...역대 최대 규모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지역 대표 커피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 개 업체 41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8만7천여 명의 참관객과 커피관련 사업자, 마니아들에게 최신 커피 제조기술 시연, 기술보급과 지식 습득, 다양한 커피 원·부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비즈니스 전시회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형 박람회였다는데 의미를 남겼다. 전시관은 커피 생두·원두, 커피 부재료, 카페용품 및 장비, 홈카페 용품, 커피관련 프랜차이즈, 컨설팅업체, 전문서적 등 커피 및 카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지역과 환경에 따라 그 원두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업체들이 참여한 대구스페셜티 커피존에서는 지역의 로스터리(볶은 원두 판매하는 곳) 카페의 개성있는 풍미를 가진 프리미엄 원두들이 소개돼 각광을 받았다.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및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이 참여한 ‘대구커피루키존’은 신생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제품 및 브랜드 홍보·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했다.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대회에서 정윤아(국제호텔전문학교)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에서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이유진, 오대현, 이솔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커피&카페박람회 청도군 홍보 참여로 관광산업발전 시너지

청도군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에 참여해 청도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국내외 커피와 카페 관련 비즈니스 전시관, 대구커피역사관, 커피체험관, 다양한 부대행사 등 150여 개 업체, 40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열렸다.청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카페와 연계된 관광지를 안내하고 독특한 카페들의 안내책자를 제작해 홍보했다.이와 함께 컵 만들기 체험, 감으로 만든 지역 농·특산물 시식 등을 진행해 청도관광을 소개했다. 이에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기존 관광지 위에도 상품화된 카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관광개발 정책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28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서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장은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대구커피 역사관은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구커피 상생관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 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와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하는 지역 대표적인 커피 업체는 매스커피로 유명한 매스컴퍼니, 이명재 커피,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디카프리 로스터즈 등이 있다. 커피머신과 커피관련용품 업체는 하나통상, 에스에이치컴퍼니, 세아제빙기, 세디아르코, 삼원에프엔씨, 아주특별한주방 등이 참가한다.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와 숨어있는 로스팅 실력자를 발굴하는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대회, 커피와 주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는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대회도 열린다. 커피와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원데이 클래스가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시, 농업박람회 참가로 도시민 적극 유치 나서

상주시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쳤다.‘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심포지엄, 콘퍼런스, 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상주시가 마련한 부스는 도시민들 대상으로 귀농귀촌 안내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했다.부스를 찾은 도시민들은 상주시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 및 정착인과 청년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 시책에 관심을 가졌다.또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과 서울농장, 서울캠핑장 등 도시지역과의 도농 상생협력 사업 등도 관심 사항이었다.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상주서울농장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며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귀농귀촌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